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토론질문

햇볕정책 토론질문

작성일 2011.03.2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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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 토론을하게되요!!!!!이제 좀있으면 ㅠㅠ...

도와주세요

찬성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이랑요...

 

 

반대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좀 부탁드려요

 

내공진짜 팍팍드리구

 

되는데로ㅓ 빨리좀 해주세요.......

복사글 이랑 주제와 어긋나는글 신고함 싸그리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김영상 정부때 식량지원 있었음  소도 퍼줬음

근데 96년 북한이 무장간첩을 남파함

사람들 죽음

식량지원 받는 와중에 도발

당시  남파된 북한 특작부대 생존자의 말

식량지원 북한인민들 몰래 모두 군비로 비축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햇볕정책으로 어마어마한 식량지원과 대북송금

하지만 북한은 도발을 멈추기 않음

연평해전,제2연평해전, 가장위협적인 핵개발을 햇볕정책하는 와중에 함

 

탈북자들안 하나같이 같은 소리를함

1. 남한이 어마어마한 지원을 했다는것을 남한에 와서야 알았다

2.알고 있었지만 북한 국민들에게 오는것은 없었다

 

 

 

 

이때문에 이번정부는 비핵개방3000으로

북한이 우선적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이상 지원 하지 않겠다는 입장

하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신종플루유행당시 약,소독제 퍼줌

하지만 천안함,연평도 공격당함

 

 

 

휴전후 평화유지를 위해 남북에 각각 들어온 중립국

남한은 아직도 주둔하고 있지만

북하은 70년대 꺼저라 해서 내보낸 국가

 

핵확산금지조약도 탈퇴한 국가

 

39년 연속 세계최악 인권탄압국으로 뽑힌국가

 

퍼준다고 북한 인민들에게 가는것은 없음

 

 

 

동네 양아치가 만날 행패 부리길래

피씨방가라 술사먹어라 돈쥐어줌   그러니 행패가 잠잠해짐

시간이 흐르고 피씨방가고 싶고  술사먹고 싶을때마다  계속 행패를 부리는거임

또 돈쥐어줌  계속 돈이 필요할때 마다 양아치가  행패부림

이제는 맨손이 아닌 막대기 들고 행패부림

계속 돈쥐어 줄래요?  나중에 칼,총들고 행패 부릴텐데?

 

 

 

 

독일  분단당시 동독 고위층간부 출신 에게  이런 질문

동독이 당시 연평도 포격처럼 서독에 도발을 했다면?

그 사람의 말 "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바로 3차세계대전이다"

 

68년 북한이 도발당시 박정희 대통령께서 미친개 에게는 목둥이가 약이다

발언하면서 강력하게 나가니 다음날 바로사과

 

2011년 연평도 포격사건후  우리가 30년 전부터 하던훈련 한다니

북한이 전쟁도발이라 주장하면서 전쟁도 불사하겠다 핵전쟁 운운

하지만 만만의 준비를하고 훈련하니 북한이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서 물러섬

 

이거처럼 강한군사력  강한 전쟁억지력이 기본으로 깔린 상태에서

북한을 끌고 가야지

 

퍼준다고 북한은 달라지지 않은  만날 맞고 퍼주고 맞고 퍼주고 하니

북한이 돈 필요할때 마다 도발하고  도발 정도도 점점 커지는거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지진이 말그대로 일본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많은 일본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어요.

그런 일본을 도와주자는 사람도, 괘씸한 일본을 왜 도와주냐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지금의 사태를 보고 있노라니 제 눈에는 한반도가 겹쳐집니다.   

 

 

햇볕정책 찬반토론을 위한  Tip1.

 

햇볕정책의 가치를 놓고 토론을 하다보면 꼭 다루게되는 핵심쟁점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 햇볕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절대 답을 하지 못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북한(군부정권)을 붕괴시키고 난 후, 그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햇볕정책의 (일차적) 목적은 남북의 국경선을 없애는, 사실상의 통일은 아닙니다.

남북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남북연합)

반면 미일중러 등의 주요주변국들, 특히 미국과 일본이 원하는 것은 

남한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서 북을 붕괴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당사국 남한으로부터 손쉽게 한반도의 권리를 이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 신라가 당과 손을 잡아 삼국을 통일한 후 고구려땅을 당에 넘겨주었듯이 말입니다.

 

1. 

이에 대한 반론으로 간혹 '통일세'를 언급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그것은 그야말로 낭만적 구호일뿐입니다.       

왜 그러한지는 독일통일의 선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지요.

  

지금의 남한의 경제력으로 북을 흡수통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통일전 서독은 세계 두번째의 경제강국이었고,

동독도 비록 공산권에 속하기는 했지만 세계 십수위수준에 해당하는 산업국이었습니다.  

