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박 용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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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박 용국 목사
삼위일체(三位一體, Trinitas)는 기독교 신론의 핵심적 개념으로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세 인격, 3Persons, 세 분)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하나님이시라는 교리이다.
기독교 이천년의 역사는 신학의 문제이다. 삼위일체란 삼위와 일체라는 뜻의 합성어다. 신학이 바로 서야 새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성경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삼위가 인격적으로 각각 존재하시며 신성은 똑같으나 권능이나 서열은 다르다. 예를 들어 태양이나 달과 별은 본질이 빛이므로 똑같으나 밝기의 등급은 다른 것과 같다.
창세기 1: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뜻은 무엇일까?
아담과 하와와 후손은 본질상 똑같은 사람이지만 서열상으로는 아담에게서 하와가 나왔고 아담과 하와에게서 후손이 나왔으므로 가정은 창조의 순서가 먼저인 남편 아내 자녀 순이 된다.
예수께서도 아버지는 농부시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교회)는 가지라고 하시므로 능력이 다르다고 하셨다.
머리라는 뜻은 권위가 높고 먼저 계신분을 말한다. 머리는 먼저 낳았다는 뜻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먼저 스스로 계셨고 그 다음은 육체가 없이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께서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성령으로 태어나셨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이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 오셔서 교회가 탄생했다.
아버지에게서 예수그리스도가 발출(발현)하셨고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성령이 발출하셨으므로 권세와 서열이 아버지, 아들,성령순이다
고린도전서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성부 하나님은 본체와 말씀과 성령으로 일체시고 성자 예수님도 말씀이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부활체를 갖고 계신 일체시고 성도들도 세례와 성찬을 받은 육체 속에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일체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한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의미가 삼위일체 교리이다.
이 교의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교회의 정통신조로 공인되었으며, 451년 켈케톤 공의회에서 추인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정식 교의로 확립되었다.
성부 성자 성령은 단수로만 풀 수가 없다. 단수로만 풀려면 죽을 때 까지 풀어도 안 풀리고 그냥 믿으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교리가 된다.
삼위일체라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뜻인데 머리와 몸의 관계로 풀어야 한다. 머리와 몸의 본질은 같으나 관계에 있어서는 일체이면서도 동등관계가 아니고 종속관계이다. 머리는 몸을 사랑하고 지시하고 몸은 머리에게 순종하고 섬겨야 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이다.
머리와 몸이 동등하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하다는 말과 같다. 그보다 큰 죄는 없다. 동등하다면 순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관계에 있어서 동등을 주장하는 것은 사단에게서 나온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과 동등해지려고 하다가 쫓겨났고 아담과 하와에게 나타나 하나님 과 동등하게 된다고 속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죄를 짓게 하여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했다. 오늘날 학교에서 남녀동등 교육으로 사회(가정)를 무질서하게 한 결과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지 않으므로 결혼을 회피하게 되고 출산율이 저하되어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동등이 아니라 주종이다.
에베소서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그러나 예수께서는 관계에 있어서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겸손하게 낮아지셨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본질은 같다. 하나님을 빛으로 설명한다면 하나님은 빛이시고 예수님도 빛이시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교회)도 빛이다. 하나님은 해(시편 84:11)와 같은 분이시고 예수님은 달(요한계시록 22:16 요한복음 1:9)과 같은 분이시고 성도들(교회)은 별(마태복음 5:14, 데살로니가전서 5:5)과 같은 존재이다. 동등이란 단어는 서열이란 뜻이 내포된 말인데 신성이 같다고 해야 맞는데 동등하다고 하므로 서열상 평등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삼위일체가 동등하다고 할 때는 신성이 동등하다는 뜻인데 마치 아담 하와 자녀 삼위일체가 사람이라는 면에서 동등하다는 뜻이지 서열상 동등하다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이 동등하다고 하면 혼란하게 만드는 것이다. 용어선택을 잘 못한 것이다. 동등이라는 말 보다는 본질이 같다고 해야 맞는데 동등하다고 하므로 서열상 평등하다는 오해를 하게된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와 아들도 동등하다고 하면 불효자가 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등하다고 가르친다면 하나님의 뜻과는 정 반대가 된다. 성령도 아버지의 영으로 영적자녀로 거듭나게 하는 분인데 성령과 아버지가 동등하다고 가르치면 오늘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뜻이니 하나님을 모독 하는 일이 된다. 마치 아버지 속에 있는 씨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남녀 동등이라는 말도 서열상 같다는 뜻이 아니고 여자의 머리가 남자이고 남자의 권위아래 있다는 뜻으로 머리에 수건을 쓰든지 머리를 기르든지 하라고 하셨고 여자가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안수 할 때도 남자는 여자의 머리이므로 안수 할 수 있으나 몸인 여자가 머리인 남자에게 안수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것은 마치 몸인 남자가 머리이신 예수님을 안수하는것과 같고 몸인 예수께서 머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안수하는 것과 같은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첫째, 성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신명기 6장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여기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신가 단수로서 오직 한 분뿐이시라면 유대교의 유일신이나 알라를 믿는 모슬렘과 다를 바가 없다. 하나님은 단수인 동시에 복수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도 단수이면서 복수이다. 백조개의 세포가 모여 한 사람이 되는 원리와 같다.
