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들을수있는 락음악추천

기독교가 들을수있는 락음악추천

작성일 2008.07.3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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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독교들은 락음악을 안듣는데 데스메탈이나 헤비메탈은 안들어도됀다는데요 그럼 좀 조용한 락이나 아니면 기독교 락이나 기독교 인들이 들을수있는 락음악 추천좀해주세요 그리고서태지 교실이데아 그노래 들으면 ㅇ나돼나요? 서태지 노래 아예 안들면안돼나요? 이승환 슈퍼히어로 노래도 들으면 안돼나요?? 내공10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972년 말부터 1974년까지는 수많은 크리스천 작곡가들이 작곡활동과 함께 CCM이 제 스스로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했다.

새로운 음악인들 중에서도 좀 보수적인 경향을 띤, 즉 전통적인 가스펠과 클래시컬한 음악 스타일의 음악인들은 교회나 집회장소에서 주로 공연했는데 교회는 그들의 음악에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진보적인 크리스천 음악인들, 즉 지저스-록이나 컨템퍼러리 음악을 하는 이들은 종종 교회 지도자나 보수적인 신자들로부터 경멸을 받거나 적대감을 사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서 예수 음악인들이 대부분의 교회에서 용인될 무렵에도 진보적인 음악인들은 여전히 의구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1970년대 초반 당시에는 교회에서 드럼을 사용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수 음악인들의 교회 공연은 꾸준히 청소년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 나갔다.

첫 앨범을 지저스-록으로만 장식한 그룹 페트라의 경우 "우리는 록 지향의 그룹이다. '페트라'라는 말은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신 그 반석의 의미를 갖는다. 바위라는 말이 그리스어로 페트라이다. '페트라'는 우리가 주님과 함께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한 그 고백 위에서 결성됐다. 주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관을 주셨으며, 그 인생관이 우리의 음악에 반영되었다"면서 크리스천 록을 시작했다. 페트라의 음악은 완전한 록 음악이다. 록 음악자체로도 훌륭한 수준을 지니고 있는 페트라는 거기에 정신적인 차원을 더 담고 있어서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생활방식이 될 수 있었다.

페트라보다 더 비트가 강한 초창기 크리스천 록 그룹은 아가페였다. 이들은 예수운동의 절정기인 1971년과 1972년에 앨범 두 장을 발표했다. 그들은 가장 격렬한 록을 연주해서 비기독교인인 록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도 뒤흔들었다. 하드록이 일상 언어처럼 되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아가페와 페트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결과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음악 때문에 기독교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수많은 젊은이들은 지저스-록 음악을 공유하게 된 친구들을 알고 기뻐하지 않은 수 없었다.

아가페와 페트라의 음악은 대부분의 기독교 라디오 방송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상태였으나 엑스폴로'72가 열렸던 달라스의 KDTX-FM 방송은 이들의 음악을 편성하였다. 이 방송은 1972년 폴 베이커가 진행하는 4시간짜리 CCM 프로그램인 "A Joyful Noise"를 편성했다. 역시 이 프로그램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함께 대두되었다. 그러나 예수 음악을 듣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일도 일어났다. 예수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를 발견한 젊은이들의 간증도 많았지만, 예수 음악에 반대하는 견해도 계속 대두되었다. 어느 전도사는 젊은이들에게 록 음악을 담은 테이프나 레코드 그리고 관련 책자를 모조리 불태워 버리라고 말할 정도였다.

밥 라슨(Bob Larson) 목사는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의 록 음악을 가장 강력하게 비판한 사람이었다. 원래 대중음악을 했던 그는 1967년초 이미 로큰롤을 '사탄의 오락'이라고 비난하는 『로큰롤:악마의 오락(Rock & Roll:The Devil's Diversion)』책을 썼다. 그후 『록과 교회(Rock & Church)』와 『음악이 사라지는 날(The Day the Music Died)』이 나왔다. 밥 라슨은 교회와 고등학교에서 강연하면서 시범 연주를 들려 주며 록을 비판했다. 그는 크리스천 록에도 찬동하지 않는 입장이었다. 그는 "크리스천 록을 사용하는 것은 뻔뻔스럽게 타협하는 행위이며, 영적으로는 세속에 눈이 어두워 있는 사람만이 이를 받아들인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크리스천 록 콘서트가 진정한 거듭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라슨의 논점은 어느 정도 타당성을 제시하긴 했지만 크리스천 록의 정당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크리스천 록 음악인들로부터 분노를 샀다. 그에 이어서 다른 목회자들도 록 음악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비록 예수 음악인 중에서도 크리스천 록(가스펠 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긴 했어도 그들은 가스펠 록을 통한 복음전도의 열매를 보았다.

대부분의 크리스천 록 음악인들은 "예수는 육신도 선하나 영혼은 더욱 크시다. 그분이야말로 세상적이 아닌 록-구르지 않는 반석이시다"라는 래리 노먼의 견해에 동감했다.

시카고의 Jesus People USA(JPUSA)가 후원하고 있는 ≪코너스톤≫지는 리저렉션 밴드(Resurrection Band)를 만들었다. 이 밴드는 크리스천 메시지가 담긴 하드록을 주로 연주했는데, 1971년부터 고등학교, 교도소 그리고 거리에서 선교사역과 연주 활동을 해 왔다. JPUSA와 잡지 ≪코너스톤≫, 레즈 밴드 그리고 JPUSA의 산하 드라마 팀인 '성령의 배우들(The Holy Ghost Players)'은 파격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달했다. 그들은 잡지를 최신 디자인으로 꾸몄고 귀가 찢어질 듯한 기타 연주 등 놀란거리가 될 만한 것들을 다루었다.

앤티 록커(반 록 음악 운동가)들에 의해 비춰진 이미지와는 달리 젊은 크리스천 록 음악인들은 다른 어떤 크리스천보다도 더 담대하게 예수 구원을 외쳤다. JPUSA의 활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 때문에 그들의 소란스러운 음악에 대한 불만은 점차 줄어들게 되었으며, 록 음악은 절대로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다는 적대적인 생각도 차츰 줄어들었다.

