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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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를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저는 영어과지만 영어 형식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단어도 많이 딸리며 제 2의 외국어도 버겁게 따라갑니다. 수학 외에 과목들은 선행조차 하지 못한 상태 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마다 혼자 못 따라가고 친구가 없다면 과제도 해내지 못합니다.. 외고인 만큼 과제도 엄청 많고 동아리들도 필수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데요 제일 하고 싶었던 동아리는 서류만 합격하고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1차 붙고 2차 준비를 하고 있어요.
솔직히 잘 해낼 자신도 없었지만 이렇게까지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줄은 몰랐어요 이런 적도 없었고요 언니가 분명 힘들거라 했지만 언니들이 항상 웃고 있기도 했고 힘들 것은 예상을 했지만 자존감과 자신감 마저 모두 떨어지고 자퇴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의 행복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들어온 게 잘못이지만.. 뭐든 도전하기 힘들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친구들과 새로 친해졌는데 다들 저를 겉으로만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일반고로 전학가는 게 맞을까요 자퇴하는게 맞을까요 여기서 버티는게 맞을까요..
원래 외고보단 예고를 가고 싶었어요 경제적인 이유로 가지 못하고 이과쪽 학교를 가려다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외고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액을 지원받으면서 들어왔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학 외에 과목들은 선행조차 하지 못한 상태 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마다 혼자 못 따라가고 친구가 없다면 과제도 해내지 못합니다.. 외고인 만큼 과제도 엄청 많고 동아리들도 필수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데요 제일 하고 싶었던 동아리는 서류만 합격하고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1차 붙고 2차 준비를 하고 있어요.
솔직히 잘 해낼 자신도 없었지만 이렇게까지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줄은 몰랐어요 이런 적도 없었고요 언니가 분명 힘들거라 했지만 언니들이 항상 웃고 있기도 했고 힘들 것은 예상을 했지만 자존감과 자신감 마저 모두 떨어지고 자퇴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의 행복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들어온 게 잘못이지만.. 뭐든 도전하기 힘들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친구들과 새로 친해졌는데 다들 저를 겉으로만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일반고로 전학가는 게 맞을까요 자퇴하는게 맞을까요 여기서 버티는게 맞을까요..
원래 외고보단 예고를 가고 싶었어요 경제적인 이유로 가지 못하고 이과쪽 학교를 가려다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외고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액을 지원받으면서 들어왔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 내려놓고 싶을때 #다 내려놓고 #다 내려놓고 싶다 #내 모든것 다 내려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