(유럽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시도했을 정도로 이미 경제, 군사력은 상당한 수준에 다다른 상태였고,

전후 그런 독일의 기술을 가져다가 소련과 미국이 인공위성을 띄우기도 했지요.) 

 

현재 남북한의 경제력은 통일당시의 서동독에 한참 못 미칩니다.

남한의 경우는 꽤 성장했다고는 하나,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밥을 먹이자는 것에도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세목을 늘리는 것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 크고,

오히려 주요 세원이던 유류세를 낮추자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지금의 북한은 동독과 달리 경제수준이이 세계 최저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남한이 북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요?

통일세를 걷는다고 해도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2.

또한, 통일전 동서독은 남북한과 달리 민간수준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일부 전파는 공식적으로 동서독을 넘나들었고, 서독의 비정치경제적 서적들은 동독에서 팔리기도 했습니다.

민족간 다툼도 없었기에 서로간의 반감이 남북한의 경우와 달리 그리 크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독이 독일을 흡수통일한 후, 그 후유증이 상당합니다.

동서독을 막론하고 전체국민 반 이상이 통일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동서독의 통일을 위한 경제적 문화적 여건이 지금의 남북한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었음에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그 후유증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그것에 한 참 못미치는 지금의 한반도상황에서 북을 붕괴시킨다면 한반도에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로 답을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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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한국전쟁

http://imwithgod.springnote.com/pages/2489112

 

먼저 우리의 주적으로 설정된, 괘씸한 북군부정권의 정권 유지비용으로 쓰이게 될, 각종 식량과 자본의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이미 자급자족의 능력을 상실한 북한은 당분간은 중국의 지원으로 근근이 버텨나가겠지만, 자국의 인권문제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중국으로서는 북에 대한 지원에 인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식량 및 생필품의 문제로 북한주민의 상당수는 죽어나갈 것이고,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정도로 민심은 크게 격앙되어 있겠지요.

 

상하질서가 확실한 군대문화에 기대어 그나마 자신들의 지위를 지켜왔던 군의 실세들은 이렇다 할 배급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하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런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 것이고, 끝내는 동요하는 세력이 등장합니다. 혼란 속에서 북군부정권은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게 될 것이고, 강경파 한쪽에선 또 다른 벼랑 끝 외교전략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지원사격을 기대하는 남한은 당당히 북의 제의를 거절합니다. 강경파가 장악하고 있는 북군부의 세력의 움직임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관측되고, 남한군은 최고수준의 비상경계태세로 돌입합니다.

 

드디어는 일부 북군부세력에 의한 국지적 도발이 발생할 것입니다(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북한의 최소한의 무력행사를 가정해 봅시다). 남한내 대북여론은 급격히 악화될 것이고 이를 근거로 정부는 '작전계획 5029'를 발효시킵니다. 미국과 더불어 남한군은 북군부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한 작전계획을 이행합니다. 본이 아니게 연합국의 목표가 된 북한의 온건파 계열의 군부세력도 남한에 총부리를 겨눕니다. 투항하는 세력들도 있겠지만, 무고를 주장하는 그들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작전이기에 북군부정권을 완전히 무력화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주둔 근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후세인을 잡지 않고 쫒아가는 모양세만 취한 미국이 모처럼만에 발생한 혼란상황을 단번에 해소하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그 이후의 시나리오는 너무도 자명합니다. 인접국인 중국도 참전하고, 일본은 참전할 머뭇거립니다. 결국 북군부세력의 무장해제를 빌미로 중국과 미국은 또 한 번 북한 영토를 반으로 가르고 그들의 군대와 자본을 심습니다.

 

 

북한의 영토 내에서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 동안 남한에선 다음과 같은 일이 진행됩니다. 통제되지 않는, 파편화된 북군부정권의 잔존세력에 의해 남한은 테러(생물학, 화학전 등을 포함하는)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것입니다. 정부기관과 기업의 본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 한복판에 포탄이 간간이 떨어지겠지요. 간혹 일산과 같은 서울 외곽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에도 미사일이 날라 올 수 있습니다.

 

남한에 투자를 한 외국인들은 자신의 자본을 회수해서 빠져나가고 주식은 폭락합니다. 기업들은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합니다. 더 이상의 투자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장도 상당수 문을 닫습니다.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고 기업이나 개인 모두 자산을 현물화하기 바쁩니다. 식량과 생필품의 사재기가 성행하고 동네 구멍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대형마트는 정부의 개입으로 어쩔 수 없이 재고를 모두 풀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부동산의 가치도 뚝 떨어질 것입니다. 가진 사람들은 현물화한 자산을 가지고 외국으로 이민가기에 바쁘겠지요. 각국 대사관에선 연일 줄이 늘어서 있고, 외국행 비행기에는 자리가 남아나지 않습니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겠지요.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고, 멜라닌 분유도 없어서 못 먹습니다. 나라의 한쪽 귀퉁이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가 그나마 상팔자입니다.