크리스천 록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젊은 작곡가들은 주님이 그들을 사용하신다는 확신가운데 음악을 창조해 나갔으나 재정적 지원이 거의 없어서 겨우 꾸려가는 형편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전문적이고 순수한 CCM 음악인 이외는 이 일을 하기 힘들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 음악은 상당히 순수한 형태로 존속했다. 몇몇 종교음악을 포함한 다른 음악에서처럼 풍요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부패의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예수 음악이 주요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회피되고 있는 동안에도 젊은이들은 입으로 그 음악을 전파해 나갔다. 라디오 전파를 타기는 여전히 힘들었고, 증가해 나가는 예수 음악 레코드를 상점에서 찾는 것도 여전히 어려웠다. 일반 레코드점의 소유주는 예수 음악 판매를 거부할 권한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예수 음악은 그 싹을 틔워 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발매된 앨범들은 거의가 그 품질이 낮았다. 물질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전문적인 레코딩으로 평가받을 만한 수준의 앨범을 만들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앨범은 제작 기술이나 음악 수준이 일반 팝 음악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예수 음악의 선봉인 젊은이들도 자신의 음악을 조심성 없게 교회에 불쑥 내밀어 교회를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불행하게도 이들에게는 편향되지 않은 안내를 해 줌으로써 이들의 음악을 북돋워 주고 동시에 과욕을 진정시켜 줄만큼 컨템퍼러리 음악을 이해했던 기성세대가 거의 없었다. 그 때문에 젊은 크리스천 음악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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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신인들이 음악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화제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음반이라는 매체를 고려했을때 그 시작은 한곡, 많아야 두곡의 힛트 싱글로 시작되는 경우가 태반이고 여기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을때는 그야말로 용두사미의 결과로 마감되는 아쉬운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그와는 정반대로 한장의 앨범에서 쉼없이 힛트 싱글을 이어가며 놀라움을 안겨주는 팀도 있다. 천부적인 재능의 발현이든, 오랜 각고 끝의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이든 이런 팀은 많은 음악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잔영을 남긴다.

2004년 "If We are the Body"로 도브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캐스팅 크라운스는 그 첫 앨범만으로 큰 기억의 잔영을 남겨준 팀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지극히 그들의 부단한 노력에 의한 결과다. 강력한 수상 후보로 예측되었던 "If We are the Body"가 수상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지 1년뒤, 같은 앨범의 또다른 노래 "Who am I"가 다시한번 올해의 노래 수상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이는 확인이 된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펼쳐지는 해양 스포츠와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한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 캐스팅 크라운스가 첫 걸음을 내딛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1999년 결성되어 데이토나의 제일 침례 교회에서 2년동안 워십밴드로 섬겨온 캐스팅 크라운스의 리더는 보컬을 맡고 있는 마크 홀이다. 홀을 위시한 캐스팅 크라운스의 멤버들은 2001년 조지아주의 맥도너에 있는 침례교회로 이주했고 몇명의 멤버 진영이 더 바뀐뒤에 현재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각 역할을 맡고 있는 멤버는 마크 홀을 비롯해, 베이스의 크리스 허프맨, 바이올린과 보컬을 맡고 있는 멜로디 드비보, 기타의 후안 드비보, 드럼의 앤디 윌리암스, 키보드의 메간 개럿, 기타의 헥터 세르반테스의 7명이다.

캐스팅 크라운스가 현재의 궤도에 오르게 된데는 리더인 마크홀의 역량이 컸다. 물론 초기 워십밴드 시절부터 함께 해온 일단의 멤버들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홀의 음악적인 관점은 현재 그룹의 성격을 규정짓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그 관점은 단순히 음악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12년간 청년 사역을 담당했던 마크 홀의 성경적인 적용에 대한 메시지 측면의 부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음악적 검증을 거치는 과정으로 캐스팅 크라운스는 두장의 독립 음반을 발표했다. 두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이들이 머물렀던 곳은 아틀란타. 그야말로 음악적인 기반이 마련된 - 캐스팅 크라운스의 실질적인 음악 여정의 출발지나 다름없다. 성공적인 두장의 독립 앨범 이후, 메이져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할때 쯔음에는 컨트리 밴드인 소여 브라운의 리드 보컬인 마크 밀러가 참가했다.

캐스팅 크라운스의 잠재력을 알아본 밀러는 이들의 메이져 데뷔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그 결과 프로비던트 뮤직 그룹의 책임자인 테리 헤밍스, 그리고 CCM 아티스트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까지 이들의 데뷔 앨범 제작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헤밍스와 채프먼은 이후 캐스팅 크라운스 첫 앨범의 배급과 제작으로 일익을 더하게 된다.

캐스팅 크라운스의 단련된 음악적 역량은 오래지 않아 답지를 받게 된다. 첫 싱글 "If We are the Body"가 CCM 차트 수위에 오르고, 연이어 "Voice of Truth"와 "Who am I"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그들의 음악에는 미국적인 정서가 다분히 어려있지만 이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태'에 대한 성경적인 반영, 한편으로는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대물림에 대한 진지한 고찰 또한 골고루 배분되어 있었고 여기에 어우러진 멋진 음악과, 7명의 멤버들이 발하는 보컬과 연주의 앙상블이 이모저모로 상승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호주출신의 풋내기 그룹으로 등장해서 이제는 크리스천 음악계 전체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룹으로 성장한 뉴스보이스는 호주의 퀸스랜드에 있는 물루라바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 팀의 리듬을 맡았던 리더 피터 펄러와 기타의 조지 퍼디카스에 의해 음악활동에 대한 의지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보컬의 존 제임스 그리고 베이스의 숀 테일러까지 가세하면서 팀의 진영이 갖춰졌다.

그들은 락그룹 화이트하트의 호주 투어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으며 무대 경험을 시작했고, 이후 멤버들이 미국의 뉴져지로 날라가 그곳에 있는 웨스트 오렌지의 스튜디오에서 6일간 칩거하며 눈물과 땀이 어린 첫 앨범 [Read All about It](1988)을 발표했다.

그러나 뉴스보이스의 시작은 그리 화려하지 못했다. [Read All about It]은 그야말로 그저 그런 수준의 음반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다시 아틀란타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만든 두번째 앨범 [Hell is for Wimps]을 낼때까지도 뉴스보이스는 그냥 패기있는 신인그룹 정도로 인식될 뿐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주된 활동은 페트라나 카맨, 필 케이기 같은 선배들의 오프닝 무대였다.

