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보는게 어려워요.

단순하게 보는게 어려워요.

작성일 2012.06.2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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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뭐든지 심각하고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개신교도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너무 다들 쉽게 생각하더군요.

 

 

 

 

예수의 피로서 죄를사한다는건 뭔말인가요 그것은 더러운피가아닌가요

 

인간들의죄로 처벌 당햇으니 더러운피가아닌가여 근데 인간들은 우리때문에저리되셧다

 

이어서 예수가 우리의 죄를사하시려고 자신의 몸을 기꺼이바쳐서 인간들은 말하죠 예수님의피로 내죄를씻어주소서 근데 그배후에 인간의 더러운죄가보이지안나여 어케 자신의죄를사하려고 그런 말을할수가잇죠 너무착한사람도못믿겟네여

 

예수님넘 불쌍하네여 야훼는 악마가아닐까여...?

 

 

 

 

성령이란 뭔가요?

 

사탄은 죄의 가해자나 피해자에게 똑같은 귀신의 영을 주나여? (피해자 억울해서 어케함 ㅡ 예를 들어

 

가게에 강도가 들었는데 여자점원 한명밖에없었음. 그래서 강간당하고 돈뜯겼는데 그 후로

 

당연히 큰 충격에 정신질환에 걸려 인생이 완전히 망가짐,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피해망상때문에

 

먼저 피해를 주고, 자기비하로 자기 자신을 학대. 자해함).

 

 

귀신의 영은 죄를 일으키고 다니죠?

 

 

내가볼때 영적세계에서 하나님과 사탄이 맞짱떠서

 

누가누가 내편인가 끌어들이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불쌍한 피해자 는 뒤늦게 성령(*내 생각에 성령이란

 

죄짓지 않는마음, 지혜)받는게 가능하다고 보나요? (파괴된 영혼은 어떻게 할거임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 악의찌꺼기는남음. 쉽게 생각하지말고 진짜 저사람입장이다 생각해보셈

 

그래도 이해못하겟지...)

 

그리고 이 피해자도 개신교 외에 다른종교 믿으면 지옥가나요. . ㅋㅋ

 

이해해줄 종교가 없어 외로워서 불교믿어두 지옥가나요 ㅋㅋ

 

기스나고 나사가 몇개 빠져버려도 (반 정신장애인,개념실종,저능아)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가나욤? ㅋㅋ

 

 

 

님들에게 정말 성령이 있다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겟죠.

 

하나님이 알려주시겟죠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이렇게 자세하게 말햇는데. ㅋㅋ

 

 

피해망상때문에 못믿겟어요 ..ㅠㅠ 내 귀신의 영을 성령으로 바꺼야된다는게 넘 억울해요 내잘못으로

 

귀신의영이 씌운것도아닌데..ㅠㅠ

 

너무 고통스러워서 못믿겟어요 ..ㅠㅠ

 

믿을순잇긴 잇는데, 천국 지옥의 개념이 이상해요 ,,ㅠ ㅠ 내 체험엔

 

순수한 영혼으로도 악을 저지르는데 ..ㅠㅠ?

 

선도 단순하게 볼수없는문제같아여 으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

 

난 이미 자연스럽게 악에 세뇌돼 버렷군요.. 나 보고 이기적인 애래요 으어어엉??

내가 이기적이고싶어서 이기적인게 아닌데 , 이기적이라는건 머에용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모르게 악을 저지르고 ㄷ ㅏ니는데, 자살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성령어케얻어염

 

얻는게 억울해요 으어어엉?????ㅠㅠㅠㅠㅠㅠ

 

이게 뭔고생이야 그냥 확 불교믿고싶어용.ㅎㅎ

 

하나님이 공평하게 사랑 나눠주신다면 왜 저는 믿는데 더 힘들어야할까요 맞춰보세요 헤헤 ㅎㅎ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저는 정신적으로 황폐함이 극에 달해서 이 개신교가 이해 안가요 ㅠㅠ

 

성령 넣어보세여 힣힣ㅎ ㅎ성령어케하면 만날수잇나여? 성령이 아니라 귀신은아닐까여? ㅎㅎㅎㅎ킥킥

 

천국과 지옥이라는것도 단순하게 볼수없는 문제아닌가여? 왜냐면 우리는 '다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천국과 지옥이라기보다는, 더 고차원적인 무언가가 잇을거같ㄴ애여 근데 왜 그렇게 단순하게들 보는짛 ㅎㅎㅎㅎㅎㅎㅎ왜 나만 심각하고 힘들어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킥킥킥킥킥킥

 

하나님 날 존나게 싫어하시는구나,.

 

그리고 하나님은 잔인하고 엄격해서

 

부모의 죄를 아무죄없는 자식한테로 물려준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이래도 억울해서 믿을텐가?

 

너무 상처가 많아서 신도 못믿겟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상처가 많아서 신도 못믿겟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상처가 많아서 신도 못믿겟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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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처가 많아서 신도 못믿겟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획하게 님이 원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예수님의 피는 예수님의 희생을 뜻합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살수있죠. 무지함으로 예수님을 막아서 큰죄를 지은 세상을 위해 육을 희생해서 생명을 살린거죠. 값을 내야 물건을 사듯이 메시야의 사명을 가진 예수님의 육을 값으로 내시고 우리를 죽음에서 건졌죠.

 

먼저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대신 죽게하기 위해 보낸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하면서 까지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 희생하게 된거죠. 메시야는 세상구원을 목적으로 왔죠. 구원을 위한 희생입니다. 메시야로서 우리를 위해 죽어 준 예수님의 하나님을 향한 우리를 향한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잘못된 생각과 지식과 인식관으로 유대인은 예수님을 막고 죽이기까지 했죠. 님도 믿으면서 힘든것은 잘못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운동도 제대로 모르면서 하면 오히려 몸에 안좋아요. 제대로 배운사람이 늦게 배워도 더 잘하죠. 운동하면서 더 건강해지면서요.