 

테러를 당해 폭파된 원자력 발전소 주변은 이미 통제가 되었고, 멀쩡한 다른 핵관련 시설은 작동을 멈추었기에 화려한 네온사인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입니다. 나라가 온통 테러의 위협과 경제적 공황에 압도된 상황이기에 각종 범죄가 난무하지만 인권에 대한 논쟁은 배부른 소리로 치부되고, 국민은 스스로 강력한 힘을 가진 정부의 출현을 그리워하겠지요. 하지만 정부는 그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북군부세력의 소탕작전으로 미군을 포함한 다국적군과 협력하여 군의 전 병력을 북한 영토내에서 이미 가동시키고 있는 상황이고, 남한 내에서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규모의 강력범죄문제에 투입할 경찰력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어쩔 수 없이 정부는 국민의 동의하에 외국의 협조를 구합니다.

 

우리의 우방인 미국과 일본은 이를 모른 체 할 수가 없겠지요. 미국은 남한에 병력을 증파하고, 일본은 자위대를 출동시킵니다. 다른 연합국에서도 속속 지원 병력이 도착하고, 작전 수행과정에서 그들의 전사자 소식이 뉴스를 타고 온 나라에 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꿋꿋이 한반도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정부는 그들 나라에게 각종 이권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합니다. 이미 그 선순환 구조가 무너진 경제부문에 외국자본이 침투합니다. 예전 같으면 수백억의 가치가 있을 자동차 생산라인이 수십억에 외국에 팔려나갑니다. 가스, 전기, 수도 등 공기업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또 한 번 정치, 경제, 군사 등의 모든 분야에서, 그 권리를 스스로 다른 나라에게 양도합니다. 자주적 외교를 외치는 사람은 정치범 수용소에 갇히고, 자신의 가족과 재산을 잃은 슬픔에 우리는 우리민족의 반쪽에 가져왔던 원한의 감정을 키우겠지요. 만일 북이 핵을 사용한다면, 상황은 위의 시나리오보다 더 나빠질 것입니다. 남한 내의 주요 생산기지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기에 6.25 이후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감히 단언하건데, 지금 우리나라의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정치, 경제, 언론 등)들은 위의 모험을 결행할 배짱이 없습니다. 일부 세력은 한반도의 각종 재건사업을 통해 상당한 이득을 취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기득권세력들에게는 잃어야 할 가진 것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이 지금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북군부정권을 붕괴시켜 남한내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지는 것은 막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냉전적 대결구도를 조금이라도 더 연장시키는 것. 북을 살살 달래는 척하면서도 다른 한쪽에선 국가보안법엔 절대 손을 대지 못하도록 여론을 조장하는 것은 그들의 입장에선 당연히 취해야할 태도인 것입니다. 바둑을 두더라도 수세에 몰리는 쪽에서 변화를 구하는 것이지, 반면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싸움을 걸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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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관련 기사들

 

세계일보 2011.03.17

“구호물자는 오지 않고… 정부, 우리를 버리나”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7192911647&t__nil_news=uptxt&nil_id=2

후쿠시마 대피소 주민 '고립' 악몽 / 몰아닥친 추위에 전염병 공포까지 / 고열·쇼크 등으로 사망자 속출

 

이데일리 2011.03.15

"日 대지진 피해 최소 203조원..GDP 3%"-로이터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092424346

1800억弗·GDP 3% 규모.."GDP 5% 이를수도" ... 토마스 번 무디스 부사장은 전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추가 국채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본은 장기적인 재정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MBN 2011.03.15

[일본 대지진] 유언비어 확산…불안감 증폭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12920473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각종 유언비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지진으로 큰 충격에 빠진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 불안감을 가장 증폭시키는 것은 방사성 물질 ... 지진에 대한 소문도 무성

 

한겨레 2011.03.17

식품 구매량 제한 불구 도쿄 도심까지 ‘동났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022&newsid=20110317213013449&p=hani&RIGHT_COMM=R1

"대규모 정전우려" 담화에 / 매장 대부분 필수 조명만 / 일부점포 4시반 문닫기도

 

뉴시스 2011.03.15

반토막 일본펀드 또?…전문가들 "비중 축소해라"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15722634

올해 초 선진국의 성장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돌아섰지만 대지진 악재가 불거지면서 일본의 경제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 ... 전문가들은 당분간 신규 투자를 미루고, 보유하고 있는 일본 펀드는 빨리 환매하거나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뉴시스 2011.03.15

[일본 대지진]日 주가, 날개없는 추락…12.5% 급락 9000선 붕괴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30617581

일본 주가의 날개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후쿠시마(福島) 원자력 발전소의 잇단 원자로 폭발로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주가가 15일 오후 장 들어 전날보다 무려 1201.2포인트(12.5%)나 폭락하며 9000선이 붕괴됐다.

