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힌두교조사

불교와힌두교조사

작성일 2012.05.0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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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사회조사를 하는데 불교와힌두교를조사해야되서요
ㅠㅠㅠㅠ참고로전중1이구요
자세하게도아니고간략하게도아닌
설명이조금들어가잇게해주세요ㅠㅠ
내공7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불교

 

불교는 ‘아시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직도 불교 신도 대부분은 ‘아시아’ 대륙에 사는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은 불교가 깨달음에 이르는 즉 성각(成覺)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


불교는 ‘실달다구담(悉達多瞿曇)’ 개인과 그의 가르침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는 “불타”(각자(覺者)라는 뜻)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실달다’는 기원전 6세기에 인도의 한 왕가에서 태어났다.


‘실달다’는 아직 어렸을 때에, 인간 누구에게나 병과 고통, 늙는 것, 죽음(病苦老死)이 닥친다는 사실에 대하여 회의를 갖게 되었다. 그는 왕궁을 버리고 진리를 찾는 방랑자가 되었다.


6년 동안 ‘구담’은, 극도의 금욕 생활을 하였다. 그 동안 그는 여러 스승들과 철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인생이 왜 이다지도 고통으로 가득찼는가에 대해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하였는가?


‘구담’은 ‘힌두’인으로 성장하였으며, ‘요가’를 익혔는 데, 그것에는 정신 통일로 수련을 쌓는 것도 들어 있었다. 그는 명상을 통하여 진리를 찾기로 결심하였다. 그러기 위하여 그는 보리수라 불리우는 거대한 무화과 나무 아래 좌정하였다. 여기서 그는 성각(成覺)하였다고 하며, 그래서 그가 불타(佛陀)가 되었다고 한다.


무엇에 관한 “깨달음”인가?

 

여러 세기 동안 그렇게도 많은 추종자들의 마음을 이끌었던 점 곧, 불타가 깨달았다는 점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하여 기원전 6세기의 인도 사람들의 배경을 고찰해 보자.


불교 학자인 ‘티. 더불류. 라이스 데이빗’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그 나라는 정치적으로 조그마한 여러 후국(候國)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은 옹졸한 폭군의 지배하에 있었는데, 그 폭군의 관심사는 그 사회의 관심사와 일치하지 않은 예가 많았다. ··· 영혼의 윤회설에 대한 편리한 신앙은 불우한 사람들을 안도시켰으며, 그들이 당하고 있는 재난은 전생에서 지은 자신들의 행위의 자연스런 결과라 하고, 그러므로 현재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현세의 선행으로써 미래에는 벗어날 수 있다고 믿게 하였다. (그들은) 내생(來生)에서 더 좋은 운명을 받기를 바라보았다.”


불타 자신도 사후에 영혼이 윤회한다는 그 신앙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는 윤회 사상에 기초를 둔 복잡한 철학을 발전시켰다. 일반적으로 불교도들은 다섯 가지 다른 상태로 재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1) 지옥(지옥에는 팔열지옥(八熱地獄), 팔한지옥(八寒地獄) 및 기타 소지옥이 있음);

(2) 축생(畜生);

(3) “아귀(餓鬼)”(작은 입에 큰 배를 가지고 있어 배고픔과 갈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귀신);

(4) 인간;

(5) 천상의 신.

 

물론 어떤 종단은 이러한 여러 상태를 얼마간 달리 열거할 것이다.
그리하여 불타는 일체 만상은 이러한 순환을 부단히 계속하여 하나의 상태에서 또 다른 상태로 끊임없이 변한다고 믿었다. 그는 아무 것도 영원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불타는 자신의 인생관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태어나는 것도 괴로움이다;

늙는 것도 괴로움이다;

죽는 것도 괴로움이다;

눈물을 흘리고, 애통하고, 아프고, 슬퍼하고, 절망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불타의 깨달음은 끝없는 재생의 순환으로부터 어떻게 탈피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사제(四諦)”를 통해서라고 한다. 사제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범부(凡夫)의 생존은 고(苦)이다;