본체이신 하나님은 성령과 말씀이시다.
요한계시록 21:22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 바로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성 안에 성전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은 신령한 육체를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4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1 그러나 예수는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성령으로 질서를 세우셨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실 때도 성령이 함께 하시어 잉태 시키셨다.
세례를 받으실 때도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셨다.
하나님과 성령은 일체이시다. 하나님도 영이시고 성령도 영이시다. 그런고로 아버지와 성령은 일체시다. 또한 말씀을 듣고 거듭날때도 성령이 거듭나게 하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시는 분이시다.
성령은 사람의 몸을 성전 삼을 때만 비로소 위격으로서 존재하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복수형이다.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모인 백 이십 문도에게 성령이 각자 각자에게 임하셨다. 성령이 임하시면 자녀가 된다. 자녀가 성장하면 자녀를 낳을 수 가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씀만 들었을 때는 능력이 별로 없었으나 성령이 임하시자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었다.
둘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도 단수형 복수시다. 오직 예수 한 분 만을 주장한다면 이는 비 성경적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한 분이시지만 말씀이신 예수님은 복수형으로서 불신자라도 말씀을 들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또는 구세주로 고백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은 하나이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가는 곳에는 항상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모든 말씀의 근원은 하나님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예수 그리스도에서 성도들에게 전파된 것이다. 마치 태양이 아무리 많은 빛을 달이나 별에게 전달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과 같이 말씀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와 성도들에게 나눠 줘도 모자람이 없고 영원하시다.
셋째로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성령도 단수가 아니고 단수형 복수다 오순절 성령강림사건 때 한 성령이 120명의 성도들 각자 속에 들어가 새로운 인격체가 되었다.
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의 거룩한 무리로서 성부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로서 성부와 하나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섬기는 신부로서 하나이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설명할 때 남편과 아내의 비유를 통하여 설명하였다. 이는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라 모든 영의 시작은 하나님이시고 예수님도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성도들도 하나님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을 보내 주셔서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의 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오순절 성령 강림 후에 제자들이 안수 할 때 말씀을 선포할 때 듣고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예수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시다. 아담은 단수형 복수로서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 안에 하나인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도 단수형 복수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하나이다. 왜냐하면 주는 머리이시고 교회는 몸이기 때문이다.
엡 4:4~6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그런고로 삼위일체의 정확한 표현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거듭난 교회는 삼위일체이다라고 해야 바른 설명이다.
예수께서 요한복음 17장 22절에서도 밝히 말씀 하시기를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교회)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라고 하심으로 확증하셨다.
유대교는 유일하신 단수이신 한 분 하나님만 섬기고 기독교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개념이라면 유대교와 다를 것이 없다. 왜냐하면 성부, 성자, 성령을 단수로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스스로 계신 분이므로 제일 먼저 계신 분이시고 예수님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계시면서 하나님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고 2천여 년 전에 성령으로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태어 나셨고 성도는 오순절 성령이 백 이십 문도에게 내리심으로 그 곳에 교회가 탄생하였다. 성부, 성자, 성령을 부인하면 이단이다. 하나님은 본체와 말씀과 성령이시고 예수님도 부활하신 신령한 육체와 말씀과 성령이시고 교회 즉 성도들도 세례와 성찬을 받은 육체와 말씀과 성령이시므로 삼위가 일체가 되신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아버지라는 표현을 못 쓰게 하고 하나님 삼위일체라고 하도록 법으로 통과시켰다.
개탄스럽다. 세상 말세가 되니 마귀가 교회 내에 침투해서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용어선택은 정말 중요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아버지가 없다면 세상창조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도 세상에서 태어나지 못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주가 곧 아버지시다.