 

SBS CNBC 2011.03.15

日경제 쓰나미 발령····손실액만 15조엔·복귀기간 반년 소요예상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32907155

이번 대지진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등 주로 동북부 연안 지역이다.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은 약 10조엔에서 최대 15조엔까지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 지역의 GDP가 약 20조엔 정도임을 감안하면 지역 GDP의 약 70% 이상이 훼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대지진 발생으로 주력 산업의 부품 생산 라인이 중단됨에 따라 일본 산업계 전반에 미치는 피해 규모를 합산한다면 최대 20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문화일보 2011.03.15

 

“日대지진 복구비용 최대 282조원 필요”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35108259

로이터통신은 14일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시설 파괴 등을 복구하는 데 1800억~2500억달러(약 203조~282조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로이터통신은 그러나 약 2년6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은 최근의 유가와 기타 상품가격의 상승세, 지진으로 인한 인적 자원 손실 등을 고려하면 복구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11.03.15

<르포> 인적 끊긴 후쿠시마. 공항은 북새통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51322376

탈출 안한 주민들도 '두문불출' / 공항 활주로는 구조.수송기로 북적

대지진에 이어 원전에서의 잇따른 폭발사고로 최악의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우려되는 후쿠시마(福島)현은 인적이 끊긴 '텅빈 도시'로 변해버렸다.

 

파이낸셜뉴스 2011.03.15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방문 한국인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54519523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수가 1년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서울경제 2011.03.15

[일본 대지진] '계획 정전'에 시민 불편 가중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5170146313

수도·가스 끊기고… 예금 인출 힘들고… 임시휴교…

연쇄적인 원전 폭발에 따른 전력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초유의 '계획정전(제한 송전)'을 실행에 옮긴 일본 수도권에서는 이틀째인 15일에도 시민들의 발이 묶이고 수도와 가스 공급이 한시적으로 끊기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

은행의 자동입출금기가 정지 ... 일부 초ㆍ중학교에서는 급식 중단도 이어졌다. 전력이 차단되면서 조리가 어려워진 탓이다. 도쿄 고가네이(小金井)시의 경우 15일부터 정전 및 식자재 유통의 어려움을 이유로 급식 제공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제한송전의 여파로 임시 휴교에 돌입한 학교도 부지기수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이번 제한송전으로 14일 휴교한 학교는 총 939개에 달했다.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도 이어졌다.

 

MBN 2011.03.17

[일본 대지진] 지진 발생 엿새째…난민촌으로 변한 대피소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7081915182

탈수 증상에 영양실조, 사고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병원은 환자들로 넘칩니다. ... 먹고, 자고, 입는 문제에 방사능 공포까지 겹치면서 살아남은 자들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2011.03.16

[3·11 일본 대지진] "실종 남편 찾는건 사치… 지금 당장 떠나야 아들 둘 살린다"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032810053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온다는 소식에 집에 있던 두 아들과 산으로 도망갔어요. 쓰나미가 집을 쓸어버리는 모습을 산 위에서 멍하게 봤습니다. 닷새 동안 자동차에서 지냈어요. 남편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원전에서 사고가 났다며 고향을 버리고 피난을 떠나라는 거예요. 지진, 쓰나미, 원전…. 다음엔 또 무엇이 올까요. 세상이 무섭네요."

 

제이피뉴스 2011.03.16

도쿄 생필품 물론 연료 사재기 패닉상태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122303789

"수퍼에 갔는데 아기 먹일 우유랑 기저귀도 없어요. 수퍼에서 손님을 제한적으로 받고 있어서 한참 기다려야 해요. 아침부터 전쟁이에요" ... 지진 직후에는 컵라면이나 조리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즉석카레, 통조림, 냉동식품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 일부 지역에서 가스, 전기, 수도가 끊기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이런 보존식품이 팔려나간 것이다.

그러나 원전 폭발이며 여진이 계속되면서 사재기 품목은 더욱 넓은 범위로 확산되었다. 도쿄 내에서는 쌀과 라면, 물, 화장지와 아기용품, 마스크, 건전지 등이 사라져가고 있다.