 

길이 목적지로 가는 길이 있고 그 길이 아니면 목적지 갈 수가 없죠. 천국으로 가는길 외에는 다  다른 길이죠. 길이 되신 성자예수님을 통해서 만이 천국을 갈수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거죠. 심판이 자비로우면 경기 망합니다. 정확하게 법대로 룰대로 해야 하죠. 부모가 잘했으면 축복도 해주잖아요.(아브라함~요셉.) 부모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님이 잘하면 축복합니다.(요시야왕이 대표적인 예죠. 마지막에 무지때문에 죽었지만)

 

이상하게 배우고 생각하며 믿지마요. 궁금한것은 쪽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너무 마음이 복잡해져 있으시군요..^^ 저도 그랬답니다

저는 귀신 목소리도 듣고 귀신도 보고 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안좋아서 정신 병원도 가도 그랬는데요

하나님의 큰 은혜로 제가 이제는 정상적으로 잘 살 뿐만 아니라 좋은 직장을 구해서 영어를 가르키면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때 읽었던 책이 생각나서 설교를 퍼왔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기니까 자세히 읽어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 야곱과 에서

먼저 성경 말씀을 읽겠습니다. 구약 성경 창세기 27장 1절 말씀부터 읽도록 하겠습니다.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그런즉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 미를 만들리니,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리브가가 집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 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어제 저녁에 제가 말씀을 마치고 돌아가서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목사님이 저를 보고,

“박 목사님, 말씀을 너무 빨리 하셔서 못 알아듣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가니까 서울 사람들이 제 말을 잘 못 알아듣겠다고 해요. 그래서 설교할 때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오늘 아침에는 제가 천천히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만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저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속담 에 “쑥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말이 있지요? 여기가 부산이고, 저도 경상도 사람이니까 잘 알아들을 줄 알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계속해서 죄 사함을 받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어떤 분이 설교를 듣고서는 어떻게 죄 사함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엉뚱한 이야기만 한다고 말하더랍니다. 예, 그렇지요. 농사를 지을 때 금방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고 밭을 갈듯이,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차이가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먼저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자매가 하루는 저를 보고,

“목사님, 오늘 저녁에 저희 집에 꼭 한 번 오세요.”

하고 청했습니다.

그래서 꼭 가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그 자매의 집을 잘 모르기 때문에 개봉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날 몹시 바빠서 약속시간인 오후 5시에 간신히 개봉역에 도착했는데, 그 자매가 나왔을 줄 알았더니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요. 5분을 기다려도, 10분을 기다려도, 20분 동안 기다려도 안 오니까 은근히 짜증이 났습니다.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막 차를 타는데, 저쪽에서 그 자매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

고 물으니까 그 자매가 말하기를,

“저는 20분 전에 나와서 목사님이 경인국도로 오실 줄 알고 거기서 차 오기만 기다렸어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매는 늘 버스를 타고 다니니까 그 버스 오는 길로 제가 올 줄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저는 경인국도는 차가 너무 밀리기 때문에 남부순환도로로 왔습니다. 우리가 만나려고 약속했던 장소는 개봉역인데, 자매는 그 약속에 자기 생각을 조금 보 태어서 경인국도에 가서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경인국도를 지나는 수많은 차들을 보면서 한 시간 가까이 얼마나 고생을 했겠습니까? 여러분, 그런 자매를 보고 나쁘다고 탓할 수 있겠습니까? 잘못했다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기에다 우리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보태게 되면, 하나님의 생각과 정반대편으로 가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결과가 됩니다.

목사가 먹고 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아침 먹고 성경 읽다가, 점심 먹고 심방갔다가, 저녁 먹고 집회 인도하고 자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따로 할 일이 없어서 틈만 있으면 성경을 읽게 됩니다. 그런데 한번은 성경을 읽다가 재미가 없어서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고 성경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셨지만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말씀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를 잘 알았지요. 가룟 유다는 겟세마네 동산에 주님이 계신 것을 알았지만 엉뚱한 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이 성경 속에서 어디에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주님을 뵈올 수가 있을까? 기도원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아니면 산에 가면 되나요? 언젠가 제가 잘 아는 네덜란드 선교사님이 한국 사람들은 산에 가야만 하나님을 만나는 줄 알고 있 는 것 같다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화란 사람은 큰일났어요!”

“왜요?”

“화란에는 산이 하나도 없어서 우리 화란 사람은 전혀 산기도를 할 수가 없어요.”

네덜란드는 국토가 바다보다 낮기 때문에 산기도 못 해서 큰일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구약 성경 출애굽기 25장을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실 장소를 정해놨습니다. 그 곳이 바로 속죄소입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시려는 장소를 찾아보려고 아무리 애써도 찾지 못했는데, 출애굽기 25장에 보니까 속죄소 위에서 만나자고 하나님이 약속을 하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속죄소는 죄를 사함받는 장소인데, 그 장소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오늘 읽은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삭은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의 아들이지요?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낳았는데, 큰아들 에서는 사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에 털이 가득한 사람이고, 반대로 그 아우 야곱은 매끈매끈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앞을 잘 못 보는 가운데서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사랑하는 맏아들 에서를 불러서,

“내가 이제 늙어 언제 죽을지 모르니, 네가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나가 사냥을 해서 짐승을 잡아 맛있는 요리를 해 가지고 오너라. 그러면 내가 그것을 먹고 너를 마음껏 축복하리라.”

이 이야기를 들은 에서는 사냥터로 달려나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고, 또 여자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뒤에서 이삭의 아내 -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 - 리브가가 그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이야기를 엿들은 리브가는 사랑하는 야곱에게,

“얘야, 네 아버지가 형 에서를 축복하려고 사냥해 오라고 하셨는데, 네가 형에게 축복을 뺏기면 되겠느냐? 빨리 가서 염소 한 마리를 잡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맛있는 요리를 해줄 테니 아버지 앞에 가지고 가서 형인 체하고 대신하여 축복을 받아라.”

