불교수용사상??

불교수용사상??

작성일 2024.03.2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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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ㅜ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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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사상이 아닌가요?

윤회는 논리적으로도 있을 수 없지만 석가모니도 자신이 만든 윤회에 대해 오락가락, 횡성수설했으니 사기라고 봐야죠.

[불교는 윤회를 부정해야 한다]

윤회는 브라만교의 독창적인 사상이며, 기원전 3세기, 제3차 결집에서 결집된 '팔리삼장'에 의하면 석가모니는 업에 따라 윤회한다는 발언도 했고, 또 윤회, 내세, 중음신을 부정하는 발언도 했고, 또 윤회를 인정하면서도 윤회의 그 시작은 모른다는 발언도 했고, 윤회의 시작을 모른다고 했음에도 자신의 업에 따라 좋은 곳 혹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는 브라만교의 윤회를 인정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즉, 석가모니가 윤회에 대해 오락가락, 횡설수설한 것은 석가모니 자신도 윤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후대 사람들이 헛갈릴 수밖엔 없고, 사람들마다 "윤회 자체를 부정했다", "식과 업의 윤회는 부정했다", "업이 윤회한다" 등 모두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죠.

그러나 대승불교의 불전에는 이 세상의 모든 존재, 동식물, 무생물 모두는 '일체중생'이라고 하며, 그 일체중생들이 무여열반에 들지 못하면 윤회를 한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인간이 다음 세상에 돌멩이로 태어날 수도 있고, 사막의 모래알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석가모니가 미쳤나 봅니다. 첨에는 윤회를 잘 모른다고 했다가 서기 2세기에 들어 돌멩이도 윤회하여 미스 코리아와 결혼할 수 있다고 말을 바꾸었으까요.

또한 불교는 '자아(나)'를 포함한 모든 '색(물질, 마음)'은 소멸된다는 '무아론'을 주장하는데, 내가 없다는데 내가 무슨 수로 윤회를 하나요? 또 내가 없는데 내가 쌓은 선업과 악업은 어디에 붙어있다가 자신을 끝까지 따라다니죠?

​따라서 대승불교는 "식과 업은 소멸된다."라는 '무아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식과 업이 윤회한다'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불교는 윤회 자체를 부정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주 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이자, 법신이며 태양신인 비로자나불도 모른다는 윤회를 누가 안다고 하나요? 또한 윤회는 논리적으로도 존재할 수 없는 사상입니다.

[식과 업의 윤회 인정]

[하늘사람] “이 세상에 인색하여 재물을 아끼고 걸식자를 꾸짖으며 베풀고자 하는 다른 이를 베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 과보가 어떠하며 저세상에서 어떠한지를 세존께 여쭙고자 왔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으리?”

[세존] “이 세상에 인색하여 재물을 아끼고 걸식자를 꾸짖으며, 베풀고자 하는 다른 이를 베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 지옥과 그리고 축생과 아귀의 세계에 떨어지며 인간의 세계에 이르더라도 가난한 집에 태어난다. 먹고 입고 즐기고 노는 그와 같은 것은 구하기 어렵고, 그 어리석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그들에게 얻어지지 않는다. 현세에도 그 과보를 받으며 내생에는 나쁜 곳으로 간다.”

[하늘사람] “우리들도 그와 같이 압니다. 고따마여, 우리는 달리 여쭈어보니 이 세상에서 사람의 몸을 얻어 자비심이 깊고 인색함을 떠나며 부처님을 믿어 기뻐하고 가르침과 참모임을 깊이 존중하는 사람들, 그 과보가 어떠하며 저세상에서 어떠한지를 세존께 여쭙고자 왔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으리?”

