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교 배척하고 욕 많이 얻어먹는 기독교? (내공有)

타 종교 배척하고 욕 많이 얻어먹는 기독교? (내공有)

작성일 2004.02.10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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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무교에 가깝지만 명목상 불교 신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
는 기독교에 대해 인식 별로 안 좋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기독교를 좋지 않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인식들에 대해서 기독교 신자들께 직접 질문합니다. 밑에 세 가지 질문에 만족할만한 답이 못 나오면, 어쩔 수 없이 기독교에 대한 타 종교인들의 인식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좋은 답변 주신 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내공도 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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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안 믿으면 x발 x나게 평생동안 착한 짓만 하고 살아도 죽은 다음에 절대로 좋은 세계로 못 갑니까? 우리 학교 친구놈이 교회에서 들었다면서 그렇게 망언을
하던데.. 하나님의 진리도 못 깨닫는 불쌍한 어린 양이 x나게 착한 짓 해봤자 어차피 죽은 다음엔 좋은 세상 못갈 건데 나쁜 짓만 하고 산 것하고 다름없네요. 뭐 어차피 저는 내세에 좋은 세상 이런 것 제대로 믿지도 않습니다만.. 기독교 이외의 타 종교인이 착한 일 하는 것은 평생 헛짓거리한 것 뿐입니까? 너.무.나.도 이기적이군요.
큭.. 답변부탁드립니다.

2. 요즘 단군상 어쩌고하는 것 딴 종교들은 가만 있는데 기독교 단체에서만 뭐라고 딴지 걸더군요. 그걸 꼭 특정 종교 우상숭배로 보아야 합니까? 어느 나라에나 시조 신화는 있는 것 아닙니까? 설사 또 기독교인들이 그걸 우상숭배로 본다고 쳐도, 다른 종교는 다 너그럽게 이해하고 그러려니 생각하는 시조 단군에 대해서 왜 유별나게 기독교만 발벗고 나서서 그럽니까? 다른 종교가 멍청한 겁니까 기독교가 문제입니까? 저는 한 번도 단군상에 대해 거부감 느껴본 적 없는데(저 민족종교 신자도 아니고 대종교 신자도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은 볼 때마다 거부감 느끼나요? 혹시 기독교의 본고장 로마에서 로마제국의 시조인 로물루스와 레무스 상을 파괴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지는, 자기 종교만 생각하고 다른 종교가 나대는 꼬라지를 눈 뜨고는 못 보는 이기적인 진리로 기독교가 이루어져 있느냐는 겁니다.

(자기를 낳아준 조상마저 우상숭배라면서 제사 지내기조차 꺼려하는데 다른 종교는 말할 것도 없지요... 쩝 씁쓸합니다. 하긴 이런 걸로 태클걸면 또 다같은 하나님의 자식이고 어쩌고 해서 논쟁이 끝이 안나겠으니 이걸로는 태클 안 걸겠습니다만,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답변 달 때 추가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약에 그런 진리가 실제로 있다면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잘못된 진리를 가지고 타 종교인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강요하고 다른 종교를 이단취급하고 지옥 갈 종교라고 매도할 권리는 없다 이겁니다. 욕 먹을 사람은 따로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물론 거의 모든 종교는 타 종교에 배타적이고,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상당수가 종교 전쟁이긴 하지만, 왜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서 더욱 배타적이고 유별나게(?) 설치는가? (어감이 좀 이상합니다만 솔직히 그런 편이라고 인정하셔야 될 겁니다 단군상 사건은) 그리고 그게 정말 사랑과 자비의 교리를 가진 기독교가 할만한 올바른 행동인가? 정말로 타 종교를 배척하는 게 기독교의 진리인가? 여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른 종교에 비해 심하게 튄다면 그건 충분히 욕 먹을만한 소지가 있다는 의미에서 하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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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태클 좀 걸자면, 1번 질문에 대해서 많은 기독교분들이 자주 답변하시기를,
'안 그런 기독교인들도 많은데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곤 하시는데, 그런 같잖은 답변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하나님의 진리가 '타 종교인은 제 아무리 공자, 맹자를 넘어서는 현자라도 무조건 지옥간다' 라는 뜻을 담고 있냐는 겁니다.

'안 그런 사람도 많은데, 너무 그렇게만 보지 마라' 이 말은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도 많다는 전제하에 내려진 답변입니다. 한 번도 1번 질문에서 시원하게 답변해주는 기독교인들을 못 만나보았는데.. 기독교의 약점인가 보지요? 쩝.....
1번 말이 기독교의 진리인가? 그렇다, 아니다로 의견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하게 질문에 입각한 답변만 제대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답변 차라리 쓰지도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쓰레기 답변만 쌓이면 지식인DB만 더러워집니다.


