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 대해서(빠른답변부탁)

동북공정에 대해서(빠른답변부탁)

작성일 2009.11.2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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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북공정의 의미

2)동북공정의 표면적 목적과 실질적 목적은?

3)한국,중국,일본 동북아시아의 관계에서 바라본 동북공정

4)우리의 대응책과 우리의 각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짧은글,붙인글 죄송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음자료는3번 동북공정목적까지는본인 작성 1

그 이후는 신문기사와 학자들의 논문기사를인용한것입니다 출처는 뒤에 명시해두었습니다 

 

동북공정 (東北工程)

역사란 승자위주로 승자 입장에서 정리되고 기록되는것이  진리 입니다.

 

중국은 여러 종족과 변방의 오랑캐 즉  동이(東夷)서융(西戎)남만(南蠻)북적(北狄)이라하여

동서남북에 오랑캐이고 그들이 하늘밑에 중심이라고 중국 그래서 중화사상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역사가 승자입장에서 정리되다보니 주변의 나라들에 대한 역사는  중화사상에 용해되어 현재의 중국 정통역사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한것입니다. 논할가치없는 일부의 사건에 불과한것이지요 원의 역사도 그들 중화의 역사고 청의 역사도 중화의 역사라고 만들어 버리고 새롭게 짜깁기하여 모자이크 한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이 동북공정 이란 국가적 차원의 역사 복원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진시황제의 인물 재평가

작업인데 바로 이것이 중화의 역사로 한테 묶어버리려는 그들의 특징적 역사 논리 입니다.

 

1. 동북공정 개요

동북공정(東北工程)’은 중국 동북지역이 역사·문화적으로 중국의 영역이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된 국책 학술사업이다. 공식적으로는 지난 2002년 2월 28일 중국 사회과학원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으며. 정식명칭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 중국정부 직속 최대 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 산하의 ‘변경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을 주축으로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이 공동으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소요예산만  5년간 200억위안(약 2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사업.

 

2. 사업 진행과정

동북공정은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3년 6월 24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는 “고구려는 중국의 소수민족 정권”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듬해 7월에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중국은 2001년부터 지안(集安) 고구려 고분 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04년 7월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3. 동북공정 목적

중국은 58개의 소수민족문제는 중국 분열의 도화선이 될수있는 최고의 화약고입니다

중국은 이를 용해시켜 제련하자면 통일된 역사가 있어야 중화사상로서 구심점과 단합된 목표를

지향할수 있다는 공산당식 국가 정체성 확립입니다.  최근 진시황제의 재평가 는 중국공산당이 산업화로 발전된 단위 민족들의 독립의지를 사전에 제재할 려는 의도로 나온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 정부의 정치적 전략이 깔려 있다. 안으로 사회 안정을 꾀하면서 밖으로 ‘중화시대 (팍스시니카·PaxSinica)’의 초석을 놓으려는 것이다. 

이런 사고와 철학을 갖고있는그들은 역사의비빔밥화 작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으로간주  되는것입니다.

 

중국은 요동칠 가능성이 높은 동북(東北) 및 서북(西北) 지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동북공정’과

신장(新疆)항목’이라는 2대 연구 프로젝트를 만들어 차근차근, 그러면서도 치밀하게 역사를 왜곡해 나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역사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현실적 정치적 계산과 필요에 따른 국가사업 입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부터 발해까지 4000년 안팎을 백두산을 중심으로 만주 벌판을 호령하며  살았던 한민족 역사를 송두리째 빼앗아 중국의 변방 정권 역사로 축소하려고 획책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중국이 공식 인정하는 한민족 역사는 19세기 이후의 간도(間島) 개척사뿐이다.

 

중국은 개혁개방 직후인 1980년대부터 동북지방 역사 왜곡에 은근히 공을 들여 왔다. 1980년대 개별  학자들이 해 오던 역사 왜곡 작업은 1997년 중국국무원직활의 사회과학원이 간여하면서 차원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2월부터는 많은 학자를 동원한 ‘정부 차원의 역사공정’으로 바뀌었다.

역사 왜곡을 위한 중국 학자들의 연구는 끈질기고 철저하다. 역사서를 뒤지고 현장을 파헤치며 유리한 역사의 편린들을 수집해 집대성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역사적 논쟁거리나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우리의 역사적 주장의 빈틈을 헤집고 들어온것입니다

 

이들이 내세우는 사료(史料)와 논리의 허점을 정확하게 반박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간 국제사회에서 감정에 사로잡혀 역사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국민이라는 오명을 덮어 쓸 수도 있다.

구당서(舊唐書)는 발해의 건국 주체 세력을 고구려 유민이라고 기록했지만 신당서(新唐書)는 말갈로 바꿔 버렸다. 이후 발해의 주체 세력에 대한 논쟁은 10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고 있다.

역사는 한번 기록되면 이처럼 바꾸기 어렵다. 중국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런 대목이다.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 결과물이 1000년 뒤 한중 간 역사 해석에서 주요 근거가 되지 않으리라고 과연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 정부와 학계가 함께 나서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점입니다.