기독교인들 중에 삼위일체를 정확히 해석하는 사람을 아직까지는 못 봤다. 오늘 나는 그 뜻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싶다.
삼위일체라는 말의 뜻은 성부하나님 속에 본체와 말씀과 성령이 일체로 계신다는 뜻이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이 일체이다.
본체의 말씀이 성령으로 마리아의 육체와 하나 되게 하여 이천여년 전에 태어나 성육신하신 분이 예수시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어주신 것이다.
예수님도 본체(부활체)와 말씀과 성령으로 삼위일체시다. 원래부터 말씀이셨고 하나님이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 주셨다.
성령은 아버지께서 예수님이 승천하신 50일후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120문도들 각자 각자 속에 임재하게 하여 교회가 탄생되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지체)이다. 교회도 삼위일체이다. 교회의 구성원은 성도들인데 성도들 각자 각자가 삼위일체다. 세례(침례)받은 장차 부활체에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고 성령으로 거듭 났으므로 삼위일체가 된 것이다.
아버지 삼위일체 아들 예수님 삼위일체 교회 삼위일체가 모두 아버지와 하나이다.
모든 시작은 아버지이신데 아버지는 머리가 되신다. 머리되신 아버지 하나님이 스스로 먼저 계셨고 이천년 전에 예수님을 낳으셨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에는 예수라는 이름은 없었고 하나님 말씀이셨다.
오순절 날 성령이 오셔서 사도들과 제자들도 성령으로 태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자녀들이 된 것이다.
아버지는 모든 우주의 창조자시고 동, 식물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분이다. 아버지를 부르지 못하게 한 나라의 사람들은 전부 고아가 된 느낌이다
구약시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 예수께서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쳐 주심으로 맘껏 부르게 된 것이다.
이제 하나님과 아들의 관계가 된 성도들은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직접 아버지께 기도 할수 있게 된 것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 교회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제자들과 성도(양)의 관계를 구분하셨기 때문에 성도는 목자(목사, 신부)의 인도를 따라야 꼴(말씀, 성찬, 안수의식 )을 먹고 자라게 된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선생이고 배우는 자가 제자다. 예수께서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고 서열을 정해주셨다. 아버지는 자녀를 낳고 가르친다. 자녀는 절대 아버지 없이 존재불가하고 아버지의 가르침이 없이는 살 수 없다. 하나님은 아담(모든 인간)의 아버지시다. 예수님도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전하셨다. 그분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이 제자에게 전수하고 전수해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배우지 않고는 절대 스스로 터득할 수 없는 것이 진리이다.
기독교가 왜 이렇게 혼란스럽고 하나가 되지 못할까? 그것은 하나님을 바로알지 못해서 그렇다.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든 것이다. 영원히 풀 수 없도록 만들어진 용어가 이 말이다. 천 칠백여년 동안 이 용어 하나 때문에 수많은 이단싸움이 생겼다.
이런 용어를 만들어 공회의에서 확정해놓고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골치 아픈 용어가 삼위일체라는 표현이다. 셋이 하나다는 영원한 숙제다.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단수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없다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가르친다.
그 결과 하나로 단합은 최고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삼위일체라고 하니 헷갈릴 수밖에 없다. 크리스천들 대부분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혼동하고 있거나 하나님과 성령은 동등하므로 아버지와 자녀가 동격이라고 생각한다. 성경 어디에도 예수께서 내가 아버지다 라고 말씀한 적은 없다. 크리스천들 백이면 백 다 다르게 제각각 해석 하는 게 현실이다.
신앙 선배들의 애매모호한 가르침 때문에 원수가 되어 서로 이단이라고 전쟁까지 벌여 죽이고 죽는 철천지원수가 된 것이다. 아예 삼위라는 말을 빼고 성부 성자와 교회는 일체다라고 했다면 큰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나팔을 정확히 불어야 똑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기도하고 연구하며 일평생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ㅇ룡 박사가 풀지 못하고 고뇌하시다 소천 하셨다는 아들 박ㅇ론 박사님의 간증을 듣고 나도 이 문제를 풀려고 결심한지 어언30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풀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수수께끼같은 비밀도 알고 나면 간단한 것이다.
천칠백여 년 동안 풀지 못한 비밀을 명확하게 풀게 된 것만으로 교회에 보탬이 된 것 같아 이제는 순교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삼위일체/박 용국 목사
삼위일체(三位一體, Trinitas)는 기독교 신론의 핵심적 개념으로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세 인격, 3Persons, 세 분)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하나님이시라는 교리이다.
