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해서.. [내공있음]

예수님에 대해서.. [내공있음]

작성일 2007.10.2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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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 선생님은 기독교신자신데, 맨날 예수님을 믿으라면서 그래야 천국간다고 하십니다.

듣다 보니 예수님은 차별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러 오셨다는데

왜 믿는사람만 천국 보내고 안믿으면 지옥보내나요?

왜 믿는사람의 죄만 사해주고 안믿은 사람의 죄는 사해주지 않는건가요?

차별하는것 아닌가요?

너는 나 믿었으니까 내가 죄를 사해주고 같이 천국간다. 너는 나 안믿었으니까 죄 안사해준다.

지옥에 가라, 이런식인데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학원선생님은 살아생전의 죄가 너무 크기때문에 그걸 예수님이 사해주시러 온거라는 질문과는 전혀다른 동문서답만 계속합니다.

구체적인 대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건 말하지말고

왜 믿는사람만 천국보내고 안믿으면 지옥보내는지,왜 믿는사람만 죄를 사해주고 안믿으면 죄를 사해주지 않는지

그것만 말씀해주십시오.


#예수님에 대해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죄를 가져가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안믿는 것은 예수님께서 죄를 가져가셨음을 부인하는 것 아닙니까.

 

믿는다는건 단지 숭배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희생의 은혜를 믿고

 

그것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안믿는다는건 예수님의 희생의 은혜를 사실로 믿지도 않고

 

그것에 참여하지 않아 그 은혜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 은혜를 받느냐 안받느냐...

 

회개하느냐 안하느냐....

 

그 길을 가느냐 안가느냐.....

 

 

예수님께서 천국에 가는 길을 온몸을 찢어가시며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길로 가느냐 안가느냐는 사람이 선택해야하는 부분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은 종교의자유가 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분이신거 같은데 어느정도 조언정도는 해줄 수는 있지만

 

선택하는건 님의 몫입니다. 절대로 강요를 해서도 안되고 협박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개신교

 

분들이 약간 심하다고 해야하나.. 조언을 해드리자면 학원선생이 기독교신자고 기독교를 믿어보라는식으로

 

말씀을 했다면 정당합니다. 하지만 믿는 이유가 그래야 천국간다는말을 덧붙이셨는데요.그건 잘못된겁니다.

 

천국에 가야하니까 기독교를 믿어야만된다는 식으로 님을 유혹하는거지 권해드리는게 아니거든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죽어서 단지 천국가기위해서 지금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나요. 또 앞으로 그렇게

 

살아가야 될까요. 현실이 중요한겁니다.윗분말 중에 죽어서 천국간다는데 밑져야본전이라고 일단 믿어보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정말 말이 안나오는군요 ㅡㅡ; 보통 개신교님들 말들어보면 정말 이해할 수없고 성경구절들

 

먹이면서 그말이 진실인냥 말을 합니다. 이해할수가 없는거죠.그렇다고 그분들이 깨끗한것도 아닙니다.

 

겉으로는 착한척 뒤에서 나쁜마음나쁜짓하는사람 많지요. 그게 진정한 믿음일까요.

 

중요한건 님 마음가짐이고 착하고 봉사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천국은 단지 예수를 믿음으로서

 

가는것이 아닌 자기스스로 떳떳하면 되고 님 마음속에 있는겁니다. 예천불지 <<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고 불신

 

하면 지옥간다 -- 말도안되는소리구요. 착하고 선한사람들 유혹하는말에 지나지 않습니다.진리를 얻는데는

 

여러가지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단순히 흑백논리로서 믿으면천국안믿으면지옥 이란 체계는 말이 안되는

 

거지요. 님이 정말 종교를 가지고 싶다 하시면 기독교만 생각하지마시고 불교나 기타등등 다른 종교에대해서

 

알아보시고 선택하심이 좋은 방법입니다.한예로 기독교라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는 개신교입니다.

 

종교전쟁후 독립하겠다고 천주교에서 떨어져나온 그들이 흔히 말하는 이단이라고 볼수도 있는거죠.개신교죠.

 

그들은 같은 형제자매라고 칭하면서도 말한번 잘못했다고해서 행동잘못했다고 이단이라고 욕하고 매장시킵

 

니다. 무서운곳이죠. 이런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구요 그 폐단으로 몇가지 자료를 들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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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의 탄압


단군상 훼손하기, 단군상 건립반대

 

사찰 방화, 훼불행위, 불당 난입

 

△금산사 대적광전 방화사건(1986년)

△홍은동 옥천암 석탑, 석등 파괴사건(1989년)

△유형문화재 제17호 마애석불 훼불사건(1989년)

 

△경기도 시흥시 육군번개부대 예하 전차대대 부대장 조병석중령의 영내 법당폐쇄와 불상 화형 (1993년)