 

노컷뉴스 2011.03.16

방사능 공포에…'일본판 엑소더스' 현실화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170342179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등 원전 공포가 확산되자 일본 시민들이 피난길에 오르고 외국인들도 일본을 속속 떠나는 등 일본판 엑소더스가 현실화되고 있다. ... 일본 내 외국 기업과 대사관도 자국민 철수를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2011.03.16

<日대지진> 日정부 "연료·식량 사재기 자제해 주세요"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160808453

강진과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에 이어 방사능 누출 우려로 일본 열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일본 정부가 국민에게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줄 것도 당부했다. ...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호소에도 식량과 에너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강진 피해가 미미한 지역에서까지 생필품 사재기가 이뤄지고 있다. 직접적인 강진 피해가 없었던 일본 북서부 아키타(秋田)현의 한 슈퍼마켓에서는 이날 낮부터 주먹밥과 생수, 컵라면이 모두 동났다. 하지만 마스크를 쓴 채 음식과 아기 기저귀 등 생필품을 사러 나온 손님들은 끝없이 몰려들었고, 결국 점원들은 고객들이 모든 물품을 2개 이하로만 구입하도록 제한했다. 한 20대 남성은 "지금까지는 필요한 것을 얻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그 점이 두렵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2011.03.16

[일본 대지진] 피해액 2000억 달러 추정… ‘경기침체 쓰나미’ 오나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184109138

일본의 지진 피해가 차츰 드러나면서 피해액이 불어나고 있다. 1995년 1월에 발생한 고베 대지진보다 1.6배 많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복구하는 데 5년이라는 긴 시간이 들어간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 갈수록 커지는 피해 ... '리세션 쓰나미' 몰려오나

 

국민일보 2011.03.16

[일본 대지진] 국내中企 “日사업 접을까”… 수출입 차질 갈수록 확산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00861&clusternewsid=20110316184422418

중소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유동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거래가 중단되거나 대금 지급이 미뤄지면서 당장 필요한 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거래 대금을 받지 못하면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중소기업의 대일 사업 철수는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초동대응 단계라 그렇지 며칠 안에 일본에서 사업을 끝내려는 업체들이 속속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태가 장기화되고 호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기업들이 일정 부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포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덕넷 2011년 03월 17일

한반도, 방사능 안전? NO!…과학자들 "쉽게 볼일 아니다"

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33847&Midx=1

정부의 "日 방사능 유출, 국내 영향 전혀 없어" 발표에 일침 / 체르노빌 방사능 영향 수개월간 지속…여름 한반도로 바람 불면? ... 현장 과학기술자들은 '한반도에는 방사능 물질 유출 영향이 전혀 없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면서 앞으로 방사능 피해 가능성에 종합적 대비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 무엇이 문제인가?…"체르노빌처럼 방사능 여파 수개월간 계속될 것" ... 방사능 물질분야가 전공인 P 박사는 "이번같은 방사능 유출 대형 사고는 적어도 수개월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과거 체르노빌 사태처럼 적어도 수개월동안 방사능 영향이 확산되는 과정에 여름이 오면 바람이 태평양에서 한반도로 불어오면서 방사능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편 영국 화산재예보센터(VAAC)는 일본 원전 사고 여파로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상공에서 방사능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

◆ 방사능 전문가 "일본 농축수산물 수입 신중해야"

 

중앙일보 2011.03.17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수돗물서도 방사능 … ‘원전 피난길’은 주차장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7001009095&p=joongang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20㎞ 이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이날, 피난 행렬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제1원전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반다이아타미(磐梯熱海) 온천지역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가족·친지 13명이 차 4대에 나눠 타고 피신한 한 남성은 "더 멀리 가고 싶어도 휘발유가 없고 숙박시설도 만원이라 묵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 방사능 불안감은 곳곳에서 감지됐다. 후쿠시마 시내 수돗물에서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

 

중앙일보 2011.03.17

[동일본 대지진] 무토 “일본인, 겉으로는 참지만 마음속으로 더 크게 울어”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7030210368&p=joongang&RIGHT_COMM=R4

무토 대사 ... "여러 나라가 일본을 돕고 있지만 일본 언론들은 한국과 미국의 지원만 가장 많이 보도하고 있다. 한국은 가장 먼저 구조견 2마리와 구조대원 5명을 보냈고, 100명을 추가로 보내줬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일본을 도울 것을 지시하신 걸 잘 안다. 또 바쁜 외국 순방 중에 간 나오토 총리에게 전화해주셨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제게 전화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1.03.17

日 방사능 유출 우려에 '물류 이상' 조짐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st.html?clusterid=304527&clusternewsid=20110318000305037&t__nil_news=uptxt&nil_id=2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물질 유출 사고가 인접국을 중심으로 물류에도 한동안 영향을 미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는 이날 회원사 180여곳에 권고안을 보내 일본과 태평양을 경유하는 선박들이 방사선 오염 가능 지역을 피하라고 주문했다. ...

