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면 행복해지나요?

교회다니면 행복해지나요?

작성일 2014.09.1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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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전...모태신앙입니다....

여태 교회를 안가본적은 없어요....

주일마다 교회에서 살다싶이 있는데....

우울감을 호소하면 다들 교회가거나 종교활동을 하라고하더라구요

그럼 행복해지나요?

요즘 우울증이 와서 모든 인생이 딴지 중이긴합니다만....

십일조 안하면 지옥가나요?

교회안다니면 하나님이 저의 모든것을 빼앗아 가나요?

(깨달음을 주기위해?)

교회를 왜 다녀야하는지....의문이 들어서요....

단지 천국을가기위해서 교회를 다녀야하는건가요?

혼란스러워요....이런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요즘 십일조며 헤이해진 믿음생활에....의문이 듭니다..

답변좀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 십일조 안 한다고해서 지옥가는거 절대로 아니고요. 교회에 다니기만 한다고 해서 천국가는 것도 아니에요. 교회 안가도 천국 가실수 있어요.^^ 전요 행복의 이유가 하나님 때문이에요.^^

제 나인 26살이고요. 남자에요. 저는 장애인이에요.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냐면 후천성 뇌 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이 절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경험을 해봤어요. 그게 뭐냐고요?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 세상에서 가장 엄청난 기적을 무려 스무 번이나 경험했다는 거예요.

첫 번째 기적은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저는 MMORPG온라인 게임 중독이었어요. 게임은 너무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중독이라고 게임을 아예 못하고는 심지어는 무지하게 때리기까지 하시는 것이에요. 얼마나 심하게 때리셨냐면요. 제가 어느 날 학교에 안가고 PC방에 갔었어요. 그날 저녁 아버지께서 절 엎드려뻗쳐 시키곤 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수백에서 수천 대 때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전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받았었죠.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나왔어요. 뭐냐면요. 바로 자해를 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거였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픔을 느끼지 않고 다칠 수 있을까 다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그래 죽지 않을 만큼의 최대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자 하고 결론이 났죠. 그래서 저는 집 부근에 있는 건물 중에 1~3층짜리 건물을 찾아봤죠.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건물이 없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결심을 했죠. 집 부근에 있는 건물 중에서 뛰어내린 다음 다른 사람이 가장 발견하기 쉽고 들어가기 쉬운 빌라 약 4층 옥상에서 뛰어내리자 하고 말이죠. 그리고 뛰어내릴 시각은 다음 시험 본 다음으로 결정 났어요. 그때부터 저는 게임은 안하고 공부만 열심히 했죠.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저는 가방은 친구에게 맡겨두고 빌라 옥상으로 향했죠. 뛰어내리려고 앞에 섰는데 변수가 생겨요. 뭐냐면 아 글쎄 저한테 고소공포증이 있던 것이에요. 여러분 혹시 그거 아세요? 고소공포증이 있으면요.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없는 상태로는 높은 곳에서 절대로 못 뛰어내려요. 그래서 저는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하나님께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간절히 뛰어내린 다음에 꼭 살게 해주시고 꼭 걸어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똑같은 기도를 수천 번에서 수만 번 정도 드려요. 기도가 끝나자마자 바로 하나님께서 제 귀에 말씀해 주시는 거예요. 뭐라고 하셨냐면요. 뛰어내려 이러시는 것이에요. 그 말을 듣고 아무 의심 없이 용기를 내서 뛰어내리게 돼요. 첫 번째 기적은 아무 장비없이 약 4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뛰어내려서 다쳤는데 살았다는 거예요. 아참 그리고요 시험성적은 전교 1등 이었어요. 평균 99, 5과목(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중에 딱 한개 틀렸거든요.