  

4.동북공정 주요항목

 

중국백두산 공정

 

중국 '백두산공정'은 문화전쟁"[연합뉴스 2006-08-04 19:11]

"통일한국 대비 국경 고착화 장기계획"

중국이 장차 통일 한국의 간도 반환 주장에 맞서기 위해 '백두산 공정'을 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 아시아판이 주장했다.

WSJ은 4일 사설에서 남.북한과 중국간의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을 둘러싼 '문화전쟁(the culture war)'을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중국의 공세는 한민족과 국경을 현상태로 못박으려는 장기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백두산 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외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은 장차 통일 한국이 고구려에 속한 땅을 되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에 맞설 근거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WSJ은 "한국과 북한에 백두산은 민족의 근원이자 영산으로 공경의 대상이 돼왔다"며 "심지어 김정일은 백두산 기슭에서 태어났다는 주장으로 영도자로서 정통성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 '문화전쟁'이 한 세기를 거슬러 올라간다며 1909년 간도협약에 따라 한반도를 점령하고 있던 일제가 백두산의 절반을 포함한 한국의 옛 영토를 중국에 할양한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중국은 백두산과 주변 지역이 만주족의 고토(故土)였다고 주장하면서 이 지역에서의 중국역사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주장을 펴왔다.

WSJ는 "고구려가 고?중국에 종속된 지방정권이라는 주장은 한국의 분노를 살 수 밖에 없었다"며 "중국은 백두산도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데서 나아가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용천부 유적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설은 그러나 최근 '혈맹' 중국의 '백두산 침공'을 지켜보고 있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입장이 궁금하다며 "요즘 백두산 산신령이 그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고구려 이어 발해까지 ‘중국史’에 포함[문화일보 2006-05-31 16:08]1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 (東北工程) 작업이 노골화하고 있다.

중국은 30일 고구려 유목민의 후예가 건립한 발해의 옛 수도에 대한 유적지 보호 조례를 만들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최근 러·일 전쟁 당시 일본이 약탈해 간 발해 비석 ‘홍려정비’의 반환을 일측에 요구했다. 또 중앙정부 차원에서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 주에 한국과 북한의 문화역사까지 포함하는 대형 문화단지를 조 성하겠다고 나선 것도 동북공정 계획과 깊은 연관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 같은 일련의 동북공정 중심지역이 북한과 마주한 중국 국경지대를 따라 지안(集安)-옌볜(延邊)-닝안(寧安)으로 이어지 면서 북쪽에서 한반도를 압박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중국은 먼저 발해의 중국사 편입을 위해 헤이룽장(黑龍江)성은 닝안시 보하이(渤海)진에 있는 발해의 옛 수도 상경용천부(上京 龍泉府) 유적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 해 유적이 몰려 있는 헤이룽장성은 이 작업을 법률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당(唐) 발해국 상경용천부 유적지 보호 조례’를 만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안건이 다음달 소집되는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에 정식으로 부쳐져 통과되면 중국 중앙정부는 즉각 복원사업에 나서며 복원 완료 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 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2004년 고구려 유산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지린(吉林)성 지안 등의 고구려 유적지 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닝안시와 그 상급 행정기관인 무단강(牧丹江)시는 지난해 하반기 부터 ‘상경용천부 유지 개발’, ‘발해국 상경용천부 유지 공원 ’, ‘발해국 상경용천부 유지 여유문화개발구’ 등의 명목으로 외국자본 및 중국 내 민간자본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두 시 는 상경용천부 유적을 중심으로 공원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외국 자본과 중국 내 민간자본을 유치해 주변 경승지를 묶어 관광 단지 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발해를 ‘당나라 때 중국 동북지역에 말갈족과 다른 민족 이 세운 소수민족 정권’으로 정의하고 있다. 중국은 1961년 상 경용천부 유적을 제1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한 뒤 2 00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복원 준비작업을 해왔다.

앞서 중국은 러·일전쟁 당시 일본이 약탈해 간 발해비석 홍려정 비의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비석은 원래 당이 발해국 국왕 을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해 군신 관계를 맺었다는 내 용이 새겨진 것으로, 랴오닝성 뤼순(旅順)시에 있던 것을 일본군 이 전리품으로 가져다 메이지왕에게 바친 것이다.

또 중국 문화부와 옌볜 조선족 자치주 정부가 공동으로 옌볜에 대형 문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 이 안에 조선족 역사 외에 한국과 북한의 문화역사를 포함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 어서 2002년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중국사에 편입하려 했던 동북 공정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많은 민족과 심지어 인종적 차이까지 갖고있지만 이를 용해시켜 제련하자면 통일된 역사가 있어야 중화로서 구심점과 단합된  목표를 지향할수있다는 공산당식 국가 정체성 확립입니다.