[세존] “이 세상에서 사람의 몸을 얻어 자비심이 깊고 인색함을 떠나며 부처님을 믿어 기뻐하고 가르침과 참모임을 깊이 존중하는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밝히며 거기에 태어난다. 인간의 세계에 이르더라도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먹고 입고 즐기고 노는 그와 같은 것을 얻기 쉽다. 다른 사람이 모아놓은 재물을 자유로운 하늘사람처럼 즐기며 바로 현세에서 그 공덕을 받고 내생에는 좋은 곳으로 간다.”

출처: 쌍윳따니까야 1:49 인색한 자의 경

[해탈한 자는 다시는 윤회 안 함]

​​2.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느낌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그는 분명히 안다.

출처: 쌍윳따니까야 존재의 다발 무상의 품

[석가모니 내세, 윤회, 중음신 부정]

[세존]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제자들은 이 연기과 연생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잘 관찰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전생에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없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어떻게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었는지' 숙세로 거슬러 올라가거나 '나는 내세에 있을지, 나는 내세에 없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을지, 나는 내세에 어떻게 있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될 것인지' 내세로 달려가거나 '나는 현세에 있는지, 나는 현세에 없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는지, 나는 현세에 어떻게 있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는지' 현세에 의혹을 갖게 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제자는 있는 그대로 이 연기와 연생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잘 관찰하기 때문이다.”

출처: 썅윳따니까야 12:20 조건의 경

[석가모니, 윤회의 시작을 모름]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와나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 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그대들은 '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도 한때 저러한 사람이었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뭇 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 없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참으로 오랜 세월 동안 그대들은 고통을 경험하고 고뇌를 경험하고 재난을 경험하고 무덤을 증대시켰다.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이제 그대들은 모든 형성된 것에서 싫어하여 떠나기에 충분하고, 사라지기에 충분하고, 해탈하기에 충분한다.”

출처: 쌍윳따니까야 15:11 불행의 경

https://www.arama.kr/sutta/

한 줄 요약: 석가모니도 윤회가 뭔지 모른다.

사족: 우주 만물을 창조한 신이, 자신이 만든 윤회를 모른다는 것은 결국 석가모니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불교라는 종교는 자신들의 사상에 반하는 윤회를 팔아먹는 장사치임.

[출처] 불교는 윤회를 부정해야 한다|작성자 ZARA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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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사상 통합~

*하느님(칠성님)→ (​한인→한임→한님→하느님) 즉, "한인"(환인)은 하느님의 고어. 혹은, 하느님의 한자식 표현. 우리민족은, 옛부터 하나님을 숭상해왔다(하나님의 표준말은 하느님). 그런 하나님을 숭상하는 민족을, 하느님의 한자식 표현인 "한"민족이라 특정하였다. 그 하나님이, 북극성의 칠성궁에 상주하고 계시다고 하여, “칠성님”이라고도 하였다(선교).

하느님 궁전인, "하늘"의 칠성궁에는, 천선, 즉 하느님(칠성님)이 계시고, "지상"의 땅에는, 신선(신령,독성)과 산신(산왕대신)이 계신다. 하나님은, 사찰의 삼신각에서, “나반존자”와 “산왕대신”이 좌우에서 보좌하며, “삼신할머니”와 “선녀”를 거느리고 계신다. [중국의 "도교", 한국의 "증산교"는 “옥황상제”, 불교에서는 “제석천왕”이지만, 한민족은 하느님 혹은 칠성님].

*한웅시대→ 하느님(환인)의 ​서자인 “한웅”이, 인간세상에 뜻을 두고 있으므로, 하느님께서 그 뜻을 알고, "인간을 널리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홍익인간)" 천부인 3개를 주면서, 인간세계로 내려 보내, 다스리게 하였다(삼국유사).

즉, 한인(하느님) 아들인, “한웅”이 하늘로 부터, 수많은 무리를 거느리고 하산하여, 한민족을 다스린, 하느님 자손인, 영웅들 시대 즉, "한웅시대"를 열게 됨. 구한의 무리(9갈레의 하느님민족인 "한"민족 무리)가 모두 그의 후손이라고 한다(한단고기 삼성기"하").