#가톨릭 타 종교 #인도 타 종교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님의 비슷한 질문에 글을 올렸는데 다시한번 제 의견을 올립니다

먼저 1번 질문: 죽은후 천국가는 열쇠는 "착한행실"에 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천국은 불쌍한 사람 도와준 사람이 가는곳이라고..

성경말씀을 일일히 인용하지는 않겠습니다만...오히려 예수 잘믿는다고 한 사람들 예수

님이 "난 네가 누군지 모른다"라고 딱 잘라 말하셨습니다..그리고 또 예수님이 비유를

들어서 말씀 하신것이 있는데 "부자와 거지 나사로" 라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부자는 죽어서 지옥에 갔지만 거지 나사로는 천당에 갔습니다 근데 분명한건 나사로가

하나님 믿어서 천국갔다고 절대로 안하셨습니다..또 있습니다 세상 종말때 많은 사람들

이 천국 가는데 하얀 옷(세마포)을 입고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하얀옷(세마포)은 상징

적으로 표현 했지만..이 옷은 "착한행실" 한 사람들이 입는 옷 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전에도 하나님께서도 누누히 강조 하신말씀이 있슴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네 이웃의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라"고....

오늘날 교회에 내는 "십일조" 헌금도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아닌 이웃 불쌍한 사람들에

게 나누어주라고 하신것 입니다

그럼 왜 성경에는 구구절절히 착하게 살아야만 천국에 간다고 쓰였는데 오늘날 교회에

서는..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렇게 말하느냐~~~

그건 성경 몇구절에 나와있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등등의 달랑 몇군데 구절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 말속의 깊은 뜻은 모르고...

또한 기독교의 유래를 살펴보면 초대교회.즉 예수님의 제자들이 처음으로 세운 교회후

참진리가 로마를 통해서 로마국교로 정하면서부터 변질되기 시작했고 그 변질되 교리

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교회부패상에 반기를 든 종교개혁자(루터.칼빈 요한 웨슬레 등)들이 있었

지만 그들역시 쓰잘데기 없는 교리만을 만들어냈지 성경의 참 진리를 정립하지는 못했

습니다..그러한 물들이 지금 이시간 까지 흘러오고 있고...

성경 66권 전체의 흐름은 하나님은 선한(착한)분이시니 너희도 선(착한)하게 살으라고

누누히 강조 하셨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천국가는 기준은 종교가 아닌 사람의 행실로 가는것이라고 믿습

니다.

제가 50년 이상을 기독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저도 전에는 지금 교회에서 주

장하는대로 믿었습니다만..그러나 그것이 거짓이라는걸 깨닫고는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만약 어느 기독교인이 제 글에 반론을 제기 한다면 일일히 성경 말씀을 가지

고 답해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2번 질문: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이 말씀에도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는 분이니 보이는 형상을 만들어서 그 형상을

하나님이라고 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에대한 설명은 길어질것 같으니까 생략하겠습

니다. 성경(구약)에 보면 어쩔수 없이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양해한 구절이 있습니다

어찌됬건. 단군은 우리의 조상이고 인본인들이 왜곡한 신화적 인물이 아니고 엄연한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이 자랑스런 조상님을 공경하지는 못할망정 상을 훼파한다는건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통탄할 일입니다...단군을 하나님으로 믿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또한 제사문제도 그렇습니다. 제사는 조상에 대한 예의인데 그런것도 우상숭배라니..

도대체 우상 이라는 개념이 뭔지도 모르는 무식의 소치라고 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 어떤 분들은 자기족보는 예수님 이라고 떠들어 대는 못난이도 있습

니다. 그 사람들 자세히 관찰하면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식들에게는 효를 가르키고 있겠지요....자기가 부모니까...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다시한번 분몀히 밝히는것은 성경의 진리는 종교를 떠나서 오로지

