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아줌마 사원 위주로 인력아웃소싱을 하려고 합니다. 급여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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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모직회사입니다.
그래서 인금이 저렴한 여사원 즉 아줌마들이 많습니다.
지금 저희 회사가 어려워져서 이익창출의 방안으로
명퇴신청을 받고, 인력 아웃소싱을 하고,
남은 초과 인원은 정리해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사회의 결과(아직 확정 공문은 발표 전입니다. 법정관리회사라서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팀의 여러 부분 중에서 아줌마들이 일하는 부분은 인력 아웃소싱으로 정해지고
(아줌마 한명만 남고요)
아저씨들이 일하시는 곳은 그냥 그대로 있는다고 합니다.
(저희 팀은 아줌마들이 아저씨들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인력 아웃소싱을 하면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의 70%로 계약을 해서 받는다고 합니다.
(이건 말 그대로 계약직, 비 정규직이 아닌지요?)
그래서 아웃소싱으로 계약을 하면 위로금으로
년차별 차등을 두어 최고 기본금의 12개월분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아줌마들은 회사에서 일한지 최소 5년이상이 되시고 최고22년이 되신분까지 계시고
다들 어려운 처지인데 이런한 불공평한 처사는 너무합니다.
IMF라고 회사가 어렵다고 다 같이 살아야 한다며 보너스도 반으로 줄이고
학자금 지급도 중단되었는데...
15년이 다 되어도 3교대해도 백만원이 조금 넘는 아줌마들의 급여를 줄인다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닌지요?
그렇다고 생활이 넉넉하신 분들도 안계신데...넉넉하면 미련없이 그만두죠~
아줌마들의 2배가 넘는 급여를 받아가는 아저씨들만 정직원이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의 결정이 바른 것인지...아줌마들이 덜 피해입을 방법은 없는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 막막해 합니다.
*보충설명
회사는 IMF때 부도가 났었고, 법정관리하에 있으면서 작년에 회사부지를 매각해 돈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회사의 땅이 수출자유지역으로 선정됨.)
그런데 매각한 땅을 비워주기위해 공장이전을 해야했기 때문에 다시 공장부지를
임대 낙찰을 받아 작년말 공장신축을 시작해 12월중순부터 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장신축시 기계구입을 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많은 자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현금보유액이 71억이라고 합니다.
회사부지를 매각한 후 다른 지역에 땅과 공장을 사두었는데 그곳은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다시 매각예정이라고 합니다.
명퇴위로금으로 년차 차등으로 최고 16개월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다른 팀이 없어졌을 땐 최고 32개월까지 지급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모직회사입니다.
그래서 인금이 저렴한 여사원 즉 아줌마들이 많습니다.
지금 저희 회사가 어려워져서 이익창출의 방안으로
명퇴신청을 받고, 인력 아웃소싱을 하고,
남은 초과 인원은 정리해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사회의 결과(아직 확정 공문은 발표 전입니다. 법정관리회사라서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팀의 여러 부분 중에서 아줌마들이 일하는 부분은 인력 아웃소싱으로 정해지고
(아줌마 한명만 남고요)
아저씨들이 일하시는 곳은 그냥 그대로 있는다고 합니다.
(저희 팀은 아줌마들이 아저씨들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인력 아웃소싱을 하면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의 70%로 계약을 해서 받는다고 합니다.
(이건 말 그대로 계약직, 비 정규직이 아닌지요?)
그래서 아웃소싱으로 계약을 하면 위로금으로
년차별 차등을 두어 최고 기본금의 12개월분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아줌마들은 회사에서 일한지 최소 5년이상이 되시고 최고22년이 되신분까지 계시고
다들 어려운 처지인데 이런한 불공평한 처사는 너무합니다.
IMF라고 회사가 어렵다고 다 같이 살아야 한다며 보너스도 반으로 줄이고
학자금 지급도 중단되었는데...
15년이 다 되어도 3교대해도 백만원이 조금 넘는 아줌마들의 급여를 줄인다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닌지요?
그렇다고 생활이 넉넉하신 분들도 안계신데...넉넉하면 미련없이 그만두죠~
아줌마들의 2배가 넘는 급여를 받아가는 아저씨들만 정직원이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의 결정이 바른 것인지...아줌마들이 덜 피해입을 방법은 없는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 막막해 합니다.
*보충설명
회사는 IMF때 부도가 났었고, 법정관리하에 있으면서 작년에 회사부지를 매각해 돈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회사의 땅이 수출자유지역으로 선정됨.)
그런데 매각한 땅을 비워주기위해 공장이전을 해야했기 때문에 다시 공장부지를
임대 낙찰을 받아 작년말 공장신축을 시작해 12월중순부터 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장신축시 기계구입을 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많은 자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현금보유액이 71억이라고 합니다.
회사부지를 매각한 후 다른 지역에 땅과 공장을 사두었는데 그곳은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다시 매각예정이라고 합니다.
명퇴위로금으로 년차 차등으로 최고 16개월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다른 팀이 없어졌을 땐 최고 32개월까지 지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