하나님을, 한자로 표현할 때, “천제”라는 말이 아닌, 순 우리말을, 한자로 표현할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하늘 “천”빼고, 우리말로 표현한 것, 고조선에서는 “환”, 현재는 한민족 “한”. ​하나님의 한자표현→ (하나님=환인=한인), 영웅인, 하나님 아들→ (영웅= 환웅=한웅)

한웅시대 다스림의 기본 이념 ~

①다스림의 기본이념~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②다스림의 원칙~ 제세이화(하늘의 이치로 다스림). ③다스림의 목적~이화세계(홍익인간과 제세이화의 원칙이 충족된 세계를 이룸). “홍익인간”정신은, 대승불교의 자신과 함께 타인도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정신과 일맥 상통하는, “인류애”적인, 숭고한 봉사적 이념이다. 즉, 하나님은, 인간이 가져야 할 선량한 품성과 도덕적 가치에 우선을 두었다.

*단군시대나라를 세워, 하느님 민족 백성을 다스린, 신령한 "단군시대를 열게 됨(기원전 2333년). 단군시대의 "단"은 제단 또는 몽골의 "칸"과 같은 말이며, "군"은 우두머리라는 뜻이므로, "단군"은, “왕중의 우두머리 왕”(단군)라는 말입니다. 그 단군 “왕”들 중에서 첫번째 임금인, 왕검의 "검"은 신령하고 영험하다는 순우리말이므로, 단군시대 영검을 가지신, 첫번째 임금인, "단군왕검"은 신령하고 영험한, “신령한 왕중의 우두머리 왕”(단군왕검)이라는 뜻입니다.

한민족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고, 그래서 예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살았다. 이런 한민족의 “하나님 신앙”에, 하늘에는 “도리천”과 그 도리천에 "제석천왕”이 있다는 불교가 전래되자, 단군을 "제석환인"이라 표기하였다.

즉, 하나님 아들인, 한웅과 단군 “왕검”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불교에서 “제석천왕”이므로, “단군신화”에는, 민족의 하나님인, 단군 “왕검”을 묘사할 때,. “제석환인”(제석하나님) 이라 표기하게 되었다. (환인→한인→한임→한님→하느님 즉, "환인”은 하느님의 고어 이다. 조선말에 쓰던 하나님의 표준말은, 하느님이다).

단군시대 다스림의 기본 이념 ~

①다스림의 기본이념~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②다스림의 원칙~ 제세이화(하늘의 이치로 다스림). ③다스림의 목적~이화세계(홍익인간과 제세이화의 원칙이 충족된 세계를 이룸). (한웅시대 다스림의 기본이념을 그대로 이어받음).

홍익인간~ "홍익인간"정신이라는, 인류를 위한 "봉사"와 타인을 위한 "이타"정신은, 국조 제1대 단군인 ​"왕검"의 건국이념이며,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하나님 신앙"을 가지고 있는, 한민족 최고의 통치이념이다. 또한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적 교육이념이기도 하다.

불교의 전래

~①고구려~​소수림왕 2년(372년) 오호십육국의 하나인, 전진의 승려 “순도”가 최초로 불교를 전파하였고, 그 2년뒤 승려 “아도”가 진나라부터, 고구려에 왔다. 374년 아도는, “이블란사”와 성문사(초문사)를 창건하였지만, 현존 하지는 않는다. 현존하며, 고구려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은 “아도”가 381년에 창건한, 강화도 “전등사”이다

②백제~침류왕 원년(384년) 진나라에서 온, 서역의 승려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함. 384년 인도승려 마라난타는 영광 “불갑사”와 나주 “불회사”를 창건하여, 백제에서, 가장 오래되고, 현존하는 사찰이 되었다.

