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자살하면 지옥?

찬미 예수님!

 

 자살한  사람을 대죄를 지었네  자살하면 지옥에 가네! 이런 말은  우리가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만이 아실거라고 여겨지네요. 왜냐하며는 죽는 순간 숨이 떨어지면서도 잘못을 뉘우치면  대죄는 면한다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옛날 같으면 미사도 안했지만  지금은 달라진 것으로 앎니다

 

  공식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베품이 있는  것이 ......

평생 착하게  산 사람이  혹 우울증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착했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혼자 병을 가진겁니다. 그래서 표현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넘 걱정마시고 연미사 드려 주세요. 기도도 많이 해 드리시구요. 또 전대사 기간에 전대사도  돌려  드리면 좋을듯 합니다. 

+찬미예수님.

사람의 생명과 몸은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의 은총이며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이니 내 맘대로 해도 된다' 라고 珝▤?것이지만

사실, 사람은 자신의 몸을 두고도 맹세하지 못할 만큼

자신의 몸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성서 말씀 중, 맹세에 관한 말씀을 하실때에,

예수께서는

"사람은 자신의 머리카락 하나도 희거나 검게 만들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며

사람은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살을 비롯한 살인행위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과 거룩한 성전을 파괴하는 일이며, 대죄 중의 대죄입니다.

 

살인은 비록, 타인의 생명과 성전을 파괴하였음에도, 이를 회개할 기회가 있으나

타인을 살해하는 살인행위와는 달리

자살행위의 경우,

이는 부모에게 불효하는 행위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 회개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자살에 성공하여 죽었을 경우)

 

따라서 일반적으로 천주교의 교리에 따르면,

(판단은 하느님께서 하시겠지만)

자살행위는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연옥에도 가지 못하고 지옥에 이를 정도의 굉장히 큰 죄로 여깁니다.

 

각자 자살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나,

그것은 삶 속에서 이겨내야하는 십자가(고통)이며 이는 우리가 포기하거나 거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포기하여서도 거부하여서도 안됩니다.

그 고통이 너무 무거워서 다른 삶의 길을 택한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하느님과 성령을 모독한 죄를 제외하고,

고통이 너무나 무거워서 신앙을 버리고, 악의 길로 들어선다 할지라도

그러한 사람은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므로

하느님께서는 상황을 참작하시어 진심으로 회개하였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나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자살의 경우는 이미 자신의 삶을 파괴해버렸으므로 위와는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자살을 통해 삶을 포기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살은 악마가 가장 기뻐하는 죄중의 하나입니다.

회개의 시간을 가질 여유도 없이, 가장 손쉽게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p.s

타인을 살해하는 행위가 자살보다도 죄가 가볍다는 뜻이 아니라, 죄는 똑같이 무거우나 자살에는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으로, '자살보다는 살인을 하십시오' 라는 뜻이 아닙니다.

 

혹, '타인의 생명을 해한 것이 어찌 자신의 생명을 해한 것보다 더 구원의 기회가 많은가, 그렇다면 타인의 생명을 해한 것이 더 정당하다는 말이냐. 오히려 자살한 사람에게 더 구원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생명이라 함은 자신이든 타인이든 똑같은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자살과 타인 살해의 죄의 무게는 같습니다만, 기회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살은 타인을 살해하고 회개하지 아니하고 곧바로 죽은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을 살해하는 것 또한 너무나 큰 대죄이므로 속죄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통을 잘이겨내고 하느님의 품안에서 평화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행위이며, 고통 때문에 악행을 하여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자살 행위 보다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는 뜻입니다.

 

위의 제 의견은 coromba님의 생각처럼 죽음의 순간에 회개한 것이 아니고, 곧장 자살에 이르렀을 경우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며,

구원과 회개의 여부는 하느님만이 아실 일입니다.

한 사람이 자살을 한다고 합시다.

그 사람의 자살은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자살할만한 동기가 있을것이고 그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있을것입니다.

가령 초울트라슈퍼컴퓨터가 있다고하고

그 사람의 어렸을때부터 자살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빠짐없이 기록해

놓았을뿐만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상태까지 추적할수 있다면

그 사람의 자살에 수 많은 사람들이 개입되어있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회문제"라는 말로 정리해버리곤하죠.

막연하게 인식되고 있는 그 사회문제라는 것을 신의 입장에서 볼때에는

모든면에서 확실하게 인식된다는 거죠.