최근 진시황제의 재평가 는 중국공산당이 산업화로 발전된  단위 민족들의 독립의지를 사전에 제재할려는 의도로 나온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시황제처럼 강력한 중앙집권 체재를 고수하면서 자본주의 사상으로 흐트러지기 쉬운 그들 특유의 사회주의 논리에 대한 방어적 수단입니다 즉 진시황제가 분서하고 갱유한것은 통일된 전체국가를 확고한 기반과 여러 민족의 반발을 억제하기 위한 법치주의의 확립인데 바로 이 분서 갱유와 같은 외래문화와 사상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 중국이 홍(紅) (정신)과 전(專)(기술)의조화를 조정하겠다는 논리입니다. 이미 홍의병이란 문화 대혁명을 거친 중국이지만 과학기술앞에선  디지탈카메라 앞에선 홍도 의미없으므로 이를 현시점쯤에서 한번쯤 단속하여야  국가 기간이 흐트러지지않는다는것입니다 

이런 사고와 철학을 갖고있는그들은 역사의비빔밥화 작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으로간주 되는것입니다..

 

주요프로젝트

 

1. 진시황제 재평가 작업

관련자료 참조

그런데 현재 중국에서 진 시황제(秦 始皇帝) (진나라의 첫황제란 말)에대한 역사적 재평가를 하는것은 

중국이 세계무대를 진출할려는데는( 특히 하계올림픽 개최등)어디까지나 내부적 통합과 민족문제에 대한 단합된 면모를 과시할려는  중국공산당의 정치적 상징 조작에 따른  일련의 프로그램 입니다

 

진시황제의 최대 업적이  최초의 중국을 천하통일한 군주이고 제도개혁과 정치체재 (중앙집권적 정부)

도량형이나 도시개혁 도로규격 문서와 책의 발간  무엇보다 만리장성의 축조등을 꼽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앙집권적 정부형태는 공산당의 기본 적 정치제도와  유사점이 있다고 모택통이 부터 설파한것입니다

 

중국의 잡다한 민족문제를  진시황제 적 통합을 하여 선진 중국의 세계화를 발돋움 한다는 논리 입니다. 지금 중국이 않고 있는 최대 현안은 민족 문제 이므로 중국공산당식 민족 통합문제가 현시점에서 어울리지않는다는것이죠 그러므로 3천년전 시 황제가 하였던 통합방식을 기치를 내걸고 민족간 대동단결 하자는 그들의 구호와 자연스레 연결되는것입니다.티覺?문제 신강위구르지역의 회족문제 이것은 중국의 현대의 아킬레스건입니다

이런시기에 정치가들은  그렇듯한 역사적인물을 끄집어내어 내가 이사람과 비슷한 사상과 방식으로 통치한다는것이지요 일종에 정치적 상징조작입니다.

그것은 정치가 내적으로 문제가 있고 정치 철학과 지도 논리가빈약하고 비전이 없을경우 역사적 인물을 재평가 합니다 진시황제에 대한 중국인들의 평가가 아니고 중국정부의 재평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공자철학 재평가작업

기사참조:

얼마전 공자의 재인식이 한창가열되었습니다.

 

(동아일보6/16/2006 북경특파원)

공자(孔子·기원전 551∼기원전 479)가 중국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개혁개방 이전 공산당에 철저하게 비판당했던 그의 사상이 이제는 새로운 국정이념이 되다시피 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 정부의 정치적 전략이 깔려 있다. 안으로 사회 안정을 꾀하면서 밖으로 ‘중화시대(팍스 시니카·PaxSinica)’의 초석을 놓으려는 것이다. -- 생략

 

3.발해 수도유적지 본격 복원사업

 

중국 정부가 고구려를 당나라 역사에 포함시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발해수도인

중국 상경용천부 유적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중국 헤이룽장성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성 당국은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아 닝안시 보하이진에 있는 옛 발해 수도 유적을 복원키로 하고 ‘당 (唐) 발해국 상경용천부 유지 보호조례’안을 마련, 내달 초순 소집되는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심의에 부칠 예정이다.

헤이룽장성은 이 프로젝트가 역사유적 보호 취지라고 밝히고 있지만 중국측이 최근 일본에 발해가 당나라의 지방정부였다는 내용을 증명하는 ‘홍려정비’ 반환을 요구했던 만큼 이번 유적 복원도 고구려사 왜곡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닝안시와 무단장시는 상경용천부 유적을 중심으로 공원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징보호,무단강 등 주변 경승지를 함께 묶어 관광단지화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도모하겠다는 속내도 드러내고 있다.

발해를 당나라 때 중국 동북지역에 말갈족과 다른 민족이 세운 소수민족 정권으로 못박고 있는 중국은 1961년 상경용천부 유적을 제1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했으며,200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복원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4.중국 일본에 발해석비 반환요구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발해의 비석을 돌려달라고 일본에 요구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8일 러·일전쟁 후 일본이 전리품으로 도쿄로 가져온 '홍려정비(鴻?井碑)'의 공개와 반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중국에서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려정비는 당나라가 발해국 국왕에게 군왕의 지위를 주고 두 나라 사이에 군신관계를 맺은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가로 3m,세로 1.8m 크기다.

