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안부 독도 문제에 대해 지식인님들의 생각과 정보를 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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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지식인에 질문올리는건 처음이니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나쁘게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방금 2007년에 일어난 김구라씨와 산케이신문 서울지구국장 구로다씨의
위안부와 독도에 관한 설전을 보고왔는데요.
그에관한 정확한 진실을 알고싶고 또,
제가 갖고있는 생각에 대해 지식인님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먼저 독도에 관하여
일본이 자국의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실엇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분노케 했죠
일본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곳의 비옥한 어장과 자국의 땅을 넓히려는 야욕도 있지만, 독도 아래에 묻힌 가스하이드레이트 라는 자원물질 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로 세종실록지리지에 독도에관해 기술되 있다는것과
신라시대 이사부가 우산국을 항복시켜 우리땅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치만 제가 보기엔 한국정부도 일본과 다를게 없는것 같군요.
한국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역사적 근거도 그렇지만
한국 역시 독도가 갖고있는 것들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독도가 가진것도 없는 별볼일 없는 섬이라면
일본이 자국의 땅을 넓히겠다는 야욕에 독도를 넘봤을때
한국 사회에 얼마나 큰 파장을 끼칠까?
독도가 별볼일 없는 섬이라면 학교에서도 비중있게 가르치지 않을것이고
사람들도 그저 독도가 우리땅이구나 하는 생각외에 별 애착이 없을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일본정부도 한국정부도 단지 서로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려고 싸우는것같아
괜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위안부에 관해서,
식민지시절 일본은 전쟁을 일으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지요.
연예인 이승연씨에게 보낸 위안부 할머니의 편지를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그들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힘이 없던 그 시대가 참 원망스럽더군요.
현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지요.
과연.. 위안부문제가 완전히 일본정부의 잘못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2 문학교과서에 '소' 라는 작품이 나오지요.
가난에 찌들어 사는 농민들, 돈을 구하기위해 일본에 딸을 팔아버리는 비정한 아버지 등등
1900년대의 비극적인 상황을 반영했던 작품이지요.
이와 같이 위안부 문제는 단지 일본정부의 횡포 뿐만아니라
힘이 없던 대한제국 정부, 가난함 등등 갖가지 요소들이 빚어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구라씨와 구로다씨의 영상에서 구로다씨가 한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군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에 강제적으로 동원된 여성들도 있었지만
좀더 나은 삶을 살수있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또는, 부모에의해 팔려졌다거나
가족을 위해 스스로 일제에 자신의 몸을 팔았던 여성들도 꽤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일본의 강제성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자신의 선택에 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선택을 하게 했던 그 시대가 원망스럽군요
물론 아무 죄없는 여성들의 청춘을 빼앗고 그들에게 씻을수 없는 고통을 안긴 일본은
위안부할머니들이 수십년동안 남들에게 받았던 손가락질, 여자구실을 못한다는 좌절감 등
그들이 평생동안 느꼇을 분노와 슬픔을 한번쯤은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역지사지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제가 위안부여성이였다면 저 또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있을것입니다.
그치만 약 100년전 일인 위안부 문제가 법적분쟁까지 되는건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건 그때의 시대적상황이 만들어낸 비극이 아닐까요?
일제의 수탈, 찢어질듯한 가난함, 살기위해 자식을 팔아버린 비정한 부모,
가족을 살리기위해 굶어가는 동생들을 위해 제 스스로를 팔아버린 소녀,
가난이 지겨워 출세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 봉변을 당한 소녀
너무 추상적인가요?
여담이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오랫동안 한반도에게 전쟁을 걸어와 갖은 살생과 수탈을 했던 중국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너무 사람들이 반일감정에 치우쳐 감정적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뭘 모르는 걸까요?
그러나 어딜나가 제가 묻는 질문의 답들은 반일감정에 치우쳐졌더군요.
전 우리 민족에게 상처를 남긴 일제가 밉지
지금의 일본에겐 먼나라이자 이웃나라로써 친의적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제가 한 만행에 대한 감정을
지금의 일본에게 반일감정을 갖고 사과를 요구하는 연좌제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식인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에 반감을 갖고 계시는지요? 전 아직 학생입니다.
현재 많은걸 배우고있고, 아직 모르는것도 많습니다.
