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3, LCAC, LPX, KCVX, KSSX 에 관한 질문 내공겁니다.

KDX-3, LCAC, LPX, KCVX, KSSX 에 관한 질문 내공겁니다.

작성일 2005.05.24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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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군사분야에 관한 관심이 많아져서 질문합니다.

 

1. LPX 에 병력을 700명을 수송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몇척이나 건조하고 또 700명으로 작전수행에 어렵지 않나요?

  병력을 더 수송할순 없는겁니까?

  그리고 헬기도 수용한다고 들었는데 몇대나 수용가능한가요?

 

2. KCVX 가 우리나라 중형함모사업이라는데 우리가 중형항모를

  보유하고 또 관리할만한 능력이 되는겁니까?

  미국은 항모때문에 경제가 휘청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리고 항모에 전투기를 수송하려면 항모에 걸맞는 전투기를

  보유해야 하는데 (F/X-18이나 해리어등등) 이런전투기는 중형항모에

  몇대나 수송할수 있고 전투기도 사야할텐데 돈이 있습니까?

 

3. KDX-3사업이 2012년에 완료되면 3척에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KD-2사업으로 6척에 구축함을 보유하게된다고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주변국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입니까?

  KDX-3가 일본에게 위협이 될만한건가요?

  괴물이다 어쩐다 하지만 해전은 해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4. LCAC 는 호버크래프트라고 들었는데 상륙함인가요?

 

5. KSSX는 핵잠인가요?

 

질문이 좀 많네요..ㅡㅡ 내공 팍팍드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LPX에 700명이 탑승한다는데, 너무 적은 병력 아니냐??

적다고 하면 적은 병력이지만 상륙작전하는데 그렇게 작은 병력은 아닙니다.

상륙작전이란것이 적지에 상륙하여 뒤에오는 본진이 상륙(혹은 진입)하는 길을 열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많은 병력이 필요치 않으며, 상륙전시에는

공격헬기(육군의 AH-1을 파견형식으로 당분간 운용할듯...)와

전차(현재는 K-1 전차이지만, XK-2의 배치가 시작되면 K1A1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음.)

들의 화력지원을 받으며 상륙을 합니다.

 

더군다나 어떤 무식한 지휘관도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상태에서 상륙을 감행하지는

않구요. 그러므로 공군의 지원사격까지 가세한다면 그렇게 적은 병력이 아닙니다..

 

LPX에는 상륙병력(700명 규모)이 거주하는 제2갑판,

전차, 헬기 및 LCAC 탑재를 위한 제3갑판으로 15대 규모의 헬기

혹은 70대 규모의 전차 혹은 200대 규모의 트럭을 탑재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서 들어야 합니다.. AND가 아니라 OR 입니다..

헬기 15대 탑재하면 다른건 못싣는다는 거지요....)

(제1갑판은 비행갑판이라 불리우는 가장 최상부입니다.)

 

사족.

LPX를 4척 건조하는 이유가 수송병력이 적기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 작전에 한척 이상이 참가하지 않는다는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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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나라가 중형항모를 가질 능력이 되느냐??

KCVX란것은 아직까지는 그저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상상일 뿐입니다.

이 KCVX가 경항모가 될지, 중형항모가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것이지요...

(해군에서는 항공모함 확보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항공모함 때문에 경제가 휘청거린다..

항공모함 때문에 휘청거릴 정도의 경제라면 벌써 옛 구소련의 전철을 밟고 있겠지요..

미국에서 항공모함 운용비용은 미 정부 예산중 상당한 액수를 자랑하는

국방예산 중, 해군에 편성된 예산에서도 그 일부일 뿐입니다...

(이래서 미국이 무섭다는겁니다.. 물론, 미국에서 국방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그중에서도 해군의 비중이 높다는것을 감안해도요...)

 

그렇다면 항공모함 한대의 운영비는 얼마정도 될까??

미국의 10만톤급 항공모함 니미츠급의 일년 운영비가 2천 8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참고하셔야 할것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대형 항공모함' 이며, 미국은 '모병제'국가란 것입니다.