원래는 현재의 중국 랴오닝성 뤼순시에 세워져 있었으나 1904년 일본 해군이 비석을 가져가 메이지 일왕에게 전리품으로 바쳤다. 그후 비석은 국유재산으로 분류돼 도쿄 왕궁내 후키아게 정원에 보관돼 있다. 지금까지 이 비석은 일본 궁내청에 의해 외부 공개가 금지된 채 왕궁안에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 간도땅 영토문제 정리 작업

 

간도지역은 중국이 한국의 통일에 대비 하여 사전에 영토 분쟁을 종식시키고저획책한것입니다

 

6. 中, 러.日 학자와 '遼.金.蒙.元' 역사복원 추진   연합뉴스 2006-07-30 17:19

 

중국이 러시아와 일본의 고고학자들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요(遼), 금(金), 몽골제국, 원(元)나라 시기의 역사 복원을 추진하고 나섰다.

30일 중국 지린 (吉林) 성 창춘 (長春) 시에서 발행되는 청스만보 (城市晩報) 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일본의 고고학자들은 지난 27일 지린성 바이청 (白城) 시에서 '동북아 요금몽원시기성시 (遼金蒙元時期城市) 국제학술토론회'를 갖고 청스자즈 (城四家子) 고성을 공동 답사했다.

지린대 변강고고연구중심(邊疆考古硏究中心)과 일본 주오대(中央大)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 대회에는 쉬팡팡(徐萍芳) 중국 고고학회 이사장과 전 일본 고고협회 회장 다무라 코이치(田村晃一) 교수 등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고고학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의 다무라 교수는 "현재 몽골과 요금(遼金) 문화를 연구중이며 이번 중국 방문에서 이처럼 규모가 큰 고성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천년고성으로 불리는 청스자즈 고성은 현재는 몇리에 걸쳐 황량한 언덕만 남아있는 이들 시기의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지린대 변강고고연구중심 주임 주홍(朱泓) 교수에 따르면 동북아지역은 예로부터 여러 민족이 모여 살던 곳으로 요금몽원 시기에는 여러 민족정권의 세력 범위가 오늘날 중국, 몽골, 러시아 등의 국토에 걸칠 정도로 넓었으며 각 민족이 끊임없이 융합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형성하면서 오늘날 동북아지역의 여러 국가에 영향을 줬다.

그는 "우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요금몽원' 역사를 복원하고 고대도시 유적의 연구를 통해 당시 도시의 기본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고 여러 시기 인류의 변천사와 지역문화를 연구하고자 한다"며 "지린성 최초로 이뤄진 이번 답사연구 활동은 중화민족의 5천년 전통문화를 더욱 광범위하게 전승하고 발양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7.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의 책임

 

몇년전 桓檀古記 라는 기록을 갖고 학계 스스로가 부정하고있다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고조선의 건국신화  우리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과 고구려사를 우리 스스로가 포기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하면서 하는이야기가 고조선의 신화를 한국학계에서 스스로 부정하지않았나 그래서

너의 역사가 아닌 우리변방의 역사를 우리가 바로잡겠다는것이 그 취지이다 라고했습니다.

우리는 동북공정을 통해 잊혀진 역사와 빠트린 역사를 찾고저하는것이다.라고 강변 합니다

 

이 세상어디가도 자기나라 건국신화를 부정하는 민족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국기독교계에서 그들은 유대족의 건국신화와 설화는 구약이라는 경전으로 받들고있지만 자신의 뿌리에 대하여서는 폄하하고 비하하고있어 이를 중국이 국제적 관계가 미묘할때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의 분열된 논리의 틈새에 중국이 우리 상고사에 끼어들 기회를 제공한것입니다.

동북공정 선전문구에 한국학교에서 어느 기독교인이 단군상 흉상을 잘라버린 사진을 크게 개제하였더군요 이런 사소한 일들이 그들에겐 큰 빌미를 제공한것입니다.

 

단군신화는 민족의 역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달리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오래전에 구전되어온 역사이다 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구약의 진위가 어떠하고 하는 논쟁의 종지부는 5천년이 지난 1947년에 사해문서가 발견되어

그 역사성과 진실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까 유대인들이 구약성서를 그들의 고대사이고 민족의 수난 사이며 또한 선조들의 족보라고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어느 민족이나 그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 그들만의 상고사가 있습니다 이것을 신화일수도 있고 전설이되 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신화가 태양에 빛이 바래면 역사가 되고 전설이 달빛에 퇴색되면 사실이 되는 것이 이 세상에 만고의 진리 입니다



호메르수의 일리아드 오디세이가 3천년전의 영웅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서사시를 단순 이야기이고 노래이고 아킬레우스의 분노정도 헬렌의 처사를 노래하는 전설 정도로 생각했으나 1873년에 3천년전의 거대한 트로이 궁전이 엄청난 보물과 함께 지상으로 신화가 아닌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로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또 중국진나라 진시황제의 기마 군단이 1977년 한 농부의 손에 이끌려 엄청난 세력으로 현실의 역사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단지 우리는 고조선시대의 신화와 같고 전설과 같은 이야기들을 역사의 현실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족의 저력이 없는 것뿐입니다. 간혹 단군영정이 우상이다 뭐다라고 소모성 논쟁을 보면 그들은 뿌리를 근저가 어디인가 라고 의문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우리민족의 태동기에 있었던 사실입니다 단지 기록문화의 후진성때문에 논리성과 진실성에대한 의혹을 가져 다 주고 있을 뿐입니다.(이부분은 본인 작성)

