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업체]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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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식이 많으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27살의 두아이를 둔 부부입니다
신랑이 한달의 4대보험료 제외한 138만원 가량의 월급으로 4인식구 생활하기가 사실 많이 힘듭니다
둘째낳고 찾아온 지병으로 병원신세를 1년이 넘게 하고있는 저로인해서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마저 다 날리고 이제는 빚까지 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이를 악물로 있는데 하늘은 아직 저희를 보살펴 주시지 않으시네요
속이 너무 상해서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정말 그래야만 하는건지...
저희 가정입장에선 너무 절실한 일이니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희신랑은 무인경비업체에서 일을합니다
에스원같은 그런 일인데 그런 대기업은 아니고..
작은 지역내에서 하는 업체인데.. 물론 4대 보험 되고요
야간에 일을하는데 저녁 7시에 시작해서 그 다음날인 9시에 퇴근합니다
4대보험 포함하여 월 150만원인데 야간수당 없고요
2틀일하고 하루 쉬고 일요일같은경우는 하루에 한번씩 24시간 근무합니다
공휴일. 명절 절대 못쉬고요
하지만 요즘은 2틀일하고 하루 쉬는것도 없네요
3분이서 일하시는데 한분이 그만두신 관계로 둘이서 매일 쉬지않고 일하니깐요
그래도 별도의 수당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야간에 14시간을 일하니 배가 고플수밖에요
하지만 전혀 식대비 없습니다 본인돈으로 총족하거나 도시락을 싸갑니다
3일전에 저희신랑이 출동이 있어서 가는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새벽이였던터라 잘 보이지않는 지리였고 갑자기 좁아지는 그런길로 진입하려다 실수를 했나봐요
바퀴가 길 밑으로 빠지면서 전봇대에 박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신랑이 잘못은 했죠
저희신랑도 그 당시 입이 터져 피가 흐르고 무릎을 다쳤나봐요
하지만 본인이 잘못한거라 무슨 말도 못하고 견인차를 11만원 사비를들여 불러 당시 처리를 했나봐요
사고가 크게 났었는지 차가 많이 파손되어 수리비가 520만원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 차는 회사차가 아니며 회사에서도 렌트하여 쓰는 차량인데요
일단 신랑도 쉬지못하고 일하면서 사고까지 나니 하루 쉬라고 했답니다
어제 하루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회사에서 80만원을 내라고 했다네요
회사쪽에서는 물론 보험회사에서 다 처리해 줍니다
보험회사에서 처리해주는데도 직원이 잘못했으면 직원도 배상을 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 아닙니다
저희신랑도 이번일 외에도 접촉사고가 한번 더 있어 3/1를 배상하라고 해서
그때도 원래 그런건가 반신반의하는마음으로 10만원을 냈었거든요
신랑외에 오래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도 사고가 날때마다 배상을 했다고 하긴 했습니다
출동이 울리면 법적으로 25분안에 도착하면 된다고 하지만..
거리상 그럴수 없는거리라면 물론 회사에는 용납이 안되지요
0.001초라도 빨리 달리자!! 라며 매일 훈련시키는데..
물론 신랑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배상해야 한다는 말이지않습니까??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그럼 지금이라도 다른곳을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정말 겨우겨우 먹고사는 월급인데 조심조심 한다고 해도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인데
어찌 그런곳을 다니고 있습니까?
아니면 회사가 잘못된것이라면 이런것은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신고할수 있나요?
신랑 회사 주간사람들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7시에 퇴근합니다
점심 물론 주고요 어쩔때 보면 영업직은 거의 놀던데요;;
토요일 1시까지 근무하고요 주말 공휴일 명절 모두 놉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야간근무자가 그만둔거니 야간사람들끼리 사람이 들어오기전까지 쉬지말고 일해라 했다길래
야간근무자분 한분이 수당을 달라고 했다가 낭패를 보고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지 절이 떠나냐고 비아냥 거리며 수당같은건 없다고 했답니다
원래 무인경비업체는 최저임금법도 없고 근무하다가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근무자 또한 금전적으로 배상으로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도통 무인경비업체는 노동청에서도 잘 모른다 하고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정말 지식이 많으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27살의 두아이를 둔 부부입니다
신랑이 한달의 4대보험료 제외한 138만원 가량의 월급으로 4인식구 생활하기가 사실 많이 힘듭니다
둘째낳고 찾아온 지병으로 병원신세를 1년이 넘게 하고있는 저로인해서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마저 다 날리고 이제는 빚까지 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이를 악물로 있는데 하늘은 아직 저희를 보살펴 주시지 않으시네요
속이 너무 상해서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정말 그래야만 하는건지...
