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이 왜 광주폭동인가요

5.18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이미 대법원 판결났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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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의 2인자인 노태우도 인정을 했고, 군사독재의 딸 박근혜조차도 5.18민주화를 인정하고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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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자유한국당의 친박 의원들이 5.18을 폭동으로 망언 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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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들이,지만원을 내세워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 개입한 폭동이라고 왜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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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주장하면서 태극기집회 세력의 표를 끌어모으려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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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5.18망언 의원들을 징계한다고 약속해놓고 약속은 지키지도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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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기념식 참석을 밀어부치면서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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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희생자를 애도한다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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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를 폭도로 모함하는 의원들을 감싸고 도는건 앞뒤가 맞지 않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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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한국당 보수 일베는 지만원의 주장을 근거로하여 5.18은 빨갱이 폭동이라는 선동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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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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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5.18 폭동이라는 주장이 넘치니까 진짜 그렇게 믿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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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이지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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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로 잡지 않으면 나라가 없고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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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5.18이 북한이 개입한 폭동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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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18민주 항쟁이 일어나게 된 동기는 전두환의 군사반란과 쿠데타 계엄령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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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1979년 12.12군사반란을 일으켜서 우리나라 아군들에게 총을 마구쏴서 죽이고 군대를 무력으로 장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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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전두환은 1980년 5.17비상계엄령을 전국 확대하여 입법,행정,사법 3권을 장악하는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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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쿠데타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평화적인 시위가 전남 대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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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전두환 계엄군은 대학생들을 무차별 폭력으로 진압하였고 거리에 있는 시민들까지 총칼로 유혈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기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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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무차별 살인적인 진압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광주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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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년들 중심으로 파출소 무기를 가져와 시민군을 결성하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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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옹호 세력들은 바로 이 시민군을 들먹이면서 무장 폭동이었다고 선동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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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승만 독재를 하야시킨 4.19혁명때도 경찰의 살인 폭력에 맞서 무기로 저항한 시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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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4.19는 폭동이 아니라 민주 혁명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에도 4.19이념을 계승하도록 명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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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이나 5.18항쟁, 프랑스혁명처럼 독재 국가의 살인폭력에 맞서는 무기 저항권은 국민의 정당한 헌법상 권리에 속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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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두환 통치 기간 중에는 계엄군의 무차별 살인 진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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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광주에서 공산 폭동이 일어난줄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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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던 당시에는 정부에 반하는 보도를 하다가는 안기부 지하실로 끌려가 끔찍한 전기 고문을 받던 시절이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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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살인적인 과잉 진압이 원인이 되어 시민군의 항쟁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보도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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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CBS,ABC뉴스 등 해외 외신에서는 전두환 신군부가 계엄령 반대하는 광주 집회를 공산폭도로 몰아서 과잉 진압 학살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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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에서도 등장하는 위르겐 힌츠페터 같은 외신 기자들이 목숨을 걸고 광주에서 취재를 하였기때문에 5.18 진실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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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5.18광주사태의 진실이 계속 은폐되어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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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으로 대통령 체육관 선거제도가 국민의 직선제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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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들어서 여소야대 국회로 바뀌면서 5공비리 청문회가 열릴 수 있었고 비로소 광주학살의 진상도 밝혀지기 시작하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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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폭동이 아니라 전두환 계엄군의 살인 진압에 맞서 싸운 민주화 항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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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명예회복과 피해 보상에 대한 논의도 추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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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주 야당에서 광주민주항쟁, 또는 민주화투쟁으로 하자는 걸 노태우 민정당이 민주화운동으로 하고 보상법을 제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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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당시 계엄군의 핵심이었던 노태우 정권이 광주 유혈진압의 책임을 덜기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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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항쟁,투쟁이라는 과격한 표현 보다는 민주화운동으로 부드럽게 명칭을 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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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두환은 독재에 반대하는 광주 시민 수천명을 폭력 살인 진압했을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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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중에도 민주화 외치는 수많은 학생들을 전기고문하고 간첩 빨갱이로 조작해서 처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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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32년 동안 일어난 수많은 공안사건,간첩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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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사건,민청학련사건,동백림사건,문인간첩단사건,서창덕.김정사.