야곱이 그 말을 듣더니,

“어머니 그건 안 됩니다. 형은 털이 많은데, 저는 털은커녕 매끈매끈해서 아버지가 한번 만져 보면 아실 텐데, 그러면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게 되면, 그 모든 저주를 받게 될 것이 아닙니까?”

그 어머니 리브가가,

“걱정하지 마라. 만일 네가 저주를 받게 되면, 그 모든 저주를 내가 대신 받을 테니까 내게로 돌리고, 너는 아무 말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야곱이 얼른 가서 염소 한 마리를 몰고 오니까, 어머니가 잡아서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었습나다. 그리고 염소 가죽을 가지고 야곱의 얼굴과 목, 팔을 꾸몄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아버지 저 에서입니다. 제가 사냥해서 요리를 만들어왔으니까 마음껏 드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이삭은 눈이 어둡고 침침해서 잘 안 보이지만 목소리가 좀 이상하단 말입니다.

“그래?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잡아왔느냐?”

“예, 아버지, 제가 나가니까 하나님이 사냥감을 순적히 만나게 해 주셔서 활 한 방 쏘니까 그냥 쓰러집디다.”

“그래! 네가 진짜 내 아들인지 어디 한번 만져봐야겠다.”

만져보니까 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야곱을 에서인 줄 알고 축복했다는 이야기가 오늘 아침에 읽은 이야기의 내용입니다.

브라질에 제 친구 한 분이 정글에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아마존이라 하는 큰 강이 흐르는데, 그 강 하류는 폭이 100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느 날, 조그마한 돛단배 한 척이 바다에서부터 그 강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배는 오랫동안 항해하던 중, 이제는 식수가 다 떨어져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목이 말라서 쓰러질 지경이었습니다. 그 때 저쪽에서 다른 배가 한 척 오고 있었습니다. 그 배는 틀림없이 항구에서 오고 있었으므로 물이 많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배 가까이 가서 물을 부탁한 것입니다.

“우리 배의 선원들이 목말라 죽어가는데,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까 물 50갤런(Gallon)만 팔라.”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배의 사람들이 빙그레 웃으면서,

“양동이로 배 밑의 물을 퍼먹지 그래요.”

하면서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배의 사람들은 기대를 잔뜩 하고 있다가, 그 배가 그냥 가니까 너무 야속하고 원통했습니다. 그때 젊은 선원 하나가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양동이를 내려 물을 푸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있던 나이 많은 선원이,

“여보게, 아무리 목마르다고 그 짠물을 먹으면 어떡하나? 더 목말라서 큰일나.”

하면서 말렸지만, 젊은 선원은 물을 퍼서 계속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양동이를 집어던지면서 “강물이다!”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사실, 그 배는 이미 강물에 들어왔는데, 강이 너무 넓으니까 사람들은 아직도 바다에 있는 줄 알고 있었던 것입니求? 이 사람들은 강물 위에서 음식을 먹고 자고 했지만 목이 말라 죽을 뻔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과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 중에도 강물 위에 있으면서 목말라 죽을 뻔했던 선원들 같은 사람들이 참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를 축복하시는 예수님 앞에 왔는데도, 단지 우리의 생각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부분 하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못 받는 이유는 개봉역에 가서 기다려야 되는데 경인국도에 가서 기다리듯이, 하나님 말씀에 우리의 생각을 조금씩 보태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조금씩 보태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뜻과 굉장히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 위에 살면서도 목말라 괴로워하며 고생하던 사람들처럼, 하나님이 가까이 있지만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의 차이가 조금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아시고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창세기 27장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시려고 하는지 그 사실을 좀 이야기해 봅시다. 오늘 아침은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우를 등장시키고 싶은데 네 명이 필요합니다. 아버지역으로 나이 많으신 조 형제님 올라오시고, 어머니역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자, 주저하지 말고 올라오십시오. 야곱과 에서는 앞에 있는 청년들 오십시오. 그럼, 하나님께서는 이 네 분의 배우를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려고 합니까?

우리가 읽은 성경에 보면, 이삭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에서이고 하나는 야곱이었는데, 에서는 사냥꾼이고 야곱은 집에서 어머니 치맛자락만 붙잡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자, 이제 이들에게 일어난 이야기가 여러분과 관계가 있는 이야기겠습니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여러분에게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저도 성경의 어떤 부분을 읽을 때, 이것이 분명히 나에게 관계된 이야기는 맞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몰라서 방황하던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성경 속에 하나님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 습니다. 우리들에게 향한 그 비밀들을 깨닫게 될 때 얼마나 큰 축복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아버지 이삭이 에서에게 말했습니다.

“에서야, 사냥해서 요리를 만들어 오너라. 그러면 그 요리를 먹고 마음껏 축복하리라.”

이제, 에서는 아버지의 그 말을 듣고,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냥을 하려고 얼른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얘기를 어머니가 들었습니다. 보니까 맏아들만 축복하려고 하지 작은아들은 축복할 생각을 않으니까 ‘안 되겠다. 내가 사랑하는 둘째 아들도 복 좀 받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둘째 아들을 축복받게 하려고,

“얘, 야곱아, 아버지가 형을 축복하려고 하시는데, 네가 그 축복을 뺏기면 되겠느냐? 너는 저 우리에 있는 염소를 한 마리 끌고 오너라. 빨리 잡아 요리를 해서 아버지께 갖다드리면 아버지가 그걸 드시고 너를 축복하실 것이다. 얼마나 좋으냐?”

야곱의 눈이 반짝 빛이 났습니다.

‘우리 어머니 정말 좋다. 나를 참 사랑하시는구나.’

“그런데 어머니, 형은 털이 많고 저는 매끈매끈한 사람인데, 아버지가 아무리 눈이 어둡지만 만져 보실 것 아니겠습니까? 만져 보고 제가 야곱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지 않겠습니까?”

“걱정하지 마라. 네가 받을 저주는 내가 다 받지. 아무 걱정 말고 가서 가져오너라.”

