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위대한 업적

사탄의 위대한 업적

작성일 2006.01.11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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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 이라는 기록은

 

어디에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교인들과  일반인 까지도

 

12월 25일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외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그날은 죽어도 예수님의 탄신일이 아니란걸..

 

이상하게도 25일 전후로 동지날이 있다는것

 

동지?  밤이 가장긴날 ???

 

태양이 가장 짧다가 길어지기 시작하는날

 

그럼 태양의 생일 ??/

 

고로 태양을 숭상하는 이교도 사탄의 생일 ..

 

왜 이런일이

 

정녕 목사님들은 알면서도 사탄의 생일날 구주 오셨네를 외치는 이유가 뭘까요

 

아시는분 갈쳐주세요...

 

내공 5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예수의 탄생일 = 크리스 마스 ?


  예수교 경전 어디에도 정확한 예수의 탄생일에 대한 기록이 없다. 비록 ‘예수가 부활하여 다시 야훼의 곁으로 갔기 때문에 굳이 탄생에 대하여 언급할 필요 없다’고 말 할 수 있으나 이는 오늘날 교회에서 크리스마스가 갖는 비중을 살펴볼 때 지극히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독교의 최대명절 이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가 얼마나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명절인지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2004년 쓰나미 피해와 관련된 설교를 통해 극명히 드러난다.

 “그때 죽은 많은 기독교인(관광객)들은 예수의 생일에 교회 안 나간 엉터리 신자였기에 벌 받은 것 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예수의 탄생은 12월 25일 맞는가? 그리고 그 많은 상징(트리, Yule log, 선물, 루돌프 등등)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리고 왜 예수와는 상당히 무관해 보이는 산타클로스가 등장할까?. 사실 예수의 생일에 산타가 나타나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부활절에 등장하는 토끼(Easter Bunny) 만큼이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더욱이 개신교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이교도들로부터 유래되었다 하여 1800년대 까지 금지하기도 하였다 하니.. 크리스마스에 대한 원초적 의심은 매우 자연스러운 지적 행위임에 틀림이 없다.

 아래의 글은 위와같은 본인의 쓸데없는 의문을 해소하고자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긁어모은 이야기이며, 그 주된 부분은 Catholic Enclopedia 를 참조하였다.  (사실 간추려 번역한 것이니 의심나거나 번역이 허접하다고 생각되면 직접 해석하시길..)


1)  예수의 탄생일에 대한 두 가지 기원 : 생일과 세례일.

  St. Irenaeus(140년 경 ~ 200년 초)과 Tertullian(150~230)이 작성한 교회 축일 목록에 크리스마스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수의 생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200년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Clement가 이야기한 내용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는 “이집트의 어떤 신학자들은 예수의 생일이 아우구스트스(Augustus) 28년, 5월20일 이라 주장한다” 고 했고, “Basilidians 들은 Epiphany( 예수가 이방인-동방박사-에게 현성을 드러낸 날, 1월6일/또는 10일)을 축하하였다”라고 이야기한다.

예수탄생일에 대한 주장은 이 후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어떤 탄생일도 옳지 않다”고 1785년 Lupi는 주장하였다. 더욱이 예수 탄생일이 지금처럼 한 겨울이란 주장은 더욱더 설득력을 잃는다. 다만 Clement가 언급한 Basilidians들의 Epiphany 축일만이 겨울철 예수탄생 과 약간의 관련이 있을 뿐이다. 어째든 일련의 기록을 통하여 볼 때 이집트 지방에서의 예수탄생에 대한 12월 축제는 5세기경(420년경)에 들어서야 확고히 자리 잡게 된다.

 * Epiphany : 서방교회에서는 예수가 이방인에게 자신의 현성을 알린 예수 공현(公顯)의 날로 알려져 있으나

                   동방교회에서는 예수가 세례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동방교회 소속이나 본인이 카톨릭 백과사전을 참조한 것과, 예수의 탄생

                   을 언급하고자 하였음으로 서방교회의 주장을 따르기로 하였다. 물론 동방교회의 주장을

                    따르더라도 예수 탄생이 12월에서 더욱더 멀어짐은 자명하다.