(2) 고뇌는 갈애(渴愛) 곧 욕심에서 기인한다;

(3) 갈애(渴愛)를 그치면 고뇌도 끝난다;

(4) 고뇌에서 해방되는 길은 네 가지 도덕계율—바르게 말하고(正語), 바르게 노력하고 (正精進), 바르게 행하고(正業), 바르게 일하는 것(正命)—과, 네가지 정신적 계율—바르게 인식하고(正見), 바른 소망을 갖고(正思), 바르게 정신을 통일하고(正念), 바르게 생각하는 것(正定)—으로 이루어진 팔성도(八聖道)를 따르는 것이다.


불타의 견해에 의하면, 인간을 재생의 연쇄에 예속시키는 것은 갈애 곧 욕심이라는 것이다.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인간은 감각을 즐겁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한 욕망을 없애야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생에 대한 온갖 애착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 명상이라고 그는 보았다.


열반(涅槃)에 이르는 길


그가 주창한 명상은 한개의 대상, 신체의 어느 한 부분 혹은 어떤 문귀나 문제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다. 얼마 지나면, 모든 사념과 감정과 망상이 사라지고 정신이 공허하게 된다. 그러한 명상을 통하여, 공중 부양(空中浮楊), 자신의 형상을 먼 곳에 투영시키는 능력, 및 정신 감응 등의 “초인적 성품”이나 능력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명상에 잠긴 사람은 고락(苦樂)에 무관하고, 더 이상 생에 대한 욕심이나 그와 관련된 아무런 쾌락에도 무관한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재생될 필요가 없게 된다고 한다. 그는 열반에 이른 것이다. 그러면 열반이란 무엇인가?


‘월터 이. 클라크’라는 ‘샌스크리트’어(범어) 교수는 열반이란, “인간의 지식이나 언어로서는 묘사할 수도 없고 도달할 수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였다. 그것은 “인식 세계 내의 모든 사물과는 현격히 다른” 것이다.

 

불교는 인간의 영적 필요를 만족시키는가?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숭배하려는 선천적 본능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은 항상 어떤 형태로든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불교는 인간의 영적 필요를 만족시켜 주는가?

 

불교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생명이 어떻게 지상에 존재하게 되었는지, 왜 악이 존재하며, 그것이 끝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만족한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우주의 기원에 관하여 불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상의 기원은 이해할 수 없고, 무지때문에 좌절되고 욕심 때문에 올무에 빠지는 중생의 시작은 알 수 없는 것이다.”

 

불경에 의하면, 우주는 쇠멸되어버린 이전의 우주의 파편으로부터 진화되었다고 한다. 때가 되면 현존하는 것도 해체될 것이고, 그로부터 또 다른 것이 일어날 것으로 불교도들은 기대한다.


선종(禪宗)의 원로 ‘다이세쯔 티, 스즈끼’는 다음과 같이 역설하였다.
“우리 동양인들에게는 ··· 하나님도 없고, 창조주도 없고, 만물의 시작도 없고, ‘말씀’도 없고, ‘로고스’도 없고, ‘무(無)’도 없다. 서양인들은 ‘그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소리다! 그것은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면 동양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들이 옳다. ‘생각’이라는 것이 있는 한 당신들은 불합리라는 궁지 혹은 무저갱에 빠지는 것을 피치 못할 것이다.’”


불교는 미래에 대하여 소망을 제시하는가? 불교도들은 우주의 진화와 쇠멸의 기간을 네가지 “영겁(永劫)”의 기간으로 구분한다. 불타는 이들 각 기간을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하였다: “철산(鐵山)이 백년에 한번씩 무명 옷자락에 스친다고 가정해 보라. 영겁의 세월이 다하기 전에 그 산은 멸할 것이다.”

 

이 네가지 “영겁”의 기간이 지나고 나면 이 전체 순환이 또다시 시작된다. 그러므로 불교 신앙에 의하면, 악과 고뇌는 항상 존재하였으며, 순환하는 세계의 일부로서 앞으로도 영속한다는 것이다.