 

중형 항공모함이라 칭하는 항공모함은 대략 4~6만톤 정도의 배수량을 가진

항공모함을 말합니다.

(프랑스의 샤를르 드 골 함의 만재배수량이 4만톤이며 러시아의 항공모함

쿠즈네초프함은 약 6만톤의 배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녀석을 모두 '중형항모'라 말하지요.)

덩치가 작은만큼 운용비는 적게 들것이며,

운용비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우리는 아얘 없다시피 할것이다란거죠..

(직장인 뺨치는 봉급받는 미군과 병장달아도 10만원도 안되는 월급받아가며 2년간 복무

하는 우리나라...  인건비 차이 심할껍니다..)

 

보통 중형항모에는 40~50기 정도의 함재기를 탑재합니다.

여기에 탑재할 항공기 살돈은?? 현재로써는 힘들다고 말씀드립니다.

KDX 사업, 차기대잠헬기사업(아직 공식화는 안됨.), LPX 사업, FFX 사업,

PKX 사업 등등... 돈 빠져나갈 구멍이 쌔고 쌘 해군에서 함재기 40~50대

살 돈이 있을리가 없지요...

(참고로 F-15K 40기 구매하는데 약 5조원 가량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모보유시기를 이런 굵직한 사업이 끝나는 2012년 이후로 보고있는것입니다.)

 

사족. F/X-18 이란 전투기는 없습니다. F/A-18 혹은 F-18로 칭하는것이 옳으며,

헤리어 전투기(정확히 말하면 공격기)는 중형항모에서는 운용되지 않습니다.

캐터펄트를 운용하지 못하는 경항모에서나 운용하는 기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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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DX 사업 끝나면 우리도 어깨 펴고 살수 있는것인가??

일본이그동안 손놓고 놀고있어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특히나 일본은 우리와 같은 사양의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후기형 콩고급을 2척 새로 건조할 예정이며,(기존 콩고급 4척 + 후기형 2척. 총 6척)

일년에 한척씩 잠수함을 '뽑아내' 16척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것도 아실껍니다.

(이 16척 체제 유지를 위해 도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잠수함을

퇴역시켜 밀봉해 보관중인게 일본입니다.. 전시에 이녀석들 몽땅 풀면..

아마 그 근처 바다는 잠수함으로 발 디딜틈이 없을것입니다...(농담 반 진담 반 입니다..))

 

KDX 사업이 완료된다해도 일본의 해군력과 우리의 해군력의 차이는

심할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의 차이에 비하면 훨씬 가까워 진것입니다..

정말.. 미국이 쓰던 구축함 받아와서 몇십년간 쓰다가 드디어 자력으로

이 정도의 전력을 구축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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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CAC란??

질문자 말씀처럼 호버크래프트입니다.

하지만 상륙함이라기 보다는 상륙정이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

보통 이 LCAC는 상륙함에 탑재되어 상륙시에

전차 및 병력들을 싣고 후방 도어를 통해 들락날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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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SSX는 핵잠??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해군이 차기 중잠수함 사업의 추진체계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피하는것을 보면

상당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다가 국내에서 개발된 일체형 원자로 'SMART'를 생각한다면

이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지구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초보이지만 미숙하나마 답해드립니다...

1.답변입니다...

LPX한대로는 무리입니다...

따라서 4척을 보유한다고 계획되어 있지요..

이렇게 되면 상륙최소 전력이 1개 여단병력이 됩니다...

2.답변입니다...

지금은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경제적 상화으로 보았을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군축론자들 때문에 국방비가 유지되거나 줄면 소용 없지요...

그리고 탑재기는 F-35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나중이야기가 될것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미국이 항모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은 사실이지만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는 아닙니다...

그랬다면 그 많은 항모를 어떻게 그렇게 오래 운용할수있었을까요?

그리고 참조... F/X-18이 아니라 F/A-18입니다...^^

3.답변입니다...

택도 없을 겁니다...

공고급보다 KDX-3가 조금 낳을지 몰라도 일본은 88(구축함8대에 헬기8대)함대가 4개 입니다... 그거다 앞으로 있을 전력증강을 생각한다면 중국한테도 일본한테도 택도 없지요...