예루살렘에서의 예수탄생과 관련된 축제는 385년  Bordeaux의  Silvia(Etheria, Egeria 로도 불림)가 언급한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내용 역시 1월6일부터 8일간 열리는 축제이며, 그가 Epiphany와 더불어 부활절이 예루살렘에서 중요한 축제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4세기 말 까지 12월 예수탄생 이야기는 예루살렘에서 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411년의 기록에 의하면 St. Jerome(347~420 : 그리스어 히브리어 라틴어에 능해 바이블을 번역하는 역할을 하였음. 바티칸에 의해 “Doctor of Church"로 인정받음),  이 “(예수가 자신의 생일을 숨겼음에도) 팔레스타인들이 예수의 생일을 현현-축제(Manifestation feast)에 계속 지킴에 꾸짖었다“라는 내용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Cosmas Indicopleustes(6세기경의 여행가, 그리스)에 의하면 6세기까지 예루살렘에서는 예수의 생일을 두고 12월25일 과 세례일 중  어느 쪽을 따를 것인지 확정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Antioch(안티옥)에서는 386년경  St. John Chrysostom(347 - 407: 시리아와 콘트탄티노폴의 주교)이 신도들에게 12월 25일로 예수의 생일을 삼을 것을 종용하였으며, 신도들 중 일부는 적어도 10년 전부터 예수의 생일을 12월15일로 지켜왔던 거 같다. 


로마에서의 예수탄생일(12월 25일)을 언급한 문서는 약 350년경의 문서로 알려져 있으나, 이 문서에는 당시 황제Constantine(Constantinus)의 재가가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또한 이 당시 로마 교회에 St.Jerome이 있었던 것 과 Augustin(354~430.기독교 초기 교부, 396년 이후 주교로 활동)이 작성한 교회 행사표에도 12월 축제를 교회 중요 행사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록 예수의 생일을 로마에서는 12월25일로 인정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교회에서 인정하는 중요한 축제의 지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분명 기존의 문화를 차용한 기독교의 전파는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을 거라 생각한다.

이후 529년 Justinian 황제는 크리스마스를 로마의 시민의 “Holiday"로 만들게 된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첫째. 예수의 생일은 정확하지 않다.

둘째. 초기 교회에서는 예수의 생일보다 예수의 공현일을 더욱 중요시 하였다.

셋째.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예수의 생일(12월 축제로서)을 축하하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5세기경이나 되어서야 자리 잡기 시작했을 것 같다, 는 정도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초기 교회에서 지키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어 하던 12월 축제로서의 예수의 생일은

어떻게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였을까.


2) 크리스마스의 기원

  2-1 : 북부 유럽-예수 이전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원은 예수이전, 북부 유럽의 동지 축제(feasts of the winter solstice) 기원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들은 태양신을 섬겼으며, 태양은 북쪽 하늘로부터 남쪽 하늘로 옮겨가며 한번 가버리면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라 믿었다. 따라서 이들은 태양신이 자신들을 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태양신이 가장 멀리 남쪽으로 내려간 날(동지)을 즈음하여 태양신을 되돌릴 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때 사용한 것이 태양을 상징하는 커다란 모닥불과 영원한 생명의 상징인 “Evergreen Palnts (상록수- 호랑가시나무(holly),겨우살이(mistletoe)” 그리고 여름의 상징인 “새“ 등이었다. 이들은 동짓날 ‘태양이 더 이상 남쪽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 과 그 이후 ‘북쪽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태양’을 통하여 태양신이 자신들의 기도에 응답하였다고 생각하였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으로 축제를 벌였다. 또한 태양신이 다시 북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일주일 후를 새로운 한해의 시작으로 여기기도 하였다.

- 이와 달리 동지를 전후하여 죽은 태양이 새롭게 살아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함.


 2-2 : 초기 기독사회에서의 태양축제와 예수탄생의 접목

앞서 로마에서 350년경에 12월25일을 예수의 생일로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교회에서 중요시 했던 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앞으로 이어질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카톨릭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Aurelianus(214~275년 로마황제) 274년, 태양신 축제(12월25일)의 인파가 최대였다.’

로마가 태양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신교 사회였음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야기 이다. 어쨌든 이 이야기로 볼때 3세기 말까지 로마에서는 12월25일은 태양신의 축제일(“Natalis Invicti")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3세기 말과 4세기에 이르러 태양신의 축제일과 예수의 탄생을 슬슬 접목시키려는 흔적이 나타난다.

