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짓도 안하고 살아생전 호강한번못하고 고생만했는데 하느님 안믿었다...

나쁜짓도 안하고 살아생전 호강한번못하고 고생만했는데 하느님 안믿었다...

작성일 2005.04.02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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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살아생전 고생만 하셨어요,,

교회를 다닌다던가 하느님을 믿지는 않으셨지요,,

물론 하느님이란 존재는 알고계셨을터인데 믿진 않으신듯,,

그건 뭐 생활의 여유도 없었을뿐더러 하루하루 살아가기 버겁고 힘들어서 일수도,,

왜 나이드신 분들 거의 그렇잖아요,,

어렸을때부터 부모의 압력(?)에의해 하느님을 알고 교회에 다녔던 사람 아니고서는,,

 

정말 너무 안타까워서 지식인에 질문까지 드려봅니다,,

너무나 고생도 하시고, 집안이 그리 부유하지 않은편이라 좋은옷한번 못입고, 좋은음식한번 못드시고, 좋은집에서 살아보지도 못하셨던 분이에요,,

근데 엄청나게 돈을 모으셔서 아버지랑 저랑 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서 놀랄정도였음,,

아주 찢어지게 가난했던것도 아니었지만 평범한집안보다는 약간 가난했거든요,,

 

또 어렸을때부터 몸이 안좋으셔서 학교도 국졸이고요,,

아무튼 호강한번 못해보고 고생만하셨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뇌출혈로,,

무슨 질병같은게 있어서 마음의준비를 하고 죽음을 맞이하셨던분이 아니셔서 저에겐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입관할때 보니까 뇌출혈때문인진 몰라도 얼굴이 파랬고 창백했습니다,,

근데 이건 아는언니가 기독교신자인데 저한테 해준얘기거든요,,

죽을때 하느님 믿는사람들은 천사가 데리러오고, 하느님 안믿는사람들은 저승사자가 데리러 온다고,,

그래서 천사가 데리러 온 사람들은 얼굴에 빛이나고 평온해 보이고, 저승사자가 데리러 온 사람들은 얼굴이 무표정이거나 안좋다던데요,,

그럼 그 말이 진짜라면 우리어머니는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단 소리인가요?

 

아무튼 이해할수가 없고, 제 질문의 요점은 하느님 안믿으면 아무리 착하고 불쌍하게 한평생 살았던분들도 지옥에 떨어지는가 입니다,,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궁금하네요,,

그럼 우리엄마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런게 사실이라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내가 천국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하느님을 믿어서 천국간다해도 엄마는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고통받고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닐겁니다,저에게는 말이죠,,

온몸이 찢겨지는듯한 심적고통이 있을거에요,,

아니, 아무리 이곳이 지상낙원 천국이라해도 죽는이만 못할것이고 죽는게 차라리 속편할듯,,

아무리 온곳이 금으로 휘향찬란하게 되어있고, 먹어도먹어도 배부르지않는 맛있는 과일이 있고, 천사들이 내 말 다들어주고, 심부름 다해주고 그런다해도 행복하지 않을듯,,

 

기독교믿으시는분들은 무조건적으로 하느님 믿어야 된다는식으로 말씀하지마시구요, 그럴려면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공겁니다,, 진중한답변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예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한 2가지 계명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5~40]

 

믿음과 선행이죠..이게 예수의 구원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입니다..

 

예수가 물론 신약에서 자신외에는 구원으로 갈수 없다고 말한 부분이 있습니다..하지만 자신 안믿는다고 해서 지옥간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신교의 주장을 보면 완전히 코미디 수준입니다...

 

남을 배타하고 자신 안믿으면 저주를 퍼붓고 이러는건 구약의 율법부분입니다..

 

개신교는 율법은 폐지되었다면서 남 배타하고 미워하고 저주하고 이런건 구약의 율법을 인용합니다..

 

예수는 율법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5:17]

 

이렇게 율법을 폐하러 온게 아니라 완전케 하러 왔다고 했죠...

 

수정.보완했다는겁니다..

 

 

율법의 잔인하거나 비합리적인건 수정하거나 보완했죠..그래서 그당시 율법의 하나하나에 목숨걸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과 대립이 생긴거였습니다..

 

개신교는 루터라는 작자가 연옥을 없애버렸습니다..유대인의 교회를 불태워야 한다고 책까지 쓴 사람이 유대교 방식의 정경방법을 택하면서 연옥의 암시가 나오는 구약 7권을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개신교는 연옥이 없죠..루터라는 한 개인이 없앤겁니다..