△탑골공원내의 국보2호 원각사 10층석탑불상 훼손(1994년)

△불교도가 95%이상인 불교국가 태국에서 불상을 파괴해 목사일행이 현지 경찰에 구속(1994년)

 

△서울 수유동 삼성암(주지 현선)과 본원정사(주지 원성)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범종각과 대웅전 나한전이 전소 (1996년)

△수유동의 화계사와 운가사에도 방화기도 사건(1996년)

△진해 청룡사에 목사가 난입, 훼불 사건 (1996년)

 

△도선사 일주문 앞 미소석가부처상을 훼손하려던 정모씨가 사찰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진 사건 (1996년)

△대한불교법화종 산하 기도도량 수도암에 들어와 『○○○ 믿고 구원 받읍시다』는 내용의 선교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공격적 전도행위를 하다가 이를 말리던 불교도 김진수씨가 사망한 사건 (1996년)

 

△기독교도 김모씨, 제주도 원명선원 불상을 훼손 (1998년)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 암자 3곳에서 잇달아 불상 파손(2000년)

△동국대 훼불사건(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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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개신교의 현실입니다. 다른종교 탄압하고 무시하고 경멸합니다. 예수를 믿지않는 사람들을 사탄이라고

 

부르고 욕하고 광신도와같은 행동을 서슴치 않지요.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그리고 아랫글은 어떤분이 답변으로쓰신건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re: 개신교에 대한 나의 생각?

:show_id_layer(this,'ksk5696','KIN','DB','20','836112');" href="javascript:void(0);">ksk5696 (2005-10-05 16:3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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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평 --->

고민작성자 평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해요^^

<!--// 질문자평 -->

저는 천주교입니다. 제가 천주교인것을 떠나서 개신교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말씀드리죠.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은 천주교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히는 바입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도 개신교신자였죠.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천주교로 옮겼고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개신교의 예배에 익숙해져있다가

 

천주교의 엄숙한 분위기에 적응이 되지 않아 성당에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대천에서 교회에 다니다가 친가가 있는 수원으로 이사오면서 친가가 천주교집안이고

 

제가 장손이기에 아버지의 강요로 천주교로 옮기게 된 것이거든요. 수원으로 이사와서도

 

처음엔 교회를 나갔는데 갑자기 성당으로 가라하니 반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사귀고 점점 적응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당의 미사분위기에 완전히

 

적응 되고 나서도 내가 다니던 교회의 친구들도 보고 싶었고 선생님들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광장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은

 

정말 보기 싫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교회 사람들은 자기 교회 홍보를 많이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계명에 보면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계명이 있죠.

 

이로 인해 개신교 사람들은 조상신에 대해 절도 하지 않고 제사도 안지냅니다.

 

안그런 집도 있지만 웬만해선 미신이라며 절도 안하려고 합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상신에 대해서는 미신이라며 절도 안하고 모시지도 않는 사람들이 귀신의 존재에

 

대해선 믿더군요. 조상신은 없고 귀신은 있는것이 개신교인가봅니다. 사이비죠.

 

예전에 병든 사람들의 몸에서 귀신을 내쫓아 병을 치유한다는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 집회 현장에 참석했었는데 목사가 주문을 외우면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벌렁벌렁

 

자빠지고 몸을 부르르 떨면서 개거품을 물더군요. 그 자빠져서 몸을 부들부들 떠는 사람들이

 

목사랑 짠건지 아니면 자기 몸에 귀신이 씌웠다고 생각하고 자빠져서 쇼하는건지..

 

어찌됐건 볼상사납더군요.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는것이죠. 그 현장에는 수천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교회를 홍보하는 사람들. 또 밤하늘에 이상하리만치 많은 수십개의 빨간

 

십자가들.. 한 동네에만도 교회는 적게는 수개에서 많게는 수십개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자기네 교회를 홍보하고 왜 그렇게도 너나 할것없이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릴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단지 천주교사람들보다 개신교사람들의

 

전도가 극성이겠거니..했습니다. 그저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으로 들여보내려고

 

애쓰나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는 개신교 자체가

 

사이비 종교로 느껴지더군요..

 

그 사실은 제가 아는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그 사람의 작은 아버지가 교회 목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재산은 사유재산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작은아버지라는

 

그 목사는 에쿠스를, 그 목사의 부인 역시 고급 세단을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 목사 부부가 교회 목사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그런 고급 승용차들과 좋은 집을 샀다는 말이겠죠.

 

신자들이 교회에 헌금을 봉헌할 땐 하느님께 바친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헌을 합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신자들이 바치는 헌금과

 

교무금들은 목사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신자로서 신자들이 바치는

 

헌금은 단 한푼이라도 교회의 장(목사, 신부)의 사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 한 평생을 바쳤다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되죠.

 

그렇다면 성당의 신부님들은 어떻게 생활하느냐?

