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탄생일에 대한 질문

참으로 예리한 질문입입니다.

유대인은 " 0"영  이라는 숫자가 없었습니다.

모든 숫자의 시작이 1 입니다.

예수가 지상에서 33년 반을 살았음으로 역순으로 계산하면 예수의 탄생은 정확히 기원전(bc)2세기가 됩니다.

성서의 모든 연대 계산에도 항상 1년의 차이는 바로 0(영) 이라는 숫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고학적 증거나 세속 역사와 대조할때도 차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찬미 예수님!!!

 

예수 탄생일에 대해서 글을 퍼왔습니다.

 

 

제1장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Ⅰ. 정의 및 유래

  성탄 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전통적인 기념일로 흔히 크리스마스(Christmas)라고 불린다. 이 날은 처음부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시어 땅과 하늘, 인간과 하느님을 화해시키셨음을 고백하고 기리는 날이다. 그러므로 성탄 축일은 기쁨과 감사의 축제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교회는 이 기념일을 12월 25일에 지내나 예수의 실질적인 탄생일에 관하여 구약전승과 신약성서에는 기록된 바가 없고, 정확한 탄생일이나 교회에서 성탄 축제를 시작한 시기에 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326년경에 로마인들의 이교적인 국가 축제일이었던 '무적의 태양신의  탄신일'을 그리스도교화하여 성탄 축일로 지낸 것으로 보인다. 354년 로마의 리베리오(Liberius) 교황은 이 태양신에 그리스도를 대치시켜 이 날을 성탄으로 지정하여 그해 로마 축일표에 기록했고, 5세기 초에 이 날을 예수 성탄 축일로 정식으로 선포하였다.

  특히 4세기 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인 아리아니즘(Arianism)에 대항하여, 성탄 축제를 통해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고백하고 정통 교리를 고수하고자 노력  하였다. 이교 의식을 그리스도교화하는 과정에서 이교의 여러 풍습들이 교회 안에 도입되어 동화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로서, 이는 에덴동산의 생명의 나무를 상징하고 나아가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전형  으로서 그 의미가 그리스도교화 되었으며, 어린이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풍습은 성 니꼴라오(Nicolaus) 축일에서 유래된 것이다.

Ⅱ. 교회의 가르침  1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 결합은 인간의 구원을 의미하므로 이날을 '그리스도인의 날'이라고도 부른다. 즉 성탄절은 하느님께서 인간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려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날이다. '육신을 취하시어'(Incarnatio)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 사시다가 수난받고 죽고 부활하셨으며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영광 중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니, 그분의 사랑과 겸손을 배우며 구원의 기쁨을 나누어야 할 것이다

 