착하게 살아라는 것이며. 조상을 공경 하면 우상이라는 것도 아니고 또한 상을 부수는

그런 패륜적인 짓 하는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는 안했습니다

또 강조합니다만 성경은 진리이지만 오늘날 교회교리들은 변질된 것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독교]라고 하셨는데 님의 질문은 일반인들이 얘기하는 교회 즉 개신교를 말합니다. 기독교라 함은 개신교와 천주교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개신교의 진리적 교리는 "믿음"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모두 사탄이며, "구원받을 수 없다(지옥에 간다라는 말과 같음)"라는 것 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교리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구약성서에 나오는 [십일조]를 내어야 한다고 말하고(예수님께서 십일조를 내었다 혹은 내어야 한다는 말씀 하신 적도 없는데..그리고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의 돈을 종교지도자들이 착취하는 것을 꾸짓는데도 불구하고), 성서에 있는 글자(죽임과 전쟁과 근친상간), 숫자(조상들의 수명을 다 더해서 지금부터 6,000년 전에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주장) 있는 그대로 믿고,신약의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구약을 더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의 첫째 계명은 "나 이외의 신"을 믿지 말라는 것이며, 나 이외의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신자는 인간이 아니죠. 그들은 똑 같은 하느님을 믿는 천주교를 사탄이라고 합니다. 개신교는 자기들 외의 어떤 다른 종교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또한 하느님을 믿는다는 상징인 "십자가" 또한 우상신봉이라고 합니다.(그럼 개신교회 지붕에 있는 "십자가"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앞뒤가 맞지 않는.. 도저히 그들의 주장이 뭐가 뭔지 모르겠음)

따라서 개신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종교가 확실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종교라면 예수님께서 실천하라고 하신 "사랑" 실천해야 해야죠. 그런데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랑 실천은 구원에 아무런 도움에 되질 않는다고 하니....)

아래 글은 어느 기독교(개신교) 신자의 [자기반성]에 대한 보충 글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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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신교 신자가 님의 반 만큼이나 예수님의 큰 뜻을 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개신교가 욕 먹지 않을 겁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고 질시하라고 가르치는 예수님 아닙니다.

님께서 얘기하신 수준 낮은 인간들이, 예수님의 참 뜻을 모른 체, 구약의 하느님과 신약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분열"과 "죽임"을 글자 그래도 본 다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글자를 배워서 읽을 줄은 알지만, 머리가 없어 그 참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머리는 있는 데 돌대가리라는 데에서 개신교 전체를 욕 먹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사랑"의 주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죽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오시라고 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은,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은, 자기를 낮추라고 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은, 관용을 베풀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수준 낮은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죽임"과 "전쟁"과 "근친상간"을 정당화 하는 "믿음"의 구약을 더 신봉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믿음"과 상반되는 경우, 믿는 자가 어떻게 하던 하느님은 용서해 주십니다. 따라서 "죽임"을 정당화 하는 "믿음"의 하느님을 더 신봉한다는 것에서 오늘날의 개신교가 일반인 혹은 타 종교로부터 욕을 먹고 있습니다.

신약의 하느님(예수님)은 "사랑" 입니다. 신약에서의 "죽임과 분열"은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교만하고, 질시하고, 용서하지 않는 인간들에 대한 "죽임과 분열"인 것 입니다.

불행히도 오늘날의 개신교에서는 신약의 하느님이 아니라 구약의 하느님을 더 신봉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은 구약의 하느님 말씀을, 어떤 말은 신약의 하느님 말씀을, 어떤 말은 사도들의 말씀을, 어떤 말은 신학자의 말을, 어떤 말은 목사의 말을 자기네의 교리에 맞도록 골라서 사용하고 있다라는 것 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예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결코 성경책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하느님도 아니고 사도들의 말도 아니고 신학자의 말도 아니고 목사의 말도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용서"와 "관용"을 말씀하시고 저희들이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사랑"과 "용서"와 "관용"을 실천하지 않을 때, 비로소 예수님은 그들을 징벌하실 것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예수님은 먼저 죽이지 않습니다. 먼저 분열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종교가 다르던 교리가 다르던 모두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로 받아 들여야 만 참 기독교인이요 참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주님을 믿어야 만 구원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개신교, 사랑의 실천은 "주님께서 참고 만 하신다"라고 말하는 개신교는 구약의 "믿음"의 하느님 말씀을 따르고, 신약의 "사랑"의 하느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는 분은, tanknan 님 처음 만나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사랑"의 하느님을 따른다면 개신교 또한 우리사회에 받아들여 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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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기독교 [성경침례교회]에 질의 한 내용입니다. 요즘 참 기독교 및 기독교인 보기 드뭅니다. 아래 교회처럼 하느님의 이름으로 도적질하고 하느님의 이름을 기만하는 이러한 단체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금년 1월 17일 KJV를 성경으로 답변확정하고 있는 교회에서, 가톨릭에 대한 노골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 몇 가지 질의를 하였습니다만, 교회의 공식입장은 없었고, 어느 신자의 “Reply”을 보게 되었습니다.