그나마 "Simple Men" 같은 힛트 싱글이 있었던 두번째 앨범 [Hell is for Wimps]에 비해, 멤버들이 수두에 걸려 허겁지겁 호주로 돌아와 만든 세번째 앨범 [Boyz will be Boyz]는 더욱 별볼일 없는 앨범으로 기억에 남았다.

리더인 피터 펄러의 회고처럼 뉴스보이스의 진정한 시작은 1992년 발표된 세번째 앨범인 [Not Ashamed] 부터였다. 걸출한 프로듀서 스티브 테일러와의 공조가 시작된 이 앨범은 "Out of My System", "Not Asahmed" 등의 힛트 싱글을 내며 뉴스보이스 고유의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94년 발표된 다음 앨범 [Going Public]은 그 스타일의 정점을 찍는 명작으로 기록되고 있다. 뉴스보이스 최고의 명곡 "Shine"이 수록된 앨범이 바로 이 [Going Public]이었다.

96년 [Take Me to Your Leader]에 이어서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가던 뉴스보이스는 98년 앨범인 [Step Up to the Microphone] 발표직전 프로듀서인 스티브 테일러와 리드 보컬 존 제임스가 빠지는 아쉬운 일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ntertaining Angel"이 수록된 [Step Up to the Microphone]은 대 성공을 거뒀고, 결국 뉴스보이스란 그룹의 아티스트리가 한 개인의 역량에 의해 가늠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다소 색다른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던 99년의 [Love, Liberty, Disco]로 애환 많았던 10년의 활동을 결산한 뉴스보이스는 보너스 트랙인 "Joy" 역시 힛트 싱글의 반열에 올린 컬렉션 앨범 [Shine the Hits]를 발표한 뒤, 다시 프로듀서인 스티브 테일러와 조우하게 된다.

10년의 결산뒤 다시금 기세좋은 새 출발의 신호탄을 울린 2002년 앨범 [Thrive]는 그 기세에 걸맞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데 싱글 곡이었던 "It is You"가 CCM 히트 라디오 싱글에서 12주 연속 1위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뉴스보이스 특유의 비유가 만발한 가사들 속에서 유독 예배의 노래로 만들어진 "It is You"가 거둔 성과는, 예배 음악에 대한 그룹의 열정을 끄집어냈고 그 결과 다음 앨범인 2003년의 [Adoration]은 이즈음 붐을 타게 된 모던워십 음반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새롭게 만들어진 노래 "He Reigns" 역시 "It is You"에 이어 싱글 차트의 수위를 차지하면서 뉴스보이스의 예배음악에 대한 열정이 도식화된 행보의 뒤따라감이 아님을 증거하면서 [Adoration] 역시 2003년을 빛낸 명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열정이 아직 채 끝나지 않았는지 이번 앨범 [Devotion]은 [Adoration]에 이은 두번째 워십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느 워십앨범과는 달리 거의 모든 곡이 새롭게 창작된 곡이라는 점에서 뉴스보이스의 예배 음악에 대한 특별한 관점을 확인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앨범이기도 하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Devotion]은 뉴스보이스의 연이은 워십 앨범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이고, 이후 다시 그들의 재기발랄한 음악적 행보 또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가던지 호주의 작은 마을에서부터 자수성가하며 성장한 이 엄청난 그룹에 대한 기대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명곡으로 꼽히는 "Shine"같은 노래가 남기는 짙은 인상처럼 언제나 유효할 것이다

 

Discography
1983년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20여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온 마이클 W.스미스는 유능한 아티스트일뿐만 아니라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가장 큰 영 향력을 끼치고 있는 기획자이자 송라이터이다.

5장의 플래티넘 앨범과 13장의 골드앨범을 포함 13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숫자의 음반을 판매하였고 미국 크리스천 라디오에서 Number 1 노래가 28곡 이나 되는 대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 최고의 CCM 아티스트이다.

첫 앨범 [Michael W.Smith Project]의 수록곡인 “Friends” 는 이미 전세계 크리스천 음악팬들에게 애창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Michael W. Smith는 CCM계뿐만 아니라 일반팝계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으며 [I Will be here for you]는 빌보드 챠트 1위 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데뷔 후 7년 뒤 발표한 앨범인 [Go West Young Man]의 수록곡 [Place in This World]는 빌보드 일반차트에서 4위에 오르면서 마이클 W.스미스에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의 최우수 신인상을 안겨주었고 3차례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마이클 W.스미스가 일반 음악계에서 거둔 성공은 동료인 Amy Grant와 함께 최고의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마이클 W.스미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도 바로 이즈음으로 그의 음반은 크리스천 매장뿐만 아니라 일반 매장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건전한 메시지를 세련된 팝무드에 담는 마이클 W.스미스의 음악은 아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이클 W.스미스는 97년에 크리스찬 독립 프로덕션 레이블인 로켓타운 레코드(Rocketown Records)를 직접 설립하기도 했다. 역량 있는 신인들을 주력 아티스트로 삼고 있는 이 레이블에서는 이미 크리스 라이스(Chris Rice), 워터 마크(Water Mark),지니 오웬즈(Ginny Owens), 윌셔(Wilsher), 로니 프리먼 (Ronnie Freeman)등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배출되고 있다. 로켓타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덕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마이클 W.스미스는 명실공히 현존하는 최고의 CCM 아티스트이자 예배인도자이다.

Past
지난 1993년, 크리스천 음악계는 마이클 W 스미스의 10주년 컬렉션 앨범 [The First Decade 1983~1993]의 출반에 크게 열광하고 있었다. 그의 첫 앨범 [The Michael W. Smith Project]가 발표된 것이 1983년, 이후 10년간은 마이클 W 스미스에게 그야말로 놀라운 나날들이었다.

그의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크리스천 음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 왔으며, 90년대 초에는 빌보드차트 점령을 통해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이뤄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성과들의 절정을 맞이한 1993년, 스미스의 팬들은 이 놀라운 아티스트의 여정을 축복하며 그의 ‘다음 10년'을 기약했다.

