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앙 서적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이 신앙 서적 아시는 분 계실까요?

작성일 2024.02.07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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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정해주신 안식의 법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의미와 정신이 있다.

첫째, 엿새 동안 힘써 일하라는 것이다.
일주일의 하루는 꼭 쉬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 엿새 동안 힘써 일하라는 정신이 안식의 법에 들어 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이 안식할 수 있다. 엿새 동안 빈둥거리며 꾀부리고 요령을 피우며 사는 사람은 안식의 축복을 누릴 수 없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에게만 안식이 복이 된다. 우리 기독교는 열심히 일하고 노동하는 것을 귀히 여기는 종교이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라고 말씀하시며,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을 축복이라고(시 128:2) 말씀하신다.
쉴 줄 아는 자만이 ‘도끼날’을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엿새 동안 최선을 다하여 일해야 한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기독교인들은 성실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어야만 한다. 엿새 동안 힘써 일하는 것이 안식의 법이 내포하고 있는 중요한 정신이다. 세상 사람들은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아주 민감하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받은 만큼 일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민감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일한 만큼 받지 못하는 것도 문제임에 틀림이 없지만, 받은 만큼 정당하게 일하지 않고 요령을 피우는 것은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 아멘.

둘째, 욕심부리지 말고 쉬라는 것이다.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도 안식이 없지만, 욕심이 많은 사람에게도 안식이 없다. 지나친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은 하루분의 소득과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쉴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일주일 중 하루를 쉬라고 말씀하신 것에는 무슨 일을 할 때 그것을 인간적인 야망과 욕심에 사로잡혀 하지 말라는 중요한 정신과 교훈이 담겨 있다. 욕심과 인간적인 야망에 사로잡혀서 일하는 사람은 성실한 사람은 혹 될 수 있을는지 모르나 훌륭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성실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실한 사람 중에 얼마나 악하고 나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른다. 인간적인 야망을 가지고 그 야망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절대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다. 인간적인 야망과 욕심을 버리고도 성실히 일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훌륭한 인물과 일꾼이 될 수 있다.
소득의 십 분의 일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포기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일주일 중의 하루를 하나님을 위하여 드릴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물질과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버릴 수 있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 버릴 수 없는 사람이 잡으면 자신과 세상에 큰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버릴 수 있는 사람에게 물질과 시간을 맡기신다. 하나님은 그분 소유의 물질과 시간을 맡기실 수 있는 사람을 찾으시기 위하여 물질은 열의 하나를 버리라 하셨고, 시간은 일주일의 하루를 버리라 하신 것이다.

셋째, 언제나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알라는 것이다.
사람에는 세 종류가 있다고 한다.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과 있으나 마나 한 사람, 그리고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것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삶의 모습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우리의 인생을 끝마치게 되면, 정작 우리가 없어지게 될 때 우리가 섬기던 교회와 직장과 가정 모두가 다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된 후에는 다시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힘써야 한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 이전 단계의 사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 이후 단계의 사람이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중요하지만, 너무 열심히 살아 하나님의 자리까지 차지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없어도 자기만 있으면 모든 일이 다 되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면 큰일이다. 주위의 사람들도 하나님보다 그 사람을 더 의지하여, ‘하나님은 안 계셔도 상관없지만 아무개는 없어서는 안 된다’고 착각하게 되면 그것은 더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는가 싶지만 그렇지 않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그와 같은 오류에 빠져 있고, 그것 때문에 세상 살기가 어려워지고 힘들어지고 있다. 그것은 가정도 마찬가지고, 교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넘어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그리하여 진정으로 모든 삶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안식일과 안식년의 법을 정하셨다.
나는 이 글을 안식년을 보내는 가운데 썼다. 2년에 걸친 교회 건축 공사 중 마지막 6개월을 남겨놓은 가장 힘들고도 중요한 시점에 담임목사가 안식년을 보낸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안식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교회는 담임목사 때문에 움직여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움직여지는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또 연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나는 내가 시무하는 교회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었다. 그래야만 나의 주가가 올라가고 나의 권한이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고 만다. 그것은 나를 위해서도 좋지 않고 교회를 위해서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니었다. 나는 안식년을 지키는 것을 통하여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싶었다.
나는 중요한 때에 안식년을 가짐으로 담임목사인 나도 좋은 목사가 되고 교회도 좀 더 건강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사람들은 내가 교회가 어려운 때에도 자기 권리를 다 찾아 먹는다고 생각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안식년을 나의 권리라고 생각하기보다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안식의 법은 우리 모두가 나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산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하여 세우신 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육 년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어먹고 살다 보면 먹고사는 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기가 쉽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한 해를 쉬라고 말씀하신다. 한 해를 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가게 되는 것을 통하여 사람들은 살고 죽는 것이 자기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안식의 법을 세우신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이다.
안식의 법을 지키면 하나님이 내 모든 삶의 주인이심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안식의 법을 지키지 않고 살게 되면 자신이 모든 삶의 주인인 것처럼 착각하게 되기 쉽다. 목회도 마찬가지다. 안식년을 가지지 않고 목회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회의 주인이 되기가 쉽다. 없어서는 안 되는 목사로 굳혀져간다.
그러나 안식년을 가지게 되면 자신과 교인들이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없어도 된다는 것을 교인도 알게 되고 목사 자신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 년 쉬는 동안, 교회에 대한 사적이고 인간적인 욕심도 어느 정도 맥을 끊을 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안식의 법을 세우셨다.