 

그러므로써 천국과 지옥밖에는 없죠..거기다가 오직 믿음을 주장하다 보니 예수를 믿으면 천국..아니면 지옥..이런식의 극단적 흑백논리로 빠지게 된거죠...

 

거기다가 구약의 율법을 인용하면서(예수의 복음이 아닌 그런때만 구약의 율법에 목숨거는 바리새인처럼) 배타하고 미워하고 이렇게 된 불쌍한 영혼들이 개신교입니다...

 

죽은자를 위해서 기도해서 좋은곳으로 보내는 아름다운 전통이 천주교쪽에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안믿는다고 해서 지옥가지 않습니다..예수는 그런식으로 말한적 없습니다..

 

예수는 개신교가 믿는 그런 악마같은 존재가 아니라 사랑의 존재입니다..

평소에는 남저주하고 배타하고 미워하면서 예수가 주장한 사랑을 함부러 쓰면서 예수의 사랑을 왜곡하는 그런 개신교때문에 예수가 욕을 먹게 된거지..

 

예수가 주장한 2가지 충족조건중에 예수는 선행부분도 엄청 중요하게 여겼습니다.물론 예수를 믿지 않았으니 천국은 가지 못했지만 연옥에 계실겁니다..죽은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그럼 좋은곳에 갈겁니다.

 

예수는 자기 안믿었다고 지옥에 집어넣는 그런 악마같은 존재가 아닙니다..안심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천주교에서는 정말 착하게 살았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 모두 지옥에 간다면..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쩔 것이며, 저 아프리카 밀림에 사는 사람들은 어떡하겠습니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인간이 종교를 왜 만들었습니까?

 

자연에 대한공포 특히 죽음에 대한공포 이런 공포속에서 이런 대단한 힘뒤에 무엇인가 있을수 있다는 발상이 따름니다.

 

신과 연결된듯한 지도자들이 나타남니다. 그들은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채찍(지옥)과 당근(천당)을 고안해 냄니다. 즉 우리말 잘들으면 죽어도 더 좋은 세상에 가게 되고 우리말 안들으면 더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거죠 - 모든종교에서 공통을 나오는 현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는 윤리와 도덕더나아가서 법이 나옵니다.

 

천주교는 초기 기독교입니다. 즉 모든이가 신을 믿는 상황에서 발전한 종교입니다. 행위에 많은 의미를 둡니다. 연옥설, 고해성사등 죽음의 공포에 떠는 인간을 통제하는 종교식입니다.

 

개신교는 신흥종교죠 그들 입장에서 그러한 통제에 저항하려한친구들이죠 그렇다 보니 지금까지의 천주교가 만들어온 통제수단에 저항할수 밖에 없죠 그래서 당시 기득권들의 고해성사나 연옥설을 부정하죠

 

지금은 개신교 천주교가  신흥종교 즉 새로운 논리를 부정하려들죠 이젠 자신들이 기득권이니까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소위 이단에 빠지는 걸 옆에 서 봤습니다. 미쳤냐고요? 아님니다 정말 과거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자기들 멋대로 만든 논리에 해답을 구하는 이들이였습니다.

 

그까짓 과일하나 따먹은 걸가지고 인간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 신을 이해하기 위해 통일교가나왔고 님같은 무책임한 신에 대한 생각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나온겁니다.

 

그들을 욕하기 전에 특히 저는 무책임한 신을 봄니다. 도대체 자기가 무얼한거야 네가 한번 나대신 태어나봐 과연 넌 교회다녔을 거니? 넌 어떻게 만들어 진거야 내가 널 창조햇어 근데 왜 말안듣고 인간을 창조해서 이리 놀고 있어 그거에 대해 내가 널 벌한다면 넌 모라할거니? 네이름을 걸고 그엄청난 만행이 벌어졌고 그고통받은 이들이 널 저주하며 죽었어 넌 그들을 어쩔거니?

 

울면서 빌겠지 잘못했다고 난 정말 몰랐다고 당신이 언제 나에게 그런 진리를 지도 했냐고?

 

뭐라 답변할까요? 지금 천주교 개신교 예수쟁이들 서로 자기가 올다고 싸우죠 근데 둘다 틀린거람 .....큭 웃기네요 님 여자분인거 같네요 과거 기독교 여자를 어떻게 생각했는줄 아십니까? 이제와서 무슨 변명인지  지금은 정확히 신을 이해하고 있나요? 예수가 와서 지금까지의 율법을 깼으니 또 예수 율법도 깨질수 있는 겁니다.

