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 미간 핵무기의 갈등과 방안(내공 드리겟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든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영토도 적고, 인구도 적으면서 경제력도 약

 

한 나라인 북한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그만한 힘을 얻고자하는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은 빗나가고 핵은 오히려 역작용하여 국제사회로 부터 소외되어 버렸

 

습니다.

 

북한이 가진 핵의 규모는 약 240k급.

 

히로시마 원폭 '리틀보이'의 약 10배 가량되는 량입니다.

 

이정도면 1Mt급 전략용 핵폭탄의 1/4도 안되는 규모죠.

 

이렇게 규모가 약한 핵폭탄이 과연 국제사회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단 크게 몇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1. 국제사회가 핵에 대한 인지력 부족.

2. NPT(핵확산금지조약)의 적극적인 압박.

3. 미국의 UN안보리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

 

NPT나 UN안보리나 모두 미국이 주동하고 있습니다.

 

즉, 북한이 받고 있는 압박의 대부분은 국제사회라고 볼수 있으나 그 국제사회의 대부분

 

은 미국이라고 해석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미국이 가진 핵폭탄의 숫자는 13000여개.

 

모두 사용가능하며, 5000여개 가량은 B5등 비밀 미사일 기지에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것이 13000여개이니, 비공식적으로는 2만여개가 넘는다는 얘기겠죠.

 

제가 이 미국의 핵폭탄 규모를 말씀드린 이유가, 과연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핵을 쏠수 있

 

냐는 말입니다.

 

240k급 핵폭탄 수개를 MD정책의 완벽한 디펜스로 단 한개도 미 해역 500km 안에 접근하

 

지도 못하고 모두 격추될텐데 과연 미국에게 핵을 날릴수 있냐는 말입니다.

 

물론 날릴수는 있겠지요, MD정책에도 빈틈이 있을지 모르니 말입니다.

 

하지만 240k급으로는 뉴욕시의 절반도 못날릴 규모입니다.

 

이 규모의 핵폭탄을 날리기 위해서 미국의 수만개의 보복핵을 감수할 이유가 있을까요?

 

* 여기서 MD정책이란 Missle Defence 로써, 미국 전해역에 배치되어있는 지대공, 공대공

 

격추 미사일을 제어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여러 MD정책에 의해 스커

 

드 미사일과 페트리어트 미사일이 배치되었죠.

 

즉, 북한은 전혀 날릴 생각이 없다는 얘깁니다.

 

단지 국제사회 정서가 움츠리고 북한에 강한 권력을 넘겨주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자연붕괴냐 전면 남침이냐를 선택해야할 고지로 변해버렸습니다.

 

두개의 극단적인 선택권의 제한시간은 미국의 인내심이 다하는 시간까지겠죠.

 

북한의 핵무기 대처방안은 거의 없습니다.

 

자연붕괴냐 전면남침이냐를 선택해야한다면, 전쟁은 미국의 군력을 따져보았을때 의미없

 

는 행동이고, 차라리 자연붕괴 쪽을 택해야 할텐데 이또한 힘듭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의 영토를 소유할 마땅한 소유권을 행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북한의 주권은 한/미 연합사의 주권아래로 속하게 끔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특정한 이유가 없다면, 북한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중국이

 

또 모를 외교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에게 비료나 쌀을 무작정 줄것이 아니라 북한을 때로는 견제하거나 압박

 

하고, 자연붕괴를 이끌어 내야 할것입니다.

 

또한 자연붕괴에 대한 외교전을 대비도 해야겠지요.

 

현대 사회 정서는 같은 민족 같은 핏줄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조원하는 것을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도 이제 국제 정서에 맞게 행동해야 할 때가 온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