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약혼자 방문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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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약혼자 방문 보증금에 관해서 질문합니다.

제가 한 인터넷 데이트 싸이트에서 어떤 미국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미국 알라바마 해병대 중사 인데요, 현재 아프카니스탄 카불에서 평화유지 un군으로 복무중입니다.

10년 복무를 해왔고요 내년 1018년도 12월에 복무 계약이 끝이 난다고 합니다.

한 달 정도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댜음달 7월에 저들 보러 한국에

들어오기를 희망합니다. 따라서 그녀는 그의 상관 사령관에게 약혼자를 만나러 간다는 이슈로 보고를 했고

그의 상관은 저에게 다름과 같은 메일을 보냅니다. 현재 당신의 약혼자는 휴가를 갈 상황이 아닌 상태이지만

당신의 신분증과 미 팬터곤 산하 국방부에 병사귀환 보증금 오천달라와 비행기값 2천달라 그리고 세금 200달라 해서 총 7200달라를 씨티벵크 ...계좌(여자 이름) 로 송금하라는 메일이 옵니다.

물론 거기에는 미 국방부 탠타곤 워싱턴 주소와 코드 번호, 관리 번호 등 개재되어있고요,

2주간의 휴가를 허락하는 조건으로 저에게 보증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비행기표와 세금을 뺀 나머지 보증금 5000달러는 그녀의 휴가 후 저에게 다시 부쳐진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첫 경험이고 생소해서 주변에 물어보면 다 사기 또는 유사행위로 돈을 부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짧는 기간이지만 매일 5통씩 한달간 메일을 주가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카불 지역이 군사적으로 위험지역이기에 병서 개인폰과 카메라 들은 보안상 휴대 또는 사용금지된 상태입니다.

그녀의 메디칼 체크를 해주는 닥터의 도움으로 위성폰으로 짧은 인사는 나누었지만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미국방부 약혼자 방문 휴가 신청에 관한 사례에서 약혼자 또는 남자(여자)친구이 보증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며 현재 아프카니스탄 카불에서 근무하는 병사 또는 하사관들이 자신이 벌어놓은 돈을 사용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10년을 군에서 근무를 했다면 남자 친구에서 다소 경제적 부담을 줄 필요는

없을 정도의 돈을 모았을 터인데 왜 이런 상황이 되어야 하는지 몹시 궁금하고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과연 조만간 돈을 부쳐서 그녀의 한국 방문 휴가 신청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정말 남들이 말하는 사기 또는 유사 수신행뤼인지 궁금합니다.

빠른 조언 그리고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