 

 

 

 

2007년 2월 우리나라 정부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고조선은 단군이 건국했다고 삼국사기등에의 해 전해지고있다라고한것을  고조선은 단군이 건국했다 라고 정부가 공식 발표하여 단군이 우리의 역사에 정식 등장했습니다  해방이후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처참했으면 단군이 고조선의 시조로 등장하는데 무려  62년이 걸렸습니다 이게 우리의 역사 입니다

 

월드컵 당시 한국응원팀의 이름이 붉은 악마였습니다  고조선 이전  배달국의  치우천황의 용맹성을 그려 응원단 명칭을 부쳤는데 우리 사학계에는 이를 전면 부정 하고있습니다  즉 고조선 이전의 역사 를 인정하지않는 강단 사학계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이 치우천황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오렷다는 중앙일보 기사를 인용합니다.

 

'치우천왕'도 중국인 조상으로 올려

중앙일보 2007-02-10

 

이는 중국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중화민족의 일원이라는 중국 중심적 역사관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설상 삼황오제(三皇五帝)의 한 명인 복희(伏羲)에서 중국의 성씨가 시작하는 것으로 그렸다. 중국인들이 그동안 자신들을 '염황자손(炎黃子孫)'이라고 자랑하며 직계 조상으로 섬겨온 황제(黃帝)와 염제(炎帝)에서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간 것이다. 복희는 풍(風)씨, 염제는 강(姜)씨, 황제는 희(姬)씨로 소개됐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중화문명을 위협한 세력이라며 배척했던 배달국의 치우(蚩憂)천왕을 염제와 동급의 중국 조상으로 배치했다. 치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때 한국 붉은 악마 응원단의 상징의 하나로 사용됐다.  –중략-

 

주몽이라는 드라마가 유행하였을때 이를  신화다 전설이다 라고 폄하했는데 이 이야기는 겨우 기원전 173년전의 일입니다. 한나라 유방이 천하통일을한후 60년 경제가 오,초 7국의 난을  평정한 지 13년지난 무제시대(이때  역사학자 사마천이 탄생하여 활동)  전국을 28개군을 설치하였고 이때  한나라 에 의해 고조선이 멸망 (기원전 108년)이시기는 로마제국은 3차포에니전쟁이 끝나고 마리우스가 호민관에 취임한시기입니다

 

고조선 멸망이후 조선에 한 사군(낙랑 임둔 현토 진번)을 설치하여본격적인 한나라 지배체재로 들어가게되었고

이에 고조선 유민들의 조직적항거와 첫민족국가인 고구려가 태동하는(기원전37년)이야기를 그린 주몽의 이야기를 단순 설화정도로 보고있으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이 시대의 로마제국은  마크 안토니가 클레오파트라와 결혼한시기입니다 먼 이야기가 아닌 가까운 우리의 역사입니다 서양사는 믿지만 동시대 있어든 우리의 상고사를 믿지않는 이유를 이해할수없습니다

이런 역사적사실을 전설이고 신화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의 기록의 문화와 일제 강점하에 비뚤어진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한 이유때문입니다. 나라가 그기까지 힘이 못미쳐이런일이 발생한것입니다.

 

 

8. 한국정부의 대응책

 

한국과 중국 협의및 협상문제

2003년 동북공정으로인해 한국과 마찰을 빚기 시작한 무렵이다. 중국은 한국정부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항의에 잠시 주춤하는 듯했다. 2004 8월 우다웨이 (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한국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관영언론 차원에서 왜곡을 추진하지 않겠다 5개 양해사항에 구두 합의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 와중에서도 더욱 공정의 강도를 높여왔다. 2004년부터 헤이룽장·지린성의 발해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중국식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최근 변강사지연구중심 홈페이지에는 기자조선·부여·고구려·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규정하고 한강 유역까지 중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논문을 무더기로 올렸다. 급기야 지난 6일에는 백두산 천지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성화를 채화하기에 이르렀다.동북공정은 현상적으로는 발해?고구려? 고조선?한강유역으로 왜곡 수준이 오히려 강화되었다.

동북공정 주요사건일지

    . 2002 2월 중국국무원산하 사회과학원 주축 동북공정사업단 발족

    . 2003 6월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 고구려 역사왜곡보도 (중국의 변방소수민족국가로지칭)

    . 2004 8월 중국외교부 부부장 한국방문시 정부차원의 왜곡추진 금지등 5개 양해사항 구두합의

    . 2004 11월 발해유적 세계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복원사업개시

    . 2006 5월 진시황제 재평가 작업

    . 2006 5월 발해사 중국고대사에 편입 연변 보하진 상경용천부 (발해수도) 복원사업개시

    . 2006 7월 중국 일본정부에 발해석비 (홍려정비) 반환요구

    . 2006 7월 중국 요 금 몽 원 역사복원 작업추진 발표

    . 2006 8월 백두산 공정 착수 영토경계분활의도

    . 2006 8월 중국 올림픽시 백두산에서 성화채화 발표

    . 2006 9월 외교부 대변인 중국정부에 유감표시

    . 2006 9월 노무현대통령 중국총리에 동북공정 유감표명

    . 2006 9월 중국정부 백두산이름지우기시작 간판 장바이산으로 개칭 작업

    . 2006 9월 한국 민족문제연구소 독립유공자 유족회 광복군 동지회등 단체 성명발표 동북공정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결성과 정부가 중 역사침탈행위를 묵인 방조했다고 비난

    . 2006916:주한중국대사 동북공정 국가적차원의 사업이 아님을 한국정부에 밝히다.

