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명박대통령님의 대국민담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전에 민주당이 집권할때는 햇볕정책이였습니다.

그 뜻은 무엇인지 잘아실테니깐 그냥 넘어가고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적으로 햇볕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보다

북한이라는 나라자체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지금 결과가 아무런 성과없이 되어버렸으니깐

무조건적으로 퍼주는것이 잘못 된걸로 해석이 되어버리네요

퍼준다는게 꼭 씨끄러우니깐 조용히 잘지내자라는 뜻이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목표는 평화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그걸 순수하게 받아들인것이 아닌 그걸 가지고

악용하는 북한이 더 문제가 있는거죠 이랬든 저랬든

햇볕정책은 실패한 정책인것 같습니다. 

그 수많은 돈으로 미사일 핵실험했죠

만약 북한이 정말 고마워서 정신차렸으면 성공한 정책이였겠죠.

하기야 정신차릴 만한 나라도 아니지만서도...

그다음

이명박대통령 담화는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좋게보다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배야 뭐 다시 만들면 되지만 군인들 그리고 우리나라 군대를 습격했는데

지금까지의 대통령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겠지만 이명박대통령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욕도 많이하지만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사람같습니다.

괜히 불도저라는 별명이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강하게 드네여

잘못된건 딱 짚고 앞으로 북한이 함부로 못하도록 못을 박아논겁니다.

전쟁이 무서워서 북한한테 매일 시달릴수는 없지 않습니까?

지금 그냥 넘어가면 점점 더 수위를 높일것입니다.

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려서

더이상 북한한테 질질 끌려다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명박대통령이 경제가 어려우니 도와준다고 했지 않습니까

단 핵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요. 북한은 거절했잖아요

근데 적화통일을 목표로 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습니까?

근본적으로 북한은 햇볕정책에 먹히는 상대는 아닙니다.

적어도 민주당은 오늘 대국민담화를 가지고 선거용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도 자주권 행사하면서 한번만 더 건들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건 국민들을 전쟁위기로 몰아넣는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내집 강도들었는데 다음부터는 오지마라고 돈쥐어주고 보낼겁니까?

다음에 한번만 더 찾아오면 가만안두겠다라고 할겁니까?

그리고 천안함 폭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여러 국가들과 같이 움직였습니다.

그것만 보더라도 어떻습니까 만약 우리나라 혼자서 조사를 하였으면 말이 많았을겁니다.

북한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중국도 말이 많았을겁니다.

대통령도 그걸 미리 대비해서 일처리를 하였을 겁니다. 대국민담화 자세히 들어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알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전혀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천안함 침몰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도

서둘러 덮으려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 없다는 것이다.

사고 이후 군과 국방부 정부에서는 수십차례의 말바꾸기로 수많은 억측과 설들이 난무하게 만들었으며

초기에는 북한 잠수정과 전혀 관계없다라고 하였으나 결국은 모든 결론을 북한의 중어뢰로 발표하였으며

발표시기 또한 매우 어정쩡한 기간이란 것이다.

정부에서 내놓은 각종 증거자료라고 하는 것들도 하나같이 신빙성이 부족한 상태였으며

그 부족한 부분에 의혹을 제기하면 정부와 조중동이 한목소리로 빨갱이 친북이라며 몰아세우고

심지어는 국방부 관계자라는 사람들이 고소고발을 일삼았으며

정작 처벌받고 책임을 물어야할 사고의 책임 당사자들이 개선장군이라도 된듯 당당하고 몰염치하게 일관하는 태도에서 정말 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어떻게 잠수함을 잡는것이 주 임무인 초계함이 그것도 적진도 아니고 자신의 영해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당할수 있단 말인가??

만약 북한어뢰로 인한 격침이 사실이라면 너무도 충격적이고 총체적인 국가의 위기가 아닐까??

북한이 천암함를 격침시킨 잠수정을 수십척 보낸단면 우리 해군은 전멸한단 말인가??

소나에도 레이더에도 구축함에도 잡히지 않고 은밀하게 접근해서 더군다나 버블제트로 군함들을

날려버린다면  그에 대한 방비책은 전무하다는 소린데 얼마나 소름끼치고 무서운 일인가 말이다.

북한 지원을 해준것.. 결과가 좋지 않긴 하나 시도는 좋았습니다.

좋은의도로 북한 동포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잘살게끔 해주기 위해 돈을 지원해준것을 악용하여 고위층 배때기 불리고 핵개발. 무기개발에 돈을 썼다는게 문제죠. 이 정책은 실패한게 맞습니다.

다만 이를통해 북한의 정권이 이정도로 부패했고, 이런 따뜻한정책은 씨알도 안먹힐것이며, 우리를 개호구로 본다는게 확실해졌지요.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에 대해 대처는 잘하고 있는듯 합니다. 담화내용도 맞는 말만 하셨네요.

앞으로 계속 당하기만고 조용히 있으면 북한은 우리를 좁밥으로 보고 이런일이 또 생기겠죠?

요즘 안보의식도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이 주적이라는 개념들이 많이들 생겨난거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동안 했던 정책들.. 부자감세나 언론장악, 대기업위주, 촛불집회 강제해산, 4대강 등 다 싫어하지만

이번 담화에서는 옳은말만 잘 하셨네요. 내가 그동안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나쁘게만 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번 담화를 통해 지지율도 상당히 올라가실듯..

저도 대통령님 대국민 담화가 전적으로 옳다고생각합니다

어르고 달래봐야 통하지도 않는데

오히려 뒤통수나때리고 이런식으로 질질끌려가면 전쟁안난다는 보장있나요??

참 답답한사람들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더이상 국민 희생시키지않겠다는데

그게 어찌 전쟁을 하겠다는 말로들리는지

담화가 잘못됬다는사람들은 어찌하길바라시는건지

북한이 전쟁일으켜도 이해해주시려나??

군대갔다온사람은 그게 우리나라 자작극이라는걸 안다는 사람도있는데

이런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어디 당나라군대 다녀오셨나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아님 누구말만따라 베트남스키부대 다녀오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