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사람이 많은 교회는?

크다고 하는 기준이 교회의 규모나 시설로만

따지면 영동제일교회는 큰 교회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 교회가 하는 사역의 스케일은

웬만한 대형교회를 능가합니다.

 

다윗의 장막 찬양은 들어보셨나요?

유명한 스캇 브레너 목사님의..

다윗의 장막 찬양팀이 바로 이 교회

소속이랍니다.

 

이번달에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미국의 캠퍼스사역의 부흥의 불을 지피신

유명한 목사님을 모시고 3일동안 성회를 하는데

스캇 목사님과 다윗의 장막의 10집 앨범 녹음도

같이 한답니다.

 

저는 여기 소속은 아니고 예배는 몇번 참석했는데

거의 청년들이 교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게다가 놀라운건 많은 청년들이 집이 먼데 있더군요.

한시간 넘게 지하철 타면서 교회 옵니다.

얼마전에 보내 재수생들도 같이 대학청년 모임에

참석하더군요.

 

 

온누리교회 대학부에 대해선 

친구도 다니고 해서 잘 아는데,

시스템 좋고  사람도 많고 하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 누가 누군지 잘모르고

서로 관심 갖기 어렵고

내가 알아서 직책 맡아서 열심안하면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는 건 기대하기 어럽습니다.

별로 소속감이 생기기 어렵죠.

이런 점이 단점이죠.

그냥 예배만 왔다갔다 하려면 장점이 될 수 도 있지만...

예배와 찬양은 알려진대로 좋습니다.

 

 

영동제일교회는 셀교회...교회안에 수많은 세포처럼

작은 교회가 있는 체제랄까요.

소그룹을 중요시해서

님이 가시면 그 그룹에서 많은 관심과 기도와

강한 소속감을 느끼게 될거예요.

그리고 찬양과 기도가 아주 아주 좋고 강력한 교회입니다.

 

 

http://www.ydfc.com/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휘문고쪽에 있습니다.

한번 홈페이지에서 목사님 설교도 들어보세요.

 

 

 

 

 

 

 

 

 

 

 

 

 

 

 

 

 

그럼 부천온누리교회(http://bc.onnuri.or.kr )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서빙고온누리교회에서 나온 몇년 않된 교회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이고 아주 큰교회가 아니라서 왠만한 사람들끼리 알고 지낼수 있습니다. 그외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는 온누리교회(www.onnuri.or.kr ), 사랑의 교회(www.sarang.org ),삼일교회(www.samilchurch.com ), 높은뜻숭의교회(www.soongeui.org )가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국철서빙고역하차

사랑의 교회: 2호선 강남역

삼일교회: 1호선남영역, 4호선숙대입구역 숙명여대대강당

높은뜻숭의교회: 4호선명동역3번출구 숭의여대대강당

젊은 사람이 많다고 다 생기 있는건 아니예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교회 일 하기 싫어해서

교회에 다니는 목적이 종교생활보다는 사람 만나는 목적이 더 크죠..

교회일하는거 보면 매년 똑같은 사람들이 많이 한답니다.

그만큼 교회를 다니면서 헌신하기위한 목적은 많이 상실된것이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 계신곳이 오히려 젊은이들보다 더 열정적일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렸을적부터 혹은 청년때부터 다니신 분들이

아니고 거의 뒤늦게 다니시는 분들이라 주의 일을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마음에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죠..

 

청년이 많은 교회는 활기가 넘치고 도전적인 분위기고,

노년층이 많은 교회에서는 그분들의 지혜와 연륜을 배우고, 어른을 공경하는 법도

배울수 있답니다. 보통 노년층이 많은 교회 주일학교 애들은 타 아이들 보다

예의가 바르더라구요..

 

교회는 어딜가나 모두 장단점이 있답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세요..

 

(질문의 답변 보다는 님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신촌에 있는 신촌 성결교회가 있습니다.

현대 백화점 맞은편 농협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