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가진 자들이 해와 달을 가까이에서 보면 네모나게 보일까요?
혹시 천안을 가졌다는 자들의 눈이 짱구는 아니고요?
석가모니가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멍청한 자가 깨달았다는 우주론과 사후관이 진리일까요?
혹시 대승불교가 석가모니를 멍청하게 만든 것은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린 학생들이 석가모니 말을 믿으면 학교에서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할 것 같은데, 불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자녀가 걱정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래의 경율이상(經律異相)에서도 해와 달의 성곽은 네모나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이며, 해와 달이 수미산을 돈다는 천동설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자들은 억지를 부리며 불전조차 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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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상도(常道)에 머문다는 뜻이고, 둘째는 궁전이란 뜻이다.
日有二義:一曰住常度,二曰宮殿。
궁전은 네모난 것이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인다. 추위와 더위가 서로 조화(調和)를 이루고 천금(天金)으로 만들어졌으며 파리(頗梨)가 사이사이 섞여 있어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천금으로 된 부분은 안팎이 맑고 투명하여 광명이 멀리까지 비친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파리로 된 부분도 안팎이 맑고 투명하여 광명이 멀리까지 비친다. 해의 궁전은 가로와 세로가 51유순1)이며 궁전의 담장과 바닥에 깐 발[地薄]은 가래나무나 잣나무와 같다.
宮殿四方遠見故圓,寒溫和適,天金所成,頗梨間廁,二分天金,純眞無雜,外內淸徹,光明遠照,一分頗梨,純眞無雜,外內淸徹,光明遠照。日宮縱廣五十一由旬,宮牆及地薄如梓柏。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달의 궁전은 때때로 그 바탕이 가득 찼다가 점점 줄어들어 기울어지면 광명도 따라서 줄어든다. 그러므로 달의 궁전을 손(損)이라고 말한다. 달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상도(常度)에 머문다는 뜻이고, 둘째는 궁전이란 뜻이다. 달의 궁전은 네모난 것이지만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글게 보인다.
佛告比丘:“月宮殿有時損質盈虧,光明損減,是故月宮名之爲損。月有二義:一曰住常度,二曰宮殿。四方遠見故圓
출처: 불설장아함경 세기경 세본연품
출처: https://kabc.dongguk.edu/
(4) 해[日]
해의 성곽은 사방 2,040리요, 그 높이도 그러하며 빛을 내뿜으므로 사람의 눈으로 보아 둥근 것 같다. 궁성은 순금이요 7보는 곱고 빛나서 흠이 없다. 다섯 가지 바람으로 지탱되는데, 첫째가 지(持)요, 둘째가 양(養)이며, 셋째가 수(受)요, 넷째가 전(轉)이며, 다섯째가 조(調)이다. 일왕(日王)의 자리는 사방 20리요, 몸으로는 광명을 뿜어 궁전을 비추고, 궁전의 광명은 성곽을 비추며, 성곽의 광명은 내려와 아래 땅에 다다른다.
日四日城郭,方正二千四十里,其高亦然。光射人眼見之若圓。宮城純金,七寶瑩麗,無諸瑕。爲五風所持,一持,二養,三受,四轉,五調。日王座,方二十里,身出光明,照耀宮殿。宮殿之光,照於城郭;城郭之光,下臨下土。
수없는 천신이 앞뒤에 따르고 음악은 절로 즐겨 그침이 없으며, 숲ㆍ대관(臺觀)ㆍ목욕하는 못은 도리천과 같다. 하늘의 수명은 5백 살이며, 자손이 물려받으면서 1겁을 마친다. 해의 성은 수미산을 에워쌌다. 동쪽에서 해가 솟으면 남쪽은 한낮이고, 서쪽은 밤중이며 북쪽은 해가 진다. 이렇게 하며 오른편으로 돌면서 다시 낮과 밤이 된다. 다시 길고 짧음이 있는데, 해가 점차 남녘으로 다니게 되면 남쪽은 점점 길어서 60리를 지나가며, 180일 동안 북쪽은 차차 짧아진다. 다시 북녘으로 점차 다니게 되면 북쪽은 점점 길어지며, 180일 동안 남쪽은 차차 짧아진다.『장아함경』 제22권에 나오며, 또 『누탄경』에도 나온다.
無數天神,前後導從,音樂自娛,無有休息。林觀浴池,如忉利天。天壽五百歲,子孫相襲,以竟一劫。日城遶須彌山,東方日出,南方望,西方夜半,北方日入。如是右旋,更爲晝夜,復有長短。日行稍南,南方漸長,經六十里,一百八十日北方稍短。復行稍北,北方稍長,一百八十日南方稍短出長阿含經第二十二卷又出樓炭經
(5) 달[月]
달의 성곽은 너비와 길이가 1,960리요 그 높이 또한 그렇다. 엄연히 네모졌는데도 멀리서 보기 때문에 둥그스름하고, 3분의 2는 하늘 은[天銀]이요 3분의 1은 유리(琉璃)로, 안팎이 사무치게 맑고 광명은 멀리 비추며, 다섯 가지 바람에 떠받쳐 있다. 월왕(月王)의 자리는 사방 20리요 7보로 된 궁전이며, 한량없는 천신들이 광명과 기악으로 앞뒤에 따른다. 동산과 못 등의 놀이터는 도리천과 같으며, 하늘 수명으로 5백 살이요 자손이 물려받으며 1겁을 마친다.
