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기 싫습니다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목 그대로 교회에 다니고싶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데 태어나기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교회에 다니셔서 아버지도 당연스럽게 다니시고 엄마는 무교였는데 아빠쪽에서 교회에 다니니까 같이 다니게 되셨어요.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교회에 강제로 다니고 세례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모태신앙이라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진지하게 교회 다니기 싫다고 얘기 해보았는데 왜 다니기 싫냐고만 해요. 믿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따지면 과거의 이순신이나 위인들도 없다고 합니다. 증거도 옶는데 어떻게 믿냐면서요. 이순신 장군님은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믿지만 교회는 모두가 다니는게 아니라고 해보았는데 그럼 교회 선생님께 다니기 싫다고 못 믿겠다고 하라네요. 본인도 가기 귀찮을때는 집에서 온라인 예배 드리는데 왜 자꾸 저보고는 가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는 어쩔수 없이 본인 주장이 없으니까 믿는 척 하면서 다녔는데 아빠는 그때 진짜 믿었는데 엄마가 자꾸 진짜 믿는게 아니니까 엄마때문에 제가 안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13살이면 자기주장은 있지만 아직 5~9살쯤의 다니기 싫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데 자꾸 가스라이팅을 해요. 가기 싫다고 맨날 말하니까 그럼 다니지 말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핸드폰 등등의 전자기기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취미도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합니다. 믿지도 않는걸 매주 일요일마다 제 시간 낭비하니까 너무 힘듭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교회 다녀보기도 했고 믿으려고 나름의 노력도 해봤어요. 근데도 전혀 못 믿겠습니다. 저는 그냥 무교로 살고싶은데 아빠는 다니기 싫은 이유가 있어야 하고 예수님이 실존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말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예수님이 실존하는 이유도 없잖아요. 성경은 누군가가 지은 소설일수도 있고요. 종교는 강요하는게 아니라도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가기 싫은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무교로 지내고싶고 교회 자체가 싫습니다 성경 말씀이 귀에도 안 들어오고요. 어떻게 해야 아빠를 설득 시킬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데 태어나기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교회에 다니셔서 아버지도 당연스럽게 다니시고 엄마는 무교였는데 아빠쪽에서 교회에 다니니까 같이 다니게 되셨어요.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교회에 강제로 다니고 세례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모태신앙이라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진지하게 교회 다니기 싫다고 얘기 해보았는데 왜 다니기 싫냐고만 해요. 믿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따지면 과거의 이순신이나 위인들도 없다고 합니다. 증거도 옶는데 어떻게 믿냐면서요. 이순신 장군님은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믿지만 교회는 모두가 다니는게 아니라고 해보았는데 그럼 교회 선생님께 다니기 싫다고 못 믿겠다고 하라네요. 본인도 가기 귀찮을때는 집에서 온라인 예배 드리는데 왜 자꾸 저보고는 가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는 어쩔수 없이 본인 주장이 없으니까 믿는 척 하면서 다녔는데 아빠는 그때 진짜 믿었는데 엄마가 자꾸 진짜 믿는게 아니니까 엄마때문에 제가 안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13살이면 자기주장은 있지만 아직 5~9살쯤의 다니기 싫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데 자꾸 가스라이팅을 해요. 가기 싫다고 맨날 말하니까 그럼 다니지 말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핸드폰 등등의 전자기기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취미도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합니다. 믿지도 않는걸 매주 일요일마다 제 시간 낭비하니까 너무 힘듭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교회 다녀보기도 했고 믿으려고 나름의 노력도 해봤어요. 근데도 전혀 못 믿겠습니다. 저는 그냥 무교로 살고싶은데 아빠는 다니기 싫은 이유가 있어야 하고 예수님이 실존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말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예수님이 실존하는 이유도 없잖아요. 성경은 누군가가 지은 소설일수도 있고요. 종교는 강요하는게 아니라도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가기 싫은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무교로 지내고싶고 교회 자체가 싫습니다 성경 말씀이 귀에도 안 들어오고요. 어떻게 해야 아빠를 설득 시킬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