기독교 이천년의 역사는 신학의 문제이다. 삼위일체란 삼위와 일체라는 뜻의 합성어다. 신학이 바로 서야 새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성경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삼위가 인격적으로 각각 존재하시며 신성은 똑같으나 권능이나 서열은 다르다. 예를 들어 태양이나 달과 별은 본질이 빛이므로 똑같으나 밝기의 등급은 다른 것과 같다.
창세기 1: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뜻은 무엇일까?
아담과 하와와 후손은 본질상 똑같은 사람이지만 서열상으로는 아담에게서 하와가 나왔고 아담과 하와에게서 후손이 나왔으므로 가정은 창조의 순서가 먼저인 남편 아내 자녀 순이 된다.
예수께서도 아버지는 농부시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교회)는 가지라고 하시므로 능력이 다르다고 하셨다.
머리라는 뜻은 권위가 높고 먼저 계신분을 말한다. 머리는 먼저 낳았다는 뜻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먼저 스스로 계셨고 그 다음은 육체가 없이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께서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성령으로 태어나셨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이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 오셔서 교회가 탄생했다.
아버지에게서 예수그리스도가 발출(발현)하셨고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성령이 발출하셨으므로 권세와 서열이 아버지, 아들,성령순이다
고린도전서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성부 하나님은 본체와 말씀과 성령으로 일체시고 성자 예수님도 말씀이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부활체를 갖고 계신 일체시고 성도들도 세례와 성찬을 받은 육체 속에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일체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한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의미가 삼위일체 교리이다.
이 교의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교회의 정통신조로 공인되었으며, 451년 켈케톤 공의회에서 추인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정식 교의로 확립되었다.
성부 성자 성령은 단수로만 풀 수가 없다. 단수로만 풀려면 죽을 때 까지 풀어도 안 풀리고 그냥 믿으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교리가 된다.
삼위일체라는 말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뜻인데 머리와 몸의 관계로 풀어야 한다. 머리와 몸의 본질은 같으나 관계에 있어서는 일체이면서도 동등관계가 아니고 종속관계이다. 머리는 몸을 사랑하고 지시하고 몸은 머리에게 순종하고 섬겨야 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이다.
머리와 몸이 동등하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하다는 말과 같다. 그보다 큰 죄는 없다. 동등하다면 순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관계에 있어서 동등을 주장하는 것은 사단에게서 나온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과 동등해지려고 하다가 쫓겨났고 아담과 하와에게 나타나 하나님 과 동등하게 된다고 속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죄를 짓게 하여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했다. 오늘날 학교에서 남녀동등 교육으로 사회(가정)를 무질서하게 한 결과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지 않으므로 결혼을 회피하게 되고 출산율이 저하되어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동등이 아니라 주종이다.
에베소서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그러나 예수께서는 관계에 있어서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겸손하게 낮아지셨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본질은 같다. 하나님을 빛으로 설명한다면 하나님은 빛이시고 예수님도 빛이시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교회)도 빛이다. 하나님은 해(시편 84:11)와 같은 분이시고 예수님은 달(요한계시록 22:16 요한복음 1:9)과 같은 분이시고 성도들(교회)은 별(마태복음 5:14, 데살로니가전서 5:5)과 같은 존재이다. 동등이란 단어는 서열이란 뜻이 내포된 말인데 신성이 같다고 해야 맞는데 동등하다고 하므로 서열상 평등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삼위일체가 동등하다고 할 때는 신성이 동등하다는 뜻인데 마치 아담 하와 자녀 삼위일체가 사람이라는 면에서 동등하다는 뜻이지 서열상 동등하다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이 동등하다고 하면 혼란하게 만드는 것이다. 용어선택을 잘 못한 것이다. 동등이라는 말 보다는 본질이 같다고 해야 맞는데 동등하다고 하므로 서열상 평등하다는 오해를 하게된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와 아들도 동등하다고 하면 불효자가 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등하다고 가르친다면 하나님의 뜻과는 정 반대가 된다. 성령도 아버지의 영으로 영적자녀로 거듭나게 하는 분인데 성령과 아버지가 동등하다고 가르치면 오늘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뜻이니 하나님을 모독 하는 일이 된다. 마치 아버지 속에 있는 씨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남녀 동등이라는 말도 서열상 같다는 뜻이 아니고 여자의 머리가 남자이고 남자의 권위아래 있다는 뜻으로 머리에 수건을 쓰든지 머리를 기르든지 하라고 하셨고 여자가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안수 할 때도 남자는 여자의 머리이므로 안수 할 수 있으나 몸인 여자가 머리인 남자에게 안수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것은 마치 몸인 남자가 머리이신 예수님을 안수하는것과 같고 몸인 예수께서 머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안수하는 것과 같은 무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첫째, 성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신명기 6장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여기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신가 단수로서 오직 한 분뿐이시라면 유대교의 유일신이나 알라를 믿는 모슬렘과 다를 바가 없다. 하나님은 단수인 동시에 복수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도 단수이면서 복수이다. 백조개의 세포가 모여 한 사람이 되는 원리와 같다.