1월 17일 이전에는 KJV란 성경을 들어보지 못하고, 과거 가톨릭의 범죄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천주교 신자로서, KJV를 가장 무오한 성경으로 믿고 있는 분들의 기본적 교리, 종교의 이해, 가톨릭에 대한 시각, 개신교와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알고자 “에큐메니즘의 이상과 우상”(구영재)을 타 종교의 주장에 대한 반감의 마음을 갖지 않고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또한 성경침례교회(http://www.biblekjv.org), 킹제임스 성경교회(http://www.kjbbc.net), 철원 성경침례교회(http://www.fullcup.net), 킹제임스 성경학교(http://my.netian.com), 대전 성경침례교회(http://www.pureword.net, http://av1611.co.kr), 카타콤선교회(http://ccmission.net)의 Home Page에 들어 가서 가능한 모든 것을 알고 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대들의 주장, 그대들의 교리가 맞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천주교 교구청에 “저네들의 주장 및 KJV에 대해 신부님의 개인적인 생각과 로마 교황청의 공식적인 답변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를 하게 되었으며, 나의 종교에 대해 의구심이 생겼고 한동안 방황하였습니다.

올 구정 연휴동안 제 머리 속엔 온통 그대들의 주장이 정말 맞는 것인가? 뿐이었으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기도 했습니다.

“그대들의 주장은 옳습니다. 그리고 KJV가 완전 무오한 성경이 맞습니다”라는 결론을 내림과 동시에 또한 그대들이 간과하거나 이율 배반적이고 변증법적인 논리전개에서 비롯된 허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 지금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예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자는 사탄이며,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증거자들은 분명 구원 받는다”라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대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1. 그대들이 얘기하는 기독교는 정말 종교가 아니란 말인가?
2. 그대들이 주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고 있는 지를 아는가?
3. 그대들은 40억명 이상의 인명을 해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4. 그대들은 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인류의 발전과 주님의 나라건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에큐메니즘의 이상과 우상]에서 주장하는 내용 즉 가톨릭에 대한 시각, 사용하는 용어, KJV에 대한 시각은 카타콤선교회, 구영재선교사, 김용묵신도, 성경침례교회 모두가 동일합니다. 결국 위에 거론된 분들이나 단체는 동일한 사고와 동일한 가치관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며, 모두 성경침례교회는 개신교와는 다른 별개의 기독교이며,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며, 주님을 믿되 KJV만을 믿으며, 그 이외의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성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그대들을 보는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대들이 얘기하는 기독교는 정말 종교가 아니란 말인가?]에 대해:
[에큐메니즘의 이상과 우상]의 첫 장 첫 절에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대전 성경침례교회의 회칙에는 분명 “신도”가 아닌 “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1)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에서 불교, 회교, 개신교,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교”의 한자어와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교”의 한자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2) 정말 종교가 아니고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면 왜 “회”라는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가? 왜 “침례회”라고 하지 않고 “침례교회”라고 하는가?

[2. 그대들이 주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고 있는 지를 아는가?]에 대해:
그대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또 그대들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 주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고 있는 지를 알고 있습니까?, 그대들은 “KJV” 이외의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 그럼 “KJV” 이외의 성경에 있는 주님과 말씀은 사탄이며, 사탄의 말이란 말입니까?
2) “KJV” 이외의 성경에 있는 주님과 “KJV”에 있는 주님과는 다른 분입니까?

“KJV”가 진정 옳다면 “우리가 답변확정하고 있는 성경이 주님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옳지 않나요? 그대들이 지적하는 “KJV” 이외의 성경은 번역상에 문제가 있고 사탄이 변개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만, 그 문맥과 흐름과 말씀이 천주교 미사 시 꼭 바치는 다음의 기도문과 어긋나는 것이 있습니까?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흩 날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성부 오른 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그대들은 죄를 짓고는 주님께 직접 용서를 청하고 주님께서 용서해 주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1) “주님 제가 이렇게 죄를 지었습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래 용서해 주마”라고 하는 것과 “주님 제가 이 죄지은 양을 주님의 이름으로 용서해 줘도 되겠습니까? 그래 내 이름으로 용서해 주거라” 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주님께서 용서해 주었는지 아닌지 그대들은 어떻게 압니까? 그대들은 용서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정말 주님께서는 용서해 주지 않았다면 그대들은 얼마나 큰 죄를 범하고 있는 지를 아십니까? 내가 하면 사랑이고 넘이 하면 불륜이라는 사고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대들은 “KJV”에 있는 말씀 만을 믿는다고 합니다.
1) 말씀만을 믿는다면 “KJV”의 근간인 “안티옥에 보관된 필사본”이 작성된 이후,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행하신 일은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2) 믿는다면, 성경이 완성된 이후, 천주교의 교리가 성령께서 하신 일이라고는 왜 생각하지 않습니까? 만약 성령께서 하신 일이라면 그대들은 어떤 얼굴로 주님을 뵐 수 있을런지요?
3) “KJV” 초판에 기록된 “Seek good”을 인쇄공의 실수로 치부하여 “Seek god”으로 변개한 것은 “개정”이 아닙니까? 하느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지만 정말 하느님께서 “난 “Seek good”으로 말했노라”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대들은 뭐라고 답할 것인가?

