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가 되려면...

질문1. 찬양사역자가 되려면 어느 대학교에 진학하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어느 대학에 갈 것인지는 신학을 공부할 것인지 아닌지에 달려 잇다고 생각할 수 잇겠는데요. 만약에 나중에 신학을 공부해서 목회를 할 생각이 잇다면, 신학은 당연히 신대원이라는 대학원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니까, 찬양사역자로 헌신하고 싶다면 그리고 음악을 깊이 공부하고 싶다면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할 수 잇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양사역하시는 분들 가운데, 성악이나 악기를 전공하신 분들이 잇잔아요. 그런 분들은 보통 실력이 두드러지고 가수로서 수명이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음악을 그렇게 전공하지 않아도 틈틈이 배워둔 실력이 잇고 소질이 많다면 일반학과를 가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일반대 나와도 실력이 되면, 신대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할 수 잇으니까요. 자신이 음악을 어느 분야에서 어느 정도 깊이로 공부하고 싶은지 하고, 목회를 위해 신대원에서 신학을 공부할 것인지의 여부가, 그리고 신대원에서 음악을 할 것인지, 대학에서 음악을 할 것인지 등 아주 많은 변수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제 고등학교를 앞두고 잇으니까 생각을 할 시간이 아주 많습니다. 기도하면서 천천히 주님의 의사를 알려 달라고 해보세요.

 

질문2. 만약 그 대학교, 그 과에 진학하기 유리한 고등학교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든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이지만, 좋은 대학 가려면 좋은 고등학교 가면 됩니다. 특별히 유리한 고등학교가 잇는 것 보다는 좋은 고등학교일수록 좋은 대학가기에 유리하다고 알고 잇으면 될 듯 싶네요.

 

질문3. 그 외 답변자분이 저에게 해주실 말이있으면 해주세요.

 

여기가 가장 중요한데요. 내가 아무리 어떤 길을 가고 싶어도 주님이 원치 않으시면 다 포기를 해야 하구요. 내가 아무리 다른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해놓고 그 길을 가려고 해도 주님이 다른 길로 가라고 하면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뜻을 존중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의 길은 다 소용이 없고 포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을 하려면, 다른 모든 것보다도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원하는 길이라 하더라도, 주님이 나를 위해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다 낭비가 되고 고생이 될 우려도 잇으니까요. 주님 일을 하는 데는 실력이 첫째가  아닙니다. 영성이 첫째입니다. 영성은 주님과의 교제에서 나오고 주님과의 교제는 성경묵상하는  것과 기도라는 말로 요약이 됩니다. 성경 열심히 읽고 기도 열심히 해서 일단 성령충만을 받으세요. 그리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한 걸음씩 따라 따라가시면 됩니다. 먼 미래의 일은 걱정하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