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대해 궁금합니다. 많이 자세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양의 무기가 더 발달되었다는 건 개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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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은 조또 못살았고 기술도 매우 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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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업혁명 이후로 유럽의 공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유럽의 미개한 놈들이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기어 나오면서 식민지를 수탈하여 국력을 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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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은 보잘것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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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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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구가 졸라 적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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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라는 것은 식량생산량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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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아시아나 남녀가 만나면 서로 물고 빨고 얼레리 꼴레리 하는거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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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시절엔 콘돔도 없었고 피임약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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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강한 남녀가 만나서 짝짓기를 하면 임신될 확률이 매우 높았고 아주 많은 애를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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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 낳다가 죽는 여자가 거의 절반에 가까웠지만 안 죽는 여자는 열명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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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를 많이 낳기는 했는데 뭘 먹어야 자랄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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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한 시대도 아니었는데 제대로 먹이지 못하면 감기만 걸려도 애들이 픽픽 쓰러져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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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럽의 인구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졸라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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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을 생산해야 할 땅이 넓지도 않고 그 땅이 비옥하지도 않아서 아시아에 비하면 식량생산량이 극도로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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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배고파 죽겠는데 뭔놈의 기술을 개발하고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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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시아는 지금도 그렇고 옛날도 그렇고 인구도 많고 유럽에 비하면 땅도 매우 비옥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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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풍부한 식량을 바탕으로 아주 많은 인구를 유지할수도 있었고 식량의 여유가 있다보니 온갖 것을 다 만들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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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구가 많다보니 한번에 동원할 수 있는 군병력의 숫자도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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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몇십만 대군을 만들어서 서로 죽고 죽이고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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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럽은 끽해야 몇만 단위의 전쟁이 고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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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무슨 전술 전략이 발달하고 무슨 군사기술이 발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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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제국들의 식민지배가 시작되며 남의 피빨아서 유럽이 아시아를 앞지르기 시작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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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유럽의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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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술에서 아시아보다 앞서는 분야도 있습니다만 그건 유럽의 여러 제국들이 아시아로 진출해서 아시아의 발전을 막았기 때문이고 지금 아시아와 유럽이 전쟁을 벌인다면 유럽은 개박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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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강한데 이중 우리나라의 기갑전력만으로도 유럽 전체의 기갑전력을 감당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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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은 각자 독자적인 안보를 추구합니다. 일부 연합을 하는 모양새를 취하기는 해도 유럽처럼 나토라는 것을 구성해서 공동으로 대응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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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나토를 주축으로 힘을 합치니까 더 강할 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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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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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팀이니까 누군가 공격하면 같이 싸우자! 라고 하면서 오히려 군사지출을 엄청나게 줄이는 바람에 우리나라를 단독으로 상대할 나라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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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사력이 세계 6위이고 유럽에 우리보다 더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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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전쟁차이 무기가 서양이 더 발달됬다는거요.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지 않아도 국가마다 전쟁이 틀려요.

사용하는 무기 종류가 다르고, 국방력의 차이도 있고,

같은점은 전세계 어딘가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그 교리를 모든국가가 공유한다는점 그로인데 비슷한 전술요.

그래서 중동전쟁때 교리로 만들어진 HARM대 레이더 미사일도 전세계에 골고루 보급되어 있고,

전세계에 미국제 무기가 많죠.

다른건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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