그대들의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고 “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 그대들이 사용하는 예배당 및 시설물들은 “종교시설물”로 허가를 받았습니까? 아니면 “일반 시설물”로 허가를 받았습니까?
2) 그대들의 “십일조”는 “증여”입니까? 종교단체에 대한 “기탁금”입니까?
3) 그대들의 년말 정산시 교회에서 발급 받는 자료가 “증여 증빙자료” 입니까? 아니면 “기탁금 증빙자료” 입니까?

만약에 그대들이 끝까지 “회”라고 주장하신다면 “증여세 탈루”에 해당되며, “도둑질 하지마라”라는 십계명을 단체로 어긴 꼴이 되며, 교회에서 발급 받은 자료를 세무서에 제출하고, “종교 시설물”로 허가를 받았다면 그대들 스스로 “종교단체”라는 것을 시인하고 있으며, 주님 보는 앞에서 그것도 주님의 이름으로 도둑질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대들은 십일조 등 교회의 소요되는 자금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대전 성경침례교회 Home Page 교회소개 란에)
· 열심을 강조하거나, 돈을 거두기 위해 행하는 불필요한 예배와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부흥회, 성전 건축· 십일조 헌금, 새벽· 철야· 헌신· 개업· 부활절· 성탄절 예배 등)

그러나 [대전 성경 침례교회의 회칙]에는 다음의 글이 있습니다.
대전 성경침례교회 회칙
제12조 (회원 의무) 회원은 본 교회의 예배와 각종 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교회의 예배와 모임에는 주일 성경 공부, 오전 예배, 오후 예배, 수요 기도회, 구령과 거리 설교, 그 외 성경 핵심 강연회와 세계 선교 주간, 여름 수련회 등이 있다.) 또한 회원은 기도에 전념하여 교회의 사역을 후원해야 하고, 교제에 적극 동참하여 교회를 세우는 데 자신을 드려야 하며, 드리는 은혜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교회 사역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제15조 (헌 금) 신약 지역 교회의 성도는 교회 운영을 위하여 자기 수입의 1/10을 헌금한다. 이 때 성도는 성경대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여,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신실하게 순종한다(고후 8:1-15; 9:5-8).

1) “교회 사역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분명히 회원의 의무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이율 배반적이고, 군중을 현혹하고, 얼마나 Double Play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2) “예수님께서도 십일조를 내었다”라는 내용이 성서에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일조를 내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구약성서의 십일조를 근거로 내세워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신실하게 순종한다”라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회원들의 의무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3) 예수님께서 과부의 돈을 착취하는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을 질책하고 계십니다. 과연 그대들은 “KJV” 책을 믿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습니까?
4) 왜 예배당에 재물을 쌓으십니까? 천국의 재물을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 왜 가져 갑니까? 혹시 그대들은 예배당을 천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성령께서 임하시고, 주님께서 머리이신 이 교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이라는 생각을 안 하십니까?

“구약의 십계명” 10가지 중에서 좀 더 중하고 좀 더 중하지 않는 십계명이 있습니까? 그대들은 십계명 중 첫째 계명만을 강조하고 있으며, 첫째 계명 만을 지키면 구원 받는다라고 합니다. 얼마나 우스광스런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구약의 십계명에서 하나도 뺄 것이 없다” 라고 말씀하시고 구약성서의 일획일점 하나도 고치거나 뺄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약을 완성하러 왔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구약의 십계명과 구약성서는 “완전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완성은 분명히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대들은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미완성”된 구약을 더 신봉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 구원 받지 못하고, 구약의 첫째 계명만 지키면 구원 받는다는 그대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고 있는 지를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왜 온전히 받아 들이지 않습니까? 어떤 것은 구약성서를, 어떤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어떤 것은 사도들의 말을 자기의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서 교리로 삼는 것은 아닌 지요? 그래도 구원 받을 수 있나요?