저희 가정입장에선 너무 절실한 일이니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희신랑은 무인경비업체에서 일을합니다
에스원같은 그런 일인데 그런 대기업은 아니고..
작은 지역내에서 하는 업체인데.. 물론 4대 보험 되고요
야간에 일을하는데 저녁 7시에 시작해서 그 다음날인 9시에 퇴근합니다
4대보험 포함하여 월 150만원인데 야간수당 없고요
2틀일하고 하루 쉬고 일요일같은경우는 하루에 한번씩 24시간 근무합니다
공휴일. 명절 절대 못쉬고요
하지만 요즘은 2틀일하고 하루 쉬는것도 없네요
3분이서 일하시는데 한분이 그만두신 관계로 둘이서 매일 쉬지않고 일하니깐요
그래도 별도의 수당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야간에 14시간을 일하니 배가 고플수밖에요
하지만 전혀 식대비 없습니다 본인돈으로 총족하거나 도시락을 싸갑니다
3일전에 저희신랑이 출동이 있어서 가는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새벽이였던터라 잘 보이지않는 지리였고 갑자기 좁아지는 그런길로 진입하려다 실수를 했나봐요
바퀴가 길 밑으로 빠지면서 전봇대에 박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신랑이 잘못은 했죠
저희신랑도 그 당시 입이 터져 피가 흐르고 무릎을 다쳤나봐요
하지만 본인이 잘못한거라 무슨 말도 못하고 견인차를 11만원 사비를들여 불러 당시 처리를 했나봐요
사고가 크게 났었는지 차가 많이 파손되어 수리비가 520만원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 차는 회사차가 아니며 회사에서도 렌트하여 쓰는 차량인데요
일단 신랑도 쉬지못하고 일하면서 사고까지 나니 하루 쉬라고 했답니다
어제 하루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회사에서 80만원을 내라고 했다네요
회사쪽에서는 물론 보험회사에서 다 처리해 줍니다
보험회사에서 처리해주는데도 직원이 잘못했으면 직원도 배상을 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 아닙니다
저희신랑도 이번일 외에도 접촉사고가 한번 더 있어 3/1를 배상하라고 해서
그때도 원래 그런건가 반신반의하는마음으로 10만원을 냈었거든요
신랑외에 오래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도 사고가 날때마다 배상을 했다고 하긴 했습니다
출동이 울리면 법적으로 25분안에 도착하면 된다고 하지만..
거리상 그럴수 없는거리라면 물론 회사에는 용납이 안되지요
0.001초라도 빨리 달리자!! 라며 매일 훈련시키는데..
물론 신랑의 잘못도 인정되지만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배상해야 한다는 말이지않습니까??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그럼 지금이라도 다른곳을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정말 겨우겨우 먹고사는 월급인데 조심조심 한다고 해도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인데
어찌 그런곳을 다니고 있습니까?
아니면 회사가 잘못된것이라면 이런것은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신고할수 있나요?
신랑 회사 주간사람들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7시에 퇴근합니다
점심 물론 주고요 어쩔때 보면 영업직은 거의 놀던데요;;
토요일 1시까지 근무하고요 주말 공휴일 명절 모두 놉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야간근무자가 그만둔거니 야간사람들끼리 사람이 들어오기전까지 쉬지말고 일해라 했다길래
야간근무자분 한분이 수당을 달라고 했다가 낭패를 보고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지 절이 떠나냐고 비아냥 거리며 수당같은건 없다고 했답니다
원래 무인경비업체는 최저임금법도 없고 근무하다가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근무자 또한 금전적으로 배상으로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도통 무인경비업체는 노동청에서도 잘 모른다 하고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