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월급도못받고 부당한대우를 받았는데 복수하는방법좀..!!

미용실에서 월급도못받고 부당한대우를 받았는데 복수하는방법좀..!!

작성일 2006.04.1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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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일부터 미용실스텝으로 취직해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4개월이상 일해온 사람입니다.나이는 스무살이구요.

미용실은 분당에있는 어느정도 규모있고 이름있는곳입니다.

직원은 원장포함해서 8명정도되구요.

월급은 60만원이고 근무시간은 아침 11시부터 저녁11시까지입니다.

정식근무시간은 12시간이지만 미용실이 바빠서 새벽에 끝나는경우도

허다하고 식사도 점심 한끼밖에 제공이 안되서 하루에 한끼먹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차가끊겨서 집에도못가 미용실바닥에서 전기장판깔고 자는경우가

많았구요. 출근시간도 홈페이지에 10시예약이있으면 10시까지출근해서

하루 14시간 이상 일한적도 종종있었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악조건이고 스트레스도 만만치않았지만

미용이라는게 처음엔 다 힘들고 고비를 넘겨야된다는생각으로

마다하지않고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했는데요.

2달째까진 적은돈이지만 60만원씩받아서 그나마 생활을 유지하고있었는데

셋째달에 문제가생겼습니다.

우리미용실에선 가운을 쓰지않기때문에 가끔 손님옷에 염색약이 묻는경우가

발생했는데, 원장이 앞으로 손님옷에 염색약을 묻히면 모든직원의 월급을

20만원씩 깎아버린다고하더군요.(원장나이는 26살입니다)

물론 직원들은 원장이 두려워서 이의제기하지도못했구요.

저는 이말이 있고 바로 다음날에 손님옷에 염색약을 묻혔습니다.

물론 비싼옷도아니었으며 그냥 흔히 입는 흰색 티셔츠였구요.

옷값을 배상해준것도아니고 저는 손님에게 충분한 사과도했습니다.

직원들을 밖으로 불러내더니 저한테 '니월급 40만원깎을래 아니면 전직원

20만원씩 깎을까'라고 물어보더군요.전 당연히 내월급40만원깐다고했죠.

졸지에 쎄빠지게일하고 20만원받게 생겼으니 암담하더군요.

40만원이란 액수도 협의없이 원장이 멋대로 정한 벌금아닙니까?

아무튼 저는 눈 딱감고 앞으로 실수하지말고 열심히하자는생각에

통장에 입금된 20만원으로 한달을 생활했고,

다음월급날(16일)만을 기다렸는데 4월10일 월요일에 어처구니없는일을

당했습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출근카드를 체크하고 예약스케쥴표를보니

평일이라 예약이 별로없다는 안도감에

직원실에서 다른직원과함께 잠시 누워있다가 깜빡 잠이들어버렸습니다.

12시쯤에 원장에게 불려나갔는데 잔대가리를 굴린다느니

'씨발놈들아 출근카드가지고 장난치면 벌금 60만원이라고했지'

라면서 벌금 60만원이라고 월급을 안준다고하더군요.

물론 출근해서 누워있다가 잠든건 잘못했다고치지만

졸지에 월급을 다 깎여버리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이건 정말 명백히 고발해서 받아내야되는거아닌가요?

지금까지 얼마나 비인격적인 대우와 수많은욕들 심지어

무릎까지 꿇으라고해서 꿇었고 하루에 한끼먹고 밤늦게까지일해왔는데

툭하면 월급을 까버리니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도움을청하는건 못받은 월급을 받아내는데서 그치는게아니라

제2,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원장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는것입니다.

원장에게 법적 고발로 가장큰 타격을 주는방법을 알려주세요.

월급못받고 욕좀먹었다는 이유로는 타격을 주기어려울텐데

여러가지 약점이있습니다.

한가지는 미용실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놓은점인데 원장실내부의 컴퓨터로

미용실 구석구석을 살펴볼수있습니다.(불법카메라설치)

또 한가지는 자영업자의 카드기계설치는 필수로알고있는데

세금내기싫어서 카드기계설치안하고 현금만 받습니다.

(카드손님에게는 아직 준비가안됐다고 뽑아오거나입금시켜달라고하죠)

제 주변엔 친형이 법을좀잘알고 나이도 마흔이니 도움을얻을수있고

매형도 삼성생명에 오래 근무하셨던분이고 주변에 검사같은 인맥이 여럿있습니다.

 

1.미용실 내부 불법감시카메라설치

2.카드계산기 미설치

3.월급안줌

4.맘대로 월급 깎음

5.근무시간 넘겨도 추가근무수당따윈없음

6.12시간근무임에 불구하고 식사 한끼밖에제공안됨

7.만만한 직원들에게 폭설과 비인격적인대우

 

위의사항들로 법적대응/고발하여 어느정도의 피해를 줄수있는지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26살 원장 저런 새킈는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년이군요(놈은 아닌듯 보이는군요)

여기는 부산입니다.

26살 그년 원장이라는 년하는 행세가 정말로 죽어도 시원찮을 년이로군요



'어느 미용실이건 가운을 쓰는 이유는 옷에 염색약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하는 것인데 가운을 쓰지 말라고 하고선 옷에 염색약이 떨어지면

월급을 지급안한다는 것은 명백한 횡포입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올리면,

저는 남자이고 예전에는 미용실을 한 군데 두번 이상 간 적이 없었는데

2002년도부터는 분위기도 좋고 해서 한 군데에만  4년째 넘어 다니고 있어서 얘기를 좀 듣

고 해서 아는데요

제가 가는 미용실의 경우를 보면 스탭도 선생들 못지않게 월급 많이 받더라구요.