月五月城郭,廣長千九百六十里,其高亦然,儼然方正,遠見故圓。二分天銀,一分琉璃。內外淸徹,光明遠照,爲五風所持。月王坐,方二十里,七寶宮殿。無量天神,光明妓樂,前後導從園池等玩,如忉利天。天壽五百歲,子孫相襲,以竟一劫。
출처: 경율이상(經律異相)
출처: https://kabc.dongguk.edu/
[성철 스님의 고백]
불자들은 죽어도 아니라고 우기지만 성철 스님의 고백은 후회와 미안함이 녹아 있는 자기성찰인 것입니다. 석가모니도 하지 못한 고통과 번뇌를 끊어버리고 해탈하기 위해, 자신은 해 보겠다며 처자식을 버리고, 부모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고, 절간으로 도망쳐 왔으나 고통과 번뇌도 끊지도 못하고, 생로병사의 원인과 우주의 이치를 깨닫지도 못하고, 해탈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달은 자로 존경을 받으며 중생들에게 허구의 불교사상을 진리라고 가르치고, 고통과 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해탈할 수 있다고 거짓으로 가르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잘못에 대한 뉘우침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성철 스님의 고백>
生平欺狂男女群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彌天罪業過須彌 하늘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活陷阿鼻恨萬端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一輪吐紅掛碧山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해석]
※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는 중생들에게 거짓을 가르쳤다는 고백
※ <하늘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는 그 죄가 너무나 커 수미산을 덮고도 남는다
※ <무간지옥에 떨어져>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무간지옥에 떨어진다.
1) 아래의 오역죄에서, 성철의 부모는 아내 이덕명 씨의 보살핌 아래 자연사하였기에 부모를 죽인 적이 없으니 무간지옥에 갈 일이 없음.
2) 아래의 오역죄에서, 아라한을 죽였다는 얘기도 없으니 무간지옥에 갈 일이 없음.
참고로, 만약 성철 스님이 부모를 죽이고 아라한을 죽였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미혹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해탈하기 위해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아라한을 만나면 아라한을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는 불교의 격언으로 이해해야 함.
3) 사탑을 파괴하거나 성중을 비방하고, 재물을 낭비한 것 또한 불교계에서 들리지 않기 때문에 무간지옥에 갈 일이 없음.
4) 그렇다면 성철 스님이 무간지옥에 가야 할 남은 죄는, 승가의 화합을 깨뜨린 것과, 부처의 몸에 피를 내게 한 것만 남게 됨.
1987년 부처님 오신 날에 성철 스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사탄이나 부처는 모두 허망하다"
"사탄이여 오서 오십시오"라며 부처님 오신 날에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곧 <부처가 사탄>이란 것이며, <사탄>은 불교의 용어가 아니라 그리스도교에서 타락한 천사를 말하며, 이는 곧 부처는 그리스도교의 사악한 사탄이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탄이나 부처는 모두 허망하다"라는 말은 사탄은 그리스도교의 절대자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부처 또한 사탄이니 "절대자가 아닌 피조물을 믿고 따르는 것은 부질없고 허망한 것이다"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철 스님은 부처와 불교의 가르침을 부정한 것이기에, 불교종단의 질서와 화합을 깨뜨린 것이고, 부처를 부정하고 사탄으로 격하시켰으니 부처의 몸에 피를 내게 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무간지옥에 떨어질 수밖엔 없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이 구절은 성철 스님은 자신의 죄로 인해 무간지옥에 떨어져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러나 너무 억울하여 그 한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질 만큼 너무나 크다로 해석될 수 있는데, 과연 그 한이 무엇일까요? 당연히 지옥에 가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왜 큰 원한이 남아 있을까요? 이는 곧 처자식과 부모를 내팽개치고 자신은 해탈하겠다며 자신이 책임져야 할 가정을 파괴하고, 불교에게 속았다는 그 원한이 아닐까요?
※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이 구절은 무간지옥에서 자신의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을 표현함과 더불어 자신의 육체는 갈기갈기 찢어지지만 자신의 그 한 또한 사라지지 않고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져 남아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무간지옥은 다음과 같은 영혼이 가는 곳]
○ 오역죄(五逆罪)는 아버지를 죽인 자, 어머니를 죽인 자, 아라한을 죽인 자, 승가의 화합을 깨뜨린 자, 부처의 몸에 피를 내게 한 자
○ 사탑(寺塔)을 파괴하거나 성중(聖衆)을 비방하고 시주한 재물을 함부로 허비한 자
출처: 무간지옥 (naver.com) 오역죄 (naver.com)
따라서 성철 스님의 고백은, 서기 2세기 경 탄생한 대승불교는 누가, 어디에서 들은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석가모니가 설했다는 경전들이 마구 쏟아지며, 그 내용은 석가모니를 부처와 법신으로 추대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보신, 화신, 응신을 더 만들어 내고, 온갖 보살귀신과 부처귀신을 양산하고, 온갖 귀신을 믿고, 온갖 종교와 혼합된 대승불교을 진리라고 믿고, 중생들에게 거짓의 불교사상을 진리라며 속인 것에 대한 미안함과,
또 초기불교에서 <대승경전은 석가모니가 설한 것이 아닌 창작소설>이라며 개무시 당하는 그 창작소설인 대승경전에 속아, 절간으로 들어와 평생 독신으로 살며 인생을 망쳤고, 어린 자식을 내팽개치며 가정을 망쳤으니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대승불교에 속은 자신의 후회가 솔직히 묻어 나온 글이 아닌가 합니다.
석가모니는 자신은 해탈하지 못한 인간인 <아라한>이라고 고백했으며,
성철 스님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응당한 벌을 받아 속죄하겠다는 심경을 고백했음에도
불교에게 속아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중들과,
그 중들에게 속아 재산과 시간과 열정을 허비하는 불자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대승불교는 인간인 석가모니를 부처/신으로 추대하고,
대승경전은 허구의 창작소설이니 더 이상 불교에게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