이에 대하여 카톨릭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태양과 예수와의 융합에 대한 가장 초기기록은 “오!! 얼마나 굉장한가. 태양이 태어난 날 신의섭리가 이루어졌으니, 예수가 태어남이라..(의역하였음)”라는 내용이다. 이후 4세기에는 Chrysostom이 다음과 같이말하였다.

“ .. 그러나 우리의 주(Lord) 역시 12월에 태어났으니 .. 이날은 1월의 8일전(12월25일) 이라... 하지만 사람들은 이날을 [정복되지 아니한 자]의 생일이라 말하니,  누가 우리의 주 이외의 [정복되지 아니한 자]인가... 사람들이 말하는 데로 그날 태양(Sun)이 태어났다 한다면, 그는 정의의 태양(He is the Sun of Justice)이리라...”


카톨릭 백과사전은 위 내용 바로 다음에 예수의 탄생과 태양신을 접목시키려는 행위에 대하여 Tertullian, Augustine, 그리고 교황 Leo 1세가 크게 비판하였음을 기록하고, 이교도(태양신숭배)의 축제일만 빌렸을 가능성과, “산에서 태어난 Mithra” 와 “grotto의 예수”를 비교함으로써 이 둘이 서로 관계없음을 말하고자하나,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태양신의 탄생일이 예수의 생일과 점차 융화되어 간 것은 불변의 사실이 아닐 수 없다.

  “grotto" - 강이나 하천 주변의 작은 크기의 자연 동굴을 의미하나,

            여기서는 예루살렘 의 평야를 의미하는 거라 생각함. 누가 정확한 의미를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시길 

2-3) 태양신 축제 (12월 축제)와 관련된 몇가지

가) Mithra (Mitra, Mithras) : (조로아스터교->Mithraism)

Mitra는 인도 힌두교와 고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 모두 등장하는 신위(Deity)이다. Veda에 의하면 Mitra는 태양신, 진실(honest) 그리고 우정(friendship)의 신이며, 페르시아에선 Mithra 라고 불렸다. Mithra는 Ahura Mazda (모든 선한 것, 밝은 것 지혜 등의 근본 신위, 양의 개념 - 이에 반대하는 신격이 Angra Mainyu, 음의 개념)와 세상을 연결하는 신격으로 일종의 메시아적 성격을 갖고 있다. 페르시아의 전통에 따르면 Mithra는 Ahura Mazda 의 아들이며 그의 대적자 Angra Mainyu(사탄)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상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훗날 Mithra는 조로아스터교의 가장 중요한 신격으로서 자리 잡게 되며, 예수경에 등장하는 3인의 동방박사(Magi)가 이 조로아스터교의 Magi(현자)라고 믿어진다.

  조로아스터교는 예수이전에 상당한 세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나, Alxeander 대왕이 페르시아를 정복한 후 지리멸렬 하게 된다.

* Ahura는 인도의 신 Asura 와 그 언어적 기원을 같이 한다. 다만 한쪽은 선의 신이고 다른 쪽에서는 악의신

     이다. 인도의 Asura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에 악의 이미지가 덧붙여 졌다.

Mitharism이 어떻게 로마로 옮겨오며, Mithra의 의미가 어떻게 변환되어 가는지는 알고자 하였으나, 관련 자료의 부족(인터넷의 한계)으로 알아 볼 수 없었다. 

  어찌되었든, 로마에서는 B.C 1세기경부터 병사들을 중심으로 “전쟁신(Action god") 그리고 영웅중의 영웅(”Champion of heros")으로 Mitra를 섬기는 Mithraism(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 전파되었으며 이들에 의해 Mithraism은 이베리아반도, 영국, 독일 등으로 번져 나가게 된다. Mithraism은 2세기 Commodus 황제 시기에 로마 모든 계급에 뿌리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며, 3세기에 최대의 번성을 누리나 3세기 말에 이르러 태양신과 Mithraism 접목하게 된다.

