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논리에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기독교의 논리에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작성일 2020.05.01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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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신이 존재하느냐고 질문을 달았던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한 이과생입니다.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의견들과 생각들을 많이 달아주셨고, 제가 모르는 것을 깨닫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이제 해결되었던 질문들 외에도 다른 질문들, 또한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이 여럿 존재하기에, 이렇게 부득이하게 질문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명제 p가 참인지 거짓인지 증명되지 않았다면, 명제 p는 함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의 존재가 실제인지 아닌지 증명되지 않았다면, 신이 존재한다고 함부로 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믿음이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기독교가 이에 대한 근거가 갖추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기독교의 논리에 대하여 물어보면, 기독교는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고 상당수의 분들이 답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비롯한 종교는 어찌되었든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로부터 파생된 것일겁니다. 지구에서 이러한 종교들이 만들어졌다면, 이 종교들도 반드시 지구의 법을 따라야 할 것이며, 지구의 법, 즉 자연현상의 원리는 과학이 규명합니다. 왜 종교는 과학에서 다룰 수 없는 영역인 것인가요? 혹시 이것이 근거 없는 믿음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이지 않을까요?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적인 존재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이도 맨 처음과 마찬가지의 논리로, 영적인 존재가 증명되지 않았다면, 영적인 존재가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를 단정하는 것 자체가 큰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독교에서 "영적인 존재"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그것의 실제를 어떻게 증명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위 논증들에서 성경을 인용하여 논증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순환논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A라는 것이 궁금하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A인 이유가 성경에 나와있어서 라고 한다. 성경은 기독교등의 종교를 믿는다는 전제하에 참이란 것이 입증 가능한 것이다.) 종교를 믿고 있지 않은 저를 상대로한 논리에선 큰 비약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아까 질문들을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저는 정말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한건데, 학생은 공부나 하라는 댓글부터, 논리가 없이 무작정 신을 믿으라던 댓글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항상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이미지를  망쳐놓기 마련이죠.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종교 전체를 더럽히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행동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입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하나님이라는 거는 기독경이라는 판타지 소설책 속에 나오는 허구의 신입니다.

유대 무당들이 허구의 신을 팔아서 살인을 하거나 일 안하고 헌금을 받아서 먹고 살자고 세상 여기 저기에서 주워들은 신화들을 표절해서 쓴 판타지 소설이 기독경입니다.

예수는 사기꾼 종교업자입니다.

천국, 지옥 사탄, 마귀, 천사, 구원 이런 거도 기독경이라는 판타지 소설책 속에 나오는 헛소리들입니다.

예수 천국은 꼬시는 말이고, 불신지옥은 겁주는 말입니다. 일 안하고 헌금을 받아서 먹고 살자면 꼬시기도 하고, 겁도 주고, 구라질도 합니다.

예수는 사기치고 다니다가 잡혀서 사형당해서 죽었습니다.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거는 꺼꾸로 들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복을 준다는 거는 복을 뜯어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예수 믿으면 십일조와 헌금 뜯깁니다.

그러면 복을 뜯기는 겁니다.

30대에 취직해서 60대에 은퇴할 때까지 30여년 동안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면 은퇴할 때에는 거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 말년에 지옥 맛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지옥 불신천국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영에대한것만을 설명하겠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천사도 영이고 마귀도 영이며 인간도 영을 가지고있고 동물은 영이 없습니다.

동물은 죽으면 혼만이 땅으로 내려간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이 하나님께 갑니다.

이 세상은 그림자같은 세상이라고 성경은 말하고있습니다.

즉 우리의 실체는 영이며 극단적으로 말해서 우리의 세상과 육신이란것은 가상현실이라고 봐도 됩니다.

영은 죽지않는 존재입니다. 영이 죽는다면 하나님도 죽을수있다는 명제가 성립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죄와 죄있는 자들을 따로 격리하기위해 지옥을 예비해두신것입니다.

영은 눈으로 볼수도없고 소리를 들을수도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이 소생했음을 분명히 알고 자신의 영혼의 존재를 확신할수있습니다. 영원한 한순간이 무엇인지 알수있습니다.

그런것이 없으면 믿을리가 없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성경의 진위여부는 이미 오래전에 선진들이 증명함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하신지 몇달 되었는데....

지나가던 대학생입니다.. 과제하다가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만

모태신앙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과정중 하나가 신이 존재하는가?

에 대한 물음으로 부터 시작되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이 많고요.

신이 과연 존재할까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질서 있게 돌아가는 이모든 세상, 모든것이 우연한 것인데.

그 세상을 더 증명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세상사람들은 마음대로 착하게 살지 않고 악을 행하며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심판할 사람도 없고 죽으면 끝인데 말이죠. 선을 왜 가치있게 여길까요. 사람의 삶은 뭔가를 추구하고 가치있게 여기기 위해 만들었졌다는 것 아닐까요?

