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상대주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장자의 상대주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작성일 2023.04.1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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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상대주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대승불교와 소요유, 보살과 어떤 연관이 있는 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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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모가지는

천주교 신자인데,

불교의 기초도 없는 인간입니다.

헛소리라 생각하면 됩니다.

도교의 장자?

도교~노장사상을 계승발전시킨것으로, 노장사상(노자와 장자 사상), 역학의 음양오행, 의술, 점성술, 불교사상, 유교사상을 짬뽕하여 만든것으로, "도"를 닦는 심신수련으로 불로장생 탐구와 기복을 통한 이익을 탐구한다. 이것을 종교화 한 것이 도교입니다.

(노자~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물처럼 유연하게, 무리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무위자연을 말하며, 혼란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무난히 처세하는 방법론을 말함.이런 노자사상은 장자에게 계승되었다.

장자~어떤 목적을 추구하거나, 사유하지 않는 “도”가 천지만물의 근원이고, 이런 천지만물의 근원인 “도”는 저절로 발생하고 스스로 발전시키므로, 모든 “도”는 자연스러운 상태, 그대로를 말한다고 하였다. 즉, 무위자연이란, 영적인 “음”과 물적인 “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서, 이를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추구하는 것을 "도"라 하였다)

유교의 성리학과 불교, 기독교 비교~

성리학에서, 이기 일원론은 육신과 정신 즉, "이기"가 "하나"이라고 주장하고, 이기 이원론은 육신과 정신은 별개로, "다르다"고 말합니다. ② 불교에서는, 색과 공 즉, 육신과 영혼"같음"도 아니요, "다름도 아니다"라 합니다. 즉, 중도사상으로 이것을 "공"이라 말합니다. 물질도 "공"이요, 영혼도 "공"인데, 그 "공"의 존재 형식은 "비유비무"의 존재이고, "비상, 비비상"의 존재라는 것입니다.(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님) 즉, 물질과 영혼의 겉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적인 면에서는 "공"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같음"라는 것입니다

[공사상/ 즉, 불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기 이원론입니다. 그런데, 육신인 물질의 원래 본질은, 비유비무의 존재이지만, 겉모습은 물질이므로, “눈”이라는 물질을 통하여, 육신은 눈으로 볼수 있으며, 그 영혼(귀신)도 육신과 같은, 비유비무의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육신인 물질을 통하여서는,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영혼(귀신)은, 물질인 “눈”을 통하여는 볼 수 없고, “영안”으로 만 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한편,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③ 물리학에서는, 물질의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사실, "물질도 아니요, 공도 아님"을 말합니다. 즉, 본질적인 면에서,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라 말하는, 색즉시공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영혼은 물질인가? 아닌가? 물질도 아닌것이 존재하므로, 공도 아니다.. 석가의 업과 번뇌를 가지는 마음의 본체에 대한 설명~이것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즉,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석가말씀),

물리학의 물질 = 질량+위치 = 측정이 가능해야 물질이라 부른다. 그런데, 물질의 원자이하는 =질량+위치모름, 또는 위치+질량모름, 즉,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다"(하이텔베르크말씀). 석가 와 하이텔베르크 의 말씀이 동일함. 이것으로 노벨물리학상~. 즉, 현대 물리학에서는, 관찰이 되면, 존재하는 것이고, 관찰이 되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는 다고 말하지는 않는다[불교의 공사상과 유사함 / 그러므로, 현대물리학에서도, 물질(육신)이 본질적인 면에서, 비유비무의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④ 성경을 믿는 천주교와 개신교는, 영혼(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기일원론에 해당한다. 육체와 영혼을 동일시 하므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죽음과 동시에 육신과 영혼은 함께 소멸되고, 사후세계가 없다(귀신은, 천사의 변신인 마귀라 주장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죽음뒤, 육신의 부활을 주장한다.