불타의 가르침의 기원


재생에 대한 신앙이나 현생의 행위가 내세에 영향을 준다는 불교 신앙은 ‘힌두’교로부터 유래하였다. 명상과 열반에 대한 관념도 마찬가지이다.

 

 

2. 힌두교

 

힌두교란 “많은 상이한 요소로 구성된 복합적 국민 종교”를 가리키는 말로서, 단순히 “인도의 모든 종교를 총칭하는 용어”다.

 

「신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은 문제를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시인한다. “힌두교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려던 시도들은 이런 저런 면에서 모두 만족스럽지 못함이 증명되었는데, 힌두교인들 자신을 포함해서, 힌두교를 연구하는 최고 수준의 인도 학자들이 각각 전체의 상이한 부면들을 강조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여하튼, 힌두교는 오래 된 종교다. 힌두교는 지금은 파키스탄의 일부인 인더스 강 유역에서 기원하였다. 아리아인으로 알려진 한 인도-유럽어족이 기원전 1500년경에 이 지역으로 이주해 들어왔다. 아리아인은 특정한 저술물들을 신성한 지식(베다)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이들의 종교는 베다교로 알려지게 되었다.

 

아리아인의 종교에는 오늘날 이란인의 조상들이 믿었던 종교에서 유래한 특정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종교 및 윤리 백과사전」에서 “바빌로니아와 초기 힌두 문화 사이의 여러 부면의 일치점”을 언급하면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바빌로니아(바벨론)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원래의 정착민의 종교는 이런 이국적 요소들 위에 건립된 것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서 다른 종교들이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신앙과 관습들을 더하거나 버렸다. 따라서, 힌두교는 많은 근원에서 유래한 무수한 요소들이 끊임없이 첨가되어 생긴 결과다.

가르침과 의식


아리아인은 힌두 카스트 제도의 기초를 놓는 일에 한몫을 하였다. 원래 네 가지이던 카스트는 나중에 수천 가지로 세분되면서 늘어났다. 네 가지 카스트는 산스크리트어 단어로 인류의 시조(始祖)와 관련해서 “사람” 혹은 “남자”를 뜻하는 푸루사의 각기 다른 신체 부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시조의 입에서 태어났다는 브라만(바라문)은 종교 지도자들이었고, 팔에서 태어났다는 크샤트리야는 군사 및 정치 지도자들이었고, 넓적다리에서 태어났다는 바이샤는 농부, 기술자, 상인들이었으며, 발에서 태어났다는 수드라는 노예들이었다.

 

“불가촉 천민”은 종교적으로 불결한 활동과 관련된 의무 혹은 생활 방식을 영위하는, 낮은 카스트의 사람들이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극도로 엄격한 형태의 힌두 카스트 제도를 약 40년 전에 법으로 금하였지만, 카스트 제도의 요소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한동안, 동물 희생이 숭배의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승려들은 필요한 의식들을 수행해야 하였다. 브라만들이 매우 강성해진 나머지, 종교의 일파가 브라만교(바라문교)로 알려질 정도가 되었다. “승려들은 단지 의식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적들을 멸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들보다도 더한 두려움과 영예의 대상이 되었다”라고 T. W. 오르간은 말한다. 희생 의식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금욕주의 곧 육체의 욕망을 억제하는 일을 강조하는 추세가 시작되었다.


삼사라(윤회)가 기본 신앙이었다. 삼사라는, 가장 최근의 것이 기원전 첫 천년기의 전반부로 소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힌두교 경전집, 우파니샤드에 나와 있었다. 사람은 죽어서 중간 단계로 하늘이나 지옥에서 머문 다음에, 전에 누렸던 것보다 높거나 낮은 수준의 생명으로, 곧 인간이나 동물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런 일은 카르마(갈마)의 법칙에 따라 된다는 것이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이었다.

 

인생의 목표는 모크샤를 성취하는 것, 즉 출생과 재출생의 끊임없는 순환에서 벗어나서 브라마라고 불리는 궁극적 질서의 근원으로 동화되는 것이다.


