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친구한테 말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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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고딩이구요
저에게는 2년지기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친하고요 서로 비밀같은건 거의 없는 친구 사이고
서로 간에 신뢰가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랑 저랑 둘다 같이 친한 한 여자애가 있는데요
그 여자애는 예쁩니다.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고요 친구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살짝 자만심이랑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라던지 그런것들이 좀 있고 살짝 가식적입니다. 말할때도 신경써서 말할려고하고 인스타에는 거의 매여삽니다. 속히 인스타충으로 말하는데 그게 거의 그 여자애를 부르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결론은 그 여자애는 장점도 많지만 이러한 단점들이 좀 있는데요.. 저랑 같은 학교인데 맨날 저랑 친한 2년지기 여자애를 깝니다. 너무 싫다, 죽었으면 좋겠다, 남미새다, 자기 얘기만 한다, 등등.. 많아서 기억도 다 안납니다.
근데 저는 그럴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그렇구나.. 나는 근데 괜찮던데..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는데
그 예쁜 여자애랑 제 2년지기랑 맨날 통화를 12시간씩하고
(저한테 뒷담화를 한 날이었음에도) 인스타 게시물에도 너무예쁘다. 넌 너무 예뻐서 탈이다 등등의 어이없는 댓글을 남기곤 하는데요.. 심지어 직접 들은건데 그 예쁜 여자애가 자기랑 친한 친구와도 제 2년지기가 싫다는 뒷담화를 한적이 여러번 있다고 했습니다.
그 예쁜 여자애가 본인이 싫어하는 애랑 가장 친한 저에게 이러한 얘기를 터놓은건 분명 저한테도 어느정도 신뢰가 있어서겠죠.
근데 저는 친한친구의 입장으로써 그냥 언제까지나 보고 듣고 그 아이가 속고 모욕당하게 놔두고만 싶지는 않아요.
너무 착한 아이이기도하고, 그 아이가 그런 말을 뒤에서 왜 듣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거짓말같은 소리에 속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어떡하죠 저 진짜... 화가 너무 치밀어요.
가만히 있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게 옳은 해결 방법인걸까요? 너무 화나요.
저에게는 2년지기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친하고요 서로 비밀같은건 거의 없는 친구 사이고
서로 간에 신뢰가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랑 저랑 둘다 같이 친한 한 여자애가 있는데요
그 여자애는 예쁩니다.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고요 친구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살짝 자만심이랑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라던지 그런것들이 좀 있고 살짝 가식적입니다. 말할때도 신경써서 말할려고하고 인스타에는 거의 매여삽니다. 속히 인스타충으로 말하는데 그게 거의 그 여자애를 부르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결론은 그 여자애는 장점도 많지만 이러한 단점들이 좀 있는데요.. 저랑 같은 학교인데 맨날 저랑 친한 2년지기 여자애를 깝니다. 너무 싫다, 죽었으면 좋겠다, 남미새다, 자기 얘기만 한다, 등등.. 많아서 기억도 다 안납니다.
근데 저는 그럴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그렇구나.. 나는 근데 괜찮던데..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는데
그 예쁜 여자애랑 제 2년지기랑 맨날 통화를 12시간씩하고
(저한테 뒷담화를 한 날이었음에도) 인스타 게시물에도 너무예쁘다. 넌 너무 예뻐서 탈이다 등등의 어이없는 댓글을 남기곤 하는데요.. 심지어 직접 들은건데 그 예쁜 여자애가 자기랑 친한 친구와도 제 2년지기가 싫다는 뒷담화를 한적이 여러번 있다고 했습니다.
그 예쁜 여자애가 본인이 싫어하는 애랑 가장 친한 저에게 이러한 얘기를 터놓은건 분명 저한테도 어느정도 신뢰가 있어서겠죠.
근데 저는 친한친구의 입장으로써 그냥 언제까지나 보고 듣고 그 아이가 속고 모욕당하게 놔두고만 싶지는 않아요.
너무 착한 아이이기도하고, 그 아이가 그런 말을 뒤에서 왜 듣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거짓말같은 소리에 속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어떡하죠 저 진짜... 화가 너무 치밀어요.
가만히 있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게 옳은 해결 방법인걸까요?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