 

신부님들은 매월 일정한 월급을 받습니다. 신자들이 바치는 교무금과 헌금은 모두 성당의

 

발전과 이웃돕기에 사용됩니다. 적어도 신부님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진 않습니다.

 

매주 주보에는 '이번주 교무금'과 '지난주 교무금'의 액수가 밝혀집니다.

 

교회의 재산이 목사 개인 소유가 된다는 말을 듣고 나서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렇게도 자신의 교회를 홍보하면서 '우리 교회에 다녀야 천국간다', '우리 교회가 정녕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다'라고 떠든것들..

 

밤 하늘에 무수히 수 놓여진 빨간 십자가들의 정체..

 

한 건물의 2층, 혹은 지하에 쌩뚱맞게 자리잡은 교회들...

 

왜 그렇게도 전도가 극성맞은지도 전부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는 여러파가 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장로회다 뭐다 해서 여러 회가 있죠.

 

이 중에서도 어떤 파는 개인소유가 인정 되지만 어떤 파는 개인소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파든간에 신자들이 하느님께 바치는 헌금이 개인소유가 된다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갑니다. 그 사람들이 정통 교리를 배우고 정말 하느님께 한 평생을 바친

 

사람들인지 알고 싶군요. 헛소문을 퍼뜨려 돈을 긁어모으는 사람들(대표적인 예로 92년

 

봄에 한 목사가 '10월 28일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착한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고

 

악한 자들은 불똥에 맞아 죽는 휴거가 올것이다'라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전국의

 

많은 신자들이 전재산을 교회에 갖다 바치고 그 날부터 10월 27일까지 교회에서 기도만

 

하며 살았고 자녀들은 학교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남자들은 직장도 그만두고 가정은

 

파탄이 났죠. 결국 10월 28일 밤 9시.. 모든 공중파 방송국들은 그 목사의 교회에 모여

 

생중계를 했고 경찰들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 일이 없자

 

그 목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을 보면 전부 개신교 아니면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사이비 목사들이죠. 천주교 신부가 성당 홍보하고 사기 쳤다는 뉴스는 25년 살면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또 하나 개신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천주교는 예수님을 따르던 12사도들에 의해 전해져 내려온 교회고 천주교의 '미사'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본뜬 예식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며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예수님을 기리는 것.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전례의식입니다.

 

그것을 천주교에서는 그대로 따르고 있죠. 그리고 신부는 예수님의 일생을 본받아 순결을

 

지키며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결혼도 하지 않고 모든 음란한것들과 거리를 둔채 살아가십니다.

 

정말 자신의 평생을 주님께 바치신 분들이죠.

 

하지만 개신교는 본래 천주교의 신부였던 '마틴 루터 킹'이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결혼 할 수 있는 종교를 만든것이죠. 즉, 개신교는 사람이 세운 교회입니다.

 

목사는 결혼을 할 수 있죠. 그러면 목사 아무나 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따르려거든 부모와 형제,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버려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보다 부모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나라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부모를 버리고 주님만을 향하라는것이 아니라 모든 신앙의 기본을 주님께 두라는

 

말씀이시겠죠. 하지만 목사들은 여자를 사랑하여 결혼도 하고 예수님과 달리 여성과

 

관계를 맺고 2세를 출산하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자기 자신을

 

예수님께 바쳤다고 볼 수 없을것 같네요.

 

이런 이유에서 개신교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PS : 천주교 신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천주교와 개신교 모두 다녀본

 

사람의 입장에서 비교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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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적했습니다.

 

학생인데 그정도 수준의 의문을 갖는 것이 기특합니다.

 

기독교는 말이 안되는 종교입니다.

 

그러니 세뇌공작이 필요한 것이죠.

 

고작한다는 소리를 들어보면 '죄' 운운하다가 인간의 머리로는 알 수 없다는 해괴한 궤변을 늘어놓죠.

 