  로마가 다신교 사회임을 생각하여 볼 때, Mithraism은 태양신 숭배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종교 였으리라 생각된다. 이 두 개의 종교는 3세기말에 이르러 “Sol Invictus(정복되지 않는 태양(신),12월 25일 - Mithra 의 탄생일”라는 의식을 통해 서로 섞이게 되며, 274년 Aurelianus 황제( 214–275)는 “Sol Invictus”의 숭배를 로마의 공식 종교로 인정하며, 같은 해 12월 25일“dies natalis Solis Invicti- 불멸의 태양 탄생일” 이라 불리는 축제에서 “Sol Invictus” 를 위한 사원을 봉헌한다.

그러나 다키아를 잃은 로마는 북쪽으로부터의 이민족의 침략에 시달리고 결국 불멸의 태양,“Sol Invictus (Mithra)”는 점점 빛을 잃게 되며, 310년 Constantinus 황제가 기독교를 공식화한 이후, 여자들에겐 금지되었던 Mithraism은 그 교세를 점차 기독교에게 넘겨주게 된다.


그러나 Constantinus 황제가 태양신을 섬기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것과 수세기를 번성했던 종교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없는 것을 고려할 때 Constantinus 황제가 당시 대중에게 만연된 12월 25일의 “Sol Invictus”를 위한 축제를 기독교의 예수 생일로 접목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태양신의 믿던 교인들과 기독교 교인을 융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아주 적절한 것이라 생각되며, St. Jerome 과 Augustin의 12월 25일에 대한 태도(윗글 -로마관련)를 살펴 볼 때 상당한 설득력을 얻는다. 즉 그리스교를 공인한 Constantinus황제는 그리스교를 민중에게 전파하길 원했을 것이며, 그 방법으로  “Sol Invictus”를 이용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행사는 기독교의 입장에서 볼 때 이교도의 행사를 빌린 것 이므로 Augustin등은 이를 교회가 지켜야할 중요 행사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나) 로마의 Saturnalia(12/17~12/25)

  Saturnalia는 고대 로마에서 12월 17일 농업의 신 Saturn을 섬기는 축제일로 원래 12/17 하루만 축제로 하였으나 일주일간 그 축제가 지속되었다고 한다. 이 축제기간에는 주인과 하인의 역할이 바뀌고, 사회적 금기(도덕)을 완화하고, 모두가 먹고 마시고 노는 기간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로부터 Carnival 이 유래되었다 믿는다.

이 축제기간이 동지를 사이에 두고 있어, “Sol Invictus"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기원이라 보는 설도 있으나

카톨릭 백과사전에서는 Mithraism에 비하여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이교도들로부터 유래되었다거나, 점성술의 기원설등이 있으나 위 두 가지에 비하여 근거 및 설득력이 훨씬 떨어진다.



3) 크리스마스의 최대 상징 산타클로스 :

                         (  Saint Nicholas, Saint Nick, Father Christmas, Kris Kringle, Santy(Santa))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존재이며 위 서로 다른 이름들 만큼이나 그 기원 역시 분분하다. 여기서는 몇 가지 대표적 이름들만 살펴보기로 한다.

(1) Father Chiristmas

 이 이름은 영연방국가에서 주로 발견되는 현재 산타클로스와 같은 의미로 이해되고 있지만, 그 기원은 지금의 산타클로스와은 상당히 다르다. 원래의 뿌리는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유래되었으며, 기독교가 영국에 전파되기 이전 영국 일대에서 믿어지던 일종의 겨울 요정(Sprit of Winter)이다. 겨울이 오면 마을의 연장자가 모피옷을 두르고 집집마다 방문하면 그 집에선 “Old Winter"가 왔다 고 하여 음식과 술로 환대하였으며, “Old Winter"를 환대한 집은 그해 겨울을 잘 날 수 있다고 믿었다. 1653년 출판된 “The Vindication of CHRISTMAS” 엔 기독교적 크리스마스를 비판하며 음식 과 술 그리고 축제을 옹호하는 Father Chiristmas를 볼 수 있다.

그 후 미국으로부터 지금과 같은 산타클로스가 유입되고 그는 “Old Winter", "Old Christmas" 또는 "Old Father Christmas"로 분류되고 자신의 원래이름   "Father Christmas"은 산타클로스에게 내 주었다.