③신라~눌지왕(411~457)시절, 육로를 통하여, 고구려 승려인 “묵호자”와, 고구려에서 온, 동진의 승려 “아도”가 불교를 전파하였지만, 공인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도”가, 눌지왕시절에 창건한, 구미 “도리사”는, 신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현존하는 사찰이 되었다. 현재, “도리사”에는 아도화상이 수행했다는, 좌선대가 있다. 그후, 신라는, 이차돈의 순교로, 순교 이듬해인, 527년(법흥왕14년)에 국교로 공인하였다.

④ 가야 ~고려시대에 쓴 일연스님의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해(금관)가야의 “김수로왕”(42년.3.16 ~ 199년.3.23. 향년 157세로 사망함)때, 인도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후, 김해 가야의 왕후가 된, “허왕후”와 그 오빠인 “장유화상”에 의해, 이미 해로를 통하여, 불교가 전래 되었다 한다(장유화상은, 김해시 “장유”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그러므로, 가야불교는 육로의 삼국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불교가 전해졌다. 그 시절에 지은, 밀양 “만어사”김수로왕 당시에 창건했다고 한다. 또, 밀양 “부은사”는 가야 2대왕인 “거등왕”이 아버지 수로왕의 은혜를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하동 “칠불사”는, 김수로왕의 7왕자가, 외삼촌인 “장유화상”을 따라 스님이 되어, 2년만인, 103년8월 보름날, 모두 성불하였다는 것을 기념하여, “칠불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사찰이라고 한다(영험한 문수보살기도처 참조). 하동 “칠불사”에는, 통일신라시대 때 건축한, 불을 한번 때면 100일간, 그 온기가 지속된다는 "아자방"의 “신라식 온돌”이 유명하다(경남지방유형문화재 144호). 그러므로, 밀양 만어사, 밀양 부은사, 하동 칠불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그후, 김해(금관)가야는 532년에 멸망하였고, 나머지 여러 가야국들도 555~562년 사이에 멸망하여, 백제 또는 신라에 흡수되었다.

* 불교에서, 민족전통 종교인, "선교'를 수용~

불교는, 기존 종교인, "선교'를 수용하여, "하나님", "나반존자", "산왕대신" 3분을, 사찰의 "삼신각"에 모시게 되었다. 민족종교, 선교를 수용하면서, "하나님"(칠성님)을, "칠성부처님"이라 호칭하며, 부처님 모습으로 모시게 되었다. 불교가 전래되자, "단군신화"에는, 단군을 "제석환인"이라 표기하였다. 즉, 하나님 아들인, 한웅과 단군 “왕검”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불교에서 “제석천왕”이므로, “단군신화”에는, 민족의 하나님인, 단군 “왕검”을 묘사할 때,. “제석환인”(제석하나님) 이라 표기하게 되었다.

유교는, 공자가 주장한, 현실적 정치 논리와 인간철학을 유교라하였는데, 동양에서는 불교는 정신적 문제를, 유교는 인간적 도리인 정치적, 현실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한편, "역" 즉, 역학을 주역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주나라 때의 역학이라는 뜻으로 "주역" 또는 “역학”이라고 말함. 역학을 인간에 적용한 것을 “명리학”이라 말함.

그후, 중국 송대의 유학자인 "주자"가 유교의 13경중에서, 4서3경을 집대성하여, 이를 "주자학"이라고 말하며, 이 주자학에 중국 주나라에서부터의 오랜 우주철학인 동양역학인 "주역(역학)"을 유교에 포함시킴. 즉, 동양역학을 주역(역학)이라 말하고, 주자가 뽑은 유교의4서3경을 주자학이라 말합니다. 즉, 주역을 유교의 주자학에 포함한 것입니다 (역학 즉, 주역과 풍수지리에 대하여는 맨 아래 목록 "사주와 사주팔자 풍수지리, 역학과 운명에 대해" 블로그 참조)

이런 주자학을 이어받아 더 깊이 들어간 것이 성리학인데, 인간에게는 이기 즉, 이성과 정기가 있으므로 이기론이라 하며, 이 이기론에 있어서, 이기가 하나로 있다는 이기일원론과, 따로 있다는 이기이원론의 논쟁이 유명한 퇴계학 논쟁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는 이러한 성리학에대하여, 유교의 경전중 대학과 논어만이 필요하며 그것을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는, 지행합일을 주장한 것이 양명학입니다.