그래서 야곱이 가서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몰고 왔습니다. 그 동안 에서는 무엇을 했습니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산돼지나 노루나 토끼를 잡으려고 부지런히 뛰어다녔겠지요? 고개를 넘고 언덕을 건너면서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야곱은 아무 고생한 것 없이 그냥 염소 새끼 한 마리만 끌고 왔지요? 어머니 리브가가 옷소매를 걷어 올리고 요리를 하는데, 지지고 볶고 뚝딱뚝딱하더니 뭐 넣고 뭐 넣고 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삭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를 야곱의 손에 들리게 하고, 그에게 형 에서의 옷을 입히고, 그 다음 매끈매끈한 곳을 염소털로 다 입혀 나가게 했습니다.

“아버지!”

“너 누구냐?”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어? 벌써 사냥을 해 왔느냐?”

“예, 하나님이 순적히 만나게 해 주셔서 금방 잡았습니다. 이제 잡수시고 저에게 복을 내려주십시오.”

“어디 한번 만져 보자.”

만져 보고 털이 있으니까 알아채지 못하고 축복을 했습니다. 야곱이 축복을 다 받고 난 뒤에 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사냥을 하여 돌아와서는 급히 요리를 하고 나서,

“아버지! 제가 사냥하여 요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뭐? 너는 누구냐?”

“저, 에서입니다. 아버지.”

“아니! 금방 에서가 왔었는데 네가 에서란 말이냐? 어째서 에서가 둘인고?”

아버지는 깜짝 놀란 것입니다.

“네 동생 야곱이 그랬구나!”

“아버지, 제게 남겨줄 축복은 없습니까?”

“없다.”

“아버지, 저도 축복해 주소서!”

하며 에서가 소리 높여 울자,

“오냐,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 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라고 축복이 아닌 저주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깊은 하나님의 뜻은 잠깐 뒤로 물려두고. 자, 두 아들역을 맡으신 분은 이 앞에 서십시오. 이 두 아들이 축복을 받기 원하는데, 한 사람은 축복을 받았고, 한 사람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똑같이 열심히 십일조를 내고 주일을 지켜도, 어떤 사람은 은혜가 충만해서 축복을 받고, 어떤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축복을 받고, 어떻게 하면 저주를 받게 됩니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이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성경의 영적인 뜻을 모르면 우리 나름대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됩니다.

한국에 복음이 들어온 지 이제 100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옛날에 우리 민족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용왕이나 성주단지를 섬기고, 성황당에 가서 절하고, 돌 무더기에 절하면서 귀신을 섬기고, 미신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참되신 하나님이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님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복음이 이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예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천지를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구나. 그 분은 크신 분이구나.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알았는데 그 분을 어떻게 섬기면 되는지를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귀신도 빌면 듣는다더라 하는 식으로 무조건 열심만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울며 철야하고, 금식기도 하고, 연보내고, 봉사하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 “성의는 갸륵한데 나의 방법은 그런 것이 아니다.” 싶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가야 됩니까? 인간들이 하나님께 나가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자기 생각대로 나가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축복을 받기 위해서 나온 두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은 축복을 받고, 한 사람은 저주를 받는 이 이야기를 해 주면 인간들이 그 이야기를 통해 ‘아, 하나님께서 우리도 이런 방법으로 나오라고 하시는구나.’ 하고 깨닫게 될 줄 알고 이 성경 말씀을 기록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심심하니까 재미있으라고 이 성경 말씀을 기록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나오는 아버지는 하나님의 그림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어머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그리고 형 에서는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축복받으려고 하는 사람의 그림자입니다. 동생 야곱은 자기는 아무 일한 것도 없지만, 예수님의 도움으로 축복받는 자의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쉽지요. 이것이 성경의 알맹이입니다. 성경의 알맹이를 모르고 땅콩이나 밤 껍질을 깨물어 먹듯이 껍데기만 씹으면 입만 다 찔리지요? 그렇듯이 성경을 껍데기 만 맛보면 맛이 있습니까?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에 있는 알맹이를 영적 비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에서는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했지요? 노력했지요? 수고했지요? 그런데 축복을 받았습니까, 저주를 받았습니까?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여러분, 이 이야기는 얼마나 무서운 저주입니까? 칼을 잠시도 갖지 아니하면 사방의 대적 때문에 불안해서 잠을 못 자는 이런 저주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사람 위에는 하늘의 이슬이 내리지 아니하겠고, 하늘의 비가 내리지 않는, 밭을 갈아도 곡식이 나지 않는 저주가 임했다는 말입니다.

저는 옛날에 이런 영적인 비밀을 몰랐을 때, ‘참 이상하다. 아들을 축복할 것이 정 없으면 자식이나 많이 낳으라고 하든지, 부자가 되라고 하든지, 건강하라고 하든지, 그런 축복이라도 하면 안 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삭은 그런 축복은 안 하고 자기 아들이 죽도록 사냥해 와서 아버지께 순종했는데 뭐라고 했습니까? 저주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고 순종해도 하나님 앞에 저주밖에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지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들 야곱은 나쁜 짓만 골라서 했는지도 모릅니다. 놀부는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호박 밭에 말뚝박기도 하고, 물동이 이고 가는 아주머니를 골탕먹이기도 하고… 그런 것 있지요? 하여간, 이 사람은 문제아고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큰아들을 사랑하고, 어머니는 둘째 아들을 사랑했단 말입니다. 하나님은 착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맞습니까? 맞습니다. 이 사람 에서는 자기가 노력해서 하나님 앞에 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님 앞에 가고자 하면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이야기를 계속해 봅시다. 이 둘째 아들은 아버지 앞에 무지무지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있는 축복이라면 모두 다 받았지요? 더 줄 것이 없다 그랬지요? 그런데 이 아들이 축복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열심히 사냥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다. 이 아들은 한 것이 아무것도 없고, 아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뒤에서 어머니가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영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하나님께 축복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이 다 준비해 놓으신 그것만을 들고 나아간 것입니다. 그가 어머니에게,

“제가 저주를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말하니까,

“네가 받을 저주는 내가 대신 받지.”