(2) Saint Nicholas:( 270 - 345/352) : 현재 터키지방에서 활동하던 4세기경의 주교이자 성자

   현재의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은 St. Nicholas의 독일식 이름 Sinterklaas에서 유래한다.

성 니콜라스는 당시 너무나 가난해서 결혼지참금을 마련할 수 없었던 3명의 여인에게 아무도 모르게 금을 주었다는 일화로 매우 유명하다. 어떤 일화에는 그 여인들 중의 한 아버지가 도대체 누가 그런 일을 하는지 알아보려고 밤 세워 살펴보았으나, 성 니콜라스가 한밤중 굴뚝을 통해 금이든 자루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그 후 사람들은 익명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던 그동안의 선물들 역시 그가 하였을 거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성 니콜라스는 “선물을 가져오는 사람”의 이미지를 갖게 되며, 지금도 유럽의 일부에서는 성 니콜라스 축일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전통을 따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성 니콜라스와 크리스마스는 어떤 관계에 놓이는 것일까?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마르틴 루터는 성 니콜라스가 갖고 있는 천주교적 이미지를 지우고자, 성 니콜라스 축일대신 크리스마스이브에  “Chirstkind"가 선물을 가져오는 것을 만들어 낸다. 이후 이 “Chirstkind"는 19세기경 점차 카톨릭 지방에서도 받아들이게 되며, 오늘날에는 그 자리를 산타클로스에게 완전히 넘기게 된다. 


  * Chirstkind : 마르틴 루터에 의해 만들어진 어린이 형태를 한 령(천사), 예수의 어린모습이라도 하며, 크리스

                마스이브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오나 아이들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존재이다.

                아이들이 나타나면 지금 막 “Christkind"가 다녀갔다고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 개신교는 정말 이상한 짓 잘한다.- 별것을 다 만들어 내고...


(3) 현재의 Santa Claus

영국의 “Father Christmas"는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Washington Irving(1783~1859)에 의하여 미국화 된다. 그가 쓴 "History of New York"엔  녹색 겨울옷에 툭 튀어나온 배와 파이프를 물고 있는 독일 뱃사람 “Santa Claus"가 등장한다. 그러나 그의 책은 뉴욕에 살고 있는 독일인들을 풍자하기 위해 쓴 것이라서, 그 의 책속에 있는 산타가 지금의 산타라 할 수 는 없지만 어쨌든 첨으로 “Santa Claus"를 사용하였다.

 보다 현대적 의미의 산타클로스는 Clement Clarke Moore, (1779 -1863)가 지었다고 믿어지는 시"A Visit from St. Nicholas(1823)"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시에선 여덟 마리의 “reindeer"가 끄는 썰매를 타고 나타나는 St Nicholas가 등장하며, 이후 1885년 크리스마스 카드에 처음으로 빨간색 옷을 입은 산타가 등장한다.

  현대적 산타의 이미지는  Thomas Nast(만화가)에 의하여 1863년 잡지 Harpers Weekly를 통하여 처음 등장하며, 1902년, 오즈의 마법사를 지은 L. Frank Baum의 책  The Life and Adventures of Santa Claus 에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현재의 산타클로스는 1930년 대 Haddon Sundblom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코카콜라 회사에 광고용 그림을 그려주었고, 코카콜라와 더불어 그가 만든 산타클로스가 전 미국으로 퍼지게 된다.(1957년 이 사람이 Quaker Oats(아침대용식사)에 퀘이쿼 교도의 이미지를 그려주었고, 그 이미지가 현재의 쿼 교도의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된다.)


빨간코를 갖고 있는 루돌프는 1939년  Montgomery Ward (백화점 - Macy 같은)에 근무하던 Robert L. May 가크리스마스 시즌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책자에 집어넣었던 시에 등장한다. 물론 이 책자는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판촉을 위한 책자이다.

 * 우씨..뭐야!!!!

   결국 코카콜라에서 산타 만들고, 백화점에서 루돌프 만들고.. 이름은 성 니콜라스 빌린것이고
   선물은 영국의 "Father Christmas" 빌리고 
  날짜는 마르틴 루터의 "Chriskind" 빌린거잖아..
   아 ... 욕나온다..


