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제자에게
답은 주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질문이나 대답을 하는 것은
화두를 주기 위함입니다.
화두는 스스로 알아서 답을 얻어라는 것입니다.
* 깨달음의 방법으로 "간화선, 화두,공안"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고승에게 부처가 무엇인지를 물었는데, 고승이 주장자를 가르키며, "이 똥막대기 이다"라고 화두를 던졌을 때, 이 화두를 받은이가 "왜 부처를 물었는데, 똥막대기"라 말하는가를 의심하여,시도 때도 없이 자나깨나 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의심을 하다가 마침내, 밥먹는 것도 잃어버릴 정도로 간구하다보면, 어느 순간 깨달음(견성/보살의 1지)에 들어가게 된다함.
*견성성불의 과정~견성(마음의 본성을 깨달음 : 보살의 1지) → 수도(번뇌를 제거해 나감 : 보살의 2지~10지) → 해탈,성불(번뇌가 완전히 사라짐). 이승에 살아 있다는 것은, 생명체로서의 생존이라는 번뇌가 없을 수가 없으므로, 완전한 깨침(해탈,성불)은, 무색계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 욕계, 색계, 무색계의 삼계의 모습은, 맨 아래의 "색죽시공 공즉시색원문 뜻해석" 블로그 참조.
[이론을 안다고 하여,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제법무아, 제행무상의 도리인 무념무상에 의하든, 수식관에 의한 참선을 하든, 모든것을 의심하는 화두, 공안을 하든, 깨침을 의심하든,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면 원하는대로 언제든지, 무관심의 평정심의 상태에 들어, 자신의 본심을 볼수있는 상태를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하며, 이를 견성(보살의 1지)이라고도 말한다. 그후, 자신의 번뇌를 하나, 하나, 제거해나가는 절차를 거침으로서 해탈,성불이 된다고 함.]
*무관심의 평등심의 상태~무관심의 평등심의 상태인 "견성"의 경지에 올라선 정도의 높은 수준이면, 자신을 포함한, 대립대는 많은 사람들의 논쟁중에서, 언제든지 슬쩍 순간적인 선정에 들어갈수 있고, 그 상태에서 자신의 마음을 보면, 그 평등심의 마음 즉, 자신의 본질적인 마음은, (어떤 논쟁에 대하여)절대적 중립상태(선악을 구분없이 포용하는, 본질적 마음인 아뢰아식을 보는 상태/견성)가 된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마음은, 하늘에 태양이 무심히 떠 있듯, 완전한 무관심의 평정심의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모든 중생에게 새겨져 있는, 이 본래적 마음은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어떤 업에 종속되어 있으므로, 이 마음에 새겨진 각자의 업을 해소하므로서, 또는 선업을 쌓으므로서, 자신의 미래 삶을 밝게 하고 그것이 자신의 미래의 삶의 모습이고 사주팔자이며, 이 팔자는 지금이라도 당장의 마음가짐으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견성을 이루기 위해, 스님들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대중이 현생에서 이루지 못하면, 현생의 공덕으로 내생에서라도 쉽게 견성을 이루기를 바라며, 여러 방편으로 대중에게 "함께 깨달음을 이룬다"는 보살행을 행하면서, 많은 고생과 용맹정진을 하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반야심경원문 뜻해석"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andsing/22155871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