베다교에는 많은 신이 있었다. 그러나 「인도 철학의 개념」(Concepts of Indian Philosophy)이라는 책에 따르면, 베다교 신봉자들이 그런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신들은 서서히 일신교적 개념의 신성으로 변화되었다. ··· 하나의 과정은 이전의 신들을 모두 일괄하여 ··· 개념화된 하나의 신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브라마는 속성과 특성이 없는 비인격적 신이면서, 다양한 신으로 구현된 신이 되었다.


모크샤를 성취하려는 욕망은 역사가 윌 듀랜트가 “모든 힌두 사상에 짙게 깔린, ··· 삶에 대한 반감”이라고 부른 것에 근거하고 있다. 이런 음울하고 비관적인 태도는 「마이트리 우파니샤드」에 실린 다음과 같은 질문에 잘 예시되어 있다. “욕망, 분노, 탐욕, 현혹, 두려움, 실망, 질투, 바람직한 것들로부터의 유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과의 결합, 굶주림, 갈증, 노쇠, 죽음, 질병, 슬픔 및 이와 같은 종류의 것들로 인해 고통받는 현재의 몸에서, 욕망을 즐기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가?”


이런 불행한 상태를 겪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 푸라나, 곧 통용 기원 제 1세기에 정리되었을 일련의 교본에 나와 있었다. “고대의 이야기들”을 뜻하는 푸라나는 널리 보급되어서, 보통 사람의 경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루다 푸라나」에서는 이렇게 주장한다. “참다운 행복은 모든 감정을 없애는 데 있다. ··· 애정이 있는 곳에는 괴로움이 있다. ··· 애정을 버리면 행복해질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해결책은 그런 방법을 통해 누그러뜨리려고 의도했던 불행한 상태 못지 않게 슬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보다 앞서, “주의 노래”를 뜻하며 때때로 “인도에서 기록된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불리는 「바가바드 기타」에서는 해방을 성취하는 세 가지 길을 제안하였다. “의무의 길”은 의식상의 의무와 사회적 의무의 수행을 강조하였고, “지식의 길”은 명상과 요가의 실천을 포함하였으며, “헌신의 길”은 각자의 신에 대한 헌신을 관련시켰다. 「바가바드 기타」는 그리스도교국의 “신약”에 비견되어 왔다. 대부분의 인도인은 일부 구절을 암기하며, 그중 많은 사람은 기억한 부분을 날마다 읊는다.


「바가바드 기타」는 사실상 「마하바라타」라고 불리는 힌두 서사시의 작은 부분에 불과한 것인데, 십만 구절이 들어 있는 「마하바라타」는 단연코 세계에서 가장 긴 시다. 「바가바드 기타」를 「마하바라타」로 편입(아마 기원전 3세기경에)함에 따라, 힌두교는 마침내 베다교 및 브라만교와 구별되는 별개의 종교가 되었다.


끊임없는 개혁


처음부터, 힌두교는 끊임없는 개혁으로 특징을 이루어 왔다. 기원전 6세기의 개혁가들 가운데 으뜸가는 사람들로는 각각 불교와 자이나교의 창시자인 고타마 싯다르타와 마하비라 바르다마나가 있었다.


마하비라는 자신이 지나(정복자) 계열의 24대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이나교는 바로 지나들의 생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자이나교는 세상이 항상 존재했다고 가르치면서, 창조자를 배척하는 면에서 힌두교와 차이가 있다.

 

자이나교는 특히 아힘사(불살생) 교리를 강조한다. 20세기 인도의 지도자, 모한다스 간디가 인도 독립 투쟁중에 추구했던 비폭력 노선은 사실상 그 종교 교리를 정치적인 면에 적용한 것이다.


