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실태와 문제해결방안좀여

.엄청난 자원소모

-전쟁 준비 자체에 자원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과거에도 창, 칼등의 무기를 만들어야 햇으며 전쟁의 규모가 커지고 현대화 되면서 총, 탱크, 비행기 등의 첨단 무기도 생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터지면 이렇게 엄청난 노동과 자원을 투자해서 만들어 놓은 무기들을 엄청난 속도로 소모하기 시작합니다. 무기를 만들어야 하니 광물자원과 나무 등을 엄청나게 사용합니다. 게다가 탱크나 비행기 전함을 움직이려면 석유도 엄청나게 들어가지요. 또한 적의 자원을 고갈시킬 목적으로 자원생산지역을 공격해서 초토화 시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전쟁에서 사용되는 자원은 끝까지 사용되는게 아니라 도중에 폭팔하고 터지고 고장나면서 도중에 패기된다는 것 이지요. 평화시라면 자동차 천대가 한달동안 쓸 수 있는 양의 석유가 적의 공격으로 한번에 날아갈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구에겐 인간도 자원이며 그 일부인데 떼거리로 죽어나가니 좋을리가 없습니다.

 

2.자연파괴

-1번과 같은 이유로 자연환경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요즘같은 평화시에도 하루에 몇백만평의 숲이 공업용으로 이용되기 위해서 벌판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전쟁은 이겨야만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각 국가는 모든걸 투자해서 승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전쟁물자를 조달하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엄청난 양의 자원을 뽑아내게 되고 결국 자연은 파괴됩니다. 또한 전쟁중 작전을 수행하면서 숲과 산 도시 마을은 불타고 박살나며 바다에서는 전함이 침몰되면서 엄청난 원유를 바다에 뿜어냅니다. 게다가 2차대전때 일본에 핵미사일이 떨어졌지요? 3년동안 풀한포기 자라지 않았습니다. 핵무기 뿐만 아니라 세균전(인공적으로 배양된 강력한 세균을 살포하는 것)이나 화학전(독가스)이 일어나면 살아있는건 동물이고 식물이고 다 죽습니다. 그러면 생태계도 파괴되는 것 이지요.

 

3.결국 전쟁은 인류의 멸망을 앞당깁니다. 누가 이기던 말이지요.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이건 너무 복잡하군요. 질문자 께서도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싸우거나 싸우려고 했던 일이 있을겁니다. 왜 그랬습니까?

'전쟁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내가 하고싶은일을 억지로 성사시키려는 것 이겠지요. 인류는 태초부터 전쟁을 하고 살았습니다.

식량, 금은보화등을 빼앗으려고.

풍요로운 지역에서 다른 사람들을 쫓아내고 우리가 살려고.

노예를 만들어서 부려먹고 팔기 위해서.

우리와 다른 언어, 문화, 사회적 관습, 다른 신을 섬기는 이웃 민족이 싫고 한편으론 두려워서.(대표적으로 페르시아 전쟁,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우리와 다른 민족에게 우리 것(문화,언어, 종교...)을 강요하려고. (대표적으로 종교전쟁,한국전쟁)

우리 가족, 친구, 이웃을 죽이고 마을을 불태운 놈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내 땅을 넓히려고

다른 나라에 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즉, 다른 나라일에 간섭하기 위해서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륙이나 어느 지역을 통일시켜 자신의 위치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위의 모든 이유가 복합되어서....

이런 이유로 전쟁이 일어납니다.

 

해결책은 무었인가?

글쎄요... 인류가 있고부터 전쟁이 있었듯이 정쟁이 있은 후부터 그 파괴와 학살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인류는 지금까지 고민해 왔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인간의 사악한 본성이 없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석가모니, 예수, 공자, 마호메트 등등 수많은 성인과 현자가 나타나서 싸우지말고 대립하거나 반목하지 말고 화해, 협력 하라고 수없이 가르치고 희생했지만 결과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평화를 지키려고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이기적인 마음과 시기, 질투, 욕심 등이 결합되어 전쟁으로 발전합니다. 슬픈 일이지요. 해결책은..... 음.... 그래요. 쓸모없는 짓일지도 모르지만 위에서 말한 성현들의 가르침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실천하며 그것을 우리 자손들에게도 전해주어 인간의 사악한 본성을 억누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