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고 싶으면,
누구나 마음에 드는 절에 그냥 가시면 됩니다. 몇번 다녀 보다가, 그 절에 계속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면, 종무처에 신자등록을 하시면 법회일자나, 행사일정을 알려 줍니다. 교리등은 스스로 터득하셔야 합니다.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습니다
(불교나 역학은 자연의 이치에 근거한 종교입니다. 믿든, 믿지 않든, 자연의 이치는 당연한 것으로, 존재하는 그대로가 바로 진리이므로, 믿어라 강요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자연의 이치인 진리를 굳이 믿어라 강요할 필요 있을까요?
믿든 믿지 않든 물은 위에서 아래로 묵묵히 흐를 뿐입니다. 그런 자연의 이치인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해시키고 깨달으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불교에서는 "믿어라"라고 말하지 않고, "깨달아라"라고 말하는 겁니다.
교리를 알고 싶으면, 그 절이나 포교당에서 실시하는 경전공부방에 별도의 돈을 주고 배워야 합니다. 또, 절에는, 출석부도 없고,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곳입니다.
법당의 출입은, 항상 옆문으로 하며, 들어가면서 반배, [방석을 펴고 각 부처님께 삼배, 기도(주문, 진언, 염불, 108배, 독경, 참선등 선택 / 바쁜 사람은 삼배만)후 삼배, 방석 정리], 나오면서 반배를 하고 문닫고 나오면 됩니다.
불교기도문이자, 천수경기도문인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사찰에 따라 3번반복하거나 길게 하게 되면 7번을 반복하여 읽게 됩니다. (절에서 주문을 외우거나, 절을 할때는 기본이 3번이며, 더 하고 싶으면 7번, 21번등 7의배수로 하며, 그다음은 100번 또는 108번, 1000번, 3000번등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소리의 울림으로, 밀교적 기도(교종,선종중 조계종은 선종임)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으면 불교의 (욕계,색계,무색계)삼계의 불교교리 전체구조를 를 이해해야 합니다.
천수경기도문 기도시 맨처음,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오방내외 안위 진언,,,"의 주문은 이제 모든 주변을 청정하게 하고 부처님께 진언을 올리니, 사방의 잡귀, 귀신들은 놀라지 말고 물러가라는 내용이며, 그 다음의 주문들은 부처님을 초청하는 주문이며, 그 다음에 부처님께 올리는 신묘한 주문인 맨 아래의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외우게 됩니다. 이어서 관음청,지장청등을 하고, 그 이후에 자신이 원하는 발원문(축원문)을 스님이 주소, 이름, 출생년도 등을 낭독해 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순서로 진행되는 어떤 목적의 법회는 본인의 참석을 원칙으로 하지만, 참석이 어려울때는 종무소에 발원문(축원문)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사찰에서 부처님께 올리는 축원문을 읽을때나, 적을 때는 어버지 이름을 건명,어머니를 곤명이라 부르고, 신자를 부를 때는 아버지를 대주님, 어머니를 보살님이라 부름.( 건명, 곤명의 유래에 대하여는, 블로그 맨 밑이나, 우측의 블로그 카탈로그 게시판 사주, 사주팔자 풍수지리 중의 풍수지리 방위 참조)
축원카드의 낭독을 원하는 사람은, 각각의 절에서 정한 얼마간의 축원카드 접수비가 있으며, 그 이외의 헌금은 스스로 헌금함에 각자 알아서 투입함. 교회나 성당처럼 헌금이나 봉헌금을 내는 시간이, 사찰에는 따로 없음.
축원카드접수비(일반법회1회용/보통1-2만원, 특별기도인 3일기도, 21일(삼칠)기도와 100일기도등은, 기도의 성격이나 기도기간, 축원할 가족수에 따라 다르게 정해지고, 또 사찰마다 다르지만 특별기도는 기간에 따라 보통 5-30만원 정도.
[출처]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불교의 진언, 부처와 보살의 모습|작성자 한민족정신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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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나 진언을 외는 방법 이외의
기도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보살님의 명호를 반복하여 외우는 방법(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등 이를 염불 또는 정근 이라 말함)과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절을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람끼리 인사는 1번의 절, 죽은 망자에게는 2번의 절, 깨달은자인 부처님에게는 3번의 절을 하는 것이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예법입니다).