성 탄 절 유 래

성 탄 절(12월 25일) 베들레헴의 예수님 탄생기념교회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탄생을 특별하게 날자를 정해 축하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매 주일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목자들이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밤에 들판에 있었으므로 이것은 분명히 봄 혹은 여름을 가리킨다고 추측한다. 다른 사람들은 5월20일, 혹자는 4월19일 혹은 20일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5월25일이 가능성 있게 보이지만 그 누구도 명확한 날짜를 알지 못한다. 한편 알렉산드리아의 글레멘트(Clement)는 예수님이 BC 3년 11월17일에 탄생했다고 추정했다. 3세기에 이르러 동쪽에 있는 어떤 교회들은 예수님의 탄생일로 1월6일을 예수님이 자신을 사람들 앞에 메시야로 나타난 "예수 공현(公顯)"으로 축하했다. 그러다가 326년 로마의 콘스탄틴황제에 의해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로마의 달력에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350년 줄리어스(Julius)교황은 12월25일을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로 정해 축하하기 시작했으며, 태양의 신을 축하하는 고대 로마의 농신제(農神祭)(12월 17일경)를 포함해 12월에는 가장 중요한 4가지 로마 축제가 모두 12월에 있었다.  고대로부터 로마인들에게는 년 말에 토성을(Saturn, 추수의 신), Mithras(빛의 신)를 높이는 축제가 있었다. 북유럽 사람들은 12월 중순에 추수를 축하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각종 축제들을 위해 사람들은 특별 음식을 장만했고, 푸른 나무 잎들로 집을 장식했으며,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주었었다. 이러한 풍습들이 서서히 성탄절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러한 당시의 문화 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남을 축하하는 기독교 축제가 당시의 문화에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졌다. 그리고 기독교가 유럽으로 확장되면서 이교도의 풍습과 겨울 축제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에 흡수되었다. 1,100년 성탄절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적인 축제일이 되었다. 그리고 성 니콜라스는 수 많은 유럽 나라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상징이 되었다. 1400-1500년대에는 많은 미술가들이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그림을 그렸다. 이러한 미술가들의 한 예로 세계백과대사전의 미술부분에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장이 자리잡고 있다. 1500년대의 종교적인 운동인 종교개혁 전까지는 성탄절의 대중화는 서서히 성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운동이 종교개혁을 낳게 했다. 종교개혁기간 중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탄절이 종교적인 관습을 포함하지 않았기에 이교도의 축제일로 전락되는 것을 걱정했었다. 1644년 영국의 청교도는 성탄절이 이교도의 축제에서 유래 되었다하여 성탄절을 금지했으나, 바로 Charles ll왕이 즉위하면서 취소 시켰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영국으로 12월25일을 성탄절로 정하고 1800년대까지 지속했다. 1830년대 미국이 영국으로 독립하면서 미국의 그리스도인은 성탄절을 네덜란드와 영국의 전통이 혼합된 성탄절로 지켰다. 그리고 성탄절 나무 장식과 친척과 친구들에게 성탄카드를 보내는 관습이 성탄절의 관행으로 추가되었다. 많이 알려진 성탄절 노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이 대중화 되었다. 그리고 산타가 성 니콜라스를 대신해 선물을 주고 받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의 연대별 나열 4세기 콘스탄틴황제가 베들레헴에 예수님의 탄생교회를 건립했고, 예수님의 탄생일을 로마제국의 공휴일로 제정. 로마의 주교는 12월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정했다. 터키에 거주했던 니콜라스의 축제일은 12월6일이었고, 그는 선물을 주는 자요 어린이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었다. 6세기 교회는 묵상을 위한 준비를 위해 성탄절 이전 4주일을 따로 구분해 놓았다. 8세기 영국에서 독일로 선교사로 갔던 Boniface는 전나무 장식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는 장식에 추가됨 11세기 'Christmas' 단어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사용됨 13세기 문맹자 사역의 Assis 의 France는 예수님의 탄생을 전했으며, 사람들의 언어로 카롤송을 가르쳤다. 17세기 크리스마스 나무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전통에 의하면 마틴 루서가 처음으로 그리스마스 나무 장식에 불을 붙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퓨리탄이 제정한 영국의 법에는 12월25일이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었다. 18세기 헨델의 메시야 곡이 24일만에 작곡되었다. 18세기 중반-19세기 Albert 왕자가 크리스마스 나무장식을 영국에 소개했고, 크리스마스 카드가 대중적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 1038년에 제정된 Christes Masses 절기에서 발전된 Christ Masses의 줄임말로 Masss는 로마 교회에서 사용되었던 라틴어 "missio", 혹은 "mittere"에서 유래된 단어로 "보내다"란 뜻을 지니고 있다.

산타클로스 :AD341에 네덜란드의 Saint Nicholaus 감독의 구제, 봉사, 가난한 자에게 재산분배, 미혼녀의 구제 등에서 출발했다. 1823년 "크리스마스 전야"의 클레멘트 무어가 처음 사용.

성탄나무 : 16세기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처음 사용했다.

성탄 축하 카드 : 최초의 성탄 축하카드는 1843년 영국에서 화가였던 John C. Horsley가 그의 친구 Henry Cole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카드에는 가족들의 파티 장면에 "당신에게 복된 성탄 새해가 되길!"(Ma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to you)이라는 문구가 기록되어져 있었다. 그것이 곧 영어권 전역과 미국에서 대중화 되었다.

결론 : 크리스마스 절기는 성경이나 초대교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단지 오랜 교회의 전통을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그 뜻을 기리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현대의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절기를 이용해 비그리스도인이 자신들의 장사이속을 챙기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성탄절(Christmas)의미와 의의를 인식하고 그 뜻에 맞는 성탄절을 맞이해야 한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동지축제

새생명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하는 동지(冬至)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양력 12월 22일에 든다.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 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부르는 말이다.