신의 공의로움은 그 사람의 자살뿐 아니라 연관된 모든 상황들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내려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상호간의 영향과 간섭때문입니다.

 

때문에 가톨릭의 메시지에서는 항상 사회적문제는 우리의 문제이며 곧 나의

문제라고 말하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살한 사람이 모두 지옥갔다라고 단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스러운 자살도 있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때에는 가슴아픈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자살자 본인에게는

그것이 오히려 사랑의 실천의 유일한수단일수 있는것이죠.

신의 공의로움은 그러한 상황에서 각 사람에게 가장 합당한 몫을 분배한다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포로로 잡힌 고위간부가 있다고하죠.

수만명의 생사를 쥐고있는 비밀을 알고있고 그 비밀을 알기위해 약물을 투여합니다.

의식을 잃게한다음 비밀을 알아내서 수만명을 몰살시키려는 계획을 진행시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고위간부는 자살을 택합니다.

돌을 던지실분들은 돌을 던지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개숙여 그분을 기억하겠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주신 분은 하느님(야훼 여호와) 입니다.

자살은 생명을 주신 하느님에 대한 존중심 없는 태도이지요.

그러나 하느님의 주요 특성은 사랑입니다.

첫 조상의 유전죄로 물려받은 불완전성 때문에 고통받은 우리 개개인의 환경을 참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 있을때 지은 죄의 삯은 죽음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짓고 죽었다해도 죽음 보다 큰 형벌은 없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 모든 죄는 없어집니다.

불타는 지옥이나 고초를 겪는 지옥불 교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특성과도 부조화되며 성경이나 수많은 경전에 나온 사랑과 자비의 특성과도 맞지 않습니다.

두려움과 공포로 사람들을 메는 목회자들의 말장난ㅇ에 불과합니다.

자살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느님이 정하신 때에 부활되어 다시 재회할수 있으며, 그가 지금 지옥에서 고통을 받거나 또다른 곳에서 고통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있을때 사사로운 무지의 죄에서 부터 크고 작은 모든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기억속에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4:15 요한복음 5:28,29

자살한 가족이라해도 아무 염려 마시고 모든것을 하나님게 맡기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성경 어디에도 문자적인 불타는 지옥이나 고초의 장소는 없습니다.

그리스어로 고초의 장소로 여겨지는 게헨나는 영원한 멸망 즉 부활의 희망이 없다는 의미의 상징적인 표현들입니다.

지옥은 - 히브리어 스올과 그리스어 하데스 게헨나를 지옥으로 번역 되었어요

지옥은 한문으로 땅 지 가둘 옥 일반 무덤입니다.

어떠한 혹독한 고초의 장소가 아닙니다.

고대 충실했던 하나님의 백성들 모두다 스올(일반 무덤-지옥)에 갔습니다.

야곱 욥과 같은 충실한 사람들 모두 스올(일반 무덤 지옥)에 갔습니다.

우리도 죽으면 그리스어 하데스(일반무덤 지옥)에 갑니다.

거기에는 "일도 없고 지식도 지혜도 없는 무의식 상태"입니다.

 -전도서 9:5,10 

지옥은 죽어서 겪는 고초의 장소가 아니라 일반 무덤 입니다.

아무리 심각한 살인죄를 지어도 죽음(사형)보다 더 큰 형벌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으로 죄는 모두 소멸 됩니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살아 있을 때 개성 특성 성품 그대로 부활시켜 건강하게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계시록 21:3,4

이제 지옥 그리고 죽음에 관한 성경에 정확한 지식을 알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 자유가 바로 4가지 자유입니다.

(1)죽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2)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3)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4)병과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위 4가지를 얻는 자유 때문에 행복합니다.

율법은 메시아가 올 때까지 백성들을 메는 족쇄와 같았지만 율법이 폐하여지고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치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법은 사랑의 법이요 자유의 법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목회자들은 위협적인 지옥불과 사탕 같은 천국 메뉴로 사람들을

제한된 공간에 넣어 사랑과 자유를 박탈함으로 성경말씀을 이기적인 수단으로 악용합니다.

예수게서 주신 자유를 생각하면서 성경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참다운 행복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 성경 그리고 개인 성서 연구 자료중에서....

자살은 살인과 같은 것이며,

살인의 대상이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것이라는 것만이 차이입니다.

 

자살하면 살인이란 죄를 저지른후 회개의 여지 없이

바로 심판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의 몸은 성령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자살은 살인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