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기싫다

교회가기싫다

작성일 2008.11.25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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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다기독교인데요 외가도 기독교고 할매할배랑 같이 사는데

친가도 다 기독교고 삼촌 큰아빠 친척할아버지 목사 전도사 입니다ㅋ

 

그래서 교회 못빠지고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교회 나갓습니다.

 

태어나서 교회빠진적이 딱 4번잇습니다

한번은 아파서 빠지고

3번은 중3올라와서 빠졌는데

한번은 3시까지 잔다고 못꺠서 빠졌고

두번은 피씨방으로 날랏습니다

 

아진짜 어릴떈 가는게 무조건 가는게 당ㅇ연하다고 생각햇는데

하나님 있는건 믿는데

교회 가기싫어 돌아버리갯다

고등부도 가기싫다

엄마 반주하는것도 졸래 싫다

억지로 반주 시킨다 ㅆㅂ

안하면 죽일기새로 사람 피말린다

 

엄마 내 교회반주시키다가

노래하는 아줌마들이 떠들고 연습안하고 잇길래

옆방에서 컴퓨터좀 햇는데

와서 아무도없는걸 확인한뒤 싸대기 콤보로 날렷다

피아노앞에 안앉아잇다는 이유로

 

연습 시작하니까 빨리와라

이렇게 말해주면 안되나?

 

뭐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방금 청소기를 밀고 왓다

엄마가 나갈떄잇다고 시키고 나갔다

엄맘는 내한테 졸래 시켜댄다

지 컴퓨터 못해서 컴퓨터로 하는일도 다 내 시킨다

나는 다 한다

 

근데 씨발 고맙다는 한마디 못듣는다

하다가 실수좀 하면 졸래 욕하면서

이따구로 살지마라 뭔일을 이렇게 해서 인간취급 당하나

이딴소리만 한다

 

나는 이런말듣고 웃는 미친사람이 아니여서 얼굴에 인상이 쓰인다

그러면 인상 말투 구리다고 공장나온 쓰레기라고 한다

 

초딩떄 공부잘햇을때 (공부못했지만 선생들이 엄마한테 내 공부잘한다고 말했을때)

엄마 안이랫다

 

중학교들어가서 공부못하니까 인간 쓰레기 취급을 한다

 

밖에서는 내머리쓰다듬으면서 졸래내를보면서웃는다

 

그런데 내가 제일 싫은것은

지 기분나쁠떄 기분좋을때 내대하는태도가 진짜 틀린것ㅅ이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기분좋은 날이 온다

그떄 졸라 잘해준다.

난 이게 더 싫다

개학하기 전날밤에 머리감고 머리말리면서 비디오를 틀엇다

머리말리면서 좀 볼라고 머리다말리면 끌라캣다

나는 비디오 틀엇다는 이유로 얼굴에 상처가 낫다

구두로 엄마가 눞혀놓고 내를 졸래 찻다

엄마가 여자여서 파워나 정확도같은게 딸린다

그래서 솔직히 맞는건 별로 안아프다

그런데기분이 좆더럽다

 

그래서 엄마대하는 나도 초딩떄하고는  틀려졋다

 

엄마새기는 이걸 졸라 짱나한다. 내가 지 대하는 태도가 불효의 극치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내가 태도가 이러니까 자기가 내한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한다

 

지가 이래서 내가 이렇게 변한걸 모른다

 

엄마가 너무 싫어죽겟는ㄱ 것이다  진짜 싯ㅀ은것이다

그래도 엄마가 내 밥먹이고 학교다니게 해주고 돈대준다

그래서 엄마를 좋아하려고 노력해봐도 졸라 싫다

 

내가 고아가되면 엄마를 좋아하게 될까

엄마돌겟다 신경도 쓰기싫은데 맨날 만나니까 어쩔수가 없다 ㅆㅂ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교회에서 예수님 말씀을 왜곡해서

오로지 믿음만을 강요하니까 진저리가 나는것이지요.

 

예수님 거룩한 뜻에 따라

목사들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찾아가서 봉사를 한다면

마음도 뿌듯해지고 예수님의 깊은 뜻도 알게될텐데?

 

그러나 개신교인들이 예배만 보고

너도나도 봉사 한답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내몸같이 직접 돌보아 준다면?

교회 헌금과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으니까?

교인들을 교회에 잡아두려고 무조건 믿기만 하면 천당에 보내준다는?

거짓말로 예수님을 천박한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글을 올리분의 심정이 절절히 놓아 있군요!