자이나교에 따르면, 바른 신앙, 바른 지식, 그리고 바른 행실이 요가의 실천과 결합할 때, 해방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동시에, 자이나교는 모든 것이 본질적으로 견해의 문제라고 단언하며, 따라서 옳은 것과 그른 것에 대한 절대적 표준을 배척한다. 이런 견해는 자이나교의 모체인 힌두교의 관용적 태도를 강조한다.


약 2,000년이 지난 15세기에, 또 다른 개혁가가 일어났다. 나나크라고 이름한 이 사람은 힌두교인과 이슬람교인이 모두 받아들일 만한 종교를 집대성하려고 시도하였다. 그 결과로 생겨난 것이 시크교로서, “시크”란 “제자”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단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나나크는 열명의 구루 중에 첫 번째 인물이었는데, 열번째 구루는 1699년에 칼사(순결한 자들)라고 불린 형제단을 창설하였다. 카스트의 구분을 철폐하고 자신들이 믿음의 전사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단원들은 싱그(사자; 獅子)라는 공통의 성(姓)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음의 다섯 가지 K를 준수해야 하였는데, 다섯 가지란 머리카락과 턱수염(케시)을 자르지 말 것, 머리카락를 빗(캉가)으로 고정시켜서 터반으로 덮을 것, 흔히 긴 바지 속에 입곤 하는 짧은 바지(카치)를 입을 것, 검(키르판)을 차고 다닐 것, 그리고 쇠팔찌(카라)를 할 것 등이었다. 구루의 계열은 열명으로 끝났다. 시크교의 경전인 「구루 그란트 사히브」가 구루를 대신하였다. 이 경전은 1604년에 편찬되었으며, 일세기 후에 개정되었다.


19세기 후반에, 캘커타의 승려인 라마크리슈나는 힌두교를 자신이 서양 종교 사상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과 혼합하려고 시도하였다. 라마크리슈나는 언어마다 물을 부르는 이름이 다르듯이, “사트-치트-아난다 곧 영원한 지성의 행복은 하느님에 의해서, 알라에 의해서, 여호와에 의해서, 하리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가 하면, 또한 브라만에 의해서도 얻을 수가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더우기 “사람이 사다리나 대나무나 계단이나 밧줄 중에서 어떤 것을 이용하더라도 집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듯이, 하느님에게 나아가는 방법과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신조의 차이는 전능자에게 도달하는 길의 차이일 뿐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관용적 태도는 힌두교 숭배에 크나큰 자유 재량의 여지를 부여한다. 일부 분파는 주로 브라마를(브라만교), 다른 분파들은 비슈누를(비슈누교), 또 다른 분파들은 시바를(시바교) 숭배할 수 있다. 토속 힌두교, 샤크티교 및 탄트라교가 나름의 방식대로 힌두교를 전파하는 것이 허용된다.

 

예를 들어, 탄트라교는 부족 및 토속 의식을 포함하고 여신 숭배를 강조하는데, 여신 숭배는 힌두교 역사 초기에 나타난 것이다. 인도인들은 자기 나라를 “어머니 인도”라고 부르며, 바라트 마라는 여신은 인도를 상징한다.


관용—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영국의 신학자이며 비교 종교학 강사인 제프리 패린더는, “힌두교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르침을 흡수할 수 있음을 증명해 왔다”라고 기술한다. 패린더는 이렇게 부언한다. “이러한 종교의 혼합주의 즉 뒤섞인 상태가 오늘날 힌두교 가르침의 가장 공통적인 노선일 것이다.”

 

많은 사람은 분명히 힌두교의 관용의 철학에 동의하면서, 이를테면,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방법으로 하느님을 섬기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나 패린더는 “모든 신앙을 똑같이 취급할” 경우,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종교는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나쁜 것일 수도 있음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지 않은가? 나쁜 종교의 요소를 자신의 종교에 도입하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는가?


오늘날, 많은 사람은 자신의 종교에 실망을 느낀다. 약 2천 5백년 전에 살았던, 지배 계급인 크샤트리야 카스트 출신의 한 힌두교인도 그러하였다.

 

 

 

 

불교와힌두교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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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내전과 분쟁에 대해 조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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