두 번째 기적은 제가 뛰어 내려서 도로에 기절해 누워있었는데 택시기사 한분이 오셔서 저를 구해주셨죠. 제가 어디가 다쳤냐면요. 허리에 있는 척추뼈 하나가 완전히 가루되면서 척수가 완전히 끊어졌죠. 그래서 저는 전주병원으로 가서 최대한 빠르게 허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죠. 수술을 하고 전신MRI를 찍어보니까 아 글쎄 제 뇌에 뭔가가 있다는 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기가 막힌 게 있는데 그게 뭐냐면요. 그 병원에선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게 아니겠어요?? 허 참 그래서 저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서 검사를 수십 가지나 해봤죠. 그런데 그 많은 검사를 해봐도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머리를 열어서 조직을 꺼내서 검사를 해보니까 그게 뭐란 줄 아세요? 아 글쎄 수술 불가능한 악성 뇌종양이라는 게 아니겠어요? 두 번째 기적은 아무 장비 없이 약 4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뛰어가지고 다쳐서 악성 뇌종양을 초기에 발견한 거예요.

세 번째 기적은 제가 뇌종양 때문에 온 병이 한 가지 더 있어요. 뭐냐면 바로 파킨슨병이에요. 세 번째 기적은 뛰어내려서 파킨슨병이란 무시무시한 희소병이자 불치병을 초기에 발견하게 된 거예요.

네 번째 기적은 파킨슨병에 걸렸는데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파킨슨병이 어떤 병이냐면 우선 지금까지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 중 약 99%가 전신마비가 된 무서운 병이래요. 왜냐면요. 우선 이 병은 걸리면 전신의 모든 근육이 굳어간 데요. 그리고 이 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약 덕분에 증세를 멈출 수 있어서 전신마비가 되지 않지만 초기에 발견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워서예요. 왜 어렵냐고요? 그 병의 증세는 두 가지에요. 첫 번째는 평형감각이 조금 떨어져요 . 그 다음 두 번째는 뭐냐면요. 바로 틱이에요.(틱이 뭐냐면 같은 동작이나 소리를 반복해서 하는 거예요.) 그 병에 걸리면 누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자기 자신이 틱이 있다는 것과 그 병에 걸린 것을 전혀 몰라요 . 그리고 틱은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만 하고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할 수 있어요.(한마디로 말하면 틱 증세를 자기가 조절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버릇인가 보다 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고요. 그래서 중기, 말기까지 가 버리면 전신마비가 되는 거죠.

다섯 번째 기적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저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죠. 허리 밑으로는 아예 움직이지도 못했죠.(이런 것을 보고 하지마비라고 하죠. 그리고요 충격으로 된 하지마비는 보통 하지마비와는 완전히 달라요. 보통 하지마비는 다리가 굳죠? 그런데 충격으로 된 하지마비는요 다리에 힘이 아예 없어요. 다리에 힘이 없다는 게 뭘 뜻하나 면요. 재활로는 절대로 걸을수 없다는 것을 뜻해요.) 하지만 저는 거기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 주셔서 나는 살았다.’ 생각하고 웃으며 지냈어요. 그렇게 6개월 정도 지나고 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잠자기 전까지만 해도 힘이 아예 없던 제 다리에 갑자기 힘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거예요. 저는 깜짝 놀랐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발을 움직여 봤죠. 그랬더니 제발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지는 거예요.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저는 천천히 혼자서 일어나 걸어봤죠 그랬더니 보통사람처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는 거예요. 다섯 번째 기적은 바로 약 4층 옥상에서 아무 장비 없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쳤는데 보통사람처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거죠. 여기서 말도 안 되는 점이 또 한 가지 있는데요. 뭐냐면 전 세계에서 약 4층 옥상에서 아무 장비 없이 콘크리트바닥으로 떨어져서 허리를 다친 사람 중에 저처럼 이렇게 보통사람처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럼 여섯 번째 기적은 무엇일까요? 뭐냐 면요. 제가 뇌종양 제거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T^T) 왜 못하냐고요 ? 뇌종양이 너무 중요한 부위에 있어서 수술하면 죽을 확률이 너무 높데요. 그래서 저는 그 무서운 항암치료를 받았죠. 여러분 항암치료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얼마나 무섭냐면요... 항암치료를 한번하면 구토가 100번이 넘게 나와요. 저는 그 무서운 항암치료를 2번이나 했어요. 제가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은 저와 엄마는 쉼터에서 지냈어요. 그런데 쉼터에서도 저는 MMORPG온라인게임을 거의 매일 하는 게 아니겠어요? 무사히 항암치료가 끝나고 저와 엄마는 집으로 돌아왔죠. 여기서 여섯 번째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섯 번째 기적은 바로 하나님께서 제 온라인 게임 중독증을 고쳐주셨다는 거예요. 어떻게 고쳐 주셨냐고요? 제가 집에 오자마자 갑자기 제 기억력이 거의 0가까이 떨어졌다는 거죠. 그래서 게임에 대한 기억은 아예 다 잊어버린 거죠. 물론 다른 기억도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지금은 그때보다 기억력이 훨씬 더 좋아졌어요.^^