그 10년은 그다지 길지 않았다. 2003년, 마치 오래된 약속을 지키려는 듯 그의 두 번째 컬렉션 앨범 [The Second Decade 1993~2003]이 발표된 것이다.

The First Decade
웨스트 버지니아의 작은 소도시 케노바에서 태어난 마이클 W. 스미스는 어린 시절에는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또 자신만의 락밴드를 만들기도 하는 등 여느 크리스천 젊은이와 다를바 없는 시기를 보내왔다.

그러던 중 1978년, 음악에 뜻을 품고 집을 떠나 테네시 주의 내쉬빌로 거처를 옮긴 스미스는 일단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음악적 단련을 시작했고, 이후 작곡가로서 여러 유명한 CCM가수들과의 교류를 가진 뒤, 첫 앨범을 1983년에 발표했다.

지금도 크리스천 음악계의 명곡으로 꼽히는 "Great is the Lord"나 "Friends"가 수록된 데뷔 앨범은 대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두 번째 앨범인 [Michael W. Smith 2], 락적인 비트가 강화된 [The Big Picture]등의 앨범으로 그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시장은 넓어지고 있으나 그 안에 담긴 음악적 소스가 척박했던 80년대 초반부터 마이클 W 스미스는 그의 절친한 친구인 에미 그랜트, 캐시 트로콜리와 함께 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의 토대를 다져왔다.

1990년 앨범인 [Go West Young Man]은 그랜트의 89년 앨범 [Heart in Motion]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크로스오버의 훌륭한 성공사례를 만들어냈고, 2년 뒤 발표된 [Change Your World]는 그가 크리스천 필드뿐만 아니라 대중 음악계에서도 충분히 저력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예가 되었다. 이 앨범은 그의 첫 10년 활동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The Second Decade
크로스오버의 절정에서 10주년을 맞이한 마이클 W 스미스이지만, 정작 그의 두 번째 10년은 이전과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두 번째 10년의 시작을 장식한 앨범은 컬렉션 이후 무려 2년 만에 발표된 [I'll Lead You Home]으로, 크로스오버보다는 크리스천 음악의 본령에서 젊은이들을 고무시키는 복음주의적인 메시지를 주로 담고 있었고 이후 [Live the Life], [This is Your Time] 같은 앨범들은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에 발표된 대중적인 스타일들과의 절충으로 채워져 있었다.

스미스의 두 번째 10년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은 2000년부터 해마다 발표된 세 장의 앨범 [Freedom], [Worship], [Worship Again]이었다. 연주앨범인 [Freedom], 워십실황 앨범들인 [Worship]과 [Worship Again]은 이전 스미스의 앨범들과는 그 색채가 전혀 다른 앨범들이었지만 정작 그의 음악생활에서 그가 염원해왔던 프로젝트들이기도 했다.

놀라운 판매량으로 기염을 토한 세 장의 앨범들은 전천후 뮤지션이자 크리스천 아티스트인 마이클 W 스미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의미가 되었다. 근 10여년 전 일반 대중에게 팝스타로서의 검증을 받았던 음악적 역량이, 이제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서의 음악을 말하는 선교의 마인드와 결합하면서 그의 20년 사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이다.

The Collection
그의 두 번째 컬렉션 [The Second Decade 1993~2003]은 95년 앨범인 [I'll Lead You Home]부터 2002년의 [Worship Again]까지 발표된 앨범들 중, 98년의 [Christmastime]을 제외한 6장의 앨범에서 컷팅된 13곡이 큰 기둥을 이루고 있다.

6장의 앨범에서 13곡의 선별이라면 적당한 수준이긴 하지만, 한 앨범에서 힛트싱글은 물론 '들을만한 노래'가 네댓곡씩 쏟아지는 마이클 W 스미스같은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이런 경우에서 예외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선별된 노래들이 더욱 주목된다. 95년 앨범인 [I'll Lead You Home]과 98년의 [Live the Life]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으로 세곡씩 컷팅이 되었는데, 넘버원 싱글이었던 "Missing Person"과 "Cry for Love"를 비롯해, 타이틀 곡인 "Live the Life"와 "I'll Lead You Home", "Never been Unloved", "Straight to the Heart" 등이 수록되었다.

여기에 최근에 차별성을 보였던 두 장의 워십프로젝트 [Worship], [Worship Again]과 연주음반인 [Freedom]에서 각각 한곡씩이 수록되면서 그의 음악세계의 넓은 폭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983년에 처음 발표되었던 스미스의 대표곡인 "Friends"는 지난 도브상 시상식에서 불리워졌던 -소위 '올스타 버젼'인- "Friends 2003"으로 수록되었다. 원래 도브 어워드의 기획 앨범에 수록되었던 이 노래는 에미 그랜트, 서드 데이, 디씨 토크의 마이클 테이트, 포인트 오브 그레이스 등. 한숨에 열거하기도 힘든 멋진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곡이다. [The Second Decade]를 통해 원곡의 주인인 마이클 W 스미스의 20주년 컬렉션 앨범에 재수록되면서 더욱 더 그 의미를 돈독하게 다진 셈이다.

 

국내에는 사실 '록(Rock)'이라는 쟝르가 상당 부분 왜곡되어 있지만 미국 내에서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악곡형식에 따르자면 전체적으로 흑인음악에서 사용하던 싱코페이션과 70 - 80년대 초반 세계적인 록 그룹이었던 백인그룹 시카고나 퀸의 코러스 형식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록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 듣는 애호가들이 늘어감에 따라 록 밴드는 어느새 주류 시장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30%이상을 점유하던 록 팬의 감소가 시장을 위축시켰다(25%). 대신 새로운 모던 록 밴드가 자리를 대신하고 크리스천 음악 시장에도 록 음악에 찬바람이 불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새로운 신인 밴드들도 매섭게 팬들을 사로 잡기 시작했다. 어쩌면 경쟁(?)하는 것 같기도 하다.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Rock 음악시장의 감소에도 불구 크리스천 음악시장이 두 배 이상 확대되었다(1993 - 1998). 이러한 현상은 대형 크로스 오버의 잇따른 성공(이집트의 왕자, 커크 프랭클린과 같은…)으로 확실시 되었다.