고슴도치 역할도 겨우 할것입니다...

4.답변입니다...

호버크래프트가 맞습니다...

호버크래프트는 검색을 생활화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호버크래프트는 속도는 빠르지만 상륙전시 내구력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상륙후 LST바로 전에 교두보 확장을 위해 쓰일것 같습니다...

그냥 고속 상륙수송함정도로 생각하시면...

5.답변입니다..

KSSX가 될것인가 KSSN이 될것인가는 아직 까지 결정이 안난 것으로 압니다...

핵잠을 외교적 마찰이 큰놈이기 때문에...

해군에서는 핵잠을 원하고는 잇으나...

그리고 님의 질문중 대부분은 5월호 디펜스타임즈에 김병기님께서 쓰신 글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www.powercorea.com 이곳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위 사이트 상단의 자주국방네트워크 가입을 권합니다..^^

이상 자주국방네트워크 유용길이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답변입니다.

1. LPX만 가지고 상륙작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고준봉급 전차상륙함 (LST)도 4척 있고, 4척 추가건조 계획이 있으며, LPX도 3~4척 건조되기 때문에 충분하진 않더라도 어느 정도 상륙전 전력이 됩니다.

 

2. KCVX는 현재 KDX-3 처럼 시기나 제원 등이 구체화되진 않았습니다. 만일 만들어 진다면, 함재기는 우리나라에선 F-35 계열을 원하고 있지만, 미국/영국에서 쓰는 F-35가 남지 않기 때문에 F/A-18 호넷이나 AV-8 해리어를 쓰다가 미국에서 쓰던 중고 F-35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들 하네요.

 

3. KDX-3가 여러 면에서 우수하고 세계 최강인것은 사실입니다.

성능을 비교해 드리자면, 미국 알레이버크급/일본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은 하픈 대함미사일 8기에 MK41 수직발사기는 96셀 입니다. (1셀당 SM-2 스탠더드 함대공 미사일이 1발씩 들어갑니다.) 그리고 순항미사일은 탑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KDX-3는 우선 대함미사일은 하픈보다 뛰어난 국산 SSM-700K 해룡 대함미사일이 16발 (2배군요) 탑재되고, MK41 수직발사기는 128셀입니다. (3분의 4배) 거기에 순항미사일도 탑재 가능합니다.

그리고 KD-2는 1~3번함은 32셀 수직발사기를 탑재했지만 4번함인 왕건함부터는 64셀의 수직발사기에 대공/대잠/순항미사일을 탑재하여 동급 전투함 중에서는 최강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일본해자대에 비해 숫자가 딸리기 때문에, 일본해자대를 상대로 이기기는 힘듭니다. (2012년이면 일본 해자대는 이지스함만 4~7척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추가건조가 필요하지만, 돈이 없기때문에...

 

KD-2와 KDX-3 가 추가건조 되었으면 좋겠군요.

 

4. LCAC는 상륙함이 아니라, 상륙함에 탑재되는 장비입니다. LST안에 많은 LCAC들이 들어가고요, LCAC 안에는 또 전차나 장갑차가 들어갑니다. LST에는 LCAC 외에도 상륙돌격장갑차가 실리는데요, 상륙돌격장갑차는 약간의 수상항주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전차/장갑차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LCAC에 실어서 육지까지 운반하는 것입니다.

 

5. KSSX는 독일의 214급 잠수함을 도입하는 것인데요, 214급은 원잠이 아닌 디젤잠수함 이지만, 일단 214급 잠수함을 도입한 후, 나중에 국산 원잠을 개발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원잠을 건조해야겠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물론 700명으로는 무리죠. 그렇지만 이 인원은 상륙하는 인원 전체가 아니라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투입되는 병력입니다. 또한 상륙작전을 할때는 달랑 한척만 가는게 아니라

여러 동료함들이 같이 투입됩니다. 그러니 한척의 수송능력이 저정도라면 괜찮은 편인거죠.

lpx는 현제 2척이 도입 확정이고 두척을 추가로 도입하는게 논의 중인걸로 압니다. 실제로 한척은 다음달에 진수하고 다른한척은 건조중이라더군요.