앞으로도 기독인을 만나면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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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영혼의 기능 - 의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든 일을 다 하셨다고 할지라도 인간 편에서 그 구원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속수무책이 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인간이 그 은혜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무 일도 하실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인 믿음의 역할이란 실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믿음을 가지고 행하기 전에 인간이 반응하는 마음의 세 가지 기능이 있는데, 사람이 복음을 들을 때에 마음 속에 있는 그 세 가지 기능이 그 제시된 메시지에 반응하여 분석하고 판단하며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 세 가지 기능들이란 다름이 아니다 지성과 감성과 의지이다. 지성이란 이해하고, 인식하고, 판단하며, 분별하는 기능이다. 감성이란 소원하며, 느끼며, 충동하는 감수성의 기능을 말한다. 그러나 의지는 그러한 마음의 기능들의 소리와 느낌을 듣고 나서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 마음의 기능들 중에서 의지의 기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의지의 선택이 없이는 그 사람의 생활방향이 결정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는데 그의 마음 가운데서 그가 포기해야 할 한 가지 문제 때문에 갈등을 느끼게 되었다. 그의 지성은 그에게 그것은 죄니 반드시 버리고 예수는 따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반면에 그의 감성은 다르게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의 마음 속의 소원과 감정은 그 습관을 버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의 느낌과 충동은 그 죄의 재미와 쾌감을 버릴 마음이 없다고 끝까지 사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재미를 버리면 세상살이에 무는 맛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지성은 계속 말하고 있다. 그 잘못된 습관은 자기와 하나님 사이를 막고 있는 장애물이라고 하면서 버리지 않고서는 결단코 거듭날 수가 없다고. 그 죄를 버리지 않고는 하늘에 들어갈 수 없다고 진리를 깨달은 지성은 역설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성도 계속적으로 반박하면서, 이러한 재미있는 것을 포기하면 생활의 만족이 없게 될 것이요, 결국에는 좋은 것들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지점까지 나아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세상을 사는 의미와 행복이 전혀 없게 될 것이라고 고집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자, 이렇게 마음 속의 두 기능인 지성과 감성이 전쟁을 하고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해아 이 싸움을 해결할 수가 있겠는가? 해결 방법은 한 가지 길 밖에 없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의지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과정이 우리의 생애 가운데 매일 매순간 수백 번씩 진행 중에 있다. 도덕적인 결정이든지 일반적인 생활의 결정이든지간에 말이다. 많은 경우에 이러한 과정이 너무 간단하게 지나가 버린다든지 아니면 자동적이어서 잘 인식하지도 못한 채 지나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러한 의지의 결정은 너무 중요하여 결국은 우리의 영생을 결정짓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의 자유 의지가 죄로 인하여 몹시 약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로 인간은 자기 스스로 자신을 죄로부터 구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의지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바로 이 의지가 죄로 인하여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후서 2:26에서 “마귀의 뜻대로 그에게 사로잡혔던 그들이 마귀의 올무에서 깨어 나올까 함이라” (킹 제임스 성경 번역)라고 말씀하셨다. 거듭나지 아니한 자들은 그들의 의지가 마귀의 뜻에 사로잡힌바 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인간은 죄로 기울어지는 경향에 내어 맡겨질 수밖에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여기에 죄인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초점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우리의 의지의 힘을 강하게 할 수 있는가이다.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너무 약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함께 하셔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있다. 어떻게 하여야 내 자신을 굴복하여 의심과 마귀의 올무인 죄의 습관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라고. 자기 자신의 과거의 실수들과 좌절되어 버린 결심들을 기억하면서 인간들은 절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희망이 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가 있으시다. 이것이 구원의 은혜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선택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의지를 바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신비한 능력으로 우리의 의지에 놀라운 힘을 주시게 되는 것이다.


육중한 고철들을 들어 올리는 기중기의 끝에는 강력한 지남철이 달려 있다. 그러나 그 지남철에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원하는 고철들을 들어 올릴 수가 없다. 기중기의 끝을 아무리 무거운 쇠들에 갖다 대어도 전혀 끌어 올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속에 전기의 전류를 보내면 그 지남철이 힘을 발휘하여 그 무거운 고철들을 번쩍 들어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의지의 힘도 꼭 마찬가지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은혜의 전류를 받아야 우리의 의지가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행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2)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실 일이 없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죄에서,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나 해방되기를 간절하게 원지 않는데 있다. 죄의 습관들과 세력에서 헤어 나오기를 온 마음을 다하여 소원하지 아니한다. 어느 정도 원하거나 희망할지는 모르나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어달릴 정도로 심각하게 원하지는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의지를 강제로 꺽으시거나 억지로 힘을 주실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 우리가 협력하는 일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믿고 하나님께 의지를 바치며 협력하지 아니하면 그 크신 구원의 역사와 능력도 의미가 없어진다. 자녀들이 자기의 뜻대로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부모들이 아무리 도와주려고 해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죄인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님, 여기에 제 의지가 있습니다. 죄의 힘으로 연약하여지고 삐뚤어진 저의 의지를 주님께 드립니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힘이 제게는 없습니다. 저의 뜻과 저의 의지를 굴복하오니 주께서 고쳐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저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내게 이루어지 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우리의 마음의 기능 가운데 의지의 힘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이 기능이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 항상 충전되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고 바라는가? (www.sostv.net 살아남는 이들 34호)

 

지옥설은 불교 이교사상이 교회로 가지고 들어온 오류 중의 오류입니다. 지옥설은 하나님을 괴물내지는 독재자로 몰고 있는 사탄의 기만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옥의 원래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지옥으로 번역된 원어는 무덤 혹은 힌놈의 골짜기를 일컫습니다. ○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5:28-29)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  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15:51-53)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6-18) 죽은 다음 바로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면 왜 부활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바로 알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진정한 동기를 되찾아야 하며 진정한 부활신앙을 되찾아야 합니다. www.sostv.net

 

지옥불은 영원히 계속 타나요?