크리스천 음악 시장은 어찌보면 그런 흥행성(크로스오버로 보자면 성공적인…)은 제쳐두고라도 가장 안정적인 쟝르는 바로 록(Rock) 음악일 것이다. 물론 우리의 경우는 발라드와 미디움 댄스음악이다. 페트라는 그 이름처럼(그리스어로 반석이란 뜻) 지금까지 있어온 크리스천 록 밴드중 가장 출중하고 성공적으로 유지되어왔다. 수년 전 창단 멤버중 하나였던 리더이자 송라이터(문학작품 + 음악작품의 개념으로 이해)인 밥 하트만이 빠진 후 일부 팬들이 불안(?)에 빠지긴 했지만 페트라는 곧 엘레판테 형제들과 브라운 베니스터(애미 그랜트를 발굴하고 음반을 제작했던)와 작업하게 된다.

1972년 인디애나주의 포트웨인의 CTC(Christian Training Center)에서 훈련중이던 기타리스트 밥 하트만 Bob Hartman 은 같이 공부중이던 기타/보컬의 그레그 휴 Greg Hough, 베이스 존 드그로프 John DeGroff , 그리고 드럼 연주자 빌 글로버Bill Glover와 함께 그룹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록밴드 - 지금의 록처럼 세련되진 않았지만 - 로 셋업되기 전에 학교들과 지역교회들을 돌면서 공연했다. 물론 처음에는 사탄의 음악이라고 공격하는 보수신학자들과 보수교회들의 거부로 활동이 어려웠지만 젊은 크리스천들의 이해와 격려로 환영받기 시작했다.

1973년 페트라는 WORD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다음해 74년에 첫 앨범을 발표했다. 첫 앨범은 캘리포니아의 컨츄리 록 밴드 이글즈와 비슷한 면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크리스천 록 밴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1977년 보컬 그레그 볼츠를 영입, 조금더 더 하드한 사운드를 갖게 되었다 2년후 페트라는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리드보컬의 밥 하트만 Bob Hartman, 그레그 볼츠 Greg Volz, 키보드의 John Slick, 베이스 Mark Kelly, 그리고 드럼의 Louie Weaver가 바로 그들이다. 페트라는 80년대 초반 더욱더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어내 음반을 발표 Never Say Die (1981), More Power to Ya (1982), 그리고 Not of This World (1983)는 페트라의 이름을 더 유명하게 하는게 일조했다. 1984년, 페트라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Best Contemporary Gospel Group, Dove Award 에 올르게 되었다. 85년 키보드 연주자 조 잉글리시를 새로 영입, 86년에는 솔로 앨범작업을 위해 리드보컬 그레그 볼츠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얼마후 새로운 리드보컬인 헤드이스트의 보컬이었던 존 슐릿으로 교체하게 된다. 메탈계에서 스트라이퍼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록계에는 페트라가 꿋꿋히 서있다. 이후에도 여럿 세션들이 바뀌게 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존 숄릿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페트라가 되었다.

2000년 새로이 출시될 새앨범 Double Take 는 지난 25년간 널리 사랑받던 노래 10곡과 새노래 2곡이 녹음 수록되어있다. Double Take 에 녹음된 모든 곡들이 어쿠스틱한 악기들을 사용, 스튜디오에서 실황으로 녹음되어있다. 스튜디오 실황 제작이 우리에게는 약간 생소하지만 미국/영국의 음반회사들에는 이미 정착된 방법이다. 물론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다.

페트라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하고 들어봐야 할 앨범일 듯 하다. 레퍼토리로 보면 작년 말경 발매된 셀린 디온의 새로운 앨범같은 전성기 기념앨범 All the Way 와 비슷하다. 록 밴드 페트라의 어쿠스틱 사운드의 커피향과 함께 추억에 잠기면서 첫 봄을 맞이해본다.


DISCOGRAPHY
2000 Double Take* Word
1998 God Fixation* Word
1997 Petra Praise2: We Need Jesus* Word
1995 NO DOUBT* (WORD RECORDS)
1993 WAKE-UP CALL*(DAYSPRING RECORDS)
1991 UNSEEN POWER (DAYSPRING)
1990 BEYOND BELIEF (DAYSPRING)
1989 PETRA PRAISE: THE ROCK CRIES OUT* (DAYSPRING)
1988 ON FIRE! (STAR SONG)
1987 THIS MEANS WAR! (STAR SONG)
1986 BACK TO THE STREET (STAR SONG)
1986 CAPTURED IN TIME AND SPACE (STAR SONG)
1985 BEAT THE SYSTEM (STAR SONG)
1983 NOT OF THIS WORLD (STAR SONG)
1983 MORE POWER TO YA (STAR SONG)
1982 NEVER SAY DIE (STAR SONG)
1979 WASHES WHITER THAN (STAR SONG)
1977 COME AND JOIN US (MYRRH)
1974 PETRA (MYRRH)

Greatest Hits Recordings
1992 PETRA COLLECTION (SPANISH) (DAYSPRING)
1991 PETRAFIED: THE VERY BEST OF PETRA (STAR SONG)
1990 WAR AND REMEMBRANCE (STAR SONG)
1989 PETRA MEANS ROCK (STAR SONG)

AWARD & CHART
1993 - Grammy Award, Rock Gospel Album Of The Year, Unseen Power
1993 - Gospel Music Association Dove Award, Rock Recorded Song Of The Year, ""Destiny""
1991 - Grammy Award, Rock Gospel Album Of The Year, Beyond Belief



"If We are the Body"는 당연히 2004년 도브상 후보에 올랐고, 캐스팅 크라운스 또한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전자는 머씨미의 "The Word of God Speak"에게 후자는 제레미 캠프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수상자에게만 트로피가 돌아가는 시상식의 원칙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면 캐스팅 크라운스와 그들의 음악은 충분한 수상의 자격을 안고 있었다.

수상을 놓친것과 별개로 이들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첫 앨범에 이어 발표한 [Live in Atlanta]는 가장 주목할만한데, 두번째 앨범을 라이브로 발표했다는 이례적인 경우-그리고 이렇게 두번째 앨범을 라이브로 내놓는 경우가 비교적 워십 밴드에게 잦은 경우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의 음악에 '대중성'이라는 요소가 궁극의 모토는 아님을 알 수 있다. 말그대로 이들의 음악은 예배이다. 실제로 DVD와 함께 발매된 [Live in Atlanta]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진 앨범이었다.

