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고고학적 증거란게 아마 "관자"에 적힌 내용일 건데, 그걸로 증명 되는 것은 고조선이라는 국가가 적어도 기원전 8세기 이전에 존재했다는 겁니다. 단지 관자의 기록 연대는 BCE 5세기 정도로 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질문자가 들었을 그 개드립이 나오는 건데.
단기의 경우는 삼국유사에서 나온 연대를 기준으로 한 일종의 신화적 연대에 입각한 해석이긴 하고, 한국의 사학계에서는 유물출토 근거에 입각해서 BCE2000~1500 사이에 본격적으로 국가집단으로서의 성격을 가졌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고요.
즉, 국사교과에 기록된 정설이 이쪽에 해당하므로 질문자가 들은 건 "셋다" 구라입니다. ㅋ
아, 참고로 애초에 제대로된 사학적 소견이라고 한다면 관자의 기록을 볼때 질문자가 "세계학계" 드립으로 들었을 내용이 구라라는 점은 입증되는데, 왜냐하면 고조선에 대한 관자의 내용은 BCE 7세기경 제나라가 고조선과 교역을 한 것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해당 내용을 근거로 볼때 BCE7세기경의 고조선은 이미 "국가적 교역"으로 제나라와 교역을 할 정도로 체계가 잡혀 있었다는 소리가 되고.
이런 시스템을 잡는데 걸리는 기본적인 시간이 있으니 질문자가 "세계학계"라고 들었을 내용보다는 적어도 건국시기는 훨씬 전이라고 봐야죠.
2. 아뇨 개소립니다만....
일단 원청 중에서 원의 경우는 실제로 몽골 "간섭기"가 있었습니다. 흔히 국사에서 원 간섭기로 나오는 기간인데 약 97년 정도의 기간이며, 당연하지만 단순 속국의 형태는 아니었고요.
정확히는 조공-책봉 관계에 속해 있었는데, 이는 고려의 기록이나 주장이 아니고 원의 사료에 입각해서 설명되는 바입니다만, 단지 후반에 입각해서는 "속령"의 성격이 강해졌다고 보는 견해는 있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기본적으로 몽골 제국의 제도를 보면 대충 답 나오지만, 고려의 경우는 사직 자체가 보존되고, 해당 영역에서 "왕"으로 취급되는 상황이었으며, 다시 말해서 "일국의 군주"로 처우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속령에 대한 개념은 설득력이 낮다고 보는 견해가 외려 지배적입니다.
즉, 몽골제국의 다른 지역에 대한 통제방침을 볼때 실제로 고려는 명백하게 일종의 예외사례임이 입증되는 측면은 분명히 있고요.
아, 그리고 청나라는 되게 심플한데........................... 그거 제네럴 셔먼호 사건 이후에 신미양요 당시에 청나라에서 직접적으로 인정한 내용입니다. 조선은 속국 아니라고. ㅋ
이게 좀 웃기는 경우인데.... 병인양요 이전,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터지자 미국도 조선이 청의 속국이라는 인식 하에 청나라에 공문을 보내서 따졌습니다. 문제는 당시 청에서 답신한 내용 자체가 "조선은 자주국이기 때문에 청이 외교적 간섭을 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ㅋ
즉, 아예 청나라 자체에서 속국설을 부인하는 개념을 이미 입증하는 바이므로 한국에서 우긴다는 개드립은 말그대로 개드립 오브 개드립인데....ㅋ
대체 어떤 미친 또라이 쪽바리새퀴가 그딴 구라를 치고 댕기는지 거참. ㅉㅉㅉㅉㅉㅉㅉㅉ
3. 그건 진짜 개미친 소린데...
애초에 2014년부터 시작, 대체적인 호감도 조사 결과들을 참고하면 결론은 좆본이라고 해서 우리보다 딱히 호감도가 높은 국가는 아니라는 점이 함정입니다. ㅋ
즉, 쪽바리들이 그런 개드립을 칠 정도의 격차는 읎음입니다. ㅋ
뭐 쪽바리들의 희망사항일수는 있고....
아니면 걔들 동남아에서 좆본만 X나 빠는 국가들만 댕기면서 리서치를 했을지도요. ㅋ
즉, 걔들 개드립치는 결론하고 실제 결론은 동떨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ㅋ 아, 더 정확히는, 한국의 국가별 호감도는 현재는 평균적으로 좆본보다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높거나 혹은 비호감도가 크거나 한 부분은 없습니다. 즉 한국이나 좆본 양자 다 그냥 도끼리 개끼리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유는 당사국간의 문제는 당사국간의 문제고 좆본의 X도 없는 현실을 감안해 볼때 딱히 양자간의 문제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외부로 드러난 이미지가 국가별 호감도가 되는 건데...
뭐 단적으로 말해서 한국과 좆본이 독도로 지지고 볶지만, 대부분의 다른 외국 시각에서는 그게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거고요. ㅋ
4. 그건 진짜 개소립니다만....
그러기엔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매체가 끼치는 영향이 좀 크죠. ㅋ 뭐 더 정확히 하자면....
좆본의 경우는 실제로 내세울만한 부분이 콘솔과 애니 정도, 아.. 그리고 성진국 스러운 건 뭐..ㅋ 뻔한거고. ㅋ
문제는 이런 플랫폼들이 외국의 미디어 플랫폼, 다시 말해서 유튜브나 혹은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TV등과 결이 맞는가 하는 부분인데 안 맞는게 문제입니다. ㅋ 즉, 한국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 등 해당 플랫폼에서 다룰 법한 플랫폼에 부합하는 미디어 자산이 상당히 많은 반면...