[3. 그대들은 40억명 이상의 인명을 해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
중세기 가톨릭의 범죄에 대해 그대들은 질책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대들의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시는 그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그것을 본보기로 참 주님께 나아 갈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황님의 반성도 있었습니다 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성은 물론이고 약탈한 문화재를 반납하여야 하고, 범죄에 대해 그 분들과 그 민족과 하느님께 진정한 용서를 청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어야 만이 민족의 화합과 “사랑”의 실천과 종교의 일치와 주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 이 시점에서 그대들에게 되 묻고 싶습니다.
1) 로마 가톨릭의 교리가 틀렸고, 로마 가톨릭은 저주 받을 것이고, 사탄이며, 이단이며, 사이비집단이라고 외치는 분들에게, 입장을 뒤 바꾸었을 때, 그대들은 과연 그렇게 외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홍보비를 지원해 주고, 상을 내려 주시겠습니까?
2) 성경말씀 만을 믿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하는 그대들은, 용서와 관용을 모르는 그대들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을,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 오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그대들은, 타 종교와 다른 교리를 갖고 있는 집단을 “창녀” 혹은 “사탄”이라고 규정하는 그대들은, 과연 그들을 칭찬해 주겠는가? 아니면 죽이겠는가?
3) 로마 가톨릭이 6천8백만 명을 죽였다면, 그대들은 지구상의 80%인 40억 명 이상을 죽이고도 남는다는 생각에 동의하는지요?

[4. 그대들은 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인류의 발전과 주님의 나라건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해:
몇 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그들의 종교와 관계없다는 이유로 세계 최대의 불상을 파괴한 적이 있습니다. 그대들의 교리와 그대들의 사고로 볼 때는 정당했으며, 잘 했다고 분명히 얘기할 수 있겠지요.
1) 종교 혹은 교리가 틀린다고 인류문화유산을 파괴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그대들은 양복입고 있으면 구원 받지 못하고 허름한 옷을 입으면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대들은 옷이 소중합니까? 아니면 옷 안에 있는 영혼과 육신이 중요합니까? 산을 보지 못하고 나무를 보는 우를 범하고 있는다는 것을 왜 모릅니까?
2) 바티칸의 로마 우상들 파괴해야 합니까? 인류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합니까? 그 집 안에 있는 인간들이 구원 받습니까? 그 집이 구원 받습니까?
3) 그대들의 주장대로, 자기집단의 교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경을 변조했다면 그것을 변조하고, 변조에 동의한 이들이 지옥에 갑니까? 아니면 주님을 증거하고 기꺼이 목숨을 내 놓은 분들이 지옥에 갑니까?
4) 산에 썩은 나무가 있다고 해서 그 산에 있는 나무 전체가 썩은 것입니까?
5) 전 세계에 있는 고아원, 양로원의 90%이상에 가톨릭 단체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보다 훨씬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주님 믿습니다! 믿습니다!”만 외치는 개신교, 그대들이 주장하는 기독교 신자들은 얼마나 지원하고 있습니까? 하느님 보시기에 누가 더 예뻐 보이겠습니까? 그대들은 주님께서 어떻게 보던 상관없습니까?
6) “예배당이 곧 천국이요”라고 주장하고, 예수님께서 그렇게 실천하라고 하신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교리가 틀린다고 해서, 종교가 틀린다고 해서 사탄이라고 규정짓고, 주님의 백성을 무자비하게 죽일 수 있는 그대들이 과연 구원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주님의 이름을 팔고 다니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인간들은 절대 구원 받을 수 없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대들의 주장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인간이 없듯이 완전한 종교 또한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창조물이고 주님의 종입니다. 전 제 목숨까지도 주님께 맡겼습니다. 그대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 또한 참 주님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주님”이나 나의 “주님”이나 같은 분이라고 믿습니다. 참 주님의 길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괴망측한 논리 전개와 변증법적 사고, 피해의식에 가득찬 [에큐메니즘의 이상과 우상]이라는 책과, 그 책과 그 저자를 신봉하는 광신도(그의 신앙간증에서 상기의 책자 및 그 저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일절의 언급 없이, 그의 주장을 그대로 전하고, 그가 사용한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그 책에서 주장하는 주장을 그 좋은 머리로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표방하는, 공식적으로 교회에 요청한 질의에 대해 개인의 생각을 교회의 공식적인 답변인양 얘기하는, 그러면서 과학도라고 주장하는)를 앞세우고, “주님의 사랑”을 기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주님의 이름으로 도둑질하고, 주님의 말씀을 사탄의 말이라고 주장하는, 종이 주인께서 용서해 주셨다고 주장하고 주인을 기만하는 그러한 단체는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대들이 타 종교에 대한 시각의 변화와 비방이 멈추어지지 않는다면, 저 또한 그대들의 허구를 만천하에 알리도록 노력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종교인 이전에,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길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신앙생활 하시기 바라며, 저의 질의에 대해 교회의 공식적인 답변 부탁 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착하다는 기준...어떤 걸까요?
아무리 겉으로 선행하고 착한일 해도..인간인지라 그 속이 온전히 착하다고 장담할 수 없죠?
역시 교회다니는 사람 마찬가지입니다. 다 나쁜 인간이죠 절 포함해서
그런데 차이는 죄를 지었음 회개를 하고 거기에 용서를 받는다는 것뿐이죠