2004년의 고배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2005년 도브상 후보에 오르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예상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2004년 중반기부터 길고긴 인기를 이어갔던 "Who am I"가 올해의 노래 후보로 올라 역시 강력한 수상 후보로 대기하고 있다. 아울러 캐스팅 크라운스도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올해의 그룹상 부문 후보로 올랐다.

물론 수상결과야 돌아오는 4월 14일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살아있는 예배 음악의 마음으로 이 멋진 신인그룹이 쉼없이 기세좋은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리라.

 

 

스트라이퍼 (Stryper)


스트라이퍼(Stryper)는 보컬리스트 마이클 스위트를 앞세워 종교적 신앙심으로 가득 찬 크리스천메틀 장르로서 CCM메틀을 선봉한 밴드이다. 1983년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마이클 스위트(Michael Sweet)와 친동생인 드러머 로버트 스위트(Robert Sweet)가 주축이 되어 기타리스트 오즈 폭스(Oz Fox)를 영입시켜 록스 러짐(Roxx Regime)이란 밴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84년 베이시스트 티모시 게인즈(Timothy Gaines)를 가입시켜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밴드명을 스트라이퍼(Stryper)로 짓는다. 스트라이퍼는 1984년 데뷔앨범 [The Yellow And Black Attack]을 발표한다.

그저 그런 데 뷔앨범의 반응 후에 심기일전하여 두 번째 2집 [Soldiers Under Command](85)를 내놓는다. 싱글 'First Love'와 'Together As One' 가 주목을 받았으며 능숙해진 작곡솜씨와 크리스 천 메틀이란 장르가 집중 조명화 되면서 앨범은 골드레코드를 따내는 기명을 토한다. 그리 고 이들의 서정적인 노래는 특히 동양권에서 많은 사랑을 얻었는데 'Soldiers Under Command'가 바로 그러한 예이기도 하다.

1986년 세 번째 앨범 [To Hell With The Devil]을 발표하고 명실상부한 인기밴드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된다. 'Honestly', 'Calling On You' 와 'All Of You'가 히트함에 따라서 앨범 은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 1988년에는 'Always There For You'와 'I Believe In You'등의 인기곡을 양산한 네 번째 앨범 [In God We Trust]를 발매한다. 그리고 1989년 가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기도 했다. 1990년에는 스트라이퍼가 종교적인 메시지를 삭제하 고 평범한 메틀밴드로 돌아온 다섯 번째 앨범 [Against The Law]을 발표한다.

그러나 팬들은 이것을 배신으로 단정짓고 인기는 곤두박질 치게된다. 그리고 스트라이퍼는 침체기를 맞이한다. 1991년에는 베스트 앨범 [Can't Stop the Rock]을 발표하였고 1993년 스트라이퍼는 해체했다.    글 / 민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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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으로 찌든 헤비메틀계에서 기독교의 정결한 신앙을 선포했던 Stryper의 2번째 앨범!!

그러면서 음악적으로 전혀 뒤쳐지지 않은 밴드.

그런 밴드 Stryper의 음악을 시대별로 듣자면 점점 음악이 진화해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집과는 다르게 더욱 성숙된 기타 테크닉,작곡 마이클 스위트의 맑아진 창법등 밴드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또한 이들의 이후에 발표할 음악들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다.

Stryper 앨범을 To hell with the Devil 이후 앨범(In God we trust~등등)을 듣고 이앨범을 감상한다면 밴드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대히트 앨범인 TO hell with the Devil의 발판이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지금 들으면 약간의 촌스러움??,아직은 덜다듬어진 음악성 또한 느낄 수 있지만 이들음악의 순수성으로 받아들여진다.

헤비하면서 때로는 경쾌하며 순수하며 다른 록밴드와는 다른 느낌의 밴드 Stryper!!

어찌보면 2집이후에 앨범보다 2집앨범이 스트라이퍼가 추구한 음악을 느끼기 쉬울것이다.


1.크리스천이며 록계열 음악을 좋아한다.

2.찬송가'388장'을 좋아한다.

3.실력있는 보컬의 바이브레이션을 듣고싶다.

4.가슴속을 뚫는 기타사운드를 듣고싶다.

5.Beat가 강한 드럼을 좋아한다.

6.2대의 기타를 놀랍게 받쳐주는 Bass가 있는 음악을 듣고 싶다.

7.팀웍이 뛰어난 밴드의 음악을 듣고 싶다.

8.헤비하면서도 순수한 음악이 듣고싶다.

9.앨범을 사야 겠는데 어떤 음반을 사야될지 몰라 고민한다.

10.Stryper음악을 무지 좋아한다.

이상조건 3개 이상이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스트라이퍼는 팝 메탈적인 사운드를 구사한 '80년대 후반의 대표적인 밴드 가운데 하나이며,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한 가사로 인해 '크리스천 메탈'이라는 수식어가 따랐다. '86~'88년을 통해 , 등을 싱글차트와 MTV에서 크게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이들은 '89년엔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의 공연을 성사 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에 CD로 재발매는 안됐다.)


'83년에 마이클 스위트와 로버트 스위트 형제(로버트가 형이다)를 바탕으로 LA지역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에서 결성된 Roxx Regime이라는 밴드가 스트라이퍼의 모체가 되는 밴드이다. 기타리스트 오즈 폭스가 합류하며 본격적인 클럽공연을 펼치던 이들은 '84년에 베이시스트 티모시 게인스를 영입함과 동시에 Enigma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팀 명칭을 Stryper로 개명했다.

 


그렇게해서 '84년 7월에 발매된 첫 앨범 [The Yellow And Black Attack]은 총 6곡을 수록했는데, 그래서 정규앨범이라기 보단 EP로서의 성격이 짙었다. 등이 실린 이 앨범은 아쉽게도 별 반응 없이 사장되고 말았다. 하지만 데뷔 때부터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므로 크게 마음에 둘 만한 일은 아니었다.


