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해서 기독교인과 그리스도인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기독교인이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렇게 욕먹을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800만~1000만명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 참으로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그러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심지어 많은 권능을 행한다고 해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롬 10:2-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잘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겉고 속이 기독교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순전히 자기 의를 세우려고 잘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은 누가 참 그리스도인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됩니다.
사람을 보지 마시구요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계획해 놓으신 구원의 은혜를 꼭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찾으면 꼭 찾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