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도색 관련질문

회색도 위장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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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전투기나 군함이 회색을 위장색으로 쓰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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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색은 무채색으로, 식별이 힘든 색깔에 속한다.

2. 거리가 멀수록 색깔의 채도가 떨어지면서, 우리 눈에는 다른 색들도 무채색으로 보인다.

3. 무채색 자체가 가독성이 떨어져서 거리감이나 밝기를 구분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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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들 때문에 오히려 위장 효율이 높은 회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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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같은 전투기라고 해서 똑같은 회색 도장을 쓰지 않습니다. 임무에 따라 어떻게 위장을 해야 하는지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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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F-15C나 KF-16, F-22처럼 주로 공중전을 벌이는 기체를 보면 사진처럼 투 톤 회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바깥쪽 부분을 어둡게, 안쪽 부분은 밝게 칠해져 있습니다.

이런 도색은 바깥쪽은 밝고 안쪽은 어둡다는 명암의 기본을 반대로 뒤엎어서, 적기가 아군기의 형태를 식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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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F-15K나 B-2같이 지상공격을 담당하는 기체는 사진처럼 진한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눈에 잘 띌 것 같지만, 밤이라면 달라집니다. 밤의 어둠 속에 숨어들어 적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간 폭격이 주 임무인 F-117도 검은색으로 도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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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캐나다군의 F/A-18이나 A-10 처럼 동체 아래에 검은 타원형 같은걸 칠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위장입니다. 도장이 마치 캐노피(조종석을 덮는 덮개) 처럼 보여서, 적군이 아군기의 위아래를 혼동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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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는 도색이라 하지않고 도료 산업에서

항공 도료는 가장 과학적이고 일반적 도료와 다른 특수 도료입니다 한국서는 제조 업체도 없습니다

항공산업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 도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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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공군 정보대는 소련 미그기 항공기 도료정보 를위해 전세계를 달리는적도있엇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항공기 도료는 성분때문에 속도 장애 열장애 를 갖습니다 아무페인트나 칠하면 속도유지를 못하며

아무 페인트를 칠하면 공기저항으로 기체에 열장애현상 이 발생 합니다 ---이런문제가 잇어 일반도료가 아닌항공도료는 특수 도료인데 현재 전량 수입의존하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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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료산업이 그리 발전되지않아서

서울 단독 주택 옥상에 방수페인트색생이 전부 초록색인것은 그린이란 문제 때문에가 아니라 기술력 부족으로 그색뿐인것입니다 -----항공도료가 그리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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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마다 색상이 다른이유는 기종마다 전투기 속도 기체 장애요소 가 다르기대문입니다 미군처럼 위장도색 할돈이 없고 기술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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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대한 항공 도색 기사가 나옵니다 여객ㄱ 한대 도색하는데 무려 3억 정도 듭니다

항공기 기체 아래 페인트를 다 벗겨내고 은색으로 유지한것 보셨을것입니다 폼 낼려고 한게 아니라

페인트 벼껴내고 중량 줄이고 속도 유지 경비 절감 목적입니다

항공기에서 도료는 제일 먼저 속도 두번체 기체에대한 공기저항 문제대문에 최고의 특수 도료를 사용하는것입니다

현재의 전투기는 육안으로 확인하고 사격하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위장 도장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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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팬텀 경우 얼룩무늬로 위장 도색을 했던 시대도 있었는데 이는 비행중 위장의 목적이 아니라 육군의 차량처럼 지상에 주기해 있을 때 잘 발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현재는 육안 식별이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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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회색계열로 도색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