이수근사건,황태성사건,학원침투간첩단사건,김대중납치암살사건,남민전사건,장준하 최종길교수 의문사,울릉도간첩단사건,삼척간첩단사건,재일교포 간첩단사건,오송회사건,아람회,금강회사건,김대중내란음모조작사건,부림사건,무림사건,학림사건,민청련사건,민추위사건,녹화사업 프락치사건,부천 권인숙 성고문사건,평화의댐사기,강기훈 유서대필조작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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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 과거사위원회와 검찰수사, 법원 판결을 통하여 모두 독재 정권의 용공조작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https://goo.gl/5WC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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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독재에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외치는 수많은 국민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공산 빨갱이로 조작을 해서 살인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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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조원 넘는 뇌물죄 등 부정부패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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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996년 전두환 반란군들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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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12.12와 5.18내란죄 살인죄로 1심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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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이근안의 김근태 전기고문 민추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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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재 앞잡이들, 이라크 후세인 등 수많은 독재자와 앞잡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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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지켜보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에 처하면서 역사와 정의를 바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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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수천명을 고문하고 살인한 역사적 범죄자 전두환은 극형에 처해지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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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몸이 되어 지금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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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이 전두환 독재자를 특별사면으로 풀어주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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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은 민주화 동지를 저버리고 군사정권 민정당과 합당을 한 변절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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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천문학적인 대선자금 지원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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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되도록 큰 도움을 준 군사정권을 모른체 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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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한나라당 정권의 비호 속에 독재의 수괴 전두환이 처벌도 받지 않고 풀려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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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독재 청산이라는 역사바로세우기가 물거품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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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친일과 결탁한 이승만 때문에 친일파를 처벌하지 못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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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과 결탁한 김영삼때문에 독재 마저 청산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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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풀려난 후에도 대국민 사죄는 고사하고 내가 뭘 잘못했냐며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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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중에 부정축재한 천문학적인 재산으로 지금도 임금님처럼 떵떵 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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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과 합당한 한나라당 역시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않고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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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유한국당으로 제1야당의 위세를 떨치면서 독재의 핏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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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독재를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전두환 독재 찬양과 민주화 모함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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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은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으로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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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수많은 독재 앞잡이들이, 5.18을 빨갱이 폭동이라고 모함하면서 민주화 희생자들을 난도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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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는 태극기집회 노인들이 전두환 독재 찬양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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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일베 보수가 지만원 보고서를 들먹이며 5.18민주화운동을 빨갱이 폭동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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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베는 이명박때 회원수 1백만명이었는데 박근혜를 등에업고 4-5백만명으로 급성장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수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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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강간 살인 독재 찬양 글 올리면서 수없이 고소되고 법적 처벌도 받은 반사회적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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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이 5.18은 북한군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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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북한군이 아니라 우리나라 광주 시민인 걸로 밝혀졌고 허위유포한 지만원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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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폭동으로 모함한 국정원직원과 일베 등은 재판에서 징역형 구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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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적 처벌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를 빨갱이 폭도로 모함하는 허위 선동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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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지만원 같은 꼴통뿐 아니라 명색이 한국당 국회의원이란 자들까지 5.18을 폭동이라고 하고 희생자들을 괴물집단이라고 주장하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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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항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교훈으로 삼지는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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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보수세력들은 이종명,김순례 망언을 구실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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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면서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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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문화재단에가면 4천명의 유공자 명단은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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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옛날부터 5.18명단은 공개되어 왔었고 알려면 얼마든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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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삼스럽게 명단을 공개하라고 소리치면서 마치 뭘 숨기는 것처럼 흠집내기 모함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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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 개입 폭동 주장이 법원의 판결로 거짓임이 드러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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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5.18명단 같은 걸 물고 늘어지면서 계속해서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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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근혜 국정원 부정선거 의혹이 드러났을때 갑자기 노무현 NLL넘기려했다는 거짓선동을 하면서 촛점을 흐렸던 것처럼 보수 세력이 불리할 때마다 물타기 수법을 써먹었던 것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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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프랑스 등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치 독재 앞잡이들을 가혹하게 처벌하여 역사바로세우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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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독재를 정당화하는 자가 있으면 중벌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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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 역시 과거 히틀러 독재를 미화하는 자가 있으면 최고 5년까지 징역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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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방 후, 자유당 이승만 때문에 친일파를 청산 하지 못한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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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영삼때문에 독재 마저 청산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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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도 친일과 독재의 살인 만행을 미화, 합리화하고 민주화를 폭동으로 역사 왜곡하는 짓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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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지만원 같은 독재 앞잡이들을 허위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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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이나 징역 1년 정도가 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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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나라도 프랑스,독일 처럼 과거 독재 역사를 미화하거나 왜곡하는 자는 7년까지 징역에 처하는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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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재를 계승한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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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위원회도 다른 야당은 협조하는데 한국당만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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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9주년을 맞아 인터넷에서는 일베가 설치고 광화문에서는 태극기집회가 독재를 찬양하고 민주화를 모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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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를 떠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짓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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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촛불집회 정신으로 국민이 민주와 정의를 위하여 일어나야합니다.