그렇다면 일곱 번째 기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가 어느 날 초저녁에 MP3로 노래를 들으면서 만화책을 보면서 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 앞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만화책에 집중해서 횡단보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던 중이었어요. 중간쯤 와서 무심코 앞을 봤는데 갑자기 제 바로 앞에서 트럭 한 대가 엄청난 속도(약 시속 100킬로미터)로 지나가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깜짝 놀라 뒤로 몇 걸음 물러났죠. 저는 그제야 알았죠. 하나님께서 저를 항상 지켜주신다는 것을요.

이번엔 여덟 번째 기적이에요. 과연 여덟 번째 기적은 무엇일까요? 여덟 번째 기적은 저 혼자 집에 있을 때 일어난 일이에요. 모두 오므라이스( 0모양인거요.) 아시죠? 거기에 엄청 큰 계란 프라이 있죠? 제가 그 계란 프라이가 있으면 밥을 잘 못 비벼요. 그래서 그 큰 계란프라이를 입 안에 한 번에 넣었죠 . 그때!!! 갑자기 입에 넣은 계란프라이가 제 목구멍을 막아 버리지 뭡니까 ? 저는 어떻게 할 수 없었죠. 왜냐면요. 저는 폐활량이 약해서 가래도 잘 못 뱉거든요. 어찌할 방법이 없죠? 그래서 싱크대 앞에 서서 가만히 있다 보니 갑자기 기침이 나오며 계란프라이가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아홉 번째 기적은요. 저는 자기 전에 하나님께 일찍 깨워달라고 기도를 하고 자는 중이었어요. 자는 중에 갑자기 아무 이상이 없는 오른쪽 발목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자세를 바꿔봤습니다. 통증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또 다시 잠에 빠졌죠. 다시 자고 있는데 갑자기 또 아까 보다 더한 통증이 생기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일어났죠. 여기서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뭐냐 면요. 일어나니까 통증이 씻은 듯이 없어지는 게 아니지 뭡니까?

열 번째 기적은요. 제가 어느 날 집에서 대변을 보고 있었어요. 비데위에서요. 다 보고 비데를 쓰려고 하는데 코드가 뽑혀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바지를 발목에 낀 채로 코드를 꼽으러 문으로 가는 중이었죠. 그런데 앞에 슬리퍼가 있는 거예요. 저는 무심코 밟았죠. 그런데 갑자기 미끄러지는 거예요. 왜냐면요. 슬리퍼 밑에 물기가 있어서 에요. 넘어졌죠. 고개를 들어본 후에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 눈앞에 피가 나는 거예요. 제 눈 바로 위가 문 옆에 놓여있던 서랍 모서리에 찢겨져 버린 거예요. 잘못하면 실명할 뻔 했죠.