그러나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도 고민과 힘든 상황이

나름대로 존재 하게 됩니다.

즐거우면 즐거운데로 슬프면 더할수없는 고통이 따르죠!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엄마와 대화를 해보세요.

지금당장 "엄마 이야기 좀 해요" 이런식으로가 아닌

엄마의 기분이 좋을때라던지 아님 엄마가 좋아 하시는 일을

해보시고 기회을 보세요.

엄마와 대화을 단번에 해결 보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해보세요.

그리고 엄마가 자녀가 나쁜사람 되시길 바라 겠어요.

단지 엄마와 나의 생각 차이일뿐 결코 엄마들이 나쁜분은 안계셔요!

대화 하시다보면 서로의 오해부분이 해결 되고또 관계가 좋아 질거예요!

그리고 너무 큰기대는 바라지 마시구요. 아주 조금씩 해결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큰일이군요 아..............

 

믿음은 강하나 그 행함이 열매가 없는 가지 같더라..........

 

어머님의 행함은 조금 이상하군요

 

주님을 믿는자라면 자비와, 평온함과, 인내와, 온유함과 평화가 있어야 하거늘

 

사도바울의 복음에 자식이 부모대함과 부모가 자식 대함에 대한 복음이 있으니 그것을 찾아 읽고

 

어머님께 적어서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전해주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믿음은 있으나 몸은 아니라 할수 밖에 없군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떻게 나랑 완전 다른 삶을 살까?

 

 

나는 가족 전부, 교회를 싫어해

 

하지만, 중3때 영접받고 지금 까지 계속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데

 

 

집에선 뭐라뭐라 하는데도, 나는 꿌꿌히 나가는데....

 

그리고 엄마 아빠한태 말 트집잡고, 엄마를 싫어하네....

 

 

한마디로 복이 터졌는데, 그게 복인것도 인지 못하고...

푸... 여기서 신세한탄이라니...

 

 

모르겠다,

 

좀더 나이가 차야알지, 군대 갔다오면 다 철든다던데...


교회가기 싫다 사람들 들러붙고 이

교회가기 싫다 사람들 들러붙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한다 행사도 많고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 국민의 4대 자유중 한가지냬요 종교의 자유 주거의 자유 투표의 자유...

교회 가기 싫다

... 님 스스로도 그렇게 느낀다면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한 번쯤 가기 싫다는 투정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진짜로 님이 교회가기 싫은 것이라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교회가기싫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할머니의 그런 강요가 교회를 더 가기 싫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억지로 가지는 마시고 할머니께 간곡하게 말씀...

교회가기싫다

... 믿는데 교회 가기싫어 돌아버리갯다 고등부도 가기싫다 엄마 반주하는것도 졸래 싫다 억지로 반주 시킨다 ㅆㅂ 안하면 죽일기새로 사람 피말린다 엄마 내 교회반주시키다가...

교회가기싫다

... 나도 그랬던적있음) 7.나오기싫다하면 얼굴 존나 싹 바뀜 이중인격 ㅅㅂ 사이비는 아닌데 너무 이런부분 개싫다 교회 바꾸고 싶음 ㄹㅇ 교회 팔때 교인 한 명당 권리금...

교회가기 싫다 레알

교회 안가는법 없음? 안뇽 친구야 ㅋㅋ 나도 스무살이야 ㅋㅋ 나도 교회에 쪼끔 오래 있긴 하지만 너희 어머니는 좀... 처음엔 교회 오래 있기 싫었는데 교회 다니고 나니까...

교회 가기 싫어요

... 저번에 엄마한테 교회가기싫다 왜 가야되냐 하니까 엄마한텐 학교 다니면서 배우는 교육보다 중요한게 교회고 교회가 1순위라고 하시네요. 한 번 빠지면 한 달 동안 핸드폰...

교회가기 싫어요 으윽

... 교회가기 싫다~~~~~~~~(기독교 믿으라고 하지 마세요 그냥 왜 기독교 믿어지는지 말해주세요 진짜 ㄹㅇ 왜 믿겨지는지 이해가 안감)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진짜 교회가기 시른데,,ㅠ

... 친구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딱 잘라서 교회가기 싫다.라고 말하세요. 저도 요즘 교회 다니는데 님과 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종교생활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니까 잘해서...

교회가기싫어요

... 엄마보고 교회가기싫다그러니까 뭐라카노라는 비슷한말하면서 절대 안된다는눈치고 진짜 그냥 아무것도안믿고싶어요 친구들처럼 일요일에 놀고싶어요 너무싫어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