상의 종말에, 육신이 부활되어 죽은자가 살아나서, 좀비로 사는 것을 천국이라 말하며, 육신이 부활될 때, 그때, 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기일원론에 해당하며, 세상이 종말되어, 육신이 부활될 때까지는 천국도 지옥도, 심판도 없고, 사후세계도 없는 종교이다. 이집트의 미이라가 육신의 부활을 믿고, 삐쩍 말라 비틀어진 미이라 모습처럼, 육신의 부활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사기"에 해당하는 논리입니다.

유교 사후세계 ~ 유교는 사서삼경으로, 인간의 삶의 도리를 말하고 사후세계는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죽으면 육신은 없어져도 그 혼은 4대정도까지 유지되고, 4대정도가 지나면, 그 혼의 기가 흩어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하여[인간에게는 (정신/기)과 (육신)이 있는데, 육신은 죽어도 그 혼은 자손의 4대까지 존재하며 영향을 주고 서서히 소멸하므로], 후손의 도리로서 4대조상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이 유교의 예법입니다.

기독교의 사후세계~ 성서에 의하면, 사람이 죽으면, 육신과 함께 영혼도 소멸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으므로, 사후세계라는 개념자체가 없음. 그래서 죽은자는, 오직 “좀비로의 부활”만이 구원이 됩니다. 즉, 중동지역의 종교인 기독교(캐톨릭,개신교)와 이슬람교는, 좀비부활신앙이 근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과 함께 영혼도 소멸되므로, 이집트 미이라 부활신앙처럼, 세상의 종말 심판때, 좀비로의 부활을 천국의 구원이라 말합니다

소승과 대승 ~ 소승은 자신의 깨달음을 이루기 위하여, 법당이나, 어느 곳에서 홀로 참선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깨달음은 이룰수 있을 지라도, 타인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거나 봉사를 하지 않았기에 아무런 수입이 없습니다. 아무리 법당에 있고 깨달음을 이루더라도 밥은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식사때가 되면, 마을이나 시내에 내려가 탁발을 하여, 그 탁발한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고, 오직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위한 참선만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깨달음의 내용이 아닌, 타인을 위한 49재나 천도재등은 불교가 아니라 말합니다.

대승자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적극적으로 타인과 함께 하려는 자비심의 보살행을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자비심의 보살행의 방법으로, 어려운 중생들의 고충을 상의해주고, 이승을 떠도는 어리석은 중생인, 영가(귀신)를 설득하는 천도재나 49재를 해주며, 여러사정으로 제사를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중생을 위하여, 제사를 위탁받아 지내 주기도 하며, 중생과 함께 하려는 적극적인 정신으로 시중에 포교당도 개설하여, 대중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설법을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려 주는 등, 중생의 일상사에 적극 개입하여 보살행을 하는 불교를 대승이라 합니다.

이러한 중생을 사랑하고, 중생을 가엽게 여기며, 중생을 배려하여, "중생과 함께 하는 마음"을가지는, 부처님의 본뜻을 실행하는, 대승적인 일을 하므로서, 어느 정도의 수입이 생기고, 이런 수입으로 자신의 깨달음을 추구하면서도, 탁발이 없더라도 어느정도의 의식주가 해결될수도 있으며, 사찰의 유지보수 비용에 충당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비심의 보살행의 유무가,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입니다.

보살의 지혜 ~

모든 사유와 느껴진 것을 멸하여, 고정된 자아가 없다는 "무아", 고정된 상이 없다는 "무상"을 깨친 아라한은, 원하면 원하는 대로 선정에 들어가고, 나올수 있는 경지에 머물게 된다. →이렇게 깨닫고 익혀보니, 세상의 모든것은 인연연기에 의해 조작된 "유위"(인연과 번뇌가 있음)의 집합체임을 알게 된다.→ 너와나, 주관과 객관의 모든것은 인연연기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고, 세상의 인연연기로 존재하는, "무아"이든, "무상"이든, "허상"이든 "실상"이든, "이승"이든 "저승"이든간에,(인연에 의해, 존재하는) "들리고 보이는 모습" 그대로 바로 진리라는 지혜(반야)를 체득한다.

