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천한신분으로 태어났어도 올바른 수행을통해 해탈을 하면 부처가 될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누구나 천한신분으로 태어났어도 올바른 수행을 통해 해탈하여
높은 신분으로도 태어날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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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브라만(힌두교) 사상입니다
수행해서 프라즈나(지혜)를 깨치면 아트만이 브라흐마에 합일한다는 범아일여 사상과
존재가 육도를 윤회 환생한다는 것은 불교 아닙니다
불교에서 사람(존재=오온)은 무아(실체없음)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태어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태어남이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함께 생겨난다.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18. 수행승들이여, 거룩한 제자들은 이 연기와 연생이 법을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써 잘 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전생에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없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어떻게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었는지'
숙세로 거슬러 올라 가거나
19. '나는 내세에 있을지, 나는 내세에 없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을지,
나는 내세에 어떻게 있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될 것인지'
내세로 달려가거나
20. '나는 현세에 있는지, 나는 현세에 없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는는지,
나는 현세에 어떻게 되었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는지'
현세에 의혹을 갖게 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21. 그 이유는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거룩한 제자는 여실하게 이 연기와 연생의 법을 있는 그대로 올바로 잘 관찰하기 때문이다.
디가니까야 16 대반열반경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들은 소멸하는 법이니, 방일하지 말고 매진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형성된 것=존재
마음은 형성되지 않은 것=不死
제 51 쌍윳따,짜빨라의 품
10)탑묘
[세존]
잴 수 있건 잴 수 없건 생겨나는 것
존재의 형성을 해탈자는 버리고
안으로 희열이 가득한 삼매에 들어
갑옷같이 둘러싼 자아의 존재를 부수네.
담마파다 20.길의 품 전재성역
5.
'일체의 형성된 것은 무상(아닛짜, anicca)하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6.
'일체의 형성된 것은 괴롭다(둑카, dukkha)'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7.
'일체의 사실은 실체가 없다(아나타,anatta)'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