좆본의 경우는 이게 적기 때문에, 더 정확히는 걔들 AV는 이런 미디어에 진출이 어렵고(아, 물론 포르노가 합법화된 곳에서는 뭐..ㅋ) 애니의 경우도 문제들이 좀 있기 때문에.... 즉, 진출 제한 등이 없는게 아니다 보니...ㅋ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측면에 작을수 밖에 없는 거죠. ㅋ
뭐 더 정확히 말하면 니치마켓인 겁니다. 즉, 쟤들 자체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외국에서 지들이 빨아주는 만큼 지들의 문화가 유행할 거라고 착각하는 뻘짓인데, 정확히는 반만 부합하고 나머지는 꽝인 거고.
여기에 걔들 플랫폼 자체가 그 외국에서 선호하는 문화적 플랫폼에 끼어 들어가서 시장성을 형성하는게 힘들다는 점이 문제죠. ㅋ 뭐 더 쉽게 말해서 오타쿠 문화를 양성해도 그 오타쿠가 다수 대중의 취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ㅋ
즉, 애니보다는 드라마나 영화가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편인데, 불행히도 좆본의 경우는 그쪽이 완전 개폭망 상태라서 파급력이 있는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겁니다.
아, 그리고 여기에...
한류의 아이돌 산업 두고 좆본에서 지들을 따라가네 뭐네 하는 미친소리를 엄청 까든데... 이건 더 노답이고. ㅋ 정확하게 말하자면 1990년대 까지는 좆본의 영향이 없는 편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그게 현지화를 하고 수출상품으로 만들려고 하면서 방식을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즉, BTS나 뭐 이런 한류 컨텐츠가 외국에서 팔리는 의미는 간단합니다. 좆본의 폐쇄적 상태보다는 그쪽에서 입각한 대중성에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ㅋ
5. 그것도 개소립니다만....
좀 웃기는 부분인데, 명의 경우는 수군의 전력 자체가 약소했기 때문에 해전에 있어서 조선 수군의 역할은 과장된게 아닙니다. 참고로 명에서도 왜구잡이는 꽤 잘 했습니다만, 특히 척계광의 남병의 경우는 유명한 건 뭐 알거고...
당시의 왜군을 잡으려면 결론적으로 본국에서 오는 보급과 보충을 끊는 수군, 그리고 상륙한 적을 제압하는 육군의 기능이 모두 필요했는데, 이중 명의 경우 해전에서는 딱히 강세를 보이지 못한 부분이 문제였다고 할수 있으며...
아, 그리고 국뽕이 아닌게 애초에 명 수군의 쇠퇴는 명의 해금령에 입각한 조치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이건 그냥 빼박일수 밖에...ㅋ 더 정확히는...ㅋ
정화의 원정이라고 들어봤을지 모르겠는데, 사실 명 초기에는 얘들도 해외진출을 위한 대형선단을 꾸리고 함대를 구성하는 등 해양 세력 건설의 시도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정화의 사망 뒤에 이게 아예 180도 뒤집히게 됩니다. 참고로 이게 덮여지고 해금주의로 전환한 배경은 명 내부의 여러 정치적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고...
이때문에 실제로 원정 기록은 모두 폐기되는 등 실제로 대외 진출 의지를 거의 다 꺾어 버린 상황이 되었으며, 이때문에 해군력 자체도 그렇게 육성이 안 되었던 거고.
참고로 청나라도 이걸 답습해서 문제가 됩니다. 즉, 왜 서양에서 전열함 등의 함대가 생길때 저동네는 정크선 밖에 없었는지를 보면 실제로 그 해금령이 끼친 영향이 상당히 컸으며... 이는 왜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에도막부 시대에 제한 교역은 했지만,애초에 막부가 다이묘가 해양세력을 구성해서 반기를 드는 걸 원천 차단하기 위한 쇄국 정책으로 전환, 결국 흑선에 개항을 당하는 능욕을 당하게 되는 건 뭐 이상할게 없는 경우고요. ㅋ
이때문에 애초에 해전이나 수군 기록을 보면 당시 왜구를 바다에서 처잡으려고 대형함을 불려 놓은 조선수군의 활약이 두드러질수 밖에 없습니다. ㅋ
아, 한가지 참고로... 애초에 그 자체로 "이순신에 의한 자주적" 격퇴라는 주장이 날조라는 건 진짜 개소린게... 애초에 이순신의 전략적 성과로 말미암아서 크게 조명되는 건 사실이나, 그 이전부터 이미 대형함파가 논쟁에서 승리하면서 왜변 이후에 판옥선의 척수를 늘려서 포격전을 위주로 한 함대구성을 하게된 건 충무공 이순신의 등장 이전부터의 흐름이었습니다. 물론 그 포격전에 적합한 함대구성으로 엄청난 전과를 올린 건 이순신의 업적이나(원균을 보면 더 두드러집니다만.ㅋ) 조선의 수군 전력 자체가 뉘기들 개드립처럼 명을 폄하하기 위한 개수작으로 자주적으로 깠다고 드립칠 수준으로 해전의 성과가 없었던 건 아니고. ㅋ
짐작컨데 질문자가 말한 그런 개뻥을 처 싸지를 법한 새퀴가...
에 딱 한놈이 굴러다니긴 하네요.ㅋ 매번 그림이나 처 복붙질 하다 걸려서 개털리는 쪽바리새퀴 한마리. ㅋ
근데 그새퀴는 애초에 구라 아닌게 없어서 팩트를 찾는게 빠른 새퀴라. ㅋ 즉, 99%가 구라로 이뤄진 띨띨이라. ㅋ
적당히 무시하는 것을 권고하는 바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