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읽으신 성경 구절은 아마도
막4: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를 묻자오니
막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막4: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성경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롬 10:13)는 말도 있지만,
죄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기 위히여 비유로 성경을 기록했다는 말씀도 분명히 있습니다.
즉, 비유로 기록한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될 때 죄사함을 얻지 못한다는 뜻으로 기록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단지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신 말씀대로 사는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지요
(눅 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따라서 우리가 온전한 죄사함을 얻는 것은 그분의 하신 말씀을 듣고 행하여 지킬때,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는 우리의 생각과 예대로 살지 말고, 그분의 뜻과 예대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고후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킬려니, 성경의 많은 부분이 비유로 기록되어져서,
언뜻 읽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외우기만 한다고 뜻을 아는 것이 아닐지요.
성경의 비유는 성경속에서 풀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기도하고 해서 아는 것은 아니구요.
배워서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롬10:14)
비유하면, 신천지 교회를 얘기하는데,
그래서 비유풀이하면 이단이고, 그래서 비유로 성경을 보면 않된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신천지를 떠나서, 성경의 비유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던 유대인들은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고,
예수님(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수 많은 예표와 상징, 비유로 기록되어져서,
그 당시 증거를 받아 믿지 못하면, 에수를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와같이,
말씀의 뜻을 비유를 열어 깨달아 알지 못하면 그와 같을 수 있습니다.
부디 님께서 좋은 계기를 얻어서 말씀을 뜻을 온전히 깨달아,
온전한 죄사함 이루시길 바랍니다.
주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