폭동과 항쟁을 구분하려면 그 목정과 과정을 살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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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과정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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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정희대통령 서거로 남한이 혼란해 진 틈을 타서 북한에서 대남혁명작전을 기획하였고 이를 인지한 전두환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남한 주동자 김대중을 내란음모혐의로 투옥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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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월 15일 부터 김대중을 따르는 10만여명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군중들이 모여 '김대중 석방'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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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월 18일 광주 전남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돌을 던지면서 시비를 걸고 폭행하였고, 수가 적고 무기가 없었던 계엄군은 폭도들에게 쫒겨 외곽으로 밀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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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월 19(21일등 증언이 다름)일 나주 경찰서 무기고를 시작으로 38개 무기고에서 카빈총 2,240정, 엠-1 보총 1,235정, 권총 28정, 실탄 4만 6,400여발,장갑차 4대, 군용차량이 400여대등을 탈취하여 국군과 경찰을 공격함. 무기고는 평상시 위장되어있으며 일반시민이 그 위치를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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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장단체들이 전남도청을 점거하고 8톤의 다이너마이트 설치. 21일부터 광주교도소를 6차례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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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장한 국군이 투입되어 무장단체와 수일간 교전 후 결국 진압함. 190여명의 시민과 군인 경찰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부상자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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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기를 탈취해서 국군과 시민들을 죽이고(희생자들의 시신의 80%이상이 탈취된 칼빈소총 총탄이었음) 어떤 투쟁을 한걸까요? 만약 북한정권에서 투쟁을 일으켜서 다수가 원하는 자유민주주의로 바꾼다면 그것은 진정 자유민주주의 투쟁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승만대통령이 만든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이미 있는 나라입니다. 518의 결과로서 민주화가 이루어진게 어떤게 있을까요? 수많은 희생자와 유공자만 낳았지요. 무기탈취해서 무고한 국군과 시민들에게 총을 쏘는 것이 정당한 투쟁과정입니까? 우리나라 국민이 이렇게 희생이 되는데 공권력을 투입해서 무력진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국가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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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한 사실을 통한 감정적 호소, 사실을 왜곡해서 만든 영화 등 우리는 왜곡된 사실에 대해서 쉽게 감정적 공감을하고 현실적인 판단력을 잃을 수 있는 것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왜곡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 매체의 말을 전적으로 믿기보다는 다방면으로 팩트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역사는 옳고 그른게 없습니다.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을 비롯한 추축국들이 승리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6.25전쟁에서 북한이 이겼으면 어땟을까요 아마 독립이 안되어서 지금쯤

일본어를 쓰고 있거나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한가지 분명한건 총칼을 든이상 승패가 뭐든걸 좌우하는거라는 겁니다.

민주화 같은 명분이야 맞거나 있으면 그만이죠.

애초에 아무리 정의나 평화나 평등을 목적으로 싸운다고는 해도

무력을 없에기 위해 무력으로 맞선다는거 자체가 아이러니함이 발생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민주화의 성지가 광주인것마냥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당시에 광주에서만 사람들이 민주화 외치던것은 아닙니다.다만 광주는 총칼을 들었죠. 그리고 그자체로만 보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럼 광주5.18은 폭동으로 봐야되나?