데뷔작의 실패 이후 곧바로 본격적인 정규앨범의 제작에 들어간 이들은 '85년 8월에 첫 LP(long-playing) 앨범인 [Soldiers Under Command]를 발표했다. 자신들의 활동을 신(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병사들로 표현한 명곡 등을 수록한 2집은 싱글로도 발매된 아름다운 발라드곡 들이 미국-일본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빌보드 앨범차트에 진입하여 40주 이상 머무르며 골드(50만장)를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2집으로 어느 정도 지명도를 쌓은 이들은 미국, 일본에서 투어를 치뤘으며, 3집 제작이 한창이던 '86년 7월엔 1집 [The Yellow And Black Attack]이 새로운 자켓 디자인과 함께 2곡이 추가되어 재발매 되었다.


'86년 10월엔 3집 [To Hell With The Devil]이 발매되었는데, 첫 싱글 가 MTV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조의 성적을 올리면서 인기 몰이를 시작했고, '87년 8월에 발매된 두 번째 싱글까지 MTV에서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싱글차트 에서도 30위권에 오르면서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그 결과 3집은 밴드 최초(...이자 마지막)의 플래티넘 앨범이 되었다.


데뷔 때부터 줄곳 미국보다 일본에서 더 큰 인기를 얻었던 이들은 이번에도 역시 일본을 중심으로 월드 투어를 치뤘고, 투어가 끝남과 동시에 4집 레코딩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88년 6월에 4집 를 발표했는데, 지난 3집보다 더욱 팝적인 센스가 발휘된 앨범으로서 '가스펠(성가)의 메탈화'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4집에선 첫 싱글 가 MTV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싱글 차트보다 MTV에서 더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외모'때문이 아니었나 싶다.실제로 비디오도 상당히 많이 팔렸다.), 도 역시 MTV를 중심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발매 초기에 일찌감치 골드를 넘어섰던 4집은 아쉽게도 플래티넘을 돌파하는데는 실패했다.(85~90만장 정도의 판매고 였다.)

 

 

'89년까지 계속된 4집의 월드 투어 도중엔 일본을 거쳐 서울에서도 공연을 치뤘는데, 이로써 이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을 가진 헤비메탈(비록 팝메탈 이더라도)밴드가 되었으며, 당시 이 사실이 큰 화제 거리였다.


'90년 8월에 들어서 발표된 5집 [Against The Law]는 발매와 동시에 팬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펼쳐졌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그간의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서 탈피함과 동시에 사운드도 팝메탈 성향에서 벗어나 매우 공격적으로 변모했다는 데에 있다. 많은 팬들은 '스트라이퍼가 하나님을 배신했다', '사탄에게 놀아났다' 등의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스트라이퍼의 리더 로버트 스위트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다, 우리는 '음악적'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이지 우리의 신앙을 버린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팬들의 눈총은 실로 따가워서 앨범의 반응도는 현저히 떨어져 골드에도 이르지 못하고 말았다. (이들의 팬층이 매우 신앙이 깊었나보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이 메탈 사운드에 기독교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 대해 매우 거부반응을 보였던 많은 평론가들은 이들의 변신을 극찬했다.

 

 

5집의 시큰둥한 반응에 잠시 열받았던 이들은 '91년에 지난 7년간을 정리한 베스트 앨범 [Can't Stop The Rock]을 발표했다. 재밌는 것은 이 앨범에 실린 두 곡의 신곡이 담고 있는 내용이 서로 상반된다는 점이다. 5집을 두고 '신앙적'측면에서만 많은 비난을 퍼부었던 팬들을 겨냥한 것 같다. 이후 투어를 계속 치루던 이들은 '이젠 진짜 음악적 여행 떠나자'라는 결의를 다졌고, 마침내 '93년 3월 27일의 스위스 공연을 끝으로 팀을 해체하게 되었다.


스트라이퍼의 해산 후에 마이클 스위트는 '94년에 솔로 1집 [Michael Sweet]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해 '98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2002년 TRUTH를 발표하였다. 또한, 로버트 스위트도 세션맨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즈 폭스와 티모시 게인스는 같이 Sin Dizzy (Thin Lizzy를 연상시키는..)를 결성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IOGRAPHY  

 

1983년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에서 결성된 이들은 리드보컬의마이클 스위트(MICHAEL SWEET), 드럼의 로버트 스위트(ROBERT SWEET)형제, 그리고 남부캘리포니아의 여러 밴드에서 베이스와 키보드를 연주하던 티모시 게인즈 (TIMOTHYGAINES)와 기타리스트 오즈 폭스(OZ FOX)로 라인업을 정하고 Roxx Regime이란 팀명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당시의 헤비메탈 필드에서 정결한 이미지와 성령의 이미지를 앞세운 이들의 사운드는 충격적이었으며 단순하고 깨끗한 사운드와 리드보컬 마이클 스위트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


"크리스찬메탈", "가스펠메탈" 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의 선구자로서 히브리의 대예언자였던 이사야의 구약성서 이사야서 53장 5절의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라는 귀절을 내걸고 1984년 The Yellow And Black Attack(이 앨범은 86년도에 두곡이 더 추가되어 레귤러 앨범으로 재발매되었다.)을 발매했다. 그후85년 말에 두번째 앨범 'Soldiers Under Command'를 발표했는데 상당기간을 챠트에 머물면서 이들의 인기도를 굳혔다. 1986년 말 'To Hell With The Devil'은 stryper에게 첫골드 앨범을 가져다 주었고 가장 유명한 발라드 를 비롯해 , 같은 곡을 히트시켰다. 오랜 제작기간 끝에 1988년 네번째 앨범 'In God We Trust'가 발표되었고, 전세계 순회공연중 1989년 한국에서는 최초로 메탈공연을 가졌다. stryper는 크리스찬 메탈을 포기하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고 평범한 락밴드로 돌아가 1990년 'Against The Law'를 발표했으나 팬들은 그들의 변화에 실망했고, 설상가상으로 롤링스톤지의 오보로 인하여 여러가지 루머에 시달렸다. 1991년 베스트 앨범 'Can't Stop The Rock(1984-1991)'을 발표했다. 이 앨범엔 두곡의 미공개곡과 그들의 대표곡들이 실려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끝으로 아름답고 힘찬 미성의 보컬리스트이자 뛰어난 작곡 실력을 가지고 있던 마이클 스위트가 탈퇴했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지못한채 해산되었다. 그리고 현재 모든 멤버들이 활발하게 솔로나 그룹으로 활동중이다.언젠가는 그들이 STRYPER의 이름으로 다시 모이기를 기대한다.