반야심경 내용에서, 오온은 그 본질이 ""하므로, (오온에 의지하면)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오온에 의지하여) "얻는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원리전도몽상 하지 않고(인연에 의해, 보이고, 들리는 모습 그대로가 진리라는) "반야(지혜)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샴막삼보리를 얻었느니라"~

→ 이제, 깨침도, 깨쳤다는 법도, 깨쳤다는 사람도 없다는 경지에 이르러(완전한 깨침은, 깨침의 주체까지도 없다는 경지에 이르러), 세상의 모든 것은 이요, 중도 이며, 불이법문 이고, 법성원융무이상 이며, 법계일상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나아가, 깨달은 아라한은 부처가 되는 마지막 단계인, 너와나 (인연연기로)한몸인, 모든 중생에게 복덕을 주기위해(자비심),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등 갖가지 보살의 이름으로 현신하여, 불가사의한 인연과 신통력, 지혜로서 중생에게 이롭고, 갖가지 고통과 환난을 구제하고, 복덕을 성취하게 하며, 여러가지 방편(각각 중생의 수준이나 근기에 맞는 방법)으로 중생을 정법으로 인도하고, 교화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관자재보살~ 반야심경 처음에 나오는, 부처님이 예를 들어 말씀하시는, 반야심경의 주인공으로, 자재무애의 경지에 이른 보살님. *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 신라 무열왕1년(654년), 원효대사가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사찰. 원효스님이 요석공주와 인연을 맺은 후, 이곳에 초막을 짓고 수행정진하고 있었는데,

어느 비오는 밤, 길을 잃었다며 비에 젖은 몸으로, 하루 밤 재워주기를 청하는, 아름다운 여인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재워주게 되었다. 여인은 비를 맞은 몸을 떨며, 춥다며 몸을 주물러 달라고 유혹하였다. "일체유심조"의 경지에 이른 스님은 마음을 다스리고, "나를 유혹을 하여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며 여인에게 물었다. 여인은 "그대 마음이 그렇게 볼 뿐이다"답하고 어느 순간 사라졌다고 한다.

이에 문득 스님은, 깨달음은, 자타를 구별하며, 유혹이라 생각하는 "그 마음"까지도 버려야 한다는 "자재무애"의 경지를 알게 되었다 한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있는 자재무애의 경지"를 일러 준, 그 여인이 바로 "관세음보살"화신 임을 뒤늦게 깨달은 스님은, 그 자리에 사찰을 짓고 "자재암"이라 하였다 한다.

재암에는 원효스님이 수도하였다는 원효굴, 원효대, 나한굴이 있으며, 세조의 명으로 간행된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언해본"(보물1211호)가 대웅전에 비치되어 있다. 절 인근에는 요석공주가 설총을 키웠다는 요석궁지, 조선 태조가 자식들간의 왕권다툼으로 왕위를 물러나, 머물렀다는 행궁터(소요산 초입 우측의 넓은 터)가 있다. 가을 단풍관광지로 이름난 소요산일원은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본 블로그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블로그 중 “관음 기도처” 참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 참조

반야심경 원문과 해석, 유식사상과 공사상에 대해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andsing/22155871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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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한 조건, 패배, 괴로운 현실에 있어도, 생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주는 듯 합니다.

부자가 있으니 가난뱅이도 있고, 키 큰사람이 있으니, 키 작은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겠네요.

2 석가모니의 불교에서 더 나아가 자유롭게 대승불교로 나아가는 것이 소요유와 연관있어보이네요.