사람들의 지옥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 중에서 한가지 공통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지옥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지옥에서 뱀이나 구렁이에 감긴 채 영원토록 고통당하게 된다고 말하며, 어떤 사람들은 이생에서 악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죽어서 귀신이 되어 영원히 허공을 방황하게 된다고 말하며, 어떤 사람들은 악인은 죽는 순간에 지옥불에 떨어져서 영원토록 유황불 속에서 지글지글 타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지옥에 관한 각기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불교나 각종 토속신앙에서 말하는 지옥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도 지옥불은 영원히 탄다고 믿고 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성경에는 악인들을 벌하기 위한 '꺼지지 않는 불'이 나오는데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 불은 결코 꺼지지 않고 영원히 탄다는 말이 아닌가요?" 정말 그것이 무슨 뜻일까? 사단과 악인들을 불사르기 위해, 즉 악인들의 형벌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리는 유황불은 과연 영원히 불타는 것일까? 그 지옥의 불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듯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일까? 성경은 이에 대해 ゾ昰繭箚?말하고 있는가?

먼저 성경 말씀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한 지옥불"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절들을 찾아 연구해 보자.

"영원한 멸망의 형벌" 의 의미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1:8,9.

여기에 쓰인 "영원한 멸망의 형벌" 이란 영원토록 중단되지 않는 고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형벌의 결과가 영원토록 유지되어서 악인의 생명이 영원토록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형벌의 결과로서 영원한 멸망, 즉 영원히 멸망되어 완전하게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말씀에 비추어 보더라도, 그들에게는 부활이나 생명에 관한 희망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세세토록, 영원토록"의 의미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20:10.

아마 가장 쉽게 오해 할 수 있는 지옥에 관한 표현은, "세세토록"(forever and ever) 연기가 피어오"른다고 기록한 사도 요한의 표현일 것이다. 사실상, 성경에 나타난 이런 성경절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한다면, 혼란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러한 표현들이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면, 그 진정한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조사해보면, "영원, 또는 세세토록"이란 말이 57번이나 나오는데, 이 말이 언제나 "영원토록 계속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경에 나오는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도록 하자.

실례 1. 그 노예는 영영히 살았는가?

출애굽기 21장에 나오는 노예법에는, 노예가 평생토록 주인을 섬기도록 규정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한 법을 이야기 하면서, "송곳으로 귀를 뚫고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는 표현이 기록되어 있다(출애굽기 5:6). 그러나 노예가 영원토록 주인을 섬길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 그렇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노예가 그의 주인을 섬길 수 있는가? 물론, 죽을 때까지 밖에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 "영영히" (forever)란 말은 끝이 없이 계속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예의 생명이 마쳐질 때까지 주인을 섬기라는 뜻이다.

실례 2.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영원히 살았는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한나는 그녀의 아들인 사무엘을 하나님의 전으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영영히 있게"하였다(사무엘상 1:22). 그러나 이어지는 28절에서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린다"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영원" 이란 용어의 일반적인 의미는 무한정한 시간을 뜻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어떤 사건이 완전히 마쳐질 때까지의 기간을 의미할 수 있다. 그래서 고래 배속에 한동안 머물렀던 요나조차도 자신이 머물렀던 기간을 "오래도록" 즉, 영어로는 "forever"(영원토록) 으로 묘사하였던 것이다(요나서 2:6).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반박할 지도 모른다. "하늘에 간 의인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하늘에 간 의인들의 생명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까?" 물론, "영원토록" 이라는 동일한 표현이 의인과 악인에게 모두 사용되었다. 그러나 두 부류가 처해 있는 상황 사이에는 한가지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의인들은 불멸의 생명을 선물로 받았다. 그들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처럼 영원한 것이다. 왜냐하면 불멸은 "죽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원"이란 말이 의인들에게 적용되었을 경우에는 불멸의 존재로서 영원토록 생명을 누리는 것으로 해석해야 되지만, 그것이 불멸의 생명을 받지 못한 악인들에 적용되었을 경우에는, 그것은 형벌의 불 가운데서 타서 없어질 그들의 육체와 생명이 살아 있는 동안(기간)만을 의미한다. 결코, 의인과 악인 사이에 존재하는 분명한 차이점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실례 3. 예루살렘 성은 현재 꺼지지 않는 불로 타고 있는가?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순종치 아니함으로 바벨론의 공격을 받아 예루살렘 성이 꺼지지 않을 불로 삼킴을 당할 것을 예언하였으며(예레미아 17:27), 그 성이 타서 재가 될 것을 예언하였다(역대하 36:19-21). 이 문제를 이해하는 일에 있어서 중요한 열쇠는, 성경에서 "꺼지지 않는다" 라는 표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결코 꺼지지 않고 영원토록 탄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 불은 아무도 끌 수 없으며, 그 불이 태우는 대상들이 완전히 재가 되어 없어질 때까지 탄다는 뜻이다. 예레미야 17:27에 있는 말씀을 보자.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지금 이 순간에도 예루살렘 궁전이 불에 타고 있는가? 물론 아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의미는 예루살렘 성을 완전히 전소시킬 때까지 불이 탈 것이라는 뜻이다. 지옥불은 아무도 끌 수 없는 불이며, 한번 불붙으면 마귀와 악인들을 완전히 불태워 재로 만들어 버릴 때까지 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옥불을 설명할 때 사용되고 있는 "영원" 이란 말과 "영원토록 지속할" 이란 말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 성경 가운데서 그 말의 정의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용어나 표현들이 이스라엘의 신, 구약 시대 당시에 그것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지 현대적인 감각에 맞추어서 그것들의 정의를 내리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뿌리 깊은 번역상의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영원한 불이란 결코 꺼지지 않을 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실례 4. 소돔과 고모라는 아직도 영원한 불로 타고 있는가?