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우리가 받을 저주를 전부 다 대신 받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이 이야기를 선택해서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목사로 있으면서 여러 교회, 여러 지역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는데, 이런 말씀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십일조 내고 죄 안 짓고 자기가 열심으로 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5,6년 전입니다. 제가 지리산에서 집회를 인도했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날 오전 설교를 마치고 난 뒤에,

“여러분 가운데서 죄를 용서함 받기 원하는 사람은 제가 있는 텐트로 오십시오.”

했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난 뒤 제 텐트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한꺼번에 다섯 사람도 들어오고, 네 사람도 들어오게 해서 죄를 사함받는 길을 차례차례 이야기하여 많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녁 식사 때가 거의 다 되어서야 교제를 마치고 좀 쉴까 하는데, 젊은 부인 한 분이 제게로 왔습니다. 몇몇 가지 이야기를 물어보고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지 그 이야기를 차근차근 말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어떻게 예수님께로 건너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어떻게 우리 죄가 씻어지며, 내 마음에 있는 죄는 어떻게 해결되고, 내가 율법을 범했을 때 어떻게 했고…. 그러면서 구약의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나 다윗 왕이 범죄한 이야기들을 전부 예를 들어서 죄가 사해지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히브리서에 있는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는 성경 말씀을 그 부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그 말씀을 듣더니 엉엉 울더군요. 여러분, 텐트에서 여름이라 문은 열어놨습니다만, 젊은 부인이 제 앞에 앉아서 엉엉 우는데, 누가 알면 두들겨팼다고 할까 봐 겁이 나서 그만 울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거의 한 시간은 우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혼자 두고 나가기도 뭣하고 좀 진정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울음을 그치더니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새 어머니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새 어머니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 아버지가 주는 공납금을 가지고 책가방을 든채 집을 나왔습니다.”

하면서 지난 날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여학생이 도회지에 갔는데, 잘못해서 사창가에 잡혀가 거기서 여러 해를 지냈습니다. ‘나는 인간 쓰레기다.’하는 생각으로 자포자기하고 사는데, 어느 날 거기서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자기같이 추하고 더러운 사람을 어떤 육신적인 쾌락 때문이 아니고, 진심으로 아껴주기에 둘이 서로 사랑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이 여자는,

‘나 같은 여자를 사랑해 주다니, 혹시 꿈이 아닐까?’

할 정도로 감격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남자가 와서,

“아무 소리 말고 나를 따라오라.”

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를 따라 그 집으로 가서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그 집의 며느리로, 그 남자의 아내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 젊은 부인이 하는 말이 자기 일생에 그렇게 행복한 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시골 살림이었지만 참 행복했었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록 이 부인은 애기를 낳지 못해서, 시부모님은 “아가, 소식이 없나?” “소식이 없나?” 하면서 기다리시는데, 누구의 입에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이 부인이 과거에 창녀였다는 사실을 온 가족이 알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알고 시어머니가 알고 시동옐? 시누이가 알고 그때부터 며느리가 밥상을 가지고 들어가면, 시아버지가 얼굴을 돌리고 그렇게 다정하게 “아가.” 하고 불러주시던 시어머니가 얼굴을 쳐다보시지도 않고, 시동생, 시누이가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이 부인에게는 같은 집이었지만 그 집이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불안해 살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에 가도 사람들 보기가 두려워서 뒤에 앉았다가, 예배도 마치기 전에 아무도 몰래 나오고 사람들이 수군거려서 샘가에도 나가지를 못했답니다. 그 부인은 혼자서 외롭게 지내다가, 지리산에 집회가 있다는 얘길 듣고 결심을 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 부인은,

“내가 나의 과거를 잊어버릴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가득찼었는데, 예수님께서 이 부인의 죄를 다 씻어주시고, 히브리서 10장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 여자의 모든 죄를 다시는 기억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시니, 그 부인은 너무 좋아서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눈물을 흘린 것이었습니다. 후에 그 부인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에게 초청을 받아서 그 교회에서 일 주일 동안 집회를 했었습니다.

대략 6,7백 명 모이는 교회였는데, 어느 날 설교를 마치고 나가는데 누가 소매를 잡아당기더군요. 가만히 보니 그 부인이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저의 남편이 처음으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후에 저는 아직 그 부인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요.

여러분, 진짜로 그 부인은 착한 일 한 것도 없이 추하고 더럽게 지냈지만, 예수님께 그의 모든 죄를 씻음받고 이제 주님 앞에 밝고 빛나며 복된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계실 때 사마리아 여자가 그랬고, 간음한 여자가 그랬고, 세리가 그랬고, 정말 죄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자기가 죄를 씻으려고 애쓰거나 뛰어다니질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 일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마음을 가집니까? ‘성경에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느냐? 드러누워 낮잠만 자고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앉아만 있으면 되느냐?’고 반문합니다. 여러분, 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의 생각을 버리고 이 말씀을 자세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에서는 왜 저주를 받았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하려고 애쓰고 수고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저주입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이 성경 말씀 대로 살려고 하면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성경 말씀대로 살 수 있다면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자, 이 어머니 리브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죄 많고 문제 많은 아들이 아버지 앞에 나아와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어머니가 다 한 것입니다. 이 아들이 한 일이 손끝만큼이라도 있었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아들을 축복받게 하기 위한 계획을 누가 세웠습니까? 어머니가 세웠습니다. 계획대로 누가 추진했습니까? 어머니가 추진했습니다. 아들이,

“안 돼요. 나는 안 돼요”

하니까,

“아무 소리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내가 너를 축복받게 해 줄 테니까.”

하면서 어머니가 다 했습니다. 이 아들이 아버지 앞에 나갔다가 잘못되면 모든 일의 책임은 어머니가 진다고, 네가 받을 저주를 내가 대신 받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아버지 앞에 가지고 나간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도 누가 준비했습니까? 어머니가 했습니다. 아버지 앞에 내놓았을 때 부족함이 없도록 어머니가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신앙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 하고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저는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 안 됩니다. 예수님, 당신이 해 주십시오.”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해 주시기를 기다려서 나의 힘도, 나의 노력도, 방법도 보태지 아니하고 전적으로 살아 계신 예수님이 하신 것을 그대로 믿음으로 가지고 나아가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 하지 내가 뭘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수님이 해 주셔야지요.”