이러한 양명학은 조선에서 적극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리학은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 양명학은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다) → 실학 사상으로 발전

유교의 성리학과 불교, 기독교 비교~

성리학에서, 이기 일원론은 육신과 정신 즉, "이기"가 "하나"이라고 주장하고, 이기 이원론은 육신과 정신은 별개로, "다르다"고 말합니다. [유교 “중용”은,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의 지혜 또는 생활철학을 말한다. 반면에, 불교중관(중도)”은, “비유비무”(있는 것도 아닌, 없는 것도 아닌), “비상비비상”(상이 아닌, 상이 아닌것도 아닌)과 같은, 이 세상의 본질적 존재형식을 말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② 불교에서는, 색과 공 즉, 육신과 영혼"같음"도 아니요, "다름도 아니다"라 합니다(비유비무). 즉, 중도사상으로 이것을 "공"이라 말합니다. 물질도 "공"이요, 영혼도 "공"인데, 그 "공"의 존재 형식은 "비유비무"의 존재이고, "비상, 비비상"의 존재라는 것입니다.(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님) 즉, 물질과 영혼의 겉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공"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같음"라는 것입니다

[공사상/ 즉, 불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기 이원론입니다. 그런데, 육신인 물질의 원래 본질은, 비유비무의 존재이지만, 겉모습은 물질이므로, “눈”이라는 물질을 통하여, 육신은 눈으로 볼수 있으며, 그 영혼(귀신)도 육신과 같은,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육신인 물질을 통하여서는,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영혼(귀신)은, 물질인 “눈”을 통하여는 볼 수 없고, “영안”으로 만 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한편,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③ 물리학에서는, 물질의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사실, "물질도 아니요, 공도 아님"을 말합니다. 즉, 본질적인 면에서,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라 말하는, 색즉시공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영혼은 물질인가? 아닌가? 물질도 아닌것이 존재하므로, 공도 아니다.. 석가의 업과 번뇌를 가지는 마음의 본체에 대한 설명~이것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즉,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석가말씀)~ 저승세계와 귀신을 볼 수 없는 이유 -색즉시공, 비유비무

(현대물리학) 불확정성의 원리~ⓐ현실적 거시세계 = 위치o+질량o = 물질 측정이 가능. ⓑ물질의 본질인, 미시세계는 = 위치o+질량x 또는 위치x+질량o= 측정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물질이라 말할 수도 없다(위치를 측정하면, 그 질량을 알 수 없고, 질량을 측정하면,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불확정성의 원리 공식에 의하면, “위치x운동량”이라 되어 있지만, 운동량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측정이다. 운동량= 질량x속도. 그런데, 보통 말하는 물질 개념은, 움직이던, 움직이지 않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그 위치+질량이 특정되고, 위치와 질량이 있는 것을, "물질"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불확정성 원리 공식의 운동량 중에서, 속도를 빼면, 질량만 남는다. 즉, 물질은 “위치+질량”이다. 이것이 동시에 측정되어야 “물질”이라 부른다.