문제는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해가 도쿄까지 전달되는 경우다. 이때는 글로벌 물류 대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동북아는 물론 물류 마비로 인해 세계 산업계 전반에 큰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2011.03.18

"원전 결사대론 역부족" 최후 24시간 물붓기 총동원령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7&newsid=20110318171727305&p=mk

냉각작업에는 자위대, 도쿄소방청은 물론 경시청 등 일본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재해구조팀이 총동원됐다. 일본 정부는 전날에도 헬리콥터 2대로 4차례에 걸쳐 30t, 소방차 5대를 동원해 30t 등 총 60여 t의 물을 원전에 살포했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유출량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원자로의 긴급노심냉각장치(ECCS)를 재가동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이라고 보고 전력 공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

이런 가운데 일본 내에서는 정부와 도쿄전력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론이 대두되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11일 미국은 원자로 냉각에 대한 기술적 지원 제공 의사를 밝혔으나 정부와 도쿄전력은 이를 거부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냉각장치 복구가 조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미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제안이 원자로 폐기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막대한 원전 투자 비용이 아까운 나머지 복구 타이밍을 놓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또 지난 12일 프랑스 정부가 붕산 지원을 제안했을 때도 이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2011/03/14

정부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 日 적극 돕자"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03/h2011031420233321000.htm

당정청 9인 긴급 회동 "日지원 체계 구축"… 국회선 한국 원전 안전문제 집중 제기

여권은 14일 일본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긴급 당정청 9인 회동을 갖고 범정부 차원의 일본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앞서 정부는 일본 대지진과 관련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웃 국가인 일본을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임태희 실장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점을 거론하면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웃 일본이 고통을 겪을 때 마음을 헤아려 우리가 같이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SBS 2011.03.19

우유·시금치서 방사능 검출…먹을거리 오염 현실화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9212004272&p=sbsi

이런 가운데 혹시나 했던 먹을거리의 방사능 오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생산된 농산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선 물질이 나온 겁니다. ...

에다노 관방장관은 그러나 문제의 농산물을 1년간 계속 먹는다고 해도 우유는 CT촬영을 한 번 하는 양과 같고, 시금치는 1/5회 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쿠시마산 우유는 물론 원전에서 1백 킬로나 떨어진 이바리키현에서 재배된 농산물까지 오염된 사실이 밝혀지자 일본 열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정부는 방사능 검사의 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문제가 된 지역의 시금치와 우유에 대해선 출하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2011.03.19

 

[日대지진]도쿄 수돗물에서도 방사능 검출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9210804402&p=moneytoday

일본의 수도 도쿄의 수돗물에서 미량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일본 문부과학상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 일본 정부가 정한 음용수 기준은 요오드가 1㎏당 300베크렐, 세슘(세슘 137,134)은 200베크렐이다.

 

SBS 2011.03.19

관광객에 주민마저 "떠나자"…늘어나는 유령도시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9211553103&p=sbsi

이번 지진해일의 영향은 주변 도시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마저 안전한 곳으로 떠나면서 사람없는 유령도시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1.03.19

방사능 물질, 미 서부 도달…"1주일내 유럽으로"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9211518162&p=sbsi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했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현지에서는 불안한 주민들이 치료제를 사재기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 하지만 공중에서 많이 희석돼 검출량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의 10억분의 1정도에 그쳤습니다. ... 그러나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스웨덴 방사선 안전당국은 일주일 안에 유럽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합뉴스 2011.03.17

러, 주일 자국민 대피 조심스럽게 추진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022&newsid=20110317173921912&p=yonhap

18일 공관원 가족 철수..교민도 특별기로 운송 계획

 

서울신문 2011.03.18

“즉시 日 떠나라”… 각국, 자국민 구출 작전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8034643404&p=seoul

러·英·뉴질랜드 등 철수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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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 사업 때아닌 호황 ... 홍콩의 한 제트기 사업자는 "어제 도쿄의 금융맨 14명을 홍콩으로 데려다 주는 데 5시간이 걸렸는데 160만 달러(약 18억 1520만원)를 넘게 받았다."면서 "그들은 비용이 얼마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1.03.19

美 본격 개입… 北核정찰기도 원전에 띄웠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9031125090&p=chosun&RIGHT_COMM=R1

물 살포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 농도가 조금씩 낮아지는 등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 그러나 미국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냉각을 위해 살수차와 헬기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일본 정부의 노력이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1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은 이날 AMS (정밀 대기측정장치)를 부착한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U2 스파이 비행기를 후쿠시마 원전 상공에 띄워 분석한 결과, 일본 정부가 최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30㎞ 이내에 방사성 물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호크는 평소 북한 핵 활동을 감시해온 무인정찰기이다. 또 미국은 450여명의 방사능 피해관리 전문가도 파견하기로 했다.

