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빈라덴은 1957년 사우디아라비아리아드에서 최대건설회사사장이던 아버지의 52명 자녀가운데 1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그의 생모는 15세였습니다 시리아출신의 생모는 집안에서 노예" 라 불렸고 빈라덴은 노예의 자식 " 으로 통했습니다
빈라덴이 가장좋아한사람은 어머니였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어머니발밑에 누워 무릅을 만지는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빈라덴 역시 어린시절은 불행했습니다
생부는 비행기사고로 빈라덴이 9살던해에 죽었다 합니다
생부는 에멘출신 가난한 짐꾼으로 1930년대 사우디로 이주한뒤 중동건설붐을 타고 하청을 따내면서
도로공사의 80%를 독식하며 막대한 부를 축척해왔습니다
빈라덴에게 2억 5천만달러를 유산으로 물려준것도 다 생부가 중동붐을 타고 번돈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빈라덴은 어릴적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년이었다 합니다
집안에 돈이있어 유럽인교사들이 가르치는 엘리트학교에 다녔다 합니다
비범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종교적으로 신실한 아이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지식을 습득했고 태권도도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무슬림사회에서 원칙을 유지했습니다
베일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이 집안에 들어오는것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자 그는 침략자에 대항해 싸우기를 원하는 젊고 이상에 가득찬 아랍투사들을 돕기시작했습니다
직접싸우지는 않았지만 조직자로서 협력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990년 걸프전이 발발하자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에 대해 사우디가 목소리를 내주기를 바랐고 자신의 사업도 확대되길 바랐으나 모든것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는 급진주의로 변모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중동을 점령하고 있는 미국과 서방을 싫어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