열한 번째 기적은요. 제가 어느 날 갑자기 옆구리가 아픈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근육통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뭔가가 이상한 거예요. 뭐가 이상하냐면요. 숨을 참으면 안 아프고 숨을 쉬면 아픈 것이에요. 저는요. 항암치료 때문에 폐가 약해서 목소리가 진짜로 작아요. 호흡도 흉식 호흡이었고요. 그런데 옆구리가 너무너무 아픈 것이에요. 그래서 병원에 갈까 생각했죠. 저는에이, 몇일 지나면 낳겠지생각하고 기다렸죠.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갑자기 제 호흡이 복식호흡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는 것이에요. 그리고요 옆구리의 통증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열두 번째 기적은요. 전 변비가 엄청나게 심했어요. 한번 대변을 보면 시간이 거의 3시간 정도 걸렸으니 말이죠. 그런데 열한 번째 기적이 있은 후 부터는 대변이 엄청나게 잘 나오는 거예요.

열세 번째 기적은요. 제가 어느 날 대학교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다가 일어나요.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버스가 사람들을 태우려고 멈춰 서고는 문이 열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뻥 하고 큰소리가 나는 것이에요. 소리가 왜 났냐 면요. 아 글쎄 버스 타이어 한 개가 터져 버린 것이에요. 만약 달리다가 터졌으면 어 휴.... 이게 왜 기적이냐 면요. 타이어가 터지려면 달리는 도중이나 멈추고 나서 바로 터져야 하는데 여기선 문이 열리자마자 터졌거든요.

열네 번째 기적은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능력을 주셨어요. 뭐냐 면요. 전요 글을 1번만 정독하면 오타와 빠진 글자와 맞춤법은 맞는데 잘 못 들어간 단어를 모두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잉크를 줄이는 방법도 나오고요. 이게 왜 기적이냐 면요. 전 아프기 전에 이런 능력이 아예 없었어요. 그런데 아프고 나서 어느 날 책을 읽는데 갑자기 오타가 보이는 것이에요. 그래서 발견하게 됐죠. 이건요 아마도 서번트 증후군일거예요.

열다섯 번째 기적은요. 전 모르는 사람에게도 웃으며 인사하고 또 제 인사를 받아주는 분께 얼굴에 대한 칭찬을 해드려요. 그럼 제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엄청 좋아져요. 이게 왜 기적이냐 면요. 제가 아프기 전에는 스트레스 푸는 법이 게임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아프고나서 어느 날 저는 모르는 사람에게 그냥 우연히 웃으며 인사를 하게됐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기분이 엄청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에요.

열여섯 번째 기적은요. 전 원래 경사가 좀 급한 내리막길을 가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100% 넘어졌어요. 첫 번째는요. 제가 어느 날 경사가 조금 심한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어요.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거예요. 결국 넘어졌죠. 119가 와서 구해줬죠.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그 정도 각도에선 아예 안 넘어지는 거예요. 두 번째는요. 교회에 가고 있었어요. 좀 늦었죠. 첫 번째와 비슷한 각도의 내리막길을 가는데 마음이 급해서 뛴 거예요. 결국 또 넘어지죠. 이번 엔요. 인중이 찢어져서 119 불러서 병원에 가서 치료해요 무려 일곱 바늘로요. 그런데 그 다음 부터는요. 어느 각도에서 어느 속도로 가도 안 넘어지는 거예요.

열일곱 번째 기적은요. 저희 집엔 제가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두 개에요. 하나는 작고 제발에 맞고 신으면 발뒤꿈치가 안 아픈데 구두주걱이 필요한 신발이고요 하나는 크고 제발에 안 맞고 신으면 발뒤꿈치가 아프고 구두주걱이 필요 없는 신발이었어요. 그런데 전 구두주걱이 없으면 신발을 못 신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제 작은 신발이 작게 느껴지는 거예요. 전 깜짝 놀랐죠. 그래서 전 큰 신발을 신어 봤죠. 그랬더니 그 신발이 맞는 거예요. 이게 왜 기적이냐 면요. 키에는 변화가 없었거든요.