이 우주만물과 세상이 질서 있게 돌아가고, 꽃들이 피고 향기를 내고...이런 목적이.. 목적이 있지 않을까요?

나무가 왜 열매를 낼까요.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마음.서로 사랑하는 것들..이런것들도 모두 말이죠.. 사회를 이뤄가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영적인 공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이지 우연하게 된다는 것이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안믿어야 하는 증거를 한번 대보세요. 그게 더 힘들지 않나요?

모든게 우연이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설명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기독교에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만 비춰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성경말씀이 곧=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이죠.

성경외의 것을 인용하는 것과 성경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것은 이단입니다.

밑에 말씀을 한번 읽어보세요....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1-5)

여기서 그는 예수님 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뜻이 개입되지 않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입니다.(벧후1:20-21)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제가위에 쓴 것들이 모두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에 곧 질문자님이 궁금하신 모든것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이제 왜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보고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 말씀을 공부하는지 조금은 아시겠죠?

직접 찾아보고 하나님을 찾는 과정에서 와 닿지 않는,깨달아 지지 않던 그 말씀들이, 어느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것입니다.

먼저 기도를 해보세요. 신이 정말 존재하신다면 바울처럼 만나달라고.. 그리고 궁금한 모든것들을 말씀속에서 찾아보신다면 퍼즐처럼 맞아 떨어지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저도 기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저희 인간이 인간의 눈으로 지금 당장 이해할수 없는 것들이

정말 많이 있을수 있답니다.

성경을 알아가시고 공부해 보시기를 바래요 (하지만 공부하시다가 신천지나 이단에 빠지지 마시고,!! 잘 분별하셔야 합니다, 공부를하다가 질문자님이 원하는 것 처럼 딱딱 들어맞는. 해석이 명쾌하게 되는 경우는 이단일 확률이 높고, 젊은 사람들이 깊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독교에는 여러 교단이 존재하는데 기독교에서 인정한 교단에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

(히브리서 11장 1-2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 후서 4: 18)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님을 믿고 인정하며, 자신의 죄를 회계하는 것이 기독교의 첫번째입니다.

ccc 한국대학생 선교회의 교재 중 일부분입니다.

당신은 나사렛 예수를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가? 신화의 인물인가? 단순한 인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인가?

이 지구상에서 그리고 내세에서의 우리의 삶은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에 의해서 결정된다.

기독교는 진실로 확실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세워진 것인가? 하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에 관하여 하버드 대학의 클리포드 하버트 무어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주님으로 믿고 있는 그리스도는 조잡하고 원시적이며 난폭한 요소를 지닌 어떤 신화에 나오는것 같은 신이 아니며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은 확실하게 드러난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와 같이 뛰어난 학자로서 그리스도의 열렬한 신자는 수 없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40년간 예일 대학교수로 지낸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역사가 가운데 한사람인 윌리엄 리온펠프스박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역사적 증거들에 대한 자기의 확신을 여러 사람에게 발표했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전도했다 . 그러나 세상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구주임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그들중에는 세계적으로 위대한 학자도 많이 있다. 나는 이 학자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하여 이야기 할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거의 대부분이 복음의 기본적 진리조차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잉거솔, 토마스 페인 혹은 유명한 다른 회의론자의 작품을 읽어 본 일이 있는가?

이들이 자신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문제삼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그들은 허수아비를 세워 놓고

그것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나사렛 예수에 관한 그야말로 셀 수 없이 많은 증거들을 성실하게 검토해 본 사람치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동안에 그들은 솔직히 " 나는 성경을 별로 읽어 보지 못했고 예수님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생각해 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들이 기독교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게 된 것은 유년 시절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질 만한 경험이 있었다거나

어떤 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모순점을 발견했다거나, 어떤 대학 교수의 영향을 받았다거나 할때가 많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가 그들의 삶을 어떻게 주관 하고 계시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못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중 신약에서 예수에 관해 말하고 있는 몇부분을 골랐습니다.

골로새서 1: 15- 20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히브리서 1: 12

"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세상사람들은 살아있는 하나님을 죽은 자 취급할 때 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은 꼭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생명과학과 종교를 간단히 언급한 책으로 고교 생명과학 연계되고 쉽게 쓰인 아래의 2022년 출간된 <유전자를 알면 장수한다> 추천합니다. 영화, 뉴스와 함께 유전자를 설명하여 이해하기 좋습니다. 영화들은 과학, 건강, 질병 관련 영화들이에요. 영화가 대부분 청소년 관람가로 선정되어서 좋습니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책으로는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유전학자인 미국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님의 <신의 언어>와 영국의 저명한 변증가인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 추천합니다.

https://naver.me/Gh8h7V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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