헬기는 최대로 15대를 운용할수있지만 평시에는 10기를 운용하고 갑판에서 동시운용이 가능한 숫자는 6~8대라고 합니다.  현제로서는 UH-60이 유력하지만 재정이 호전된다면 NH-90을 도입한다고 하더군요.

 

2.우리나라의 항모도입 사업은 추상적으로 있을것이다라는 구상만 있을뿐  구체적인 방안 같은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영삼대통령때 독도문제가 붉어 지면서 경항모도입이 추진되었었는데 해군에서 거부했다고 하더군요. 경항모로는 재대로 써먹을수가 없다는게 거부사유였다고 하는데

 

해군에서는 빨라도 2020년은 되야  항모를 운용할수있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우리해군이 원하는 항모는 35000톤급중형항모를 원하고 있다고 하고요 두척에서 세척을 원한다고 합니다.(정확한건 아닙니다.-_-;;) 보통 이정도 크기의 항모라면 약 30여대의 고정익기가 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프랑스의 드골은 40여기를 운용합니다.]

 

해군이 항모를 도입하지 못하는건 기술부족이 아니라 예산문제 그리고 항모를 호위할 호위세력의 부재 주변국의 견재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호위세력의 부족이죠 이 항모를 호위할 호위새력이 만들어지고 우리나라가 항모를 운용할만큼의 경제력을 가지게 될시점이 2020년경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그무렵이 되면 항모를 운용할수 있을듯하다더군요.

 

3.일본은 현제 8척으로 구성된 함대를 4개보유하고 있죠. 이세력만으로도 우리해군은 쪽도 못씁니다. 그런데 더큰문제는 우리가 도입하는 이지스함과 같은 시스템을 일본도 구입했습니다. 공동구매형식으로요 따라서 우리가 이지스함을 보유할때 일본도 같은 버전의 이지스함을 새로 취역기키게 됩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완성될것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이지스함들을 전부 취역시키면 일본은 8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다음달에 진수시키는 상륙함과 비슷한 배를 현제 건조중입니다. 명칭은 헬리콥터 호위함인데 실제로는 경항모수준으로 보고 있더군요. 이배로 현제 일본 기동함대의

대잠임무를 맞기고 기함임무도 맞긴다더군요.

 

거기다가 이순신함과 동급인 다카나미급함을 속속 취역시키는 중이고요 현제4척이 취역했고 모두 8척을  건조한다는군요. 그리고 스펙은 약간 떨어지지만 배수량은 비슷한 무라사메급도 9척을 건조했습니다. 새로 함대를 편성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함들을 대체하는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규모죠.

 

우리 해군이 이지스함까지 전부 취역시키면 9척입니다...일본은 그들 주장대로라면 32척

정면으로 붙으면 전부 관광당하겠죠... 그래도 현제 보다는 훨씬 나은상황입니다. 그때는

일본이나 중국해군이 우리해군 제압하려면 이지스함때문에 상당한 손실을 각오해야 하는데. 지금은 일본이 거의 피해를 안보고 제압할수 있을겁니다.

잠수함은 빼고요....

 

그리고 이순신급은 현재 3척추가건조는 거의 확정이라고 하더군요.

 해군목표가 20년까지 구축함20척확보라니까  더건조할지도 모르겠군요.

 

4.호버크래프트 맞습니다.  주로 전차나 차량을 상륙시키는데 사용합니다.

 

5.현제 차기 잠수함은214급으로 독일제 디젤잠수함이고 , 그다음 차기잠수함은 현제 자세한 스펙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3000톤급 중형잠수함으로 발표되었을뿐이죠.

승무원70명에 작전일수 70일 항행속도20노트로 알려져있을뿐 자세한건 알수없습니다.

KDX-3, LCAC, LPX, KCVX, KSSX 에 관한...

... LCAC 는 호버크래프트라고 들었는데 상륙함인가요? 5. KSSX는 핵잠인가요? 질문이 좀 많네요..ㅡㅡ 내공 팍팍드림 1. LPX에 700명이 탑승한다는데, 너무 적은 병력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