유다서 7절에는 "영원한 불"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만일 소돔성이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고 있다면, 지금도 소돔성은 불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중동 땅에 있는 소돔성이 오늘날까지 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소돔성이 "영원한 불로" 태워졌다는 말의 의미와 그것이 주는 교훈이 베드로후서 2장에 나온다.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후서 2:6. 바로 이것이 그 의미이다. "영원한 불"의 의미는 영원토록 타고 있을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불로 인한 결과가 영원할 것이라는 뜻이다. 소돔성을 재가 되게 했던 그 "영원한 불"은 악인들에게 마지막으로 가해질 하나의 표본(샘플)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 소돔과 고모라는 영원히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타서 없어졌기 때문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것과 똑같은 종류의 불이 악인들을 화염으로 태우게 될 것인데, 바로 그것이 영원한 불이 될 것이다. 그것은 악인들을 재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가? 성경은 그렇다고 말하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나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 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 4:1,3.

어떤 다른 언어로도 지옥불을 이렇게 분명하고도 힘있게 설명할 수는 없다. 지옥불은 영원히 타는 것이 아니다. 지옥의 불은 영원히 존속될 결과를 남길 때까지 타게 될 것이다. 즉 모든 악의 뿌리인 사단과 그를 추종하던 모든 악인들이 완전히 타서 재가 되어 영원히 사라질 때까지 탈 것이다.


그대는 정말, 당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보내신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마련해 놓으셨다고 그동안 믿어 왔었는가? 그래서 그분을 사랑의 하나님이 아닌, 영영히 타는 지옥불에 인간들을 쳐 넣으시는 무서운 하나님으로 알고 마음 속으로 고민해 왔는가?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시다. 비록 악인들이 하나님의 그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거절하여 자기 스스로 죽음의 결과를 거둬 멸망할 때에라도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겔 33:11 참조)

우리가 지옥을 묘사할 때, 앞에서 지금까지 배운, 성경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서 지옥불의 광경을 묘사한다면, 얼마나 일관성있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만일 우리가 지옥불에 대해서 말할 때에, 성경에 없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서 묘사한다면,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거짓을 말하게 되기가 쉽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물려받은 상식과 토속신앙의 영향을 받아서 편견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을 태워 재로 만들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보면서도, 여전히 악인들은 영원토록 살아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고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주제를 함께 연구한 독자들은 진리와 편견 사이에서 분명한 선택을 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영영히 불타는 지옥을 만들지 않으신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자! (www.sostv.net)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옥은 어디에 있을까? 우주의 저편 어디쯤에 있는 불구덩이일까? 아니면 영원히 꺼지지 않고 타는 유황불의 바다일까?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지옥에 대하여 상상한다. 그러나 우리는 지옥에 대하여 그렇게 막연하게 상상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지옥의 위치와, 악인들이 언제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지옥불에 던져지는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이 말하는 지옥의 위치
성경의 저자 중에서 사도 요한처럼 지옥(유황불)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분명하게 기록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사도 요한은 천년기(millennium)가 끝날 때에 일어날 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였다.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요한계시록 20:7~9. 요한은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악인들)를 소멸"한다고 하였는데, 악인들은 어디서 이 유황불을 받는가? 성경은 악인들이 지구의 표면에서 유황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희(악인들)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계 20:9. 그런데 성경은 악인들이 당하게 되는 "둘째 사망"과 "불 못"을 연관시켜서 함께 언급하고 있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리라" 요한계시록 20:14. 이렇게 요한은 악인들이 "불못"에서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불못은 이 땅 즉, 이 지구에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베드로가 말하는 지옥의 위치
베드로는 성경에 사도 요한이 말한 "불못"의 위치를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지적해 주고 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7. 베드로는 활활 타오르는 불로 하늘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불사르게 될 하나님의 날이 이 지구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묘사하였다. 그는 이 지구가, 악인에게 가해질 최후의 심판과 멸망을 위해서 보존되어 있다고 기록하였다.

