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커플 사이의 스킨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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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0살 여대생이고 제 남자친구는 25살입니다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사귄지는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사귀기 전에도 기도를 많이 하며 내린 결정이고,
사귀고 난 이후에도 기도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스킨십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다스리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인것같습니다
저는 아직 스무살이고, 남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도 많은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할때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키스만 해야지 하다가
가슴을 만지는 행동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고서, 얼떨결에 허락해버리고
이젠 그러지말라고 해놓고는
다음번에 또 그러고
점점 스킨십의 단계도,, 심해지는 것같습니다
저희는 어떤 얘기든 솔직하게 다 털어놓는 편이라서
저도 그런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던지, 그렇게 하고나서 고민이 많이 된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솔직히 하고,
남자친구도 자기도 자제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됐다며 미안하다던지,,
하는 식으로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긴합니다
그런데 저도 매번 스킨십을 한 뒤에, 다음부턴 이러지 말자고 말하는데에도 한계가있고
남자친구도 늘 조심하겠다고는 하지만
그 약속을 잘 지키지는 못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행동과 느낌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야릇한 기분이들기도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너무 이상한게 아닐까 왜그럴까 짜증이 나다가도
막상 만나면 키스해주길 바라고, 스킨십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같은
제 마음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저도,,하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이지, 스킨십하는 것 자체가 싫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인간의 정욕이고,
크리스찬 커플인 우리가 이런 인간적인 욕구를 이기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죄책감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자꾸만 더러워지는 것같은 기분도 들고
제가 스킨십을 점점 원하게 되는것같아서 너무나 수치스럽고 불안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앞에 신실해지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스킨십 문제에 있어서는 이렇게 자꾸만 무너지고맙니다
아니, 사실
스킨십을 하는 것에대해 크리스찬으로써 어떤 관점과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스킨십을 하는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해야하나요?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고 원하는 제 마음에 대해서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낄필요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어떻게해서든 자제하고 억제해야하는건가요?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건가요?
세상사람들의 관점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의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사귄지는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사귀기 전에도 기도를 많이 하며 내린 결정이고,
사귀고 난 이후에도 기도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스킨십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다스리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인것같습니다
저는 아직 스무살이고, 남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도 많은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할때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키스만 해야지 하다가
가슴을 만지는 행동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고서, 얼떨결에 허락해버리고
이젠 그러지말라고 해놓고는
다음번에 또 그러고
점점 스킨십의 단계도,, 심해지는 것같습니다
저희는 어떤 얘기든 솔직하게 다 털어놓는 편이라서
저도 그런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던지, 그렇게 하고나서 고민이 많이 된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솔직히 하고,
남자친구도 자기도 자제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됐다며 미안하다던지,,
하는 식으로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긴합니다
그런데 저도 매번 스킨십을 한 뒤에, 다음부턴 이러지 말자고 말하는데에도 한계가있고
남자친구도 늘 조심하겠다고는 하지만
그 약속을 잘 지키지는 못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행동과 느낌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야릇한 기분이들기도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너무 이상한게 아닐까 왜그럴까 짜증이 나다가도
막상 만나면 키스해주길 바라고, 스킨십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같은
제 마음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저도,,하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이지, 스킨십하는 것 자체가 싫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인간의 정욕이고,
크리스찬 커플인 우리가 이런 인간적인 욕구를 이기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죄책감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자꾸만 더러워지는 것같은 기분도 들고
제가 스킨십을 점점 원하게 되는것같아서 너무나 수치스럽고 불안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앞에 신실해지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스킨십 문제에 있어서는 이렇게 자꾸만 무너지고맙니다
아니, 사실
스킨십을 하는 것에대해 크리스찬으로써 어떤 관점과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스킨십을 하는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해야하나요?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고 원하는 제 마음에 대해서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낄필요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어떻게해서든 자제하고 억제해야하는건가요?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건가요?
세상사람들의 관점이 아닌,
그리스도인들의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크리스챤 커플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