4) 개신교 에서의 크리스마스의 금지

크리스마스의 금지는 16세기 개신교의 출현과 더불어 나타났으며, 17세기에 이르러 영국과 미국에선 로마와 이단의 전통을 거부하던 청교도에 의하여 크리스마스는 금지된다. Oliver Cromwell 이 지배하던 당시의 영국에서도 역시 크리스마스는 금지 되었었다.


5)그 외의 상징(트리, 장식, 카드 등등)들에 대해선 안 알아보기로 한다. 이제 지쳤다.


6) 결론

1) 크리스마스는 로마의 “Sol Invictus"축제를 빌렸으며, 거긴엔 Mithraism이 크게 자리를 잡고있다. “Sol Invictus"는 분명 12월25일이 맞으며, 예수의 생일이 이날이라 하는 주장은 예수교 전파를 위한 기독교인들의 뻔뻔함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경은 그 중요한 예수의 생일을 숨기고 있음에 예수교인들은 이날을 경축하지 말아야 한다.


2) 마르틴루터가 만들어낸 “Chirstkind"에 의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주는 전통이 형성되었으며 비록 개신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금지하기도 하였으나, 카톨릭을 통해 이 전통은 유지되어왔고 점차 산타클로스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된것이다.


3)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미국을 중심으로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4)결과적으로 크리스마스를 가장 크리스마스답게 보내는 것은 크리스마스 세일기간을 가장 잘 활용하여

물건 많이 많이 사고 더불어 남에게도 선물하는 거다. 이날 교회 가봤자 말짱 황 되겠다. 특히 개신교에서 이날을 축복하는것은 별로 바람직 한 사항은 더더욱 아닌 거 같다. - 교회안가서 죽었다고 말한 김홍도 목사는 머지? 천주교 신부인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명절이고요!!!

부활절은 북유럽에서 토착신을 위해서 발렌타인데이쯤하던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교회에서 헌금을 걷는 날로 정해서

교회마다 그 절기들은 꼭지킵니다.

왜냐하면 주일헌금보다 짭짤하거든요!!!

그리고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로 부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가끔 부흥회로 헌금을 걷구요!!!

새벽예배,건축헌금,철야예배로 수시로 헌금을 걷습니다.

집을 사도 차를 사도 땅을 사도 감사헌금을 받아갑니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실까요!!!

 

구약에는 실제로 동물을 잡아 제사를 지냈습니다.

하나님이 고기를 잡수셨을까요!!!

오직 하나님은 번제물을 태울때 나는 연기만을 흠향하셨습니다.

먹는것은 제사장들의 몫이였습니다.

 

그러면 요즈음에는 번제를 안들인다 치고 헌금을 드리니 연기에 해당하는 기도는 어떻습니까!!!

 

뭐해달라!!뭐해달라!!악을쓰고 눈물을 흘리며 밤낮구분없이

하나님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태양의 탄생일이라면..

 

태양이 처음 생겨난 날일텐데...

 

그 날을 누가 안단말입니까?ㅎ

 

태양이 뜨는 시간이 짧다가 길어지는 날이 태양생일라구요?

 

그건 시간의 구분이지..태양의 생일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 같은데여?

 

그리고 태양을 숭상하는것이 왜 사탄입니까?

 

우리를 이루는 물질은 모두 별에서 왔습니다..

 

당연 우리가 태양을 숭상하는건 당연한거져...

 

결국 별은 우리의 고향이니깐요..

 

안그래요?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 내용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입니다.

 

텔레비젼 스펀지 60회인가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보니 예수님을 의의 태양으로 해서

 

로마의 태양신과 같이 봤다고 얼핏 생각이 나네요!

 

아마 교회 목사들도 다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알지만 다른 날을 지키면 이단 소리 들으니

 

다른 날 지키기도 뭐하고 안 지켜도 뭐하고 하니

 

그냥 그 날에 지키는 것이 아닐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증교 여러분

 

여러분들을위해 다른 카테고리가 있다는거 알고 계세요??

 

제일밑에 보면

 

소규모 종교란이 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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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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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 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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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추천좀,,, 만화책 폐인만

... (작가의 개성인듯) 사탄666 - 이건 나루토작가의 쌍둥이 동생이 그린 만화죠,위의... +차나왕요시츠네 - 이건 일본의 역사물입니다.한 위대한 업적을 난긴 인물시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