보살(보리살타)와는 그다지 관련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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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주의 = 모든 가치판단(문화)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것 = 절대적, 권위주의를 탈피

소요유 = 삶은 멀리 소풍가서 노는 이야기다 = 이 세상에 온 것은 일하러 온 것도 아니고 성공하러 온 것이 아니니 쉬엄쉬엄 살아가라

보살 = 이 세상의 고통과 번뇌를 소멸하여 해탈된 상태

따라서 소유유과 보살은 아무런 연관이 없음.

https://blog.naver.com/magpro3/

[석가모니 사기질]

석가모니의 사기행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전 <구사론> <장아함경 세기경>에는 해가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 주장

☞ 지구가 해를 돌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장아함경 세기경>에는 해와 달이 네모나게 생겼다

☞ 천안을 가진 자들이 해와 달을 보더라도 해와 달은 동그랗게 생겼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구사론> <장아함경> 등에는 수미산을 세 개의 바퀴(륜)가 떠받치고 있다.

☞ 수미산이나 지구를 떠받치는 바퀴가 없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구사론> <장아함경> 등에는 지구보다 큰 네모난 수미산이 지구에 있다.

☞ 지구보다 150배나 더 크고, 네모난 산이 지구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아비달마구사론> <장아함경> 등에는 산 아래 땅속에는 지옥이 있고, 땅 위에는 사람이 살고, 산 위 정상에는 제석천이 살고, 산 위 하늘에는 천상세계인 불국토가 있는, 사후세계인 수미산이 지구에 있다.

☞ 지구보다 150배나 더 크고, 지구에서 달까지 37번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높이의 네모난 산이 지구에 없기 때문에 불교의 사후세계는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사문과경>에는 해탈하여 보살이나 부처가 되면 초능력을 가진다.

☞ 인간의 육체는 물질로, 아무리 깨달았다 하더라도 물리학 법칙을 초월하여 초능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

● 불전 <아함경>에는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해탈할 수 있다.

☞ 석가모니 자신도 고통과 괴로움 속에 식중독으로 죽었기 때문에 석가모니의 사기질(대반열반경)

● 불전 <아함경>에는 윤회한다.

☞ 윤회는 논리적으로 틀렸음. 해탈하여 극락에 가는 존재는 윤회를 하지 않으므로 윤회를 하는 존재는 갈수록 작아져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생물체의 수가 점점 작아지다가 언젠가는 단 하나도 없어야 함. 결국 윤회는 모든 동식물 멸종한다는 것. 그러나 공룡과 같이 개체의 멸종이 있어서는 안 됨. 왜냐하면 다른 개체가 업보에 의해 공룡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데 태어나지 못했으니까 석가모니의 사기질

[석가모니 해와 달 네모 주장]

불전 <불설장아함경 세기경 세본연품> <경율이상> 등에서 석가모니는 “해와 달이 우리가 보기에는 동그랗게 보이지만 실제론 네모나게 생겼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 봐도 달은 동그랗게 생겼군요.

또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 봐도 해도 동그랗게 생겼군요.

천안을 가진 자들이 해와 달을 가까이에서 보면 네모나게 보일까요?

혹시 천안을 가졌다는 자들의 눈이 짱구는 아니고요?

석가모니가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멍청한 자가 깨달았다는 우주론과 사후관이 진리일까요?

혹시 대승불교가 석가모니를 멍청하게 만든 것은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린 학생들이 석가모니 말을 믿으면 학교에서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할 것 같은데, 불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자녀가 걱정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래의 경율이상(經律異相)에서도 해와 달의 성곽은 네모나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이며, 해와 달이 수미산을 돈다는 천동설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자들은 억지를 부리며 불전조차 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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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상도(常道)에 머문다는 뜻이고, 둘째는 궁전이란 뜻이다.

日有二義:一曰住常度,二曰宮殿。

궁전은 네모난 것이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인다. 추위와 더위가 서로 조화(調和)를 이루고 천금(天金)으로 만들어졌으며 파리(頗梨)가 사이사이 섞여 있어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천금으로 된 부분은 안팎이 맑고 투명하여 광명이 멀리까지 비친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파리로 된 부분도 안팎이 맑고 투명하여 광명이 멀리까지 비친다. 해의 궁전은 가로와 세로가 51유순1)이며 궁전의 담장과 바닥에 깐 발[地薄]은 가래나무나 잣나무와 같다.