2. 기독교가 겉으로보기에 많이 배타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게 진리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그게 진리면 다른게 모두 가짜가 되니까..
만약에 부처님 믿는 다면서 예수님도 믿고, 단군님도 믿고 하면 뭡니까?
부처님 안에 확실한 진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가지 확실히 해 둘 것은 . 석가는 분명히 자기는 신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사람들은 부처님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저번에 생긴 초등학교 단군상을 어떤 목사님께서 깨부수신 사건,,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제사를 지내지않는다...다른사람들은 조상님들을 위해서 절을 하지만, 저희는 그 존경과 감사를 절로 표현하지 않고 기도를 한다는 차이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런말을 써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자꾸 넘어지고,, 그런 모습이거든요

참 어떤 분이 어떤 역사적인 사실이 있는데 어떻게 단군을 못 믿냐는 그런 말을 쓰신 것을 언뜻 본것 같은데..
그럼 성경은 왜 못믿습니까?

정말 모순입니다.

국사책은 믿고, 성경은 못믿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기독교 세계관을 본다면 세상은 주님이 만들었고 우리는 그 피조물이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외면하고 섬기지 아니하면 괘심죄로 천국에 갈수 없다. 단 그 창조주를 알 기회가 없었다면 열외(여기서 개신교와 천주교의 교리가 갈린다).

현자라도, 착한자라도 자신을 만들어준 이를 몰라보는데 천국에 갈수가 있을까? 이것이 기독교 세계관이다.

2. 우리나라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해방시 국교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미션학교, 불교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립, 공립학교는 종교에 대한 중립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무교든 불교든 기독교든 심기 불편하지 않게 학교를 다닐테니까.... 근데 이 중립지대에 국조랍시고 단군상을 박아놓으니 일신교 세계관인 기독교인이 좋아하겠는가? 불교는 다신교 성격이기에 묵인할 수 있겠지만 온리주의인 기독교인은 그렇지 않다.


사족... 기독교인들보다 더 편협한 질문자에게....
개인에겐 종교의 자유가 있다. 당신이 불교를 믿든 옴진리교를 믿든 나는 상관 안한다. 당신 종교의 세계관이 어떤 것이든 나는 상관안한다.

근데 이건 왠 딴지인가? 왜 기독교 인들이 갖고 있는 세계관에 딴지인가? 편협하다고? 그래 원래 배타적인 일신교가 기독교다. 학교에서 안배웠는가?

그게 나쁜가? 종교는 지구평화추진위원회가 아니다.

종교에는 고유의 성격이 있고 세계관이 있는 것이다.

제석천이 아수라 딸을 겁탈할수도 있고 모세가 홍해를 가를수도 있고 싯달타가 보리수 밑에서 깨달을 수도 있고 마호메트가 하늘을 날을 수도 있다. 헤라클라스가 큰뱀을 죽일 수도 있으며 라그나록크가 있을수다.

그게 뭐가 문제인가? 질문자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편협한 놈이라고 따지는데 타종교의 성격과 세계관도 이해하지 못하고 딴지 거는 질문자는 편협하지 않은건가? 마찬가지 안닌가? 타종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기독교인이나 기독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질문자나 똑같은 것 아닌가?

일상생활에서는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절에 다니든 안다니든 잘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판단하라! 그리고 갈길을 가길 바란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머 허접한 답변들이겠지만 답해보지요.