이사야가 말하는 지옥의 위치
이사야 선지자도 악인들에 대한 형벌이 이 땅 위에서 있을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것은 여호와의 보복하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붙는 역청이 되며" 이사야 34: 8, 9. 선지자는 화염 속에 쌓여 있는 이 세상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시냇물과 티끌이 역청과 유황의 산화물로 폭발하는 모습을 말하면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보복이" 라고 말하였다.

다윗이 말하는 지옥
다윗도 다음과 같은 말로써 그 증거를 더 확실히 하고 있다.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시편 11;6.  위의 글들을 보아 다윗이나 이사야 선지자도 요한이나 베드로가 악인의 운명에 대해서 설명한 것과 거의 동일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모두, 형벌의 장소(땅 위)와 형벌의 도구(불)에 관해서 동일한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악한 자들의 최후 심판의 날에 유황불의 화염 속에 휩싸이는 지구가 지옥이 될 것이라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지옥에 대한 확실한 진리이다. (www.sostv.net

 

지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나요?


지금까지 지옥의 위치는 어디이며, 악인은 죽는 순간 형벌을 받아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후에 있을 심판 날까지 죽은 채로 무덤에 그냥 남아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면 지옥은 언제 어떻게 생겨나며, 세상 끝에 있을 심판 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며, 악인의 형벌은 언제 어떻게 있게 되는 것일까? 지옥이 생기는 시기를 알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예수의 재림과 세상 끝, 그리고 천년기에 대하여 연구해야만 한다. 이제부터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해 보기로 하자.

예수 재림과 세상 끝

성경에서 세상 끝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말한다. 예수께서는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 가시기 전에 다음과 같은 약속을 남겨 주셨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2,3). 예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위하여 있을 곳을 예비하신 후에 준비된 백성들을 데리러 다시 오신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끝이 난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와 그 때에 구원받을 의인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17)

예수 재림과 지구의 황폐
예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에 관하여 이미 구약시대에 선지자 다니엘은 예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며(단 2:35),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저자인 사도 요한도 이 세상에 칠 재앙이 내릴 때에 "만국의 성들이 무너지"고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다고 기록하였다(계 16:19,20). 예수께서 재강림 하실 때에 지구는 참혹한 폐허가 되는데, 이 때 모든 의인들은 공중으로 이끌려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승천하지만, 무덤 속에 있던 죽은 악인들은 의인들의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덤 속에 있을 것이며, 예수 재림의 광경을 살아서 지켜보는 살아 있는 악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광채에 의해서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황폐된 이 땅위에는 악인들의 시체들만이 뒹굴게 될 것이다.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과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살후 1:7~10).


사도 요한도 재림 시에 있을 악인들의 죽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계시의 장면을 보았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계 14:19,20). 그러므로 예수께서 의인들을 데리시고 하늘로 승천하여 올라가신 후에 죽은 악인들의 시체만 지상에 남게 되는데, 이러한 황폐한 지구의 모습을 요한계시록은 새들이 죽은 악인의 시체들을 뜯어 먹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과 종들이나 무론대소 하고 모든 자들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계 19:17,18).

재림과 함께 시작되는 천년기
요한 계시록 20장에는 천년기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지옥이 생겨나는 시기를 알려면 반드시 천년기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천년기의 언급과 함께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는 일과 둘째 사망과 불못에 던지우는 사건이 연관되어져서 나오기 때문이다. 앞에서 살펴 본 예수 재림 때의 상황을 배경으로 해서 요한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천년기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하자.

"천년"(millennium)이라는 표현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오직 요한계시록 20장 1~7절에만 6번 언급되고 있는 특이하면서도 범위가 국한되어 있는 주제이다. 그러므로 천년기에 대해서 공부할 때에는 이 성경 구절들의 앞뒤 문맥에서 그 의미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한 해석 방법이다. 특히, 요한계시록 19장과 20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임이 확실하므로, 본문을 잘 읽어보면 그 윤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추측과 선입관을 버리고 본문을 주의깊게 읽어 보자.


요한계시록 19장 후반에는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장면과(11~16절), 재림 시에 악인들이 멸망당하는 장면이 나오며(17~18절), 계속해서 이어지는 20장 초반에는 천년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9장과 20장에는 천년기를 전후로 해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순서적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부터 천년이 지난 후에 악인들이 부활하여 유황불로 심판받게 되는 전과정이 순서적으로 자세하게 그려져 있는데,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 한글로 번역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여 공부해 보자;

1. 천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계 20:1~3절)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년 동안 묶어두니." 1절.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죽었던 의인들이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한다. 그와 동시에,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어디로 내려오는가? 지구로 내려온다는 것을 문맥에서 알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사단이 천년 동안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결박함으로써, 천년기(millennium)가 시작된다.