 

조선일보 2011.03.22

일본 질서의식 균열…주유소 종업원 “생명의 위협 느낀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2&newsid=20110322180608899&p=chosun

3·11대지진 이후 11일간 계속된 '극한상황'이 일본인들의 질서의식에도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이바라키신문(茨城新聞)은 "대지진 여파로 제한급유가 시행되는 가운데, 주유소 곳곳에서 불법주차·새치기·폭행 등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현에서는 주유소마다 급유를 위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불법주차, 새치기 등의 이유로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세우는 주유소 종업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심지어는 주먹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어 종업원들 사이에서는 "개점하는 것이 두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SBS 2011.03.22

이재민 건강 이상 증세 확산…'전염병 창궐' 우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2075438530&p=sbsi

대피소의 환경이 열악한데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재민들 사이에서 건강 이상 증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를 중심으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충격과 대피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식사가 부실해 영양 상태가 나쁜데다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피소에선 의료진까지 부족한 상황이어서 일본 정부에 조속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011.03.22

<日대지진> 쓰나미로 집 잃은 이재민 자살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10&newsid=20110322154913818&p=yonhap

이와테현 경찰 미야코(宮古)경찰서는 이 남성이 육교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테현의 한 연안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자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2011.03.22

[일본 대지진]日참사 9079명 사망·1만2645명 실종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2141224925&p=newsis

경찰청은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은 9079명, 실종자는 1만2645명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2011.03.22

일본 전력대란 연내 해결 힘들 듯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2173347140&p=mk

3ㆍ11 강진으로 인한 일본 전력대란이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에 소비 위축과 산업생산 차질 등 2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회사 소니 등이 22일 추가로 시즈오카현 등 5개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나섰고 백화점 호텔 골프장 등의 매출ㆍ예약이 대폭 감소하는 등 전력대란으로 인한 피해는 이미 속출하고 있다.

 

한국경제 2011.03.22

[日 대지진…힘겨운 수습] 日 경제 '전력 대란' 쓰나미…제한송전 내년 여름까지 갈 수도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021&newsid=20110322183320513&p=ked

올해 마이너스 성장 우려 / 제조·관광·농업 고사 위기…산업 '2차 재해' 본격화 조짐 / 백화점 매출 절반으로 뚝…소비심리마저 얼어붙어 ... 경기회복,전력공급에 달렸다 ... 전력난에 소비심리도 위축 ... 시금치 등 채소 출하 중단 ... 원전 사고 수습이 늦어져 방사성 물질 유출이 지속되면 출하 중단 대상 지역도 늘어날 공산이 크다. 일본 수도권의 식료품 공급난도 우려된다. 이번에 출하금지 조치를 받은 지역의 농축산물이 수도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노컷뉴스 2011.03.23

미국 등 日식품 수입중단…한국은 '일단 유지'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110323173036864&p=nocut&RIGHT_COMM=R11

현재 우리나라 수입 식품 중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산물 7%, 건강기능식품 6%, 식품첨가물 5% 등이다. 큰 비중은 아니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첨가할 경우 그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을 만큼 마음을 놓기 어렵다. 이에따라 정부는 23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일본산 식품의 심각한 오염이 우려될 경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 하지만 우리와는 달리 미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는 이미 일본산 유제품과 채소, 과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일본 식품의 방사능 오염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방사능 유출 범위마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뒤늦은 대책이 행여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SBS 2011.03.25

방사성 물질 계속 유출…"위험등급 6단계 수준"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5075420022&p=sbsi

아사히신문은 오늘 위험등급 5단계로 잠정평가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방사성 물질 방출량은 이미 6단계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금까지 누출된 요오드량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방출량이 3만에서 11만 테라베크렐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역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중 하나로 꼽히는 위험등급 5단계의 미국 쓰리마일섬 원전 노심용해 사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1호기의 원자로 압력이 높아지면서,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 추가 방출이 불가피해져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도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2011.03.24

 

일본 수도권 수돗물 공포 확산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24172012147&p=YTN

충격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어제 도쿄에 이어 오늘은 수도권인 치바와 사이타마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오늘 추가로 한살 미만 유아에게 수돗물을 먹이지 말도록 권고한 곳은 치바현입니다. ... 현재 도쿄시내의 생수는 완전히 동이 난 상태입니다.