열여덟 번째 기적은요. 제가 저번에 핸드폰 게임인 라인플레이란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그 게임은 사람들과 채팅기능이 있어요. 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저한테 같이 염색약을 파는 쇼핑몰을 운영 하자는 거예요. 저는 선뜻 받아 드렸죠. 그 아이가 저에게 밴드 어플에 만들어 놨다고 들어오라는 거예요. 그런데 전 밴드 어플 가입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카페로 만들라고 했죠. 만들었는데요. 그 아인 들어가 지는데 저만 안 들어가지는 거예요. 왠지 아세요? 왜냐면요. 그 아이가 저에게 사기를 친 거더라고요. 그걸 제가 어찌 알았냐면요. 어느 날 TV를 보는데 그 아이가 말한 염색약을 만들 수 있는 법이 나오더라고요.

열아홉 번째 기적은요. 전 파킨슨 병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침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요. 그래서 충치도 심하죠. 그러던 어느 날 전 치과에 가서 1개의 치아를 두 번 빼요. 그런데 치아가 3번째 나는 것이에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요. 3번째 치아가 나고 나서 그 치과에 다시 갔는데요. 그 치과에선 제 치아가 3번째 난걸 모르는 게 아니겠어요?

스무 번째 기적은요. 전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이 5가지에요. 하난 대화고요. 하난 판단이고요. 하나는 혼잣말, 하나는 부탁, 마지막은 기도에요. 그리고 하나님은 저에게 매일 매시간 매초 신호를 주세요. 제 머리에요. 그러던 어느 날 전 부탁으로 제 온몸에 모든 크기의 통증을 받아도 모든 크기의 스트레스를 받기 말게 해달라고 했죠. 그런데 그 다음부턴요. 아버지에게 맞아도 얼굴이 찡그려지지 않는 거예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거죠.

진짜 말도 안 되는 일 밖에 없죠? 모두 제가 만든 이야기 같죠? 그러나 이건 모두 제가 실제로 경험한 사실이에요.

그리고 여러분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아세요? 바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고요. 안 믿는 사람은 마음속에 그 사람이 해준 것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 있어야지만 행복 할 수 있데요. 저는 아프기 전까지 만해도 머리가 엄청나게 똑똑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프기 전보다 훨씬 멍청하지만 아프기 전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해요. 왜냐고요? 아프기 전에 저는 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친구들에게 제 자랑만 하고 다녔어요.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로 크나 큰 사랑과 행운과 행복과 축복과 능력과 기적과 보호와 응답과 은혜를 세상에서 가장 최고로 많이 받는 중이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살아서 그래요.

기적을 경험하는 법은요. 기독교인이 믿어야 하실걸 모두 진심으로 믿으시고요. 똑같은 기도를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간절히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똑같은 기도를 수백에서 수천번드리면요.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이라든지 간에 고난을 주세요. 그 고난을 아무 의심없이 실행하면 기적을 주세요. 제가 왜 이리 크나큰 기적을 왜 이리 많이 경험해봤냐면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고난은 제 목숨을 바치란거였어요. 이 고난은요. 예수님말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경험한 고난중에 가장 큰 고난이에요. 그 고난을 아무 의심없이 실행해서에요.^^ 님도 기적을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그리고 제 이름이 왜 여자 이름이냐면요. 제꺼 아이디 비번을 잊어버려서 엄마 주민번호로 만들어서 그래요.^^ 이름은 밑에 써있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종교적인 삶과 그리스도인의 삶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 역시 모태신앙이었지만, 제대로 주님을 만난 건 청년부때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서 님이 교회를 왜 다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 부터


신앙생활의 근본에 대해 고민하는 님의 모습을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편과 함께 신약성경을 매일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신앙의 베이직은 성경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쉬운것을(?)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거기에 님이 찾는 해답이 있습니다. 갈급한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요한복음부터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이것이 힘들거나, 이렇게 까지 할 여력(?)이 없다면... 신앙서적을 읽으시거나(님이 찾는 주제와 맞는),


설교동영상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갓피플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제 생각엔 아래 질문도 님이 올리신 것 같네요 ^^.