1번 문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믿지않는 분들이 보시면 화나실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착하게 산다해도 믿음을 갖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세상엔 참 착한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자기 몸은 돌보지 않으면서 남을 먼저 돌봐주고,형편도 안좋으면서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봉사하는..누가 봐도 선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사람들의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오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좋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기독교에서 볼때 그 일에대해 하나님의 일(선교,복음전파)이 같이 껴있지 않는다면 그 일은 "하늘에 쌓는 선"이 아니라 "세상에 쌓는 선"이 되는것이지요. 기독교에서는 믿음없이 착하게 사는것보다 믿음좋게 나쁘게 사는것이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2번 문제
: 하나님이 보실때에 가장 싫어하시는 일중의 하나가 "우상숭배"입니다. 십계명에서 가장 첫번째로 나와있는 말이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일 정도로 말이지요. 성경에도 우상숭배를 했다가 엄청난 벌을 받은 일들이 많이 기록되어있지요.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기독교는 타 종교와 달리 다른 종교에 대해 배척하는 입장일수밖에 없습니다.
단군상얘기를 꺼내셨는데 단군상을 세우려 추진한곳이 어디인지 부터 알아야할것입니다. 바로 단군을 모시는 대종교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단군을 숭배하는 종교였습니다. 단군은 신화속의 인물이지 역사속의 인물이 아닙니다. 그러한 불분명한 존재를 모시는 종교에서 단군상을 지역단체에 기증함으로서 각 지역에서는 별 생각없이 받아들이게 되었죠. 그래서 기독교단체가 반발하게 된것입니다. 만약 기독교 단체에서 예수님상을 세우려고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럼 다른 종교단체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철거하려고 똑같은 난리가 날것입니다. 기독교에서 학교에 세워진 이순신장군상, 세종대왕상을 가지고 머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안에 종교적 의미가 세워졌기 때문에 단군상을 배척한 것입니다. 질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과 자비를 교리로 가진 기독교가 그럴수 있냐고 하셨는데, 하나님도 사랑과 자비를 가지신 분입니다. 하지만 옳지 못한일들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무서우며 분노를 가지신 분입니다.

허접한 답변이지만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타 종교 배척하고 욕 많이 얻어먹는...

... 대신 좋은 답변 주신 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내공도... 갈 종교라고 매도할 권리는 없다 이겁니다. 먹을... 정말로 타 종교배척하는 게 기독교의 진리인가? 여기에 대한...

기독교는 왜 타종교배척할까?

... 왜 기독교타 종교배척할까요?? 하나님께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그런소리도 들었는데 (솔직히 스스로도 그런생각 많이 했습니다. 머리가 좀 컸다고...

기독교 다니시는 분들 답변이여~~

... 타 종교 배척하고 욕 많이 얻어먹는 기독교? 라고 검색창에 치면 나옴니다...!!!!!!!!!!!!!!!! 달랑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 이것때문에 단군상 부시고 절 하지 않고... 안믿으면...

기독교는 유독 타 종교많이 무시할까?

... '하느님외의 다른 신을 믿는 자는 배척하라' 십자군전쟁의 종교적 배경이기도 하죠. 이런 정신이 기독교도들의 머리속에 꼭 박혀있으니 타 종교를 보는 눈이 좋지않겠지요....

기독교 얻어먹는 이유(답변/저술)

... 이정도로 얻어먹지 않았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선지자도 많이 나온다고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뭐가 참이고... 이런 교리자체도 듣기에 타종교인이나 불신자 입장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진지한 질문입니다(내공有)

... 사람도 타 종교를 믿으면 지옥에 간다는 생각은... 다른 종교를 따뜻하게 안아주지만 기독교는 왜 배척하는지... 전에 많이 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이스어 'Theos'나...

수많은 종교 중에 기독교를 욕하는 이유?...

... 솔직히 진짜 지식in이나 다른 곳들 보면 저희종교많이... 내공걸어요. 모난돌이 정을 맞는다는 말 이죠 타 종교에 비해 기독교는 전도가 활발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나...

기독교가 사회.문화 다양면에서 끼친...

... 규모나 세력 조직력 등을 보면 타종교를 압도합니다. 종파가 너무 많이 갈라져... 또한 대한 독립선언문 33인 중 기독교인이 많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외...

기독교종교를 믿는 이유가 뭔가요

... 기독교, 그중에서도 개신교에서는 다른 종교를 인정하기는 커녕 배척하고 탄압하고 테러까지 일삼습니다.... 돈을 많이 줄거라고 무턱대고 믿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돈을...

대해..그리고 하나님에 대해..(내공 有)

... 진정 종교(기독교포함)는 그저 의지할곳 없는자들이 매달리는것인가요? 기도는... 상당히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JMS처럼 성경을 악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