 

출처 : 신문기사/자료: 김현숙, 고구려 연구 재단 연구 위원    

 

각학자들의 논문및 견해자료

 

최고문명은 어디에"..中 문명공정 세부연구 개시

기사입력 2008-08-28 13:57 |최종수정2008-08-28 14:50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 고대문명의 근원을 파헤치는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 세부연구가 본격 착수됐다.
28일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화문명탐원공정의 세부과제인 '홍산옥기공예연구(紅山玉器工藝硏究)'와 '화하제일촌(華夏第一村) 역사전 취락형태연구가 최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츠펑(赤峯)시의 아오한치(敖漢旗)에서 시작됐다.

중국 과기부와 국가문물국의 공동 주관 아래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중화문명탐원공정은 신화와 전설 시대로 알려진 3황5제 시대를 역사에 편입하고, 이를 통해 중화문명이 이집트나 수메르문명보다 오래된 세계 최고(最高) 문명임을 밝히려는 중대 과학연구 프로젝트이다.

중국은 세부과제 연구착수에 앞서 올해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우한치의 자오라이허(叫來河) 유역의 싱룽와(興隆窪), 자오바오거우(趙寶溝). 훙산(紅山), 샤오허옌(小河沿) 유적지 160여 곳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여 자료 정리 및 표지 작업을 이미 끝마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 지역에서 발견된 옥기와 탄화 좁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세부과제 연구에는 세계적인 옥기 전문학자인 홍콩 중원(中文)대학의 덩충(鄧聰) 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네이멍구공작대장인 류궈샹(劉國祥) 교수, 츠펑학원 홍산문화국제연구중심의 시융제(席永杰) 주임 등 저명한 고고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항공대의 우실하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중화문명탐원공정이 세부연구에 들어갔다는 것은 이미 기본적인 이론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부연구를 통해 중원의 황화문명과는 애초 이질적이었던 랴오허(遼河)문명을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만들어 이 일대에서 발원한 맥족, 흉노족, 조선족, 여진족 등 북방 고대민족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행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동북공정에 입각한 만주고대사>

궈다순 '동북문화와 유연문명' 완역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1924년 무렵 스웨덴 학자 안데르손은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秦皇島市) 베이다이허(北戴河) 해안 동쪽 진산쭈이(金山嘴)에서 고대 유적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천추만세(千秋萬世)라는 글자가 적힌 와당과 한대(漢代)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 등을 수습했다.

이후 1982년 4월에는 이곳에서 인접한 랴오닝성 수이중현(綏中縣) 완자진(萬家鎭) 창쯔리촌(墻子里村) 남쪽 해안과 허자촌(賀家村) 남쪽 헤이산터우(黑山頭)에서도 성격이 비슷한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고, 이후에도 이들 유적 반경 50㎞ 내에서 진한(秦漢)시대에 해당하는 중요한 유적들이 연이어 발견됐다.

중국학계에서는 이를 "진나라 때 행궁(行宮) 유적 건물터"로 간주하고 있다. 6국을 멸하고서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 시황제가 천하를 순수(巡狩)하는 도중에 잠시 머무른 임시 궁궐 흔적이라는 것이다.
중국이 추진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궈다순(郭大順.70)은 이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와 같은 일련의 발견은 진나라가 동북 지역에서 건립한 통일다민족 국가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획기적 의미를 지닌다"거나 "이들 유적이 중국 통일다민족국가의 중요한 한 상징이 된다"고까지 의미를 부여한다.

발해만 연안에서 발굴된 이들 궁성(宮城) 혹은 왕경(王京)에 버금 가는 유적이 진 시황제의 행궁이라는 아무런 근거가 없음에도, 그 유적과 유물 연대가 진나라 때에 해당하며, 더구나 그 위상이 왕성(王城)에 견줄 만하다 해서 발해만 일대에 그의 행궁이 무려 6곳 이상이나 동시에 존재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는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번역총서 제13집으로 최근 내놓은 '동북(東北)문화와 유연(幽燕) 문명'은 궈다순이 장싱더(張星德) 랴오닝대 부교수가 함께 지난 2005년 '동북문화와 유연문명'(東北文化與幽燕文明)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중국어 원저를 완역한 것이다.

원서는 700여 쪽짜리 단권이지만 번역 분량을 고려해 이번 한국어 완역본은 상ㆍ하 2권으로 분책했다.