본체이신 하나님은 성령과 말씀이시다.
요한계시록 21:22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 바로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성 안에 성전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은 신령한 육체를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4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다.
요한복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21 그러나 예수는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성령으로 질서를 세우셨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실 때도 성령이 함께 하시어 잉태 시키셨다.
세례를 받으실 때도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셨다.
하나님과 성령은 일체이시다. 하나님도 영이시고 성령도 영이시다. 그런고로 아버지와 성령은 일체시다. 또한 말씀을 듣고 거듭날때도 성령이 거듭나게 하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시는 분이시다.
성령은 사람의 몸을 성전 삼을 때만 비로소 위격으로서 존재하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복수형이다.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모인 백 이십 문도에게 성령이 각자 각자에게 임하셨다. 성령이 임하시면 자녀가 된다. 자녀가 성장하면 자녀를 낳을 수 가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씀만 들었을 때는 능력이 별로 없었으나 성령이 임하시자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었다.
둘째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도 단수형 복수시다. 오직 예수 한 분 만을 주장한다면 이는 비 성경적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한 분이시지만 말씀이신 예수님은 복수형으로서 불신자라도 말씀을 들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또는 구세주로 고백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은 하나이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가는 곳에는 항상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모든 말씀의 근원은 하나님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예수 그리스도에서 성도들에게 전파된 것이다. 마치 태양이 아무리 많은 빛을 달이나 별에게 전달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과 같이 말씀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와 성도들에게 나눠 줘도 모자람이 없고 영원하시다.
셋째로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성령도 단수가 아니고 단수형 복수다 오순절 성령강림사건 때 한 성령이 120명의 성도들 각자 속에 들어가 새로운 인격체가 되었다.
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의 거룩한 무리로서 성부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로서 성부와 하나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섬기는 신부로서 하나이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설명할 때 남편과 아내의 비유를 통하여 설명하였다. 이는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라 모든 영의 시작은 하나님이시고 예수님도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성도들도 하나님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을 보내 주셔서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의 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오순절 성령 강림 후에 제자들이 안수 할 때 말씀을 선포할 때 듣고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예수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시다. 아담은 단수형 복수로서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 안에 하나인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도 단수형 복수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하나이다. 왜냐하면 주는 머리이시고 교회는 몸이기 때문이다.
엡 4:4~6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그런고로 삼위일체의 정확한 표현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거듭난 교회는 삼위일체이다라고 해야 바른 설명이다.
예수께서 요한복음 17장 22절에서도 밝히 말씀 하시기를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교회)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라고 하심으로 확증하셨다.
유대교는 유일하신 단수이신 한 분 하나님만 섬기고 기독교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개념이라면 유대교와 다를 것이 없다. 왜냐하면 성부, 성자, 성령을 단수로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스스로 계신 분이므로 제일 먼저 계신 분이시고 예수님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계시면서 하나님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고 2천여 년 전에 성령으로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태어 나셨고 성도는 오순절 성령이 백 이십 문도에게 내리심으로 그 곳에 교회가 탄생하였다. 성부, 성자, 성령을 부인하면 이단이다. 하나님은 본체와 말씀과 성령이시고 예수님도 부활하신 신령한 육체와 말씀과 성령이시고 교회 즉 성도들도 세례와 성찬을 받은 육체와 말씀과 성령이시므로 삼위가 일체가 되신다.
최근 스웨덴에서는 아버지라는 표현을 못 쓰게 하고 하나님 삼위일체라고 하도록 법으로 통과시켰다.
개탄스럽다. 세상 말세가 되니 마귀가 교회 내에 침투해서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용어선택은 정말 중요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아버지가 없다면 세상창조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도 세상에서 태어나지 못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주가 곧 아버지시다.