한달에 60이 돈입니까??? 귀하같이 일을 하면 최저로 120 ~ 150은 받아야 합니다



우선 님이 사는 근처에 법원이 있을 것이고 민사소송과에 '고소장'을 제출하시구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님은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조목조목 많은 사실들을

알고 계신걸로 보아서 고소장도 잘 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소장은 특별한 형식이나 방법이 있는것이 아니구요

A4 용지에다가

미용실 원장의 이름과 주민번호, 미용실의 주소와 전화번호 적으시고,

고발하시는 님의 이름과 주민번호,주소, 연락처를 적어주시고,

내용을 써서 내시면 됩니다. 내용 마지막에는 보상받아야 할 금액을 씁니다.


그리고 못받은 월급과 예상치 못했던 당해야 했던 수모 등을 적으시어,

계속 일하려고 했으나 월급을 주지 않는 횡포 때문에 더 이상 생활도 불가능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근로자의 최저임금 기준에도 미달됨)

하루 12시간 이상씩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미용실바닥에서 잔적도 많음-많다고

하세요) 아까처럼 잠을 잘 수 있는 경우도 생기는 것은 '타당하다고 보므로'

귀하에게 위자료까지 지급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경우는 판사나 검사가 보더라도 명백히 근로자 학대이며, 임금 미지급'사건'이므로

미용원장이 형사고발까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고소장에다가 있었던 사실 위주로 써서 제출하시구요.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실 때까지 일용직 아르바이트라든가, 다른 미용실에 일을 하시구요

다만 근처의 미용실보다는 다른 큰 시내의 미용실을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소문도 나지 않고 님께서 행복하게 일을 하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하고 전화로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제 이멜로 전화번호 보내주세요 ^^

[email protected]


그리고 고소장 마지막에서 청구하는 금액에서 주의할 일은,

착하게 보이려고, 월급만 받았으면 합니다라고 해서는 그 돈 밖에 못받습니다.

못받은 월급과 함께, 위자료(위로금) 부분도 상당 액수로 청구를 하시고

미용원장을 처벌을 원한다는 내용도 포함시켜야 합니다.

위자료 부분 청구 하는 법 : 미용실 바닥에 잠으로 인해서 생긴 병원, 약값 비 등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므로 해서 생긴 건강 악화 등

병원 진단서만 끊을 수 있다면(총진료비의 10%수수료 부담) 첨부하면

진단서에 첨부된 그 금액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하여야 할 일은 병원 진단서를 빠른 날짜로 끊어 놓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진단서를 돈을 주고 미리 끊어 놓은 것이 어렵다면,

고소장에다가 몇월 며칠, 며칠, 며칠 (쉬는 날을 골라서 될 수 있는한 많이

적으세요.) 병원비가 얼마 얼마 또는 약값이 얼마 얼마 들었다고 써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미용실 일쪽 하곤 관련이 전혀 없는 27요리사 입니다..저도 얼마전에 일하던 가게를 사정상 급하게 그만두게 됐는데요..그만두고 나니까..사장이 봉급을 안주더라구요..뭐 가게 규칙상 갑자기 그만두게 되면 10일치를 까고 준대드라구요..힘들게 일한건데 억울하잔아요..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했죠..어떻게 할까 하구요..노동부라는데가 있어요..거기 들어가면 임금체불건 해결해주는곳이 있거든요..거기가면 아르바이트 부터 호프집 피시방 갖가지 모든 임금체불..부당해고..부당근로..연장수당 미지급..다해결해줍니다..전화해서 얘기해야하고요..사건 접수도 인터넷이고 해결도 굉장히 빠른 편이에여..님 지역 노동청에 고발하시면 깔끔하게 해결 됩니다..검사 이런분들 찾으실 필요 없어여...^^ 부당하게 못받으신 전달 월급하고 이달월급까지 다받으실수 있다고 감히 장담드립니다..저희 전 사장도 안주려고 뻐팅기다가 할수 없이 직원들한테 까지 쪽팔림당하고 돈 다 냈거든요..늦게 지불하면 벌금 까지 있으니..골탕먹이는덴 그만이져..^^ 이만하면 괜찮은 정보 아닌가요?^^사장고발 까지 하지않고도..월급 챙길수 있구요..거기 근로 감독관 만나시면 질문자님 돈 안받고 사장 처벌만 원하게 할수도 있어여..원하는 항목이..1.돈받고 처벌원한다.2월급만 받는다.3 월급 안받고 처벌 원한다..는 항목이 있거든요..근데 1번은 민사(돈에 관련된건 형사가 아니고 민사 인거 아시져?^^저도 그때 알았거든요)소송까지 가야해서 님도 많이 불편 하실듯..저도 그냥 2번 선택했거든요..감독관도 그냥 악한감정 없으면 2번 하라고 그러드라구요,..편하게 빠르게 해결할수 있는방법 맞져?^^노동부 홈피 들어가셔서.지역 노동청 들어가시고..민원접수란에서 인터넷 고발장만 접수하시면 며칠내로 감독관한테 연락오면 그때 자세한 사정얘긴 하시면 다해결되여^^ 글쓴 고생 생각하셔서..제 의견 괜찮으시면 점수 많이 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 주변엔 친형이 법을좀잘알고 나이도 마흔이니 도움을얻을수있고

매형도 삼성생명에 오래 근무하셨던분이고 주변에 검사같은 인맥이 여럿있습니다.

 

 

              주변에 검사같은  인맥이 여럿있는데 걱정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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