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불쾌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보이는 것으로 설명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마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과 우주는 저절로 존재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입고 쓰고 있는 모든 것들은 그 만든 사람이 있기에 우리 눈앞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구원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만을 위하여 이루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것으로써 구원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을 하신 분을 위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람의 어떠한 마음, 어떠한 모양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위하여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이 사랑을 내가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것은 내 자신의 결정입니다. 혹시 전도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면 사실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다 이루어 놓으셨으니 이것을 마음에 인정하고 영접하는 것이 정확한 것입니다.
착하게 살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기독교 외에는 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이것을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얼마나 착해야 할까요? 불교에서는 해탈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부처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입니다. 곧 사람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성불이라고 합니다. 이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행동 뿐 아니라 말로도, 말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죄를 범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 착하게 사는 것이라 합니다. 과연 극락, 천국이라는 것이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사람은 결코 부처의 경지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되지 못하여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보내셨으며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하며 그 대상은 세상 모든 사람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은 이미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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