대략의 기도 방법 (더 자세한 것은 스님께 문의)~분향(이미 분향이 있으면 생략) →3배 → 발원(3번 아룀) →108배, 정근(해당 전각의 보살님이나 신령님 이름을 적당한 시간 반복함), 경전읽기(천수경이나, 신묘장구대다라니 진언읽기등), 참선등에서 선택 →회향 → 반야심경 봉독
회향(여러가지 공덕을 타인, 인연있는자에게 돌려주는 공덕-기도나 염불후, "이 기도나 염불의 공덕을 000에게 돌려드립니다"라고 말하는것)
참선 ~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품성을 꿰뚫어 보기 위한 실천 수행법. 즉, 자신의 본래 면목인 자신의 참모습을 보기위해 자신을 성찰하고, 화두등으로, 마음의 고요함에 들어감으로서, 궁극적인 진리를 탐구하는 종교적 실천수행법.→ 마음의 본래자리(진여, 본래면목)를 보기 위해 고요함에 들어간다.→ 마음을, 번뇌가 없는 기초마음인, 원래자리로 돌아가는 "리셋"을 한다.(텅빈 마음상태로, 마음을 비운다)
참회 ~부처님, 보살님앞에,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행위. 즉, 부처님, 보살님전에 과거 자신의 탐욕,성냄, 어리석음(탐진치)으로 인한 잘못을,절을 하면서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음을 다짐하는 것을 "사참"이라하는데, 사참을 한후, 죄의 본성이 공하다는 공도리를 관찰하는 "이참"을 합니다. 즉, 진실한 사참을 한후, 참선으로 이참을 하는 것을 참회라 말합니다)*108참회경을 읽으며, 1개읽고 한번절하고, 그 다음 1개읽고 절하면서, 108개를 모두하게 되면, 108참회가 됨
사찰은 그냥 자기 가고 싶은날 가면 됩니다.
(불심이 깊은 신자는, 기본법회는 모두 참석하고, 마음에 두는 보살기도 1~2 정도 더 참석)
[한달중에 기본법회(매월 음1일 초하루법회, 매월 음15일 보름법회) → (각 사찰의 전각에 따라 실시하는 기도일) → 음3일 신중(화엄)기도 -법당의 중단에 있는 신들을 신중이라 함. 즉, 여러 화엄신들을 말함/ 음6일 나한기도/ 음8일 약사기도/ 음15일 미타기도/음16일 산신기도/ 음18일 지장기도/ 음24일 관음기도/음25일 미륵기도/등이 있는데, 매주 일요일법회가 있는 절도 있음. 그 중 1달에 1~2번정도 마음에 드는날 참여가 적당한데, 더 다녀도 무방합니다/ 다니는 절에서 법회날자를 알려줌.
기타특별 (기간)기도 ~불,보살기도(~정한기간/개인,단체의 소원 발원기도),입춘기도(~입춘일/복맞이기도),산신기도(~정한기간/소원,사업기도),독성기도(~정한기간/수능시험,제반시험 원만합격발원,소원성취기도),칠성불공기도(정한기간) 및 칠석불공기도(~음7.7일/무병장수,가내안녕발원기도,수명과 자녀를 위한기도, 인연,만남,재회기도),백중기도(~음7.15일/우란분절: 선망부모,조상영가, 친족영가, 태중영가(수자령), 유주무주고혼영가를 위한 합동49재천도기도),동지기도(~동지일/액운소멸기도)등이 있음. 기간기도에서 마지막 기도일을 "회향일"이라 함]
평소 사찰에는 스님이 매일 새벽예불(오전4시), 사시예불(오전10시),저녁예불(저녁5시)을 신자가 있던 없던,혼자서 천수경 예불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그 시간에 맞춰, 스님뒤에서 스님따라 예불을 올려도 무방하고, 아니면, 그 시간을 피해, 혼자서 절을 하거나, 마음공부해도 됩니다. 모두 자유스럽게 하므로, 누구의 간섭도 없습니다.
또 108배 할때는 염주알이 108개 있는 염주를 구하거나, 사찰의 바구니에 비치된 108염주를 이용하여, 절1번하고 염주하나 돌리고, 계속하다보면 염주알이 한바퀴 돌면 108배를 한것이 됩니다.
[출처] 불교사찰과 불교기도문 불교의 진언, 부처와 보살의 모습|작성자 한민족정신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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