고대인들은 이 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주(周)나라에서는 동지를 새해의 시작 곧 설로 삼아 천지 신명와 조상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이러한 문화가 생긴 연유는, 동지가 바로 '가는 해의 끝이면서 오는 해의 양(陽)기운이 처음 태동하는 진정한 새해 첫 날'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동지를 '다음해가 되는 날' 혹은 '작은설'이라 하여 크게 축하하였다. 그리고 이날 새해 달력을 주고 받고는 했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전하기도 한다. 조선 초까지만 해도 동짓날은 어려운 백성들도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는 날이었다.

크리스마스(12월 25일)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전세계적인 축제로 화한 크리스마스가 동지(冬至) 축제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수가 12월 25일에 탄생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예수 탄생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과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으나, 그 월 일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즉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은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며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은 기독교가 만들어낸 일종의 신화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역사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 보면,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은 3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 행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에는 그 날짜가 일정치 않아 1월 6일, 3월 21일(춘분), 12월 25일(동지축제) 가운데 어느 하루가 선택 되었다.
로마 교회(서방교회)가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한 것은 서기 354년부터로 보여지며, 379년부터는 그리스 교회(동방교회)가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의 뿌리는 동지 축제

농경(農耕)을 주로하던 로마인들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농경신 새턴(Saturn: 이탈리아의 고대 곡물신, 로마인에 의해 그리스의 크로노스와 동일시 됨)의 제사일(祭日)로 삼아 성대한 잔치를 벌였는데, 이 제사일 기간을 '사투르날리아(Satutnalia)라 불렀다. ('토요일'을 뜻하는 영어 Saturday의 어원이 Saturn)

이 사투르날리아 기간 동안에는 일반적으로 연령, 성별, 계급의 구별 없이 각종 연회, 경기 행렬 등이 펼쳐졌다. 그런데 이 기간 중에서 12월 25일은 동지가 지난 다음으로 '태양이 소생하는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기념되었다.
크리스마스는 다름아닌 이 사투르날리아 축제가 변형되어 전래된 풍속이다.


그리고 또 미트라(Mitrra)신의 축일도 이 날이었다.
미트라는 태양이 떠오를 때 태양에 앞서는 빛으로서, 어둠을 몰아내는 광명의 신이다. 본래 페르시아인의 신이었는데 전래되어 유럽 민족의 옛 신성(神聖)으로 자리잡았다.
켈트 민족의 제사계급들도 태양의 기운이 소생하는 이 기쁜 날을 축하아였고 게르만인도 이날을 유쾌하게 축하하였다.

이런 문화적 전통위에서, 초대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이 농경력(農耕曆)상의 성대한 제사일 곧, 동지 축제를 정책적으로 예수의 생일과 결합시킨 것이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문화적 전통은 사실상 그리스도교와는 전혀 무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어원(語原)

크리스마스란 중세기에 사용되던 '크리스뚜스 미사(Christus Missa)'라는 말에서 유래한다. 그러므로 이 말은 '그리스도'와 '미사'의 합성어이다. 크리스마스의 또 다른 이름인 'X_mas'의 'X'는 희랍어의 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 글자이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점차 세속화된 크리스마스

중세의 크릿흐마스 행사는 교회 의식(儀式)과 더불어 농신제(農神祭)에 따르는 가장(假裝)행렬 행사 등이 뒤 섞여 행하여졌다. 그것이 근세에 이르러서 어린이들이나 가족 중심의 축일로 변모되었다.

또 크리스마스와 결부하여 산타클로스의 설화와 전승이 있다.
이것은 3세기 말, 어린이를 보호하는 소아시아의 '성 니콜라스'의 이름이 네덜란드어로 '성 클라우스'로 발음되었는데, 네덜란드인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잘못 불러서 성녀(聖女, 산타)를 뜻하는 것 같은 '산타클로스'라는 애칭으로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산타클로스가 썰매를 탁로 와서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이야기와 그에 관련된 행사는 오래된 기원이 아니라,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일로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크리스마스는 서양의 동지축제이다.
올해 12월 21일의 동지절과 뒤이은 크리스마스, 이전 우리 모두가 그 의미를 알고 보내자.

참고문헌
1. 한국정신문화연구원편찬부, , 7권 329쪽 (한국정신문화연구원/1988) 2. 동아출판사 백과사전부, 9권 622쪽, 27권 514쪽(동아출판사/1982) 3. 아서 코트렐 著/도서출판 까치 편집부 , 35쪽, 217쪽 (도서출판 까치/1995) 4. , 298쪽 (도서출판 작은예수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