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이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국내 유치 후보지로 결정된 2015년 9...

뭐 알만한 사람들은 이 꼬라지가 될줄 다 알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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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게 2022년 5월 1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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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한지 1년도 더 지났고 15개월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전임 정부 탓이나 하고 자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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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잼버리 행사장 가서 개폼 잡아 놓고는 이 꼬라지가 나니까 전임 정부 탓이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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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답변자중에서도 전임 정부 탓을 하는 또라이가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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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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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론에서도 수차례 잼버리 준비 이 따위로 하면 나라 망신 개망신 당할거라 경고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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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들어 처먹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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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무정부 상태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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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씩 해처먹는거나 잘할뿐 어떤 년놈 하나 책임지는 것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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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님들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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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면 임금이 부덕한 소치라며 기우제라도 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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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어도 임금탓이었고 홍수가 나도 임금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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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스스로를 탓하며 자기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백성들에게 미안함을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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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면 뭐든지 자기 맘대로 다 할수 있을 것 같지만 조선의 임금들은 자기 뜻대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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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했다하면 신하들이 들고 일어나서 즈언하! 아니되옵니다!~ 이 지랄을 해대는 통에 자기 맘대로 할수 있는 게 별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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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다섯시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왕실 어른들께 아침 문안 인사 드리고 간단히 초조반 먹고 주강이라 하여 아침 공부를 하고 그 이후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한 다음에 점심때까지 오전 업무를 보다가 다시 낮것을 먹고 또 오후 공부를 하고 오후 업무를 보고 또 저녁 공부를 하고 왕실 어른들께 저녁 문안인사 드리고 야간 업무 보고 야간 당직 서는 신하들이 일 똑바로 하는지 감독도 하고 잠들기 전에 올라온 상소문도 읽고 책도 읽다가 그렇게 잠이 들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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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일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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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데도 업무가 그만큼이나 빡셌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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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윤모지리 이 새끼는 뭡니까? 하는 일이 대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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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지각하고 술이나 처마시러 다니고 미국 방문하더니만 아메리칸 파이 노래 쳐부르면서 우리나라 파이는 죄다 포기하고 미국에 더 퍼주기나 하고 개소리 헛소리 하다가 외교적 결례나 저지르고 경제는 엉망진창이고 북한 무인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몇시간 동안 휘젓고 다녀도 아무것도 못하고 할줄 아는거라곤 그놈의 압수수색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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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했다하면 오해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라는 핑계질만 할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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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짤라버려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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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방치 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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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앙정부탓 이냐 전라북도탓 이냐 하는데 행안부장관, 여가부장관, 전북도가 공동 으로 개최 한것 인데 전북도가 주도적 으로 개최 했다면 윤석열 정권은 15개월 동안 뒷짐 지고 옆에서 구경만 했다는 뜻 이고 중앙정부가 주도 했다면 자신들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려는 비겁한 언행만 하고 있는것 입니다.

[답변]

1.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에 취임을 했습니다.

2. 이번 잼버리 대회를 제대로 준비하고 관리하지 못한 책임의 일부는 현 정부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3. 하지만 지난 정부에도 분명 큰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4.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비판을 하지 말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