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가분들과 양회와 한중일 관계에 대해 토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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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유학 경험도 있고 나름대로 중국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한 학생입니다.
이번에 중국 양회 핵심사안이 중일관계와 5G,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인데 일본은 그간 미국의 반중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특히 최근에 대만의 WHO 옵서버 자격 참가에 찬성하는 등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만에 대한 언급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보아 비교적 중립적인 한국과 협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중일관계가 4차산업혁명에 앞선 핵심사안으로 언급된 것에 의아합니다. 사실 충격 받았습니다. 사드 갈등의 해법은 중국과의 대화와 이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중국의 대외정책에 일본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을 보면 오히려 일본처럼 강경한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건인가 다시 돌아보게 되더군요. 상식적으로는 진보정권에서 중국과 관계가 발전한다고 할 수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명박 정권에는 베이징시와 현대 협력, 박근혜 정부에서는 사드 이전까지 대중무역과 한류 수출이 굉장히 활발했고 오히려 보수정권에서 중국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것 같기도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대화와 이해를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시켜야한다는 생각이 남아있는데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오해일까요? 일반 국민들의 감정적인 화풀이 말고 중국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한국의 대중정책은 협력과 이해 vs 미국과 공조를 통한 강경 대응 어떤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2. 일본은 시종 대만을 언급하면서 중국을 자극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회에서 중일관계를 핵심사안으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중국 유학 경험도 있고 나름대로 중국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한 학생입니다.
이번에 중국 양회 핵심사안이 중일관계와 5G,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인데 일본은 그간 미국의 반중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특히 최근에 대만의 WHO 옵서버 자격 참가에 찬성하는 등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만에 대한 언급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보아 비교적 중립적인 한국과 협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중일관계가 4차산업혁명에 앞선 핵심사안으로 언급된 것에 의아합니다. 사실 충격 받았습니다. 사드 갈등의 해법은 중국과의 대화와 이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중국의 대외정책에 일본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을 보면 오히려 일본처럼 강경한 대응을 하는 것이 맞는 건인가 다시 돌아보게 되더군요. 상식적으로는 진보정권에서 중국과 관계가 발전한다고 할 수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명박 정권에는 베이징시와 현대 협력, 박근혜 정부에서는 사드 이전까지 대중무역과 한류 수출이 굉장히 활발했고 오히려 보수정권에서 중국과의 관계가 나아지는 것 같기도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대화와 이해를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시켜야한다는 생각이 남아있는데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오해일까요? 일반 국민들의 감정적인 화풀이 말고 중국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한국의 대중정책은 협력과 이해 vs 미국과 공조를 통한 강경 대응 어떤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2. 일본은 시종 대만을 언급하면서 중국을 자극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회에서 중일관계를 핵심사안으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