宮殿四方遠見故圓,寒溫和適,天金所成,頗梨間廁,二分天金,純眞無雜,外內淸徹,光明遠照,一分頗梨,純眞無雜,外內淸徹,光明遠照。日宮縱廣五十一由旬,宮牆及地薄如梓柏。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달의 궁전은 때때로 그 바탕이 가득 찼다가 점점 줄어들어 기울어지면 광명도 따라서 줄어든다. 그러므로 달의 궁전을 손(損)이라고 말한다. 달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상도(常度)에 머문다는 뜻이고, 둘째는 궁전이란 뜻이다. 달의 궁전은 네모난 것이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인다.

佛告比丘:“月宮殿有時損質盈虧,光明損減,是故月宮名之爲損。月有二義:一曰住常度,二曰宮殿。四方遠見故圓

출처: 불설장아함경 세기경 세본연품

출처: https://kabc.dongguk.edu/

(4) 해[日]

해의 성곽은 사방 2,040리요, 그 높이도 그러하며 빛을 내뿜으므로 사람의 눈으로 보아 둥근 것 같다. 궁성은 순금이요 7보는 곱고 빛나서 흠이 없다. 다섯 가지 바람으로 지탱되는데, 첫째가 지(持)요, 둘째가 양(養)이며, 셋째가 수(受)요, 넷째가 전(轉)이며, 다섯째가 조(調)이다. 일왕(日王)의 자리는 사방 20리요, 몸으로는 광명을 뿜어 궁전을 비추고, 궁전의 광명은 성곽을 비추며, 성곽의 광명은 내려와 아래 땅에 다다른다.

日四日城郭,方正二千四十里,其高亦然。光射人眼見之若圓。宮城純金,七寶瑩麗,無諸瑕。爲五風所持,一持,二養,三受,四轉,五調。日王座,方二十里,身出光明,照耀宮殿。宮殿之光,照於城郭;城郭之光,下臨下土。

수없는 천신이 앞뒤에 따르고 음악은 절로 즐겨 그침이 없으며, 숲ㆍ대관(臺觀)ㆍ목욕하는 못은 도리천과 같다. 하늘의 수명은 5백 살이며, 자손이 물려받으면서 1겁을 마친다. 해의 성은 수미산을 에워쌌다. 동쪽에서 해가 솟으면 남쪽은 한낮이고, 서쪽은 밤중이며 북쪽은 해가 진다. 이렇게 하며 오른편으로 돌면서 다시 낮과 밤이 된다. 다시 길고 짧음이 있는데, 해가 점차 남녘으로 다니게 되면 남쪽은 점점 길어서 60리를 지나가며, 180일 동안 북쪽은 차차 짧아진다. 다시 북녘으로 점차 다니게 되면 북쪽은 점점 길어지며, 180일 동안 남쪽은 차차 짧아진다.『장아함경』 제22권에 나오며, 또 『누탄경』에도 나온다.

無數天神,前後導從,音樂自娛,無有休息。林觀浴池,如忉利天。天壽五百歲,子孫相襲,以竟一劫。日城遶須彌山,東方日出,南方望,西方夜半,北方日入。如是右旋,更爲晝夜,復有長短。日行稍南,南方漸長,經六十里,一百八十日北方稍短。復行稍北,北方稍長,一百八十日南方稍短出長阿含經第二十二卷又出樓炭經

(5) 달[月]

달의 성곽은 너비와 길이가 1,960리요 그 높이 또한 그렇다. 엄연히 네모졌는데도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그스름하고, 3분의 2는 하늘 은[天銀]이요 3분의 1은 유리(琉璃)로, 안팎이 사무치게 맑고 광명은 멀리 비추며, 다섯 가지 바람에 떠받쳐 있다. 월왕(月王)의 자리는 사방 20리요 7보로 된 궁전이며, 한량없는 천신들이 광명과 기악으로 앞뒤에 따른다. 동산과 못 등의 놀이터는 도리천과 같으며, 하늘 수명으로 5백 살이요 자손이 물려받으며 1겁을 마친다.

