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에 쓰신 가사는 좀 틀리는군요.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조준모 교수가 태어날 아들(요엘)을 위해 미리 선물로 만든 곡이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수많은 속성들을 나열했기에 성경의 어느 한 부분만을 보아서는 알 수 없죠. 대표적인 구절들만 몇가지 뽑아보앗습니다.
*너를 만드시고 잘 아시는 분 하나님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아사야44:2)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사야44:24)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43:1)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시는 분, 그리고 지키시고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점에서 시편139편이 가장 많이 인용된것 같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찌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139:1-16)
*또 에레미야서의 다음 구절도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란걸 증거하죠.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예레미야1:5)
* 그의 생각 셀 수 없고는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이사야55:8)
* 자비가 무궁하신 하나님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3:22)
*성실하심이 날마다 새로우신 하나님의 이미지는 다음 구절.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3:23)
* 2절 나와 같이 있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편 46:7)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0)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할것이며(신명기 20:4)
*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분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23:2)
대강 이정도까지만 적습니다. 그러나 가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속성은 성경 전체에 비슷한 구절이 워낙 많습니다. 다 적기엔...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