즉, 미시세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하이젠베르크말씀). 석가 와 하이젠베르크 의 말씀이 동일함. 이것으로 노벨물리학상~. 즉, 현대 물리학에서는, 관찰이 되면, 존재하는 것이고, 관찰이 되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는 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불교의 공사상과 유사함 / 그러므로,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본질적인 면에서,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 색즉시공 = 비유비무 = 공 = 제행무상 = 양자역학 → 모든 존재는, 영속적 실체가 없으며, [① (불교) 인과,연기~ ② (양자역학) 관찰자~]와의, “상호작용”하는 “관계”만 있을 뿐이다(양자역학에 의한, 현대 물리학의 "불확정성" 논리)

* “눈”이라는 "물질"을 통하여,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영혼”(귀신)이나, “물질의 본질”을 볼 수는 없다. 영혼의 눈, 즉, “영안”이나, “열반"을 통하여, 저승세계, 귀신들 세계, 화엄세계를 볼 수 있다. 즉, “눈”이라는 “물질”이 아닌,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가, 저승세계이며, 귀신들 세계이다. 나아가, “영혼”의 눈에서, 온갖 번뇌를 제거하여, “진여”의 눈으로 보는 세계가, 일심법계이며, “화엄세계”이다.

그러므로, 온갖 번뇌의 물결이 깨끗이 사라지고, (반야심경의 “조견오온 개공도” → “오온”이 “공”하다는, “비유비무”의 세계를 비추어 볼 수 있는)진실된, “해인삼매”의 눈, “참 지혜”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가, 일심법계이고, 화엄세계이며, 부처의 세계이다. (ⓐ욕계~욕망으로 가득찬 이승과 저승세계. 욕망을 가지고 있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색계~욕망은 버렸지만, 자기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신”과 “천인”들의 세계. ⓒ무색계~”색”을 버리고, ”비유비무”를 체험하기 시작하는 “신”과 “천인”들 세계).

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은 같다며, "생사일여"라 말합니다. 삶과 죽음(귀신)은, 본질면에서는 (비유비무의 형태로 존재하는)“공”으로 같은데, 존재의 모습만 바뀐, 윤회의 한 형태라 하는 뜻입니다(존재하는 육신이, “허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허상”이라 말하는 이유는, 지금 있는 육신과 중생의 마음, 죽음 뒤의 영혼 조차도, 존재는 하지만, 항상 변화하는 "인과"에 의해 존재한다는 뜻으로, “진여”에 대비하여, “허상”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번뇌없는, 어떤 경우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본래적 마음을 “진여”라 말하며, 이것을 "불성" 즉, “여래심”이고 “부처님 마음”이라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여래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마음에 묻은 번뇌를 갈고 닦으면, 모두가 변하지 않는, 그래서 윤회도 없는, 부처가 된다는 것이 석가 말씀입니다)

[①“인과”에 의해, “항상 변화하는 존재”를, 변화하지 않는 “진여”에 대비하여 “허상”이라 말하며, ②“인과”에 의해, 현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상”에 대비하여, 일체 모든 것이,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본질적인 모습을, “공”이라 지칭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공”은 결코, “무”가 아닙니다].

④ 성경을 믿는 천주교와 개신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기일원론에 해당한다. 육체와 영혼을 동일시 하므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죽음과 동시에 육신과 영혼은 함께 소멸되고, 사후세계가 없다(귀신은, 천사의 변신인 마귀라 주장한다). ​사후세계가 없으므로 “천국과 지옥”도 당연히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죽은 사람이 살아 난다는 육신부활을 의미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데, 이런 “불가능한 육신부활의 구원”을 “천국”이라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죽음뒤,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을 주장한다. 세상의 종말에, 실현 불가능한, 육신이 부활되어 죽은자가 살아나서, 좀비로 사는 것을 천국이라 말하며, 육신이 부활될 때, 그때, 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기일원론에 해당하며, 세상이 종말되어, 실현 불가능한, 육신이 부활될 때까지는 천국도, 지옥도, 심판도 없고, 사후세계도 없는 종교이다. 이집트의 미이라가 실현 불가능한, 육신의 부활을 믿고, 삐쩍 말라 비틀어진 미이라 모습처럼, 육신의 부활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사기"에 해당하는 논리입니다.

[출처]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부처와 보살의 모습|작성자 한민족정신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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