실패해서 결과는 모르지만 5.18이 정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건 아니겠죠. 그렇다고 5.18을 민주화의 절대적 상징으로 봐야하나? 실패했기에 그건또 아닙니다. 지금은 민주화 사회기때문에 투표로 말해야 하고

또 전쟁할꺼 아니라면 협상해야 겠죠. 한국 정치는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다 치우처져 있지만

저는 광주항쟁 그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보고있습니다. 5.18을 5.19로 고치는것처럼 객관적 사실 자체를

바꾸는 거는 역사왜곡이지만

객관적 사실을 보는 관점자체를 왜곡이라고 할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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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당시 정부에서는 법에 의해 광주인근 지역에 게엄령을 공표했는데

광주지역에서는 게엄군이 쳐들어 온다고 경찰서 및 기타 무기고를 습격히여

게엄군과 대치하여 저항하였는데

민주화운동 이라고 인정 받을려면 비폭력저항을 했어야 ~~~~

스파 가 일으킨 노예투쟁도 개인의복수를 위해 다른노예 들을 끌어 들인것인데

투쟁이나 폭동이냐는 중요하지 않음

프랑스 파리대학생 들도 무기고를 습격하고 하는 폭력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정 받는거임

이스라엘 과 팔레스타인 은 나라간 문제라 투쟁이라고 보는게 맞지만

이스라엘 입장에서 는 폭동 이라고 하면 이스라엘 보고 잘못했다고

말못하지~~~

자유한국당 거리시위도 폭동이라고 생각하는건 당신 자유

그걸 잘못됫다고 나는 당신한테 말안해 이해하것소

결론은 타인의 판단을 법으로 정하지 마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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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질문자님이 말한 광주폭동은 어디에서 나오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광주폭동이라는 말을 지금은 잘 쓰지 않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은 그당시 학생들의 시위등으로 계엄령을 내려졌고 이에 항의를 한 광주에서에 군과 충돌을 빚어져 안타까운 아픔을 겪었는데요.

이미 전두화.노태우 전대통령은 광주 무력 탄압으로 구속이 되었고 김대중 당선인이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를 하여 두 대통령은 사면이 되어 화합을 하려고 했는데요.

그러나 아직도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영호남의 갈등과 나라가 분열이 된다면 국민 모두에게 손해라는 것입니다.

광주사태의 말이 이제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말로 변했고 권력자들이 정권을 잡고자 지역감정등을 이용을 한다면 그것을 옳지 못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감정을 없애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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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로 답변을 해드립니다.

북한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10만명이 정치 수용소에 갇혀 있으며 그들은 고문과 성폭행,총살을 당하고 있고 주민들 1,000만명은 굶주리고 있고 한국의 시장같은 장마당에서는 단속원들이 단속을 핑계로 여성들을 성노리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수석대표인 이선권은 한국의 대기업 총수가 냉면사리를 추가를 하자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는냐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 말은 아랫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130만명의 정규군과 600만명의 예비병력,60개이상의 핵과 1,000발의 탄도미사일,7,000명의 사이버부대,80여척의 잠수함,1만명의 핵개발인력,1만문의 장사정포,20만명의 특수전부대,수천톤의 생화학무기 보유로 세계1위,수소폭탄과 집속탄및 EMP 폭탄등 비대칭 군사력이 한국을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파리평화조약을 맺어 미군이 철수를 하자 그 이후에 남베트남은 총공세를 하여 55일만에 사이공이 함락이 되었는데요.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 보좌관인 문정인은 평화협정을 맺으면 주한미군이 정당화 될수 없다 라고 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그가 한 말들이 실천된 경우가 많아 매우 조심해야 하고 위험한 말인 것입니다.

미국의 레이건 전대통령은 소련을 악의제국 이라고 비난을 하며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를 하여 우주무기등 스타워즈 계획을 발표를 하여 막대한 군사비를 준비를 하였고 소련에게 군사,외교적으로 압박을 하였는데 소련은 군사비를 과도하게 사용을 하여 결국에는 소련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소련의 개혁과 개방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민주화가 되고 독일의 통일이 이루어 졌으며 우즈베키스탄등 소수민족의 독립도 이루어 졌던 것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준비를 하라는 말과 국민들은 강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하며 군은 강력한 군사력을 가져 북한의 도발에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