 

PS ...2000년 5월 21일 미국 뉴저지에서 스트라이퍼의 모든 멤버들이 모여 스트라이퍼 엑스포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사에 여자와 마약을 빼고는 거의 소통이 불가능했던 1980년대의 메탈 신에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며 일대 충격을 던졌던 '착한 메탈 그룹' 스트라이퍼의 베스트 컬렉션이다. 당시 성경에 근거한 신실한 가사와 멤버들의 말쑥한 용모는 철저히 사탄의 자식들로 취급받았던 메탈 진영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김경호의 애창곡이기도 한 파워 발라드 'Honestly'를 비롯해 'To Hell With The Devil', 'In God We Trust', 'I Believe In You' 등, 수록곡들의 제목들이 이를 우선 증명해준다. 메탈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연주력 역시 여타 동료들에 비해 뒤질 것이 하등 없을 정도로 탄탄하다. 'Something'과 'For You' 등, 신곡이 두 곡이나 들어있어 스트라이퍼 입문자는 물론 마니아들에게까지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그런 음반이다.

'Honestly', 'Calling On You' 외 2곡의 신곡 'Something','For You' 를 수록한 스트라이퍼의 베스트 음반

 

 
 

이미 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찬 팝-메탈 밴드, Stryper가 15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우리들에게 돌아왔다. 많은 이들은 Stryper가 20년 전 음악 씬에 몰고 왔던 Yellow and black attack 폭풍과 함께 팝-메탈이라는 장르를 창조해낸 것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그 외 다른 이들은 종교적인 속죄에 대한 메시지 등을 굳게 결의한 개척자적 역할을 한 이 4명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날 마침내 귀환한 이 전설적인 4인조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강렬한 결의와 의지 그리고 개혁의 모습을 담은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3명의 오리지널 라인 업에(리드 보컬/Michael Sweet, 드러머/Robert Sweet, 기타 Oz Fox) 새 멤버인 베이스 Tracy Ferrie를 더한 Stryper는 1990년 발매한 Against the Law 이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Stryper의 Reborn 앨범은 이들의 9번째 정규 작이자 Big3 레코드를 통한 데뷔인 동시에, 멜로디 가득한 보컬과 화려한 연주, 강렬한 주제로 뜨거운 행진을 선보여주면서 여기에 뚜렷한 하드 록적 영향과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적 기초를 풍부하게 녹인 음악을 담고 있다. Michael Sweet와 Kenny Lewis(이전 Sweet의 솔로 프로젝트에 참여)에 의해 프로듀스된 이번 Reborn앨범에는 새로운 곡들과 함께 두 곡의 보너스 트랙들을 - Stryper버전의 Amazing Grace를 10,000 Years로 새롭게 개명, 그리고 자신들의 클래식 In God We Trust를 라이브 버전으로 녹음 - 담고 있어 Stryper의 오랜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까지 단숨에 사로잡고 말 것이다.


부활에 대한 중심적인 주제를 넘어서서 용서에 대한 내용을 담은 If I Die, 하나님의 인내심을 노래하는 Wait for You, 진정한 자기 계발을 위한 Open Your Eyes 같은 트랙들이 눈에 띄는 동시에, When Did I See You Cry는 하나님이 가난한 자들이나 마약에 빠져있는 사람들, 방황하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는 현실을 전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권능은 살아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끔 이를 놓치고 있는 것뿐이다. "라고 Sweet는 자신의 뜻을 전한다.


Stryper는 지난 세월 동안 고난과 탈선에 대한 주제를 다뤄왔는데, 그 시초는 California, Orange County의 Roxx Regime이라는 개러지 밴드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Los Angeles 지역에서 높은 명성을 거둔 이들 4인조는 1984년 마침내 Enigma Records와 계약하면서 데뷔 미니 앨범 The Yellow and Black Attack을 발매하게 된다. 최초의 크리스찬 록 밴드로 메인 스트림 씬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은 전세계적으로 무려 8백 만장이상의 판매고를 보였고 1986년 작 To Hell with the Devil은 CCM Magazine에서 선정한 "100장의 위대한 크리스찬 음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RIAA 공식 플래티넘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동시에 여기에 수록된 Honestly는 빌보드 차트4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최고 23위까지 상승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oldiers Under Command(1985)와 In God We Trust(1988)는 RIAA 골드 앨범으로서 빌보드 앨범 차트 200위안에서 오랜 기간 머물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가장 흥분되는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Stryper는 MTV, VH1를 통한 엄청난 방영과 지원을 얻었음은 물론 Rolling Stone, Time, Spin, Newsweek 등 유수의 대중지 커버를 장식하면서 팝 메탈 아이콘으로 남게 된다. 항상 Stryper는 박수갈채의 중심에 있어왔지만 Michael Sweet는 그 스포트 라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겸손함을 보여줘 왔고, "단 하나의 주제가 이번 새 앨범의 모든 곡들에 흩뿌려 담겨 있다. 바로 '주 예수를 보라' 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얘기를 듣는 것 조차 짜증내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 예수의 사랑과 자비 그리고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에 갈 그 순간까지 이를 증명해 주실 것이다" 라고 Michael 자신의 뜻을 명백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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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여자와 마약을 빼고는 거의 소통이 불가능했던 1980년대의 메탈 신에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며 일대 충격을 던졌던 ‘유순한 메탈 그룹’ 스트라이퍼의 새 앨범. 과거 그들은 성경에 근거한 신실한 가사와 말쑥한 용모를 통해 사탄의 자식으로 취급 받았던 메탈 진영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던 바 있다. 15년 만의 정규 스튜디오 작품인 본 앨범에서도 그러한 그들의 전도사적 기질은 전혀 변하지 않아 부활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If I Die’, 하나님의 인내심을 찬양하는 ‘Wait For You’, 신의 은총을 노래하는 ‘When Did I See You Cry’ 등의 곡들을 통해 크리스천 메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1980년대 메탈 신의 탁월한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던 마이클 스위트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회심의 복귀작이다.


 


 

 
이정도로만 올려요..찾아 보시면 무쟈게 존 드룹들 많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하다쉬 불방망이 짱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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