하고 말은 다 그렇게 합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안 되지만 노력해 보고 안 되어서 넘어지면 또 노력하고 하지요? 그러니까 우리의 신앙이 넘어지고 쓰러지는 생활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부흥회에 가서 은혜를 받고 기분이 좋아지고 정말 믿음이 좋 아진 것 같지만 며칠 못 가서 또 사라져 버립니다. 산기도 할 때 정말 마음이 충만하고 뜨거운 것 같고, 방언하고 예언할 때 믿음이 굉장히 좋아진 것 같지만, 여러분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며칠 못 가서 또 쓰러져 버립니다.

해마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올해부터 신앙생활 잘 해야지. 과거를 청산해야지.”

하며 철야기도도 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합니다만, 작심삼일인 사람도 있고, 작심삼주, 혹은 작심 세 시간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너지는 게 당연하고 쓰러지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 이야길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한번 물어봅시다. 오늘 아침 여러분은 야곱과 같은 사람입니까, 에서와 같은 사람입니까? 인간적인 면으로 보면 에서가 훨씬 더 착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내게 착한 것, 좋은 것이 있으면 예수님의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 보십시오. 제가 오른손에 쥐고 있는 컵은 빈 컵입니다. 그러나 왼손에 쥐고 있는 이 컵은 물이 가득 들었지요? 자, 물이 가득 든 컵에다 물을 더 부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빈 컵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다시 이야기하면, 여러분의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비로소 주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마음이 비어 있지 않고, 여러분이 하나님에게 잘한 것으로 꽉 차 있어, ‘나는 이래도 모태교인입니다.’, ‘내가 우리 교회의 개국공신 같은 사람인데, 우리 교회 시작할 때에 나 아니면 안 되었어 요. 내가 그때 땅을 팔아서 예배당을 지었는데…’, ‘나는 고아 사업을 했는데…’, ‘나는 구제사업을 했는데…’라는 생각이 여러분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면 주님의 은혜가 임할 자리가 없습니다. 에서는 잘해 왔기 때문에, 늘 사냥해서 아버지를 기쁘게 했기 때문에, 오늘도 사냥해서 잘해 드리면 되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그 생각과 반대로 저주입니다. 한편, 야곱은 아버지 앞에 잘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 앞에 나가기가 두려웠습니다.

“아버지가 나를 싫어해요. 내가 아버지한테 무엇 잘한 것이 있다고 축복을 받겠습니까? 어머니 놔 두십시오. 형이나 복을 받게.”

리브가가 뭐라고 했습니까?

“아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책임질께.”

그래서 야곱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어머니가 해 주시는 것만 가지고 갔습니다. 자기의 노력과 행위에 의지하는 사람이 있고, 나는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아예 내 것은 내던지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여러분의 마음을 한번 시험해 볼까요? 여러분 신앙이 어떤 신앙인지 한번 살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시험해 봅시다. 건강진단 받듯이 신앙진단 한 번 받아봅시다. 괜찮습니까? 자, 그러면 제가 질문할 때 양심적으로 손을 드십시오. 여러분이 어느 날 예배를 드리러 예배당에 갔습니다. 그날은 여러분이 십일조도 많이 내고 기도도 하고 봉사도 했습니다. 만일, 그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갔다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떳떳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은 하나님 앞에 나가는데 부부싸움을 하고 갔든지 옆집 사람하고 굉장히 다투고 나갔다고 합시다. 그리고 십일조도 못 내고 하나님 말씀도 순종 못 하고 갔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앞에 나가면 여러분 마음이 어떻습니까? 기도가 잘 안 되지요? 그것이 여러분의 신앙이 아니었습니까? 자,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갈 때는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기쁨이 없다면 왜 기쁨이 없습니까? 여러분의 행위가 좋았을 때는 기쁘고 여러분의 행위가 나빴을 때는 기쁨이 없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의 행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내가 무슨 행위가 있다고 행위로 나가요? 예수님의 은혜로 나가지요.”

입으로는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행위를 의존하고 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습니까?

“다윗은 담대하게 골리앗 앞에 나갔습니다. 우리도 담대함을 가집시다. 요셉은 감옥에 가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신앙을 굽히지 맙시다.”

“막달라 마리아는 정말 어려운 가운데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합시다. 우리도 사랑합시다.”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행위로는 안 되니까 “하나님, 저는 못합니다.” 했을 때, 예수님의 도움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도움을 못 받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세리와 바리새인의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세리는,

“주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그랬지요?

세리가 기도할 때는,

“나는 간음했습니다. 나는 도둑질했습니다.”

하면서 자기의 죄를 하나하나 고백한 게 아니고, 어제 저녁의 말씀처럼 자신이 근본적인 죄인이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에게는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나는 무엇무엇을 잘했습니다. 무엇도 잘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바리새인에게는 의를 안 주시고 세리에게만 의를 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자기가 의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세리는 올 때는 죄인으로 왔지만 돌아갈 때는 의인이 되어 갔는데, 바리새인은 올 때는 의인으로 생각 하고 왔다가 갈 때는 죄인 그대로 갔습니다. 성경에 그대로 나타나 있지요?