넷째, 새 힘을 얻게 하시기 위함인 것이다.
욕심만 가지고 쉬지 않고 농사를 짓게 되면, 결국 땅은 지력(地力)을 잃게 되고 빈약한 소출을 거둘 수밖에 없는 땅이 되고 말 것이다. 결국 나중에는 아무것도 소출할 수 없는 땅이 되고 말 것이다. 그것은 땅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탄은 우리가 그렇게 소멸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안식의 법을 무시하고 살도록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육 년 동안 농사를 지은 후에는 한 해 동안 땅을 내버려두어 지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만 한다. 육 년 동안 열심히 일한 후에는 한 해 정도 푹 쉬면서 다음 육 년을 위한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만 한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는데, 왜 목사님은 쉬시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죽도록 충성하기 위하여 쉰다”라고 대답해주었다. 참으로 죽도록 충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쉬어야 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안식의 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 사람이 산에 들어가 도끼로 나무를 찍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하루 여덟 시간을 쉬지 않고 나무를 찍었고, 또 한 사람은 50분 동안 일하고 10분씩은 쉬면서 일했다. 결과적으로 쉬면서 일한 사람은 쉬지 않고 일한 사람보다 한 시간 이상이나 일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무는 10분씩 쉬면서 일한 사람이 더 많이 했다. 이유는 쉬는 동안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고, 또 쉬는 동안 그는 도끼날을 갈았기 때문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당 내용은 이재철 목사의 저서인 "새신자반"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교리와 원칙을 설명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 출판사: 홍성사

  • 저자: 이재철

  • 출간일: 2001년 7월 15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자기가 믿고싶은걸 믿는것이 사람이죠.

성경에는 거짓말이 있죠

창세기 3장을 보면.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하였지만

사탄을 먹으면 눈이 밝아 선악을 알게 된다고 하였고

창세기 3장22절에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 선악을 알게 되였다. 그런데 생명나무열매도 먹으면 영생을하니 못먹게 하자.. 라고 나옵니다.

사탄은 진실을 하나님은 거짓말을.

다윗의 병적조사의 의문점

사무엘하 24장1절 야훼가 병적 조사를 시킴

역대기상 21장1절 사탄이 병적 조사를 시킴

그러니 야훼 = 사탄이라고 성경이 증명함

야고보서 1장 3절(개역개정)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그럼 예수는 왜 시험을 받았나?

성삼위일체가 거짓말인가 아니면 야고보서에 거짓말이 적힌것인가?

그럼 과연 하나님은 유일신이가?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성경의 다른구절은

출애굽기 12장12절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고린도전서8장5절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니 거짓말이 진리처럼 적힌 책이 성경책

이런것도 있어도... 당신이 모르는 세상도 존재합니다.

이 신앙 서적 아시는 분 계실까요?

... 나는 글을 안식년을 보내는 가운데 썼다. 2년에 걸친 교회 건축 공사 중 마지막... 또한 신앙과 믿음을 통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적 능력이 많이 나타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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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들신앙에 대해 알려주세요. 대충은 알겠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모르는 분이 더 많은가?) 제가 광야... 광야 II(하나님은 어디계실까?) 본문말씀 : 출애굽기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