친일파도 아닌 토종 한국인이고요, 악플로 상처받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제 의견에 대한 지식인님들의 생각과
감정에 치우쳐지지않은 올바른 정보를 얻고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지식인에 질문올리는건 처음이니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나쁘게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방금 2007년에 일어난 김구라씨와 산케이신문 서울지구국장 구로다씨의
위안부와 독도에 관한 설전을 보고왔는데요.
그에관한 정확한 진실을 알고싶고 또,
제가 갖고있는 생각에 대해 지식인님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먼저 독도에 관하여
일본이 자국의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실엇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분노케 했죠
일본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곳의 비옥한 어장과 자국의 땅을 넓히려는 야욕도 있지만, 독도 아래에 묻힌 가스하이드레이트 라는 자원물질 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로 세종실록지리지에 독도에관해 기술되 있다는것과
신라시대 이사부가 우산국을 항복시켜 우리땅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치만 제가 보기엔 한국정부도 일본과 다를게 없는것 같군요.
한국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역사적 근거도 그렇지만
한국 역시 독도가 갖고있는 것들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독도가 가진것도 없는 별볼일 없는 섬이라면
일본이 자국의 땅을 넓히겠다는 야욕에 독도를 넘봤을때
한국 사회에 얼마나 큰 파장을 끼칠까?
독도가 별볼일 없는 섬이라면 학교에서도 비중있게 가르치지 않을것이고
사람들도 그저 독도가 우리땅이구나 하는 생각외에 별 애착이 없을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일본정부도 한국정부도 단지 서로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려고 싸우는것같아
괜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위안부에 관해서,
식민지시절 일본은 전쟁을 일으켜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지요.
연예인 이승연씨에게 보낸 위안부 할머니의 편지를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그들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힘이 없던 그 시대가 참 원망스럽더군요.
현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지요.
과연.. 위안부문제가 완전히 일본정부의 잘못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2 문학교과서에 '소' 라는 작품이 나오지요.
가난에 찌들어 사는 농민들, 돈을 구하기위해 일본에 딸을 팔아버리는 비정한 아버지 등등
1900년대의 비극적인 상황을 반영했던 작품이지요.
이와 같이 위안부 문제는 단지 일본정부의 횡포 뿐만아니라
힘이 없던 대한제국 정부, 가난함 등등 갖가지 요소들이 빚어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구라씨와 구로다씨의 영상에서 구로다씨가 한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군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에 강제적으로 동원된 여성들도 있었지만
좀더 나은 삶을 살수있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또는, 부모에의해 팔려졌다거나
가족을 위해 스스로 일제에 자신의 몸을 팔았던 여성들도 꽤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일본의 강제성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자신의 선택에 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선택을 하게 했던 그 시대가 원망스럽군요
물론 아무 죄없는 여성들의 청춘을 빼앗고 그들에게 씻을수 없는 고통을 안긴 일본은
위안부할머니들이 수십년동안 남들에게 받았던 손가락질, 여자구실을 못한다는 좌절감 등
그들이 평생동안 느꼇을 분노와 슬픔을 한번쯤은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역지사지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제가 위안부여성이였다면 저 또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있을것입니다.
그치만 약 100년전 일인 위안부 문제가 법적분쟁까지 되는건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건 그때의 시대적상황이 만들어낸 비극이 아닐까요?
일제의 수탈, 찢어질듯한 가난함, 살기위해 자식을 팔아버린 비정한 부모,
가족을 살리기위해 굶어가는 동생들을 위해 제 스스로를 팔아버린 소녀,
가난이 지겨워 출세의 꿈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 봉변을 당한 소녀
너무 추상적인가요?
여담이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오랫동안 한반도에게 전쟁을 걸어와 갖은 살생과 수탈을 했던 중국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너무 사람들이 반일감정에 치우쳐 감정적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뭘 모르는 걸까요?
그러나 어딜나가 제가 묻는 질문의 답들은 반일감정에 치우쳐졌더군요.
전 우리 민족에게 상처를 남긴 일제가 밉지
지금의 일본에겐 먼나라이자 이웃나라로써 친의적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제가 한 만행에 대한 감정을
지금의 일본에게 반일감정을 갖고 사과를 요구하는 연좌제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식인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에 반감을 갖고 계시는지요? 전 아직 학생입니다.
현재 많은걸 배우고있고, 아직 모르는것도 많습니다.
친일파도 아닌 토종 한국인이고요, 악플로 상처받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제 의견에 대한 지식인님들의 생각과
감정에 치우쳐지지않은 올바른 정보를 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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