오늘 아침에는 이야기가 조금 딱딱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잘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를 조금 더 계속해 봅시다. 야곱이 축복을 받으러 아버지 앞에 나갈 때 만족시켜야 할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야곱은 자기를 가리고 나갔습니다. 자기를 전부 덮었습니다. 만일, 야곱이 아버지 앞에 나갈 때 자기가 조금이라도 노출되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저주를 받았을 것입니다. 야곱은 자기가 전적으로 가리워졌기 때문에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에 제가 부산에 와서 집회를 하는데 굉장히 많은 돈이 들었습니다. 이 돈이 어떻게 준비되어졌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누군가 성도들이 드러내지 않고 연보해서 이 집회를 마칠 때까지 필요한 모든 준비가 되어진 줄 압니다. 우리가 텔레비전 광고를 할 때도 많은 분들이 연보로써 필요한 비용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지를 만들고,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만드는 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 물질을 감당했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그 많은 분들이 물질을 드리면서 한 사람도 자기의 물질 낸 것을 나타내지 않고 자기를 숨기고 물질을 냈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뒤에 연보함을 비치해 두었는데 누가 연보했는지 전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은혜에 감사함으로 물질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그 연보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연보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가리워지고 숨겨지면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들추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보를 해도, 교회에 피아노를 기증해도, 강대상을 맞추어도 누가 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한 일을 드러낼 때 좋은 것만 드러낼 것이 아니라, 악한 것도 같이 드러내야지요.

여러분, 이번 텔레비전 방송과 전도지에 제 사진이 실렸습니다. 박옥수 목사 사진을 안 내려면 안 내지 박옥수 목사의 눈이 잘 생겼다고 눈만 사진에 냅니까? 박옥수 목사의 입이 큼직하고 멋지게 생겼으니까 입만 오려서 사진에 냅니까? 여러분, 그렇게 합니까? ‘박옥수 목사의 코가 잘 생겼으니까 박옥수 목사의 오뚝한 코만 광고에 내자.’ 그렇게는 안 되거든요. 잘났든 못났든 간에 얼굴을 내면 전체를 내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잘한 것만 나타나게 되면 좋은데 잘못한 것도 같이 나타나서 여러분의 추하고 더러운 것까지 다 들추어지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는 내가 가리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연보를 드릴지라도, 내가 드러나는 연보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연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피아노가 필요하면 피아노를 기증하고, 강대상이 필 요하면 강대상을 드리되 여러분의 이름으로 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나를 가리우십시오.

우리 한국의 많은 분들의 신앙이 비뚤어져 있는데, 바로 이러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연보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에 미장원을 개업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아무개.”

라고 써서 감사연보를 드리고, 목사님은 강대상에 서서

“김 아무개 집사님이 이번에 강남 신사동 네 거리에 미장원을 개업해서 감사연보를 드렸습니다.”

하고 알립니다. 이것이 부패해 들어가는 종교의 그림자입니다.

“하나님, 이번에 우리 아들이 미국에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보겸, 내 아들 자랑겸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가증스럽게 보실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녁에도 뒤에 연보함이 놓여 있을 것인데, 여러분 가운데 은혜를 받고 뜨겁고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연보를 하신다면, 여러분을 숨기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보를 하십시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 사람들이 너무 강 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노출되어서 하나님이 나타나실 틈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아버지 앞에 축복받은 첫째 조건은 자기를 가리웠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주님 앞에 작은 것이라도 자랑하거나 나타냈다면, 혹 나타내지 않았더라도 그런 마음이 있다면 부끄럽게 여기시고 여러분 자신을 숨기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잘못한 것, 여러분이 잘한 것 모두 숨겨져야 합니다. 야곱이 염소털로 덮였으니까 만져 봐도 야곱인 줄 모르듯이, 우리 자신도 온전히 덮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우리가 가리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의 나타낼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예수님이 하신 것만 보실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와 축복을 받는다면, 그가 하늘 나라에 가게 된다면 그때까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나는 아무런 공로도 없습니다.”

입으로만 아니고 마음에서부터

“나는 한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이고, 내가 뭐 했습니까? 아무 한 일이 없습니다.”

하면서도, 자기를 은근히 나타내는 겸손 비슷한 그 태도는 하나님 앞에 진실로 가증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악한 것입니다. 더러운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이 그러했습니다. 구제 좀 하면서 나팔을 막 불어댔습니다. “빰빠라 빰” 가난한 사람들을 좀 구제했다고 거리에서 “빰빠라 빰” 나팔을 불었습니다. 주님은 그 상을 이미 그들이 받았다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 길거리에 서서 “하나님이여!” 하고 경건한 모양으로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철두철미하게 우리는 숨겨져야 합니다. 사람들 앞에,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왜 저주를 받습니까? 자기가 자신있게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야곱, 저거야 사냥도 못하고 나는 자신 있지.’ 하는 에서의 마음 말입니다. 자신 있으면 뭐 합니까? 집에 있는 것을 잡는 것보다 잘할 순 없지, 안 그래요? 야곱은 자기를 전부 가리웠습니다.

두 번째, 자기의 이름으로 나가지 아니하고 형의 이름을 의지해서 나갔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누구의 이름을 의존해야 합니까? 우리의 신앙의 형님 되시고, 하나님의 맏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연보를 잘했는데 저를 받아주십시오. 제가 기도를 잘했으니 저를 받아주십시오.”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 물론 제가 연보를 좀 했지만 그것 내세울 만한 것이 전혀 못 되고, 저에게는 추하고 더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악하고 더러운 인간인 제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하겠습니까? 저는 정말 악하고 추합니다. 저는 정말 더럽습니다.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하나님, 저를 보시지 말고 예수님을 보시고 저를 받으십시오. 제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잘 안 되니까, 저를 보시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보시고 예수님의 행한 것을 제가 한 것처럼 보시고 저를 받으시옵소서.”

이것이 진정한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매력을 갖고 있고, 자기 자신에게 너무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내가 이제 좀더 각오하고 결심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겠지?’ 안 됩니다. ‘내가 좀더 노력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 안 됩니다. 우리는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해도 안 됩니다. 그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 어떤 청년이 천만 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천만 원이 없으면 죽게 되므로 저에게 돈을 빌리러 왔습니다. 내가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고

“돈이 없는데….”

합니다. 만약, 이 청년이 저 말고 다른 데서 돈을 빌릴 데가 있으면 저에게 구차하게 계속 얘기하겠습니까?

“그럼 관두시오. 다른 데 가 보지요.”

