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우리나라는
남한의 모든 인프라가 갖추어져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장기적 경제불황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립의 입장에서 좌도 쓰고 우도 쓸 수 있는 용인술을 쓸 수 있는
담대하면서고 섬세한 반면에 과감하기도 하면서 전략적인 머리를 구사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영 정치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안철수씨라고 생각합니다.
좌나 우, 진보냐 보수냐의 한계에 매여
냉대냐 햇볕이냐 둘 중 하나를 정해놓고 선택해야 하는 패턴에 놓인 지도자는
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이죠.
정책과 외교의 창의성!!!
이것이 필요할 때,
서울대 의대를 나온 집중력,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계발한 창의성,
의대 교수를 과감하게 접고 창업에 도전한 결단력,
4년간이나 경영 일선에서 허덕대면서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닌 인내심과 경영력,
맥아피의 제안을 한점 사리사욕없이 일거에 거절한 공심의 마음,
1년간이나 대통령에 나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본 자문자답의 집요함과 신중함,
가까운 모든 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존경받는 깨끗한 인품,
부인이 우리 남편은 노벨의학상을 받을 줄 알았다고 하지요. (우스개 소리지만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줄 결혼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가히 성인군자의 성품이어야 하지요 ^^)
이 모든 것이 안철수씨 외에는 더 잘 난 사람을 뽑으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대통령직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정치나 국정에 계신 분들이 다들 자기 잘난 줄만 알고 있었지
"우리나라에는 인재가 많다!!!" 라고 다른 분들을 알아보고 존중할 줄 아는 언사를 하는 것 또한
안철수씨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자고로 인물이 하나 나면 그 주위에 그를 알아보는 천하의 인재들이 몰려든다고 하였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인물들은 깨끗한 사람을 보면 저 쪽은 재미볼 일 없다고 고개를 젓기 마련입니다.
떨어질 콩고물이 없기 때문이죠.
새누리당에서 정말 끔찍하다시피 흑색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는데,
안철수씨가 그거에 대해서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단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습니까?!
그 쪽은 털 것이 없어서 이쪽에서 안 털고 있답니까?!
흑색 네거티브는 이 시대 우리 정치 쇄신을 위해서,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코 하지 않아야할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인성의 기본도 못 지키는 주제에,
무슨 나라를 위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단 말입니까?!!!
대통령이 제대로 된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 데,
국회의원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방해공작을 펼친다면
나부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가장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다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노대통령과 같은 비운의 전철을 밟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내 손으로 뽑고, 내 손으로 지킬 것입니다.
안철수씨의 대선출마 선언문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고,
그 감동적인 선언문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슴에 와닿게 진실어리게 발표하시는 데서
또 한번 놀라고 눈물이 났습니다.
안철수씨의 능력과 인품과 진심을 믿고,
저 자신의 사람 보는 안목 또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