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관한 성경 말씀이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외로움에 관하여 심리학이나 철학적관점에서 여러가지 학적인 글들이 많이

 

있으나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물어보셨으니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처음 만드셨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담입니다. 그런데 이 아담이 외로움

 

을 느끼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성경에 아담이 외롭기에 하와를 만들어 주신것이 아니라

 

창2:18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

 

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아직 인간에게는 죄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외로움이란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난 뒤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이때부터 외로움을 느

 

끼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여러사람이 있다고해서 그 외로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즉 누군가가 내 옆에 없기에 외로운것이 아니라 아무리 돈을 모으로

 

친구를 사귀어도 사람은 궁극적으로 외로운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철학자들이 이미

 

예전부터 밝혀 놓았는데 사실 철학자들도 왜 사람이 그러한 존재인지에 대한 정확한 해답

 

을 논리적을로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이 타락한 인간에게 찾아온 외로움이라는 것은 결국

 

에덴동산을로 회귀하고픈 본능으로 우리의 삶이 끝나고 천국에 가야만 이 외로움의 끝이

 

오겠죠? 물론 이땅에서 예수를 믿으면 외롭지 않은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외로움이 완전

 

히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의 타락한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 믿고 의롭게 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을 지닌 것

 

과 마찬가지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현대 의학에서는 심리학을 사용하여 심리치료

 

나, 상담을 통해 치유하고 있지만 인간의 외로움은 절대 해결될수 없습니다. 마치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아이가 여성의 젖가슴에 집착하는것과 마찬가지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로움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것이 아니라 하나님

 

을 떠난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고픈 회귀본능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재자를 싫어 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아담은 짐승들과 독신으로 재미있게 살긴 살았지만 독처하는 것이 보기에 안좋으셔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후 그의 GALBI 대신 하와를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