발해만 유역 유적과 유물에 대한 해석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다민족통일국가 수립이라는 현재의 중국이 처한 필요성에 따라 고대사까지 그에 맞추어 만들어 내려 한 전형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 지금의 중국 동북지방에는 홍산문화(紅山文化)처럼 중원 지역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 독자적인 문명이 꽃을 피웠지만, 그것이 나중에는 결국 중원문화와 영향을 주고 받게 되었고, 그러다가 진한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중국 영역에 편입됨으로써 오늘날 중국문화를 이룩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시각에 따라 궈다순은 만주지역 고대문명사를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전기와 후기, 초기 철기시대 등 5단계로 나누고 그 하나하나를 고고학적인 발굴성과를 토대로 체계화하려 한다.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지배하려는 이와 같은 사관(史觀)을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말할 나위가 없지만, 그럼에도 이번 책은 수천 년에 걸친 장구한 만주지역 고대사를 체계화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 지역에서 이뤄진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는 거의 빠짐없이 다뤘다는 점에서 이 지역 역사를 공부하려 할 때 요긴한 개설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하문명은 고조선의 뿌리 (우실하 항공대 교수)

"요하문명은 고조선의 뿌리…中 '문명공정'에도 경각심 가져야"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이 고조선 이전의 상고사까지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요서(遼西)지역 신석기문화와 한반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지난 15일부터 대학교수와 사학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고조선유적답사단을 이끌고 21일까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와 랴오닝(遼寧)성 북서부 지역을 둘러본 우실하 항공대 교양학부 교수.그는 1999년부터 002년까지 랴오닝(遼寧)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찍이 요하문명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사학자로 23일 중국 심양(瀋陽)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요하문명은 중원에서 시작된 여타 명과 별개로 중국 동북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출현한 문명으로 한반도와도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지난 1983년 랴오닝(遼寧)성 젠핑(建平)현과 링위안(凌源) 사이의 뉴허량(牛河梁)에서는 기원전 5천500년 전의 제단, 여신전, 여신상, 적석총 등이 대거 발굴돼 전 세계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3황5제 시대를 운운하는 신화시대였던 기원전 3천500년에 이미 초기국가 진입단계의 대규모 유적이 발견된 것은 고대국가발전단계를 황허(黃河) 유역의 하(夏)에서 시작해 상(商)과 주(周)로 이어지는 것으로 봤던 역사학계의 정설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뉴허량유적은 훙산(紅山)문화, 더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문명의 하나로 꼽히는 요하문명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뉴허량유적지는 최근 광산개발업자들의 불법채굴로 훼손된 사실이 중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또 한번 주목을 끌기도 했다.

문제는 중국이 이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요하문명의 주도세력을 황제(黃帝)족으로 설정하고 중화민족의 시조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우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요하지역에서 발원한 모든 고대 민족이 황제족의 후손으로 중화민족으로 일원으로 보는 역사해석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런 논리대로라면 이들 지역에서 등장한 단군과 주몽은 당연히 황제의 후예가 된다"고 우려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중국의 동북공정은 깃털에 불과하며 중국의 고대문명탐원공정(古代文明探源工程)이 몸통이라고 지적한다.
우 교수는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은 21세기 중국의 '대중화주의건설'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동북공정은 그의 일환으로 동북지역의 민족문제와 역사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문명공정을 반박하기 위한 논리로 국경이 없었던 시절의 과거 문명 주도세력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중심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일례로 요서지역에서 발견된 적석총, 피라미드식적석총, 빗살무기토기, 비파형청동검은 중원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한반도와 일본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 바로 요하문명이 중원에서 발상한 문명과는 달리 주로 한반도를 거쳐 일본까지 전래된 동북아문명의 시원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원전 2천∼1천500년 시기에 형성된 샤자뎬(夏家店) 하층문화는 고조선문화로 이어졌으며 이 지역에서 발견된 '이(齒)를 갖춘 석성'과 비파형청동검은 고조선문화의 상징이면서 비슷한 시기 중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구려 특유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 교수는 "이러한 특징을 갖춘 요하문명은 동북아 모든 국가들의 공통적 시원문화로 21세기 동북아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근원으로 삼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협소한 영토중심의 역사관을 넘어 역사를 흐름과 교류로 보는 '열린 역사관'과 '열린 민족주의'를 한.중.일 국가들이 공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2007년 1월10일자 고조선과 고인돌이란  칼럼을 추천 합니다

모든 네티즌들이 이런 주요한 사료를 보지 않고 우리역사가  특히 고조선이 족장사회였다고 합니다 홍산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실려있습니다.

 

 

동북공정 허실  정연규 전 영남대 교수

 

중국은 이미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檀大工程 1996-2000)을 통해서 상고사 기년 가운데 공백으로 남아 있던 대부분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하(夏, Hia) 나라는 기원전 2070년에 시작되었고, 상(商, Shang) 나라는 기원전 1600년, 주(周, Chow) 나라가 등장한 것은 기원전 1046년으로 확정짓고 있다.