2. 의인들의 천년왕국은 어디서 실현되는가? (계 20:4)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을 살면서 왕노릇하더라." 4절.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의인들은 승천하여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을 살면서 통치하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지구에서 복천년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지만, 어떻게 엄청난 재난에 의해서 황폐되었고, 수많은 악인들의 시체가 뒹구는 지구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할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한 의인들과 살아있던 성도들이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여 ...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 기록한 사도 바울의 말을 기억하라(살전 4:17). 의인들은 승천하여 어디에서 주와 함께 있는다고 하였는가? 예수님의 대답을 들어보라.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4:2절에서 "내 아버지 집"이라고 밝혀 주셨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2,3). 또한 천년기가 지난 후에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말씀(계 21:2)을 보아서도, 여기에 나오는 새 예루살렘은 지상에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임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로 승천했던 성도들이 천년 동안 하늘에서 왕노릇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성경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게 된다. 사도 요한은 예수 재강림 시에 있는 의인들의 부활을 가리켜서, 천년기 끝에 있는 악인들의 부활과 대조하여 "첫번째 부활"이라고 불렀다(6절).

3. 악인들은 천년기를 어디서 보내는가? (계 20:5)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더라" (5절). 4절에 이어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누구인가? 예수 재강림 시에 죽었던 의인들은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는데, 이 때에 지구에 남아 있게 되는 모든 악인들을 가리켜서, 사도 요한은 "죽은 자들 가운데 그 나머지"로 표현하였다. 지구 역사에 존재하였던 모든 의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승천하여 천년 동안 하늘에서 왕노릇 하는 동안에, 모든 악인들은 죽음의 상태로 지상에 있는 무덤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즉, 사단이 지구에서 천년 동안 결박당하고, 악인들의 시체가 천년 동안 지구에서 뒹구는 동안, 하늘로 승천한 의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천년 동안 왕노릇하게 된다.

4. 지옥은 언제, 어떻게 생기는가? (계 20:7~10)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0장 초반부에서 "그(사단)를 끝없이 깊은 구렁(무저갱)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년이 찰 때까지는 나라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 후에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 고 말함으로써, 사단이 천년기의 끝에 잠시 동안 풀려날 것에 대한 힌트를 준 다음에(3절), 요한계시록 20장 후반부에 가서는 천년기(millennium)가 끝날 때에 사단이 잠깐 동안 풀려나면서 생기는 극적인 사건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그 천년이 끝나면 사단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 (7~9절).


천년기가 끝나면서 마귀가 천사의 결박으로부터 다시 풀려나는데, 바로 이 때 모든 악인들이 무덤 속에서 부활하여 나온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5절). 이 때, 사단은 부활한 악인들을 한곳으로 끌어 모은 다음, 하늘로부터 내려온 새 예루살렘 도성을 포위하여 최후의 반격을 가한다. 사단을 선두로 해서 모든 악인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려고 할 때 드디어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게 되는데(9절), 바로 이것이 부활한 악인들에게 죄의 대가로서 주어지는 최후의 유황불 형벌이며 이것이 지옥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이 때 모든 죄의 원흉인 사단 역시 유황불의 형벌 속에서 불타게 된다.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10절).

자, 이제 지옥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적인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는가? 지옥은 예수 재림 사건으로부터 천년이 지나간 후에 지구에서 형성되는데, 사단과 악인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려고 할 때에 하늘로부터 유황불이 떨어짐으로써 지상은 불구덩이로 변하는데, 이것이 지옥이다.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은 어떻게 다른가요?
첫째 부활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었던 의인들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 다시 살아 나는 것을 말하며, 둘째 부활은 죽었던 악인들이 천년기 이후에 형벌을 받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합니다.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은 어떻게 다른가요?
세상에 태어났던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 죽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첫번째 사망이라고 하며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잠 자는 것'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요 11; 11절 참조) 둘째 사망이란 천년기 이후 다시 살아난 악인들이 유황불의 형벌을 받아 영원한 사망에 들어가는 것을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범한 죄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치르는 죽음을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기 위해서 죽으셨던 죽음은 바로 이 "둘째 사망"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공로와 은혜를 의지하여 그분께 나오는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악인들이 당하게 되는 두려운 둘째 사망의 고통을 치르셔야만 했습니다. 죄의 대가는 "둘째 사망 곧 불못"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로마서 6:23에 기록한 "죄의 삯은 사망이요"에 나오는 "사망" 은 "둘째 사망"을 뜻합니다. (www.sos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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