 

어머님 일 넘 맘이 아프네요

 

그무수한 종교중 기독교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가나안땅의 죄없는 인간을 학살하게 지시한 신입니다. 자기이름으로 인디언들이 학살되고 그수많은 인간들이 학살될때 무시한 신입니다. 이건 우리의 신일수 없습니다.

 

전신을 믿네요 하지만 신은 죽었다 신은 우릴 버렸다 이말도 믿네요  님 마음이 아프시지만 굿굿하시길 빕니다. 지금 신은 없습니다.  제가 님의 아버진데 단지 무책임하게 내정자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님에게 무책임하고 권리만 요구한다면 하물며 그렇게 큰 능력이 있는데도 ...... 신은 우리를 만든거 외에는 아무것도 한일이 없습니다. 전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의 책임을 묻는 사람입니다.

 

신이 우리를 만들었을 지언정 신의 뜻은 우리가 만든겁니다.

 

신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신은 특히 기독교의 신은 우리를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단지 과거 인간들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신적 소산일 뿐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애석하지만..

전잘 모르지만요..

저의 짧디 짧은 소견은..

우리는 이세상에서 사탄과 하느님중 누굴 섬길것인가 선택권이

주어져있죠

무의식중에 사탄을 섬기는 사람도 있고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도 있겠죠

하느님을 섬긴다고 자처하는 사람이 머리속으로 욕심이 가득하고

(제가 안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렇다면 그사람은

사탄을 섬기는 것이 되는거구요

그런데 하느님을 의식적으로 섬기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착하게 사셔서 하느님을 섬기셨다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보기에 아무리 착해도 하느님이 보시기에 그만이면

그만이니까요..

하느님이 지옥에 보내시는게 아니라..

사탄을 의식적이나 무의식적으로라도 따르게 되면

현세에서 사탄에게 의지했기때문에 그에게 끌려갈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님의 질문에 대해선 아마 누구도 정확하게 답변은 못해드릴것같아요..

저도 님의 어머님께서 천국으로 가셨길...

그리고 저기위에 신의 책임을 물으시는 분이 계신데..

사실 저도 맘 깊은곳에선 그런게 의문이지만..

저도 지옥같은거 모두 없다고,그게 사실이면 좋겠지만..

연옥이라면 몰라도..

그런데 연옥은 안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제생각에만..

하느님은 우리가 고통당하는걸 원치 않으시는데

죄의 대가로 연옥에서 있다가 천당을 간다라..

죄의 대가가 지옥이긴 하지만 대가를 치룸으로써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연옥의 존재는 의문이 갑니다.

저도 사실..님의 답변에 님과같은 질문이 생기지만..

어쩌겠습니까..전 하느님이 진짜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피조물일 뿐이니까...

저도 하느님이 저희에게 말씀안해주신거지

나중에 지옥에 있던 사람도 다 구원해주시고

사탄과 마귀,귀신들만 지옥에 넣으실 계획이

하느님께 있었다는 거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안타깝지만.....흠...

 

천국은 확실히 있다! 책을 쓰신 토마스주남 여사님은

천국 17번, 지옥 2번을 체험하시며 그 내용을 책으로 쓰셨습니다.

 

지옥 2번갔을때 주남 여사님의 어머니를 보셨다고 합니다.

그 분은 정말 착했고, 아파서 젊은 나이에 고생만 하다 돌아가셨으며,

하나님은 알았지만, 예수님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던 분이라고합니다.

지옥에서 고생하시는 장면을 보고 주남여사님은 엄청 많이 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구원은 자신이 이루어 나가야하는겁니다.

 

예수님도 많이 슬퍼하셨으며, 그분이 여러면에서 착하신 분인건

알고계시지만, 지옥에 한번 들어가면 어쩔수 없습니다.

 

아무리 착해도, 죄가 있습니다. 죄 없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그런 모든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고난의 대속으로써 사라지는겁니다.

하지만, 대속을 안믿고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죄에도 값은 있습니다.

 

어쨌든 주남여사님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서,

천국에 가야하고, 복음을 전파해서 사람들이 회개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깨달으셨으며, 더 열심히 전도하려고 애쓰십니다.

 

님의 어머니가 어떄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권세이기때문에 인간이 어디갔다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없습니다. 님이 직접 천국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주남여사님의 어머니의 모습으로 인해 너무 많이 괴로웠는데,

주님께서 그 모습이 기억나지 않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단지 슬픈건 느껴지지만, 어떤 모습이였는지는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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