月五月城郭,廣長千九百六十里,其高亦然,儼然方正,遠見故圓。二分天銀,一分琉璃。內外淸徹,光明遠照,爲五風所持。月王坐,方二十里,七寶宮殿。無量天神,光明妓樂,前後導從園池等玩,如忉利天。天壽五百歲,子孫相襲,以竟一劫。

출처: 경율이상(經律異相)

출처: https://kabc.dongguk.edu/

[열반과 해탈은 사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자기 혼자는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그 고통과 번뇌를 벗어날 수가 없으며, 고통과 번뇌를 벗어나는 길은 오직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욕심도 고통도 번뇌도 말도 없으니까요.

이 세상을 살아가며 고통과 번뇌를 끊는 것을 해탈이라고 하며 열반이라고도 하죠.

고통과 번뇌라는 것은, 나와 생각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자연발생적으로 생길 수밖엔 없는 것이고, 자신의 본능과 욕구, 욕심까지 더해진다면 고통과 번뇌는 더더욱 많아지겠지요.

만약, 고통과 번뇌를 끊기 위해 가족과 연을 끊고 절간으로 들어갔다고 합시다.

중들도 먹고 입어야 하니 불자들이 부적, 49재, 천도재, 불공 등을 요구하는 경우 돈을 받아야 하는데, 그 돈이 싸니 비싸니 실랑이를 벌어야 하고, 주지는 최소한 한 달에 1회 이상 49재든, 천도재든, 불공이든 해야만 밥을 먹고 산다고 하니, 중 생활하며 돈 걱정까지 해야 하고, 돈을 못 벌면 배가 고프고, 겨울에 따뜻한 승복을 입지 못하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어찌 고통과 번뇌를 끊을 수가 있겠습니까?

석가모니도 처자식을 버리고, 인연과 본능과 욕심을 버리겠다며 거지 생활을 했지만 거지 생활을 한다고 해서 고통과 번뇌가 사라질 수 있었을까요?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비가 오면 비를 피할 장소를 찾아야 하고, 옷이 없으면 거적이라도 구해야 하고, 몸이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리 거지 생활을 해 봐야 고통과 번뇌를 벗어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석가모니는 식중독으로 1주 일 가량 떼고생하다가 고통 속에 죽었습니다.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고, 몸은 한기를 느끼며 내장이 뒤틀어지는 고통을 겪는 과정에서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을 왜 안 해 봤을까요? 그러면서 자신이 살아온 여정과 무엇이 문제였는지 고민을 해 보지 않았겠습니까? 살아있는 인간은 결코 고통과 번뇌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가 죽기 전에, 난 부처도 신도 아닌 <인간인 아라한>이라고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될 수밖엔 없지 않았겠습니까? 모든 인연을 끊고 거지 생활을 해 봐야 고통과 번뇌를 끊을 수 없고, 죽는 그 순간까지 하찮은 인간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열반과 해탈은 살아있는 인간은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고백할 수밖엔 없지 않았겠습니까?

따라서 열반과 해탈은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니 불교의 사기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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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되는법

...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억만장자가 되기 위해 시작해보세요. 늘 열심히 하고 자신을 믿으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장자가 추구한 이상적 경지

... 비유를 통해 무위자연을 심화 - 오리와 학의 비유 나) 장자의 도(道) - 이것과 저것의 대립이 사라져 버린 ... 대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내면 세계에서...

장자의 제물론을 현대적 관점에서...

... 많고 상대주의를 통해 낳은 폐해 역시 적지 않죠. 그러나... 중요할 같습니다. 그런 이후에 장자 제물론의 상대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장자의 상대주의를...

장자의 소요유에 관한 질문입니다!!

... 그러나 <장자>에서 볼 수 있는 천수를 온전히 하겠다는 염원이 며, 즐겨 신선을 등장시키는 점 등이 이용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었던 같다. 그리하 여 당대에는 <장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