 

마이데일리 2011.03.25

日국민들, 지진 피해 지역민 차별 시작?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75&newsid=20110325110418764&p=mydaily

일본에서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민들에 대한 일본 문화 특유의 차별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분석이 나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피해 지역에 살던 여성이 약혼자로부터 갑작스런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 여론이 들끓는가 하면, 피해 지역으로부터 피난온 난민들에 대해 숙박을 거부하는 업소들이 적지 않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서울신문 2011.03.25

日식품 솎아내기 지구촌 비상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newsid=20110325034734200

일본 식품에 대한 각국 정부의 철통 봉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해수의 오염 범위는 넓어지지 않고 있지만 방사성물질 농도는 크게 높아졌다. 미국과 홍콩에 이어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도 24일 방사성물질에 오염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의 채소, 유제품, 해산물 등의 수입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조선비즈 2011.03.28

[3·11 일본 대지진] 지구 한바퀴 돌아온다더니… 예상 완전히 빗나가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_list.html?clusterid=302275&clusternewsid=20110328092921574&t__nil_news=uptxt&nil_id=2

각국의 방사성 물질 감시기구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동쪽을 향해 태평양과 미국, 유럽을 거쳐 지구를 완전히 한바퀴 돌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콜로라도·하와이·워싱턴 등과 독일 흑림지대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하지만 '국내에서 검출된 제논은 유입 경로는 다른 것 같다'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분석했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 주변의 최근 대기 흐름 상태를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제논이 북극을 돌아오는 경로를 밟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 하지만 동쪽 경로든, 북쪽 경로든 먼 거리를 돌아왔기 때문에 국내 검출 방사성 물질의 양은 극히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2011.03.22

<日대지진> 전력부족에 서머타임 검토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newsid=20110322170154067

일본이 대지진과 쓰나미로 동일본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서머타임을 검토하고 있다. ... 그는 서머타임, 플렉서블타임(시차근무)을 유도하기 위해 세제와 전기요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전력 관내 전력수요는 현재는 하루 3천만㎾ 수준이지만 여름에는 작년 7월의 경우 하루 5천만∼6천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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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일본 대지진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기사들이 생산될지 보이지 않습니까?

만약 그리된다면, 역사가들은 그것을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기록할 것입니다. 

 

 

ps.

답변이 늦어서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햇볕정책에 대해 제가 정리한 글의 전문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정리된 글 아래에는 제가 참여했던 [햇볕정책 토론]의 예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햇볕정책은 예술이다 - 외교전쟁의 내막]

http://imwithgod.springnote.com/pages/2489024 

햇볕정책 토론질문

햇볕정책 토론을하게되요!!!!!이제 좀있으면 ㅠㅠ...도와주세요찬성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이랑요... 반대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좀 부탁드려요 내공진짜 팍팍드리구...

햇볕정책 토론질문

햇볕정책 토론을하게되요!!!!!이제 좀있으면 ㅠㅠ... 도와주세요 찬성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이랑요... 반대측의 질문들과 예상답변들좀 부탁드려요 내공진짜...

햇볕정책 질문

햇볕정책으로 토론하게됬어요 반대측 질문과 예상답변 이랑요 찬성측 질문과 예상답변좀 빨리 알려주세요 내공많이드리구요 복사글 저리가시구요 내용이 완전...

햇볕정책 찬성에 대한 반박의견

햇볕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반대측 입장인데.. 찬성에 대한... 이라 질문 하니 그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바로 3차세계대전이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햇볕정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저는 대회에 나가기 위해 토론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제가 햇볕 정책 찬성... 꾸벅~~~ 너무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그래도 저는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어서요......

정부의 햇볕정책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인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과 이명박... 어제 mbc토론에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남북관계에 있어... 질문이 상당히 많아 가급적 구체적인 부분은 색략해서...

통일 토론 토의 대회(내공 100)

교내에서 통일 토론 토의 대회를 하는데요. 주제가 "우리가... 부드러운 햇볕정책같은것을 해야 됩니다. 2.그 이유에 찬성 측이 반경할 질문 (이 질문에서는 여러 답이 나올수...

민주당 햇볕정책과 일베의 정당성?

... 이되었습니다 근데 햇볕정책이 물론잘못된 정책인건... 20년살아서 이런질문올리는게 나도한심하긴합니다만... 정치토론이란 이념적 상대가 있어야 성립되는 것인데, 서로의...

100 분 토론 대본 구합니다

... 바로 지금부터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이 자 리에 나와 계신 리둔추 박사께 질문드렸으면 하는데요. 미국의 방 송이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이미 2차 핵실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