기독교인들 중에 삼위일체를 정확히 해석하는 사람을 아직까지는 못 봤다. 오늘 나는 그 뜻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싶다.
삼위일체라는 말의 뜻은 성부하나님 속에 본체와 말씀과 성령이 일체로 계신다는 뜻이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이 일체이다.
본체의 말씀이 성령으로 마리아의 육체와 하나 되게 하여 이천여년 전에 태어나 성육신하신 분이 예수시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어주신 것이다.
예수님도 본체(부활체)와 말씀과 성령으로 삼위일체시다. 원래부터 말씀이셨고 하나님이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 주셨다.
성령은 아버지께서 예수님이 승천하신 50일후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120문도들 각자 각자 속에 임재하게 하여 교회가 탄생되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지체)이다. 교회도 삼위일체이다. 교회의 구성원은 성도들인데 성도들 각자 각자가 삼위일체다. 세례(침례)받은 장차 부활체에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고 성령으로 거듭 났으므로 삼위일체가 된 것이다.
아버지 삼위일체 아들 예수님 삼위일체 교회 삼위일체가 모두 아버지와 하나이다.
모든 시작은 아버지이신데 아버지는 머리가 되신다. 머리되신 아버지 하나님이 스스로 먼저 계셨고 이천년 전에 예수님을 낳으셨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에는 예수라는 이름은 없었고 하나님 말씀이셨다.
오순절 날 성령이 오셔서 사도들과 제자들도 성령으로 태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자녀들이 된 것이다.
아버지는 모든 우주의 창조자시고 동, 식물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분이다. 아버지를 부르지 못하게 한 나라의 사람들은 전부 고아가 된 느낌이다
구약시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 예수께서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쳐 주심으로 맘껏 부르게 된 것이다.
이제 하나님과 아들의 관계가 된 성도들은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직접 아버지께 기도 할수 있게 된 것이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 교회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제자들과 성도(양)의 관계를 구분하셨기 때문에 성도는 목자(목사, 신부)의 인도를 따라야 꼴(말씀, 성찬, 안수의식 )을 먹고 자라게 된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선생이고 배우는 자가 제자다. 예수께서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고 서열을 정해주셨다. 아버지는 자녀를 낳고 가르친다. 자녀는 절대 아버지 없이 존재불가하고 아버지의 가르침이 없이는 살 수 없다. 하나님은 아담(모든 인간)의 아버지시다. 예수님도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전하셨다. 그분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이 제자에게 전수하고 전수해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배우지 않고는 절대 스스로 터득할 수 없는 것이 진리이다.
기독교가 왜 이렇게 혼란스럽고 하나가 되지 못할까? 그것은 하나님을 바로알지 못해서 그렇다.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든 것이다. 영원히 풀 수 없도록 만들어진 용어가 이 말이다. 천 칠백여년 동안 이 용어 하나 때문에 수많은 이단싸움이 생겼다.
이런 용어를 만들어 공회의에서 확정해놓고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골치 아픈 용어가 삼위일체라는 표현이다. 셋이 하나다는 영원한 숙제다.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단수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없다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가르친다.
그 결과 하나로 단합은 최고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삼위일체라고 하니 헷갈릴 수밖에 없다. 크리스천들 대부분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혼동하고 있거나 하나님과 성령은 동등하므로 아버지와 자녀가 동격이라고 생각한다. 성경 어디에도 예수께서 내가 아버지다 라고 말씀한 적은 없다. 크리스천들 백이면 백 다 다르게 제각각 해석 하는 게 현실이다.
신앙 선배들의 애매모호한 가르침 때문에 원수가 되어 서로 이단이라고 전쟁까지 벌여 죽이고 죽는 철천지원수가 된 것이다. 아예 삼위라는 말을 빼고 성부 성자와 교회는 일체다라고 했다면 큰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나팔을 정확히 불어야 똑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기도하고 연구하며 일평생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ㅇ룡 박사가 풀지 못하고 고뇌하시다 소천 하셨다는 아들 박ㅇ론 박사님의 간증을 듣고 나도 이 문제를 풀려고 결심한지 어언30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풀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수수께끼같은 비밀도 알고 나면 간단한 것이다.
천칠백여 년 동안 풀지 못한 비밀을 명확하게 풀게 된 것만으로 교회에 보탬이 된 것 같아 이제는 순교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