그러나 만일 이 청년이 돈 빌릴 데가 아무 데도 없으면 죽든지 살든지 나한테 매달리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그렇습니다. ‘내가 잘하면,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아무런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결론이 확실히 마음속에 서게 되면, 그때 예수님을 온 마음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온 마음으로 바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금방 구원을 받게 됩니다.

제가 집회를 인도하면서 신앙상담 시간에 열 명, 스무 명을 모아놓고 죄 사함을 받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면, 어떤 사람은 죄 사함을 받고 기뻐서 “할렐루야!”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설교를 마치고 내려가는데, 어 떤 젊은 부인이 아기를 안고 저에게 와서,

“목사님, 일어나 나오라는데 제가 아기 때문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말씀을 좀 전해 주십시오.”

해서 그분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대여섯 사람들이 제 주위에 몰려와서 그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우리 죄가 어떻게 예수님께 넘겨졌는지, 우리 죄가 어떻게 눈처럼 희어졌는지, 어떻게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는지 를 전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자, 어떤 사람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어떤 사람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을 볼 때, 저도 너무 좋아 집에 가서도 잠이 안 오더군요. 하! 진짜 그래요. 잠이 안 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내가 이 세상에서 멸망받을 영혼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다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제가 목이 터지도록 여러분들께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참으로

“내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 내게는 선한 것이 없다. 나는 잘하는 것이 없다. 나는 정말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다.”

라는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오면, 오늘 여러분은 다 죄 사함받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렇지만 그래도 내가 이건 잘했는데, 김 집사 저 사람은 순 가짜야. 교인이라고 해도 순 엉터리 같애. 그래도 나는 꽤 진실한데.’ 이런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예 수님 당시에도 항상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정말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아버지 앞에 나갈 수 있는 아무 조건이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에서는 아버지 앞에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내가 사냥해서 요리해 가면 되지. 어머니를 의지할 것 뭐 있어.’ 그 결과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이러한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의 신앙적인 마음의 태도들을 가르쳐주기 위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 성경책이 얄팍하면 품위가 없을까봐 두껍게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집어넣은 줄 압니까? 그것이 아니라 한 마디 한 마디, 한 말씀 한 말씀 속에 참으로 우리에게 말씀 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열심을 내고 노력만 하면 되는 줄 압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부산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부산에 훌륭한 목사님도 많습니다. 박사 목사님도 많이 계시고, 제가 아는 훌륭한 목사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나는 훌륭한 사람도 아니요, 외국에 가서 대단한 박사학위를 딴 사람도 아닙니다. 나는 옛날에 정말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죄 때문에 고민하고 ‘나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주님의 귀한 보혈의 비밀이 제게 깨달아졌습니다. 주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의 모든 죄를 눈같이 씻어주셨습니다. 제가 죄 사함을 받은 그때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변하고 주님은 저를 붙들어주셨습니다. 제가 믿음이 좋아서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저를 붙들어주시 니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마음이 굳어서 죄를 안 짓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죄를 이길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저를 잡지 않으시면 오늘도 시궁창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인간이란 것을 자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들추어내십시오. 여러분의 추한 부분을 이 자리에서 고함을 질러 알리라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이 추하다는 것을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긍정하십시오. ‘나는 안 그런데…’ 하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나는 이제 안 돼. 나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어. 예수님이 구원해 주셔야지. 나는 안 돼. 내가 노력해도 안 돼. 수고해도 안 돼. 애써도 안 돼.’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이 찾아주실 것입니다.

야곱은 아무 일한 것이 없었습니다. 간음한 여자가 죄 사함 받을 때 무엇을 했습니까? 십자가 강도가 천국 갈 때 무엇을 했습니까?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란 사실을 깨달은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항상 예수님은 찾아가서 구원의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러 분, 성가대원입니까? 주일학교 반사입니까? 세례교인입니까? 집사입니까? ‘그래도 나는 안 그래.’ 하는 사람은 주님과 제일 멀리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저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에 바로 주님을 만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야곱과 에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깊은 비밀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수박 껍데기를 아무리 핥아봐야 수박의 참 맛은 모릅니다. 밤 껍질을 아무리 씹어봐야 밤 맛을 알 수 없듯이, 우리가 성경의 껍데기만 알면 절대로 우리에게 유익되는 것이 없습니다. 성경 속에 숨어 있는 영적 비밀을 깨닫게 될 때, 그때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축복된 삶을 살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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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의아들인 예수님을 보내셔셔 사람들을 용서해주셧습니다

이게 한마딜 하나님은 우리를 엄청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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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라!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직접 가셔서 보여 주셨어요.

그리고 그것을 본 제자들은 다른 친구에게 "와 보라"고 말했죠.

그 친구는 그 말을 따라 감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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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영어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중2]

... 영어가 80점인가 아 너무 어려워요. 이것도 제가 잘해서... 단순하게 뜻만 외운다면, 실제로 문장에서 그 단어가... 있으시다면 그에 관련된 영문 사이트를 찾아서 보는...

수학이 어려워요

... 저도 수학을 어려워해서 작성자님의 마음 충분히... 사실 수학을 직접적으로 잘하게 되는 방법은 단순하게... 가까워져 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공부가...

장래희망을 고르기 어려워요

... 일반적으로 외부인들이 단순하게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거죠.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밖에 없는 딜레마 같은 걸 얘기 하는 아니라, 가이드를 왜 선택했느냐에 대한...

저는 잘하는 것을 찾기 어려워요...

... 공부도 정말 못해서 바닥을 기고,, 잘하는 아무것도... 없어요,, 단순하게요............. 동호회나 카페회원들과... 바라보는 '태도' 저도 님처럼 비관적이고 회의적이었던...

진로가 너무 어려워요..

... 그런것등을 통해서 나 자신을 파악해보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너무 막연하면 단순하게는 전문 진로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시는 것도 시작의 도움은...

저작권 위반 질문

... 수사협조가 어려워 잡기 힘든건가요? 2. 사이트 운영자나 배포하는 사람은 불법인거는 아는데, 거기서 단순하게 보는사람( 다운로드x, 아청법x) 일경우는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