이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국은 후속작업으로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정은 신화와 전설의 시대로 알려진 3황(복희 신농 헌원) 5제(소호 전옥 고신 요 순) 시대까지를 역사에 편입하여 중국의 역사를 1만 년 전으로 끌어올리고, 중화문명이 세계 최고 문명이라는 것을 밝히려는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동북 만주지역을 대중화(大中華)의 영토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동북공정은 이러한 중국의 구상과 무관하지 않다. 이미 2003년 6월 24일자 중국 광명일보(光明日報)에 “고구려 족은 중국 동북지방의 소수민족이며, 고구려는 중국역사의 일부분이다”라는 기사를 싣기도했다. 우리는 중원(中原)에서 활약한 영수들의 사적을 밝혀 중국의 대공정에 맞설 상고사를 하루 속히 광복시켜야 할 것이다.

한민족은 파미르고원(마고성)에서 7만년전에 인류사의 여명을 비추기 시작, 천산의 유인시대(~기원전 7199년), 환인시대(기원전 7199년~기원전 3898년), 태백산의 환웅시대(기원전 3898년~기원전 2333년), 알타이 산맥의 단군시대(기원전 2333년~기원전 295년)를 거쳐 북부여가 단군의 대통을 이어갔다. 중국의 상고사 역시 파미르 고원의 마고성에서 청궁, 반고, 천황 지황 인황, 헌원으로 이어진다.

환웅과 반고는 무리 3000명과 운사, 우사. 풍백을 거느리고 중가르 분지에서 서남으로 이동하게 된다. 반고는 삼위산이 있는 돈황현 납목 동굴에서 도읍을 하고, 환웅은 섬시성(陜西省) 태백산에 도읍한다. 약 6,000년 전의 이 시기가 중국사와 한국사의 분기점이 된다.  

상고시대 중국에는 크게 보아 화하집단, 동이집단, 묘만집단이 있었다. 화하집단은 염제와 황제의 후손들이고 그들은 섬시성의 황토 고원에서 발생하여 중국 북방과 중부에 있는 황하를 따라서 살았다. 동이집단은 태호 복희 및 치우집단을 말하는데 이들은 산동과 하남 그리고 강소 운하의 동쪽지역에서 활약했다.  묘만집단은 전욱에서 갈라져 나온 축융으로 삼묘라고 말하는데, 그 중심지는 호남과 호북지역이다.

사마천이 중국 전설 시대의 오제로 꼽은 황제, 전욱 제곡 요 순은 염제 치우 태호 소호 등 황하 유역에서 활동한 영수들과 투쟁을 했으며, 패한 자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갔다. 치우씨는 병기를 만들고 적과 맹수를 막는 직책을 맡았고, 고실씨는 농사와 목축을 관장하고 화식(火食)을 발명하였으며, 신지씨는 녹도문(鹿圖文)이라는 옛 문자를 발명하여 신지비사(神誌秘詞)를 저술하였으며, 이 비사에는 동국의 도읍을 아홉 번 옮길 것이라는 예언이 실려 있다. 주인씨는 남녀 혼인하는 법을 만들었으며, 복희씨는 음양 역리의 원리인 팔괘를 만들었다. 그 당시 중국의 지배자는 수인 신농 유망 소호 헌원 등이었는데, 특히 치우는 헌원과 싸워 탁록에서 70여 회나 승리를 했다고 한다. 이 싸움이 중국의 한족과 동이족간의 첫 전쟁이다.

어느 민족이나 나의 겨레가 언제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떻게 뭉쳐서 어디로 옮겨 살았는지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의 역사, 문화와 얼의 뿌리를 찾고 보존하는 일을 너무 등한시하여 주체성을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단군 이전의 역사는 신화와 전설로 치부, 베일 속에 가려진채 국민들의 뇌리속에 잊혀져가고 있다. 중국의 상고사 대공정에 당황하는 우리 겨레들을 볼 때 역사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사학자들은 반성하며, 우리의 상고사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민족사를 다시 정립시킬 21세기의 중차대한 의무를 지켜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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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님아 설마 여수구봉중학교 학생아니시죠 ㅋㅋㅋ 2학년아니시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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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한국,중국,일본 동북아시아의 관계에서 바라본 동북공정 4)우리의 대응책과 우리의 각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짧은글,붙인글 죄송합니다^^) 다음자료는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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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에 부탁드립니다. 실은 동북공정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정도 빠른 우리나라와 동쪽지방의 문명의 기원을 자기네 것으로 할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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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요점만 간단히~~*^^* 중국은 역사적 과거사를 근거로... 동북공정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이에, 중국에서는 그 후속 논리로...

동북공정에 대해서..

동북공정에 대해서 질문좀할게요.. 질문한개당 띄어쓰기까지...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고 내공냠냠 신고 ㄱㄱ에요 이에 대해서 제가 오픈백과에 올려 놓은 글이 있습니다....

동북공정에대해서....(내공있음)

... 꼭부탁드릴께요급해요.... 내공많이걸께요!!!!!... 다아는데 동북공정에대해서는 모르는분들이 많더군요. 많은... 더자세한거는 쪽지로 주시면 제가 아는대까지 성의껏 답변해...

동북공정에대해서

제가 숙제를 해야하는데 11/29일까지 해야합니다 대략 11/28까진 해야합니다 답변좀 빨리부탁. 1.동북공정이란? 동북공정에 대해서 많이 써주세요 2.동북공정을 비판할만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