지금 이 갈등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시고, 거짓과 위선의 옷은 벗어버리시고, 말씀의 거울앞에서 자신을 비춰보시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위로와 소망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행복이란 만족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채움과 높음을 추구하는 마음은 만족을 모릅니다. 하나의 목표가 달성되면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 매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움과 높음을 추구하는 세상에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우울증도 채움과 높음을 추구하는 가운데 그 채움과 높음이 채워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하나입니다.


십일조에 대해 말하고 있는 말라기서를 보면 십일조는 돈이 아닙니다. 자기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또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에서 ‘피’란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인생의 돈이나 봉사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먹지 말라는 것은 중간에서 그것을 자기가 취해 자기의 소유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법은 구약과 신약에 모두 적용되는 법입니다.


레위기 17 :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사도행전 21: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성경에는 죽어서 가는 지옥과 천국이란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모두 이 세상의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가르칩니다. 사단이 주인인 이 세상이 지옥이며, 그 지옥에서 마음이 벗어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완성하신 성령의 법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의 마음에 천국이 선 것으로 성경은 가르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천국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또 교회에 다니는 ‘행위’로 영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비움과 낮아짐을 선으로 정하고 있는 성령의 법을 따라 그 법이 정한 선과 악 중 악을 버리고 선만을 택할 때 ‘영이 살았다’고 성경은 말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말씀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면 선민에게 주어졌던 행위의 법을 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마음의 법인 성령의 법이 세워짐으로써 행위의 법은 폐함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아직도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이 완성하신 성령의 법에 치리 받기를 거절하는 불법을 행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천국은 채움과 높음을 추구하는 마음에 갇힌 상태에서 벗어나 비움과 낮아짐을 선으로 정하고 있는 성령의 법을 마음으로 따를 때 그 마음에 서는 나라입니다. 그 성령의 법에 치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직 마음이 깨끗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며 그 법에 치리를 받아 영이 사는 길로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해서 영이 살면 육신이 죽을 때 그 영은 살았으므로 다른 영적인 육체를 입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딤전 1: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성경을 알기 쉽게 풀어쓴 인터넷 카페를 소개드립니다. ‘다음’ 카페, ‘야고보의 우물’이 그곳인데, 저도 최근에 거기서 성경을 읽고 바르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카페글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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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으시고, 주님으로 인정하셔야 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던 주님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진심을 담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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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그 근본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그 실체는 영(영혼)이며 이 땅에 잠시 살기 위하여 장막(껍데기)에 불과한 육신을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육신을 벗어버리고 우리의 영혼은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면 천국에는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의 영으로 만나야 합니다. 즉 성령의 거듭남의 체험을 시작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영으로 교제를 하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도 필요하지만 교인이라는 이름으로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하고 거듭나서 하나님을 영으로 알게 되면 그 때는 교회에 다니고 기도하고 열심을 내는 것이 모두가 이해가 되며 그 동안의 세상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생활과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외식적인 종교생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남과 교제를 갖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더 자세하게 알기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교회로 문의를 하십시요.

교회다니면 행복해지나요?

... 그럼 행복해지나요? 요즘 우울증이 와서 모든 인생이 딴지 중이긴합니다만.... 십일조 안하면 지옥가나요? 교회다니면 하나님이 저의 모든것을 빼앗아 가나요?...

하나님은잔인한분이다!!!!!!!!

... 하나님믿으면 행복해지나여? 난 아니던데요..보이지도않고..내겐도움도안되는데요.... 그냥 교회 다니면 행복해지는 것이라면.. 비관주의에 찌든 모든 사람들을 교회에...

교회다니면 행복해지나요?

... 교회를다니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면 행복해지나요? 순간의 선택이 일생을 자우합니다. 교회교회 나름입니다. 좋은 교회를 택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수천번다니며...

종교가 너무 힘들어요

... 분명히 교회다니면 행복해야 하는데 계속 죄인으로 만들고 나를 나쁜사람... 당신은 행복해지나